국회시도의정뉴스 진금하 기자 | 관악구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난임 시술비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산모 산후조리 경비를 지원한다. 구는 난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난임 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켜주기 위해 난임 부부 시술비 지원 사업을 추진, 체외수정 및 인공수정 시술비를 1회당 최대 110만 원까지 지원해 오고 있다. 기존 지원 대상은 중위소득 180% 이하 가구였으나, 2023년 7월부터는 소득과 상관없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소득기준을 폐지해 지원 대상을 크게 확대했다. 단, 서울시에 6개월 이상 거주해야 한다. 난임 시술 별 지원 횟수 제한도 폐지했다. 기존에는 신선배아 10회(서울형 난임시술 1회 포함), 동결배아 7회, 인공수정 5회로 정하여 제한하고 있었으나 총 22회 범위 안에서 희망하는 시술을 자유롭게 받을 수 있도록 개선했다. 또한, 구는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킬 수 있도록 7월 1일 이후 출산하는 모든 산모에게 오는 9월부터 산후조리경비 100만 원을 지급한다. 이외에도 구는 가임기 남녀를 대상으로 ▲남녀 임신 준비 지원 ▲청소년 산모 임신·출산 의료비 지원
국회시도의정뉴스 진금하 기자 | 금천구는 6월 21일 오후 2시에 서남권 서울시 노동자종합지원센터에서 ‘2023년 상반기 배달플랫폼 종사자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대상은 금천구에 거주하거나 금천구에 소재지를 둔 사업장에서 배달 업무를 수행하는 배달플랫폼 종사자 40명이다. 이번 교육은 배달 종사자들이 이륜차 면허취득 시 기본교육 이외에 별도로 안전교육을 받지 못한다는 제도적 미비점을 보완해 안전한 배달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경찰관, 공인노무사를 강사로 초빙해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내용은 △ 주민과 상생하는 안전운행법 △ 도로교통법 및 안전운행법 △ 안전사고 사례 △ 플랫폼 노동 및 노동인권 등이다. 교육을 수료한 자에게는 안전장비 구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교육을 희망하는 자는 6월 20일까지 홍보물에 있는 QR코드나 금천구청 누리집 ‘팝업존’에서 신청할 수 있다. 접수는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올해 진행하는 캠페인과 교육을 바탕으로 주민과 상생하는 안전한 배달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금천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진금하 기자 | 금천구는 6월 13일부터 24일까지 금천뮤지컬센터에서 어린이 연극 축제 ‘어린이꽃이 피었습니다’를 개최한다. 먼저 6월 13일부터 15일까지, 6월 20일부터 22일까지는 금천뮤지컬센터 창작공간에서 사전에 신청한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연극 중간에 배우와 관객이 소통하는 관객참여형 연극을 개최한다. 또한 금천뮤지컬센터 예술극장에서는 6월 17일에 코미디 음악극 ‘싸운드 써커스’(오후 2시/5시 총 2회)를, 6월 24일에 뮤지컬 ‘별주부전에 끼어든 인어공주’(오후 2시/5시 총 2회) 공연을 개최한다. ‘싸운드 써커스’는 환경문제를 어린이 눈높이에 맞게 소리의 예술로 재해석한 공연이다. 생수통, 배관통, PVC파이프 등 폐기물로 만든 악기를 이용해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또한 공연 중간에 버블쇼, 매직쇼, 탭댄스, 마임 등 관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 뮤지컬 ‘별주부전에 끼어든 인어공주’는 고전 별주부전의 주인공 별주부와 디즈니 만화영화의 인어공주가 만나 해양오염의 실태를 말해주는 작품이다. 관객참여형 연극은 마감됐으며, 그 외 공연 관람 예약은 금천뮤지컬센터에 전화로 신청하거나 홍보물의 Q
국회시도의정뉴스 진금하 기자 | 금천구는 주민들에게 일상 속 활기를 선사하기 위해 시흥대로를 다채로운 꽃과 허브로 장식했다. 금천구는 시흥대로 중앙차로 버스정류장 14곳에 율마, 웨이브페추니아, 로즈마리 등 형형색색의 꽃과 허브가 식재된 화분 875개를 설치해 주민들이 싱그러운 계절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금천구는 각 계절에 어울리는 특색있는 꽃들이 담긴 화분을 곳곳에 설치해 도시 미관을 개선할 예정이다. 아름다운 금천구 꽃길을 지속적으로 조성하고, 시흥대로 중앙차로 버스정류장에는 하반기에도 가을의 색채가 드러나는 걸이화분을 설치할 계획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시흥대로 걸이화분의 꽃향기와 아름다운 경관이 구민들에게 일상의 활력과 즐거움을 주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금천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진금하 기자 |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이 지난 7일 구 평생교육프로그램 '제23기 생활속 다산(茶山) 사상‘ 수료식에서 축사를 전하고 있다. 서울사이버대학교에서 열린 이날 수료식에서 수강생 95%인 51명이 수료했다. 이 구청장은 "정약용 선생의 다산사상은 애민정신이 근간"이라며 "갈고 닦은 다산정신을 실천해 강북구가 더욱 살기좋은 도시로 발전하는데 앞장서달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강북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진금하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자원 절약과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려주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찾아가는 자원순환교실’이 아이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자원순환교실’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재활용 교육프로그램으로, 구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어릴때부터 자원 재활용을 실천할 수 있도록 올해부터 이 프로그램을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구는 지난 5월 10일(수) 구립인수동어린이집을 시작으로 7월까지 강북구 내 32개 유치원 및 어린이집에 ‘찾아가는 자원순환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엔 5~7세 아동 총 584명이 참여하며, 자원순환 전문 강사가 해당 기관을 찾아가 자원순환과 자원재활용을 쉽게 설명하고, 실제 분리배출 실습 및 친환경 비누를 만드는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구 관계자는 “교육프로그램과 비누 만들기 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분리배출의 중요성과 자로웨이스트 실천의식을 가질 수 있다는 점에서 참여 어린이들과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밝혔다. 구는 ‘찾아가는 자원순환교실’에 참여한 유치원 및 어린이집 중 희망하는 기관에게 ‘강북재활용품 선별처리시설 견학 프로그램’도 제공해, 아이들에게 자원의 소
