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진금하 기자 | 충주시가족센터는 제16회 세계인의 날을 기념해 외국인 정착지원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한다고 8일 밝혔다. 센터는 충주시로부터 건강가정 및 다문화 업무를 위탁받아 결혼이민자의 사회·경제적 참여 확대 및 다문화 가족 적응 등 안정적인 생활 지원을 위한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특히, △일반시민과 이주여성을 1:1로 매칭하여 요리활동을 통해 한국의 정서와 문화를 배울수 있도록 지원하는 초기정착지원 사업 ‘언니들의 맛있는 수다’ △결혼이민자 역량강화를 위한 한국어 교육 및 정서교육 각종 체험활동 △다문화가족 자녀를 대상으로 사회 포용 안전망 구축을 위한 ‘꿈틀교실’ 등을 운영하고 있다. 심재석 센터장은 “충주시가족센터의 그간의 노력과 활동이 인정을 받게 되어 몹시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이 빠르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 제공 및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일반시민과 다문화가족을 이원화하지 않고 함께하는 다양한 정책 추진으로 시민 행복에 더 가까이 다가서는 복지 충주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충
국회시도의정뉴스 진금하 기자 | 충주시는 8일 시청 남한강회의실에서 자동차부품 회원사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주 자동차부품산업 클러스터 기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충북테크노파크 기업성장지원사업 성과보고 및 추진계획, 친환경모빌리티부품산업 기술지원사업, 한국교통대학교 LINC+ 사업, 모빌리티 전장부품 기능 안전 구축사업, 특장차 수소파워팩 기술지원 기반구축 사업 설명회 등으로 진행됐다. 시는 충북테크노파크와 함께 자동차부품 기업 맞춤형 기술지원, 클러스터 운영, 기술교류 워크숍, 컨설팅 지원 통해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업성장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충주시가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자동차·수송기계 부품산업 핵심도시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업 발굴과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 자동차부품산업 클러스터 기업협의회는 2018년 9월 발족한 이후 35개 기업이 참여하는 협의회로 충주시 자동차부품산업 발전을 위한 구심체 역할을 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충주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진금하 기자 | 충주시는 지난 5월 유럽 3개국 정원박람회 투어를 함께한 (사)한국정원디자인학회가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의 일정으로 충주시 정원사업 예정지 현장 답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답사는 유럽 3개국 정원박람회 견학 당시 국가정원 및 정원도시 실현에 대해 충주시가 가지고 있는 열망에 대해 깊은 인상을 받은 정원디자인학회가 화답해 마련됐다. 학회는 첫째 날 탄금공원과 중앙탑 일대를 둘러본 후 둘째 날에는 시민의 숲과 야현공원 예정지를 비롯해 명품 시민 휴식공간으로 가치를 더할 시내 주요 공원을 둘러보고 앞으로 충주시가 펼쳐갈 정원사업에 대해 조언했다. 조길형 시장은 “국내외 선진사례의 성공 이유와 과정에 대해 심층 분석해 충주시의 색깔에 맞게 적용하는 것이 유럽 벤치마킹과 이번 답사의 진정한 목표”라며 “이틀간의 답사가 시민이 행복하고 품격있는 도시 완성을 위한 주요 사업 추진에 밑거름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충주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진금하 기자 | 시민 공모로 지어진 ‘충주 다이브(DIVE) 페스티벌’이 충주 대표 관광축제에 새로운 이름을 걸고 개최된다. ‘충주 다이브(DIVE) 페스티벌’은 오는 6월 15일(목)부터 18일(일)까지 4일간 조정경기장 및 중앙탑 사적공원 일원에서 ‘충주로 DIVE, 감성에 빠지다’를 주제로 역동적이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더욱이 올해 축제는 무더위를 피해 6월에 진행하는 만큼 주간에는 △버스킹(마임, 뮤지컬, 마술, 목각인형극, 버블쇼 등) △키즈 체험·놀이(에어바운스, 과학놀이체험 등) △천막극장(피노키오, 거리위의 빨간모자, 효자호랑이 등) △좀비탈출 등 가족과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상설 프로그램을 중점 배치했다. 야간 시간에는 충주에서는 처음 선보이는 워터스크린을 통해 4일 간의 축제를 안내하고 미디어아트와 LED 무용 등이 결합된 주제공연, 탄금호와 야경이 어우러질 드론 라이트쇼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첫날 개막식에는 가수 바다, 나태주, 현숙, 독특크루, 해시태그 등이 신나는 축제의 흥을 돋운다. 또한 축제 둘째 날에는 10CM, 인디밴드 2팀, 울랄라세션, 다비치, 경서예지, 티엔젤
국회시도의정뉴스 진금하 기자 | 이월면은 주민들의 보건복지 서비스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찾아가는 보건+복지 사랑방’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찾아가는 보건복지 사랑방’은 면내 경로당에서 건강상담과 함께 사회복지 상담이 동시에 진행되며, 지난 5월 1일 이월면행정복지센터에 간호직 공무원이 배치됨에 따라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보건복지 서비스다. 간호직 공무원은 혈압, 혈당 측정 등 어르신들의 기초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대상자별 건강관리 상담과 교육을 진행하며, 상담후, 방문건강관리가 필요한 대상자들은 보건소에 요청해 서비스를 연계한다. 이와함께 사회복지 공무원은 기초생활보장, 복지멤버쉽, 기초연금 등 다양한 복지시책을 안내하고, 대상자가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느껴 도움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긴급복지제도 등을 통해 지원한다. 아울러 독거 어르신들에게는 고독사 예방을 위한‘생거진천 안부확인 서비스’를 현장에서 신청‧접수 받는다. 이월면은 이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건강수준을 향상시키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으로 보건복지 행정서비스에 대한 주민들의 만족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 면장은 “면 단위 지역주민들의 고령화가 진행되면서
