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진금하 기자 | 의림지 수변무대에서 초여름 밤 흥겨운 공연이 펼쳐진다. 제천시와 세명대학교가 공동 주최하는 제44회 제천문화페스티벌이 오는 10일 오후 7시 의림지 수변무대에서 개최된다, 첫 무대는 SKY 캐슬 드라마 OST 중 We All Lie를 부른 몽환적 보컬 하진이 꾸민다. 또한 미스터트롯2에 출연해 인기를 얻어 활발하게 활동하는 가수 은가은과 보릿고개 및 안동역에서 등 다수 히트곡으로 유명한 가수 진성이 무대에 올라 풍성하고 다채로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연령층이 관람 할 수 있는 신나는 무대를 준비했으니 가족들과 편안하게 방문하시어 신나는 무대를 즐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문화페스티벌은 2009년 1회를 시작으로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공연을 제공하고, 시민과 지역 대학생 간 열린 소통과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현재까지 15년째 이어오며 지역 대표 문화 행사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제천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진금하 기자 | 제천시가 8일 시청 박달재실에서 ‘제천비행장 기본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 추진에 들어갔다. 국과장 및 시의원, 용역수행자인 ㈜옥토기술단을 포함하여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보고회는 제천비행장 용도폐지에 따라 지역경제 및 도시브랜드 향상에 기여해 시민기대를 충족하고 공익목적 활용방안을 수립하고자 개최됐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현황 및 여건분석, △소유권 이전 방안 검토와 타 지자체 유사사례 분석, △기본구상 및 기본계획, △세부 시설계획 및 연차별 개발계획, △시민 및 전문가 의견수렴 공청회 개최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는 용역사와 용역 연구방향, 수행계획, 절차 및 일정을 공유하고 제천비행장 부지 활용방안 조성에 대한 다양한 입장을 전했다. 특히 시에서는 사계절 복합문화공간, 행정문화복합공간, 힐링생태공간 등 크게 3개 개별공간을 핵심 콘셉트로 기본구상안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8월에 중간보고회, 9월 시민공청회를 각각 개최하고, 오는 11월 최종보고회를 끝으로 용역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제천비행장
국회시도의정뉴스 진금하 기자 | 제천시가 지난 5월 30일 과수화상병 위기 단계를 ‘주의’에서 ‘경계’ 단계로 격상하며 과수화상병 확산 차단을 위해 평일, 휴일 관계없이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5~6월에 걸쳐 총 4건의 과수화상병이 백운, 송학 일대를 휩쓸었다. 이에 시는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주말, 평일 가리지 않고 의심신고를 접수하고, 현장 간이진단 및 정밀 예찰을 신속하게 실시하고 있다. 이 밖에도 수시 예찰, 현수막 게첨, 문자 발송 등 홍보에 적극 뛰어들며 지역 확산 차단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시에 따르면 과수화상병 대표적인 증상은 심초가 지팡이 모양으로 휘는 증상 또는 연맥을 따라서 흑갈색 병반 현상이 나타날 경우 등이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신초, 가지, 과실 등에서 증상이 발생하는 시기에는 농가 자가 예찰과 농작업시 작업도구 소독이 가장 중요하다” 며 “과수농가에서는 나무에 이상증상이 발견되면 즉시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또는 소재지 읍면동으로 신고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제천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진금하 기자 | 제천시 도심을 관통하는 하소천에서 올해도 금계국이 만개했다. 금계국은 국화과에 속하는 다년생 초본식물이다. 길에서 쉽게 마주칠 수 있어 익숙한 꽃이다. 개화 시기는 5월~7월이며, 꽃이 시드는 시기에 꽃대를 잘라주면 가을철에 다시 피는 특성이 있다. 시는 시민들이 편하게 산책을 즐길 수 있도록 하소천을 친환경 생태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하소천을 정비하고 신당교부터 용두교까지 1.5km에 금계국 25만본을 심어 지속적으로 관리해왔다. 