국회시도의정뉴스 진금하 기자 | 영등포구가 그간 체육시설이 부족했던 대림동에 전 세대가 함께 생활 체육을 즐길 수 있는 대림3유수지 종합체육시설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대림3유수지 종합체육시설은 연면적 4,074㎡, 지상 4층 규모이다. 2026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예산 총 321억 원(국비 45억 원, 시비 47억 원, 구비 229억 원)이 투입된다. 6월 7일 대림3유수지에서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구의원, 주민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림3유수지 종합체육시설 착공식을 개최했다. 대림3유수지 종합체육시설 건립을 주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개식선언, 기념사와 축사, 발파식 등을 진행했다. 구는 주민 친화형 고품격 종합체육시설을 조성해 구민들의 건강한 여가 생활을 도모하고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진 체육시설에 대한 구민 수요에 발 빠르게 부응한다는 방침이다. 대림3유수지 종합체육시설의 ▲지상 1층에는 주차장 42면, 국민체력인증센터, 다목적실이 조성되고 ▲지상 2층에는 대체육관, 헬스장 등이 자리한다. ▲지상 3층에는 유아풀 2레인을 포함한 7레인을 갖춘 수영장이 마련되며 ▲지상
국회시도의정뉴스 진금하 기자 | 영등포구가 문래동 철공소 1279개소를 서울 외곽이나 수도권 인근으로 한 번에 이전하는 대형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구는 5월 31일 ‘문래동 기계금속 집적지 이전 타당성 검토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갖고, 문래동 공장들이 본연의 기능을 유지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를 선정해 일괄 이전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문래동 기계금속 집적지는 1980년대부터 신도림역과 영등포역 사이 경인로를 중심으로, 수도권 정비계획에 따라 세운상가 등 도심 제조업체가 이전하며 형성됐다. ‘설계도만 있으면 탱크도 만든다.’고 할 정도의 장인들이 모여 있는 서울의 마지막 남은 뿌리산업 중심지이다. 1980~90년대 2500여 개가 넘는 관련 업체가 모여 전성기를 누렸다. 그러나 지금은 개발 압력과 임대료 상승, 산업구조의 변화 등으로 인해 문래동 1~4가를 중심으로 1279개 업체만 남았다. 90% 이상이 임차 공장으로, 금속가공제품제조업이 1003개로 전체의 75.8%를 차지한다. 이어서 기타기계 및 장비제조업 15.1%, 1차 금속제조업이 5.8%, 철강자재 도소매 3.3% 순이다. ※문래동 기계금속 산업집적지 실
국회시도의정뉴스 진금하 기자 | 중랑구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구민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찾아가는 자전거 이동수리 및 세척 서비스’를 운영한다. 6월부터 11월까지 총 21회에 걸쳐, 중랑천 자전거교통안전체험장, 아파트 단지 등 자전거 이용량이 많은 장소를 순회하며 서비스를 실시한다. 타이어 펑크 수리 및 브레이크 및 변속기 조정 등 일반적인 수리뿐만 아니라 고온고압 스팀 및 에어(AIR) 세척 등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자전거 수리 부품비 5천 원 초과 시에는 자비 부담이 발생한다. 운영시간은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자세한 일정 및 장소 등은 중랑구청 홈페이지, 구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하거나 중랑구청 교통행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찾아가는 이동수리 및 세척 서비스’ 사업은 구민들이 멀리 가지 않아도 근처에서 자전거를 수리하고, 안전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라며, “자전거를 무상으로 점검받고, 환경도 지킬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니 많은 이용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중랑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진금하 기자 | 중랑구가 봉화산로 45길을 매주 주말 ‘차 없는 거리’로 확대 운영한다. 기존 일요일만 운영되던 차 없는 거리가 지난 5월부터 토요일까지 확대된 것으로, 운영 시간은 매주 주말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 차 없는 거리는 보행자에게 걷기 편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륜차를 포함해 모든 차량의 통행을 일시적으로 통제하는 사업이다. 이번 확대 운영은 구민 보행 환경 개선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구는 이를 위해 지난 10월 인근 주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의견을 수렴했으며, 설문조사 결과 약 98.5%의 시민이 확대 운영에 찬성했다. 구는 설문조사 이후 중랑경찰서의 교통안전시설 심의를 거치고 지난 5월 봉화산 사면 공사와 차 없는 거리 표지 등의 교통안전시설 설치를 마무리했다. 새롭게 단장한 차 없는 거리는 신내 10단지에서부터 중랑구청 주차장 출구까지 총 500m 구간이다. 구는 자전거 도로와 보도의 높이를 맞춰 보행자 편의를 개선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차 없는 거리를 산책하며 사시사철 변하는 봉화산의 모습을 감상하는 여유로운 주말 시간을 보내실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