국회시도의정뉴스 진금하 기자 | 진천군립도서관은 오는 7월 4일부터 연말까지 광혜원도서관에서 50세 이상 도서관 이용자들을 위한 ‘소란스러운 책 읽기’ 사업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이번 사업은 ‘소란스러운 책 읽기’라는 주제 아래 ‘사각사각 필사 소리’, ‘또박또박 낭독 소리’라는 두 가지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사각사각 필사 소리’는 책을 심도 있게 읽기 위한 방법으로 제안하는 도서 필사 프로그램이다. 필사 활동은 치매 예방에도 좋은 효과를 보여 50세 이상 중노년들에게 적합한 여가 활동으로 추천된다. 신청은 20명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신청한 이용자에게는 필사 세트(원고지 노트와 필사 펜)를 제공해 도서관 방문 시마다 필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박또박 낭독 소리’는 책을 소리 내어 읽으며 독서의 몰입 효과를 높이고, 그림책을 통한 상상력과 감각의 활성화를 위해 신설된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편안한 장소에서 소중한 사람에게 책을 읽어 주듯 낭독하면 신청자의 휴대폰에 녹음될 수 있도록 도서관에서 지원해 나만의 오디오북 만들기가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50세 이상의 지역주민들에게 책 읽기를 통
국회시도의정뉴스 진금하 기자 | 진천군이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수행기관 종사자들의 근무여건 개선에 적극적으로 나서 사업 활성화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8일 군에 따르면 안정적인 노후생활 지원을 위해 수행기관인 진천군노인복지관과 생거진천노인복지센터에서 전담사회복지사와 생활지원사 123명을 채용해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재가 어르신 1천 832명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군은 서비스 사업의 질을 높이기 위해 종사자들의 근무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충북 도내 최고 수준의 자격수당과 활동비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신속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수행기관 2곳에 전담 차량 구입비와 종사자들의 소진 예방을 위한 심리상담 교육비를 지원해 사기진작을 도모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역 어르신들의 행복한 삶을 담당하고 있는 종사자들의 근무환경과 처우개선을 통해 노인복지를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노인복지 서비스의 체감도가 높아질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진천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진금하 기자 | 제천시체육회는 지난 7일 화산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입상선수 및 지도자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5월 27일부터 30일까지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개최된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제천대표들은 10개 종목에 73명의 학생선수가 출전해, 금메달 3개, 은메달 3개, 동메달 6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 날 포상금 수여식에는 입상 선수 및 지도자, 학교장 등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5개 종목 34명의 선수 및 지도자에게 포상금 370만원이 지급됐다. 시체육회는 대표선수단 사기진작과 자긍심 고취 등을 위해 입상 선수와 지도자에게 매년 포상금을 지급하고 있다. 안성국 회장은 “소중하고 값진 메달을 획득하여 제천시의 위상을 드높인 선수 및 지도자들이 자랑스럽다”며, “제천 체육의 미래인 꿈나무 선수들에게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제천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진금하 기자 | 제천시가족센터는 최근 가족센터 1층 강당에서 지역 내 아동학대 발생 및 유사 사례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아이돌보미 115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예방 집담회’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충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전문강사를 초빙해 진행된 이번 교육은 지난 24~26일 3일간 대상자들이 '아동학대처벌법'제10조에 따른 신고의무자임을 강조하며 그 역할과 신고 방법 등을 교육했다. 특히 신체적 학대뿐만 아니라 정서적 학대, 성 학대 등 다양한 학대 유형 및 사례를 설명해 아이돌보미들이 아동학대에 대한 폐해를 갖고 경각심을 높일 수 있도록 진행됐다. 또한 ‘긍정양육 129원칙’을 교육하며 아동이 존중받아야 할 독립된 인격체임을 기본 전제하고, 아동에 대한 이해와 믿음을 강화하고 실천해 나갈 수 있는 원리를 제시하기도 했다. 한 아이돌보미는 “어른이란 이유로 힘이나 협박으로 아동 행동을 변화시키는 것이 아니라, 아동이 스스로 생각할 수 있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소감을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가족문화가 변화하며 아동학대는 더욱 중요한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며 “추후에도 지속적
국회시도의정뉴스 진금하 기자 | 제천시가 제천 로컬푸드 생산자를 상시 모집한다. 로컬푸드는 지역 농민과 이들의 수확물을 직거래 방식으로 유통해 생산자는 원하는 값을 받고, 소비자는 신선한 지역 농산물을 공급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지역 농축산 브랜드다. 지난 2019년 이마트점 개점을 시작으로 2021년 1월 장락동 1호점, 2022년 4월 배론성지점을 개점하며 사업규모를 확장한 바 있다. 특히 누가, 언제, 어디에서 생산한 농산물인지 알 수 있는 ‘생산자 실명제’를 실시해 생산 품질을 제고하고 소비자 신뢰를 받고 있다. 이 가운데 시는 로컬푸드 활성화를 이끌고자 생산자를 모집해 출하 품목을 확대하고 생산물 공급 기반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통해 생산자는 안정적인 공급망을, 소비자는 사계절 내내 안전하고 신선한 지역먹거리를 각각 챙길 수 있을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 생산물이 소비자에게는 정직하고 좋은 품질로, 생산자에게는 제값으로 각각 판매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제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