그 결과 올해도 천만송이 금계국이 만개하며 금빛 물결 향연이 펼쳐지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금계국을 관리할 예정으로, 올해는 산책로에 편의시설을 추가로 설치해 시민 편의도 높였다. 추후 가을철엔 꽃의 특성을 활용해 꽃이 시드는 시기에 금계국 꽃대를 잘라내 시민들이 금빛 물결을 다시 만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자연치유도시 제천에서 하소천 꽃길을 걸으며 지난 3년간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이 위로와 활력을 받아가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할 수 있는 아름다운 하소천을 가꿔나가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제천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진금하 기자 | 청주시는 오는 9일부터 12월 9일까지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기고 누리는 ‘2023 청주시 거리공연(버스킹)’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첫 공연은 9일 낮 12시 문화제조창 1층에서 ‘임성희’, ‘보컬엠 밴드’, ‘임정훈’의 공연으로 시작된다. 이후에도 농업기술센터, 용담광장, 동부창고, 문의문화재단지, 문암생태공원, 초정문화공원, 성안길, 소나무길 등 청주 시내 곳곳에서 시민들의 예술적 감수성을 충족시켜줄 공연을 총 22회 선보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청주시 거리공연은 2020년 처음 선보인 이래 올해로 4년차에 접어들었다”라며, “색소폰·플루트·백파이프·기타·바이올린 연주 및 힙합, 재즈, 세미클래식, 대중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시민 분들이 함께 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청주시 거리공연은 재능 있는 아마추어 예술인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공연 콘텐츠로 시민의 일상을 파고드는 거리공연을 활성화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거리공연(버스킹)에 참여할 공연가를 모집하기 위해 지난 4월 13일부터 4월 28일까지 공모를 진행했으며, 접수된 47개 팀 중 심사를
국회시도의정뉴스 진금하 기자 | 청주시는 총 사업비 23억 원을 투입해 상당구 방서 수암보, 낭성 포전보, 청원구 오창 바리보 등 농업용 취입보 3개소에 대한 개보수사업을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민선 8기 출범 직후 진행한 ‘청주시 주민과의 대화’에서 제안돼 추진한 사업이다. 해당 사업 대상지는 토사 퇴적으로 인한 수질 악화로 농업용수 이용에 어려움이 있어 농업인들이 고충을 토로해온 지역이다. 시는 조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2022년 설계를 완료하고, 2023년 2월 착공해 6월 이전에 공사를 마무리했다. 기존에는 폭 1-2m 정도의 나무로 된 패널을 사람이 직접 열었다 닫았다 하는 구조로, 좁은 틈으로만 물이 빠지다 보니 토사가 쌓일 수밖에 없고 집중호우에도 취약한 구조였다. 이에 시는 집중호우 시 자동으로 수문 개방이 가능한 가동보를 설치했다. 방서 수암보에는 25m 폭의 가동보 2련, 낭성 포전포에는 15m 폭의 가동보 1련, 오창 바리보에는 20m 폭의 가동보 2련을 설치했다. 물이 통하는 폭이 넓어짐에 따라 토사 퇴적으로 인한 부영양화를 방지하고 집중호우에도 홍수방지 효과가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사
국회시도의정뉴스 진금하 기자 | 청주시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혁신기술 제조창업 공유공장 구축사업’적격성 평가에서 ‘적정’ 판정을 받아 국비 140억 원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양산경험 부족과 양산 공간 및 장비 미확보 등 여러 장벽에 부딪혀 제조창업 기업들이 폐업하고 있는 현실에 착안해, 제조경험이 없는 창업기업이 일정기간 양산실증을 통해 원가․공정․품질 등을 개선하고 초도물량을 생산할 수 있도록 준양산 제조시설을 구축하는 것이다. 공유공장은 2026년까지 총 사업비 280억 원을 투입해 충북테크노파크(오창 소재) 일원에 설계․제작․후공정․시험검사실과 Master매칭지원센터 등 공간과 장비 20여종을 갖춘 연면적 5,610㎡(지하1층, 지상5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사업은 시와 충청북도가 지원하고 충북테크노파크 주관으로 (재)FITI시험연구원, (재)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참여해 진행된다. 구축이 완료되면 제조창업 기업에 전주기적 준양산 지원으로 제조창업 기업의 시장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공유공장 구축을 통해 창업기업의 제조원가 절감, 핵심 시제품 조기개발을 통한 시장 선점 및 매출․수출 향상 등
국회시도의정뉴스 진금하 기자 | 청주시는 8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2023년도 제1회 청주시 직지가치증진위원회를 열었다. 위원회에는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해 직지가치증진위원회 위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작년 9월에 개최했던 직지문화제 추진 과정에서 아쉬웠던 점을 개선해 성공적인 ‘2024 직지문화제’ 추진을 위해 전시·교육·공연·학술·먹거리 등 다양한 분야의 기본계획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직지를 알리기 위한 위원님들의 고견과 노력에 감사드린다”라며, “내년 행사는 과거의 행사에 대한 부족한 점을 보완해 즐거운 프로그램들 속에서 시민과 함께 직지의 창조정신을 담는 행사를 만드는데 뜻을 같이하자”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 직지가치증진위원회는 청주시장이 당연직 위원장이며, 직지의 가치를 널리 전파하고 청주시가 세계적인 지식기록문화의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관련 사안에 대해 심의·검토하는 역할을 한다. 직지문화제는 직지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일(9월 4일)인 직지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격년으로 개최하는 행사로, 2024년 9월 개최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진금하 기자 | 충북 단양군은 오는 8월 말 준공을 목표로 하는 단양중 통학로 지중화 사업의 일환으로 18일까지 구간별 도로를 통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통제구간은 e편한세상 단양리버비스타 입구부터 중앙지구대 주차장까지 약 380m 구간이 해당된다. 군 관련 부서에 따르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사 시간은 9시부터 17시 30분까지로 제한하고 도로는 한 차선만 통제 후 순차적으로 공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이번 공사는 전선 지중화와 지상기기 설치, 전주 철거가 진행될 예정이며, 공사·감독은 통신사(SK브로드밴드, SK텔레콤 CCS충북방송, LGU플러스, KT)에서 담당할 예정이다. 지난해부터 시행된 그린뉴딜 지중화 사업의 하나로 진행되는 이번 공사가 완료되면, 군민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미관이 제공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사에 따른 주민들의 협조와 안전 운전을 부탁드린다”며 “이번 공사로 인한 지역주민들과 차량 이용자의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단양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진금하 기자 | 지금 단양군 가곡면에는 보랏빛 바다가 펼쳐져 있다. 단양군 가곡면은 버베나꽃의 향연 행사가 오늘부터 내달 9일까지 한 달간 고운골 아평쉼뜰(사평리 629번지)에서 ‘가족과 함께 보랏빛 바다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개최된다고 밝혔다. 가곡면 새마을회가 주최·주관하고 가곡면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보랏빛 버베나 꽃밭부터 찾아오는 방문객들을 위한 먹거리 등이 준비돼 있다. 새마을회는 이번 행사를 위해 대지정리부터 버베나 24,000본(약 4,000㎡) 식재까지 구슬땀을 흘리며 버베나 꽃밭을 조성했다. 이번에 꽃을 피운 버베나는 숙근 버베나로 꽃말은 ‘당신의 소망이 이뤄지길 바랍니다’이며 보랏빛을 머금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버베나 꽃밭은 오후 2시에 지역단체장들이 모여 테이프 컷팅식 후 개원할 예정이다. 행사장에는 새마을회에서 직접 만든 음식도 판매해 방문객들의 눈과 입을 심심하지 않게 만들 예정이다. 박창수 가곡면장은 “버베나 꽃밭은 패러글라이딩 이용객 및 영춘·어상천면으로 가는 길목에 놓여있어 많은 사람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버베나의 꽃말처럼 방문객들의 소망이 모두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