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진금하 기자 | 양주시가 여름철을 앞두고 지역 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을 당부했다. 농작물 재해보험은 자연재해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보상해 농가의 경영과 소득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재해 대응 사업이다. 보험료의 90%를 정부와 지자체에서 보조하고 나머지 10%만 농업인이 부담하면 된다. 보험 가입 대상 품목은 노지작물 25종, 시설작물 24종, 농업용시설 등 총 70개이다. 벼(4~6월), 시설·원예작물(2~12월) 등 품목별로 재배 시기에 맞춰 상품이 판매됨에 따라 가입기관에 사전 문의 후 신청하면 된다. 보험 가입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신분증, 경영체 등록증 등 농지의 지번과 소유자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갖춰 지역농협에 신청하면 된다. 양주시는 태풍 등 자연재해에 따른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보험 가입 농가에 저온저장고 등 시설·장비 보조사업 신청 시 우선 선정하는 혜택을 부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농작물재해보험 가입비 지원을 통해 농입인이 냉해, 집중호우, 태풍 등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한 농사를 준비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주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진금하 기자 | 구로구가 지난달에 이어 이달에도 안양천사랑 가족건강 걷기대회를 대면으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10일 토요일 오전 8시부터 10시까지 안양천 고척교 옆 A축구장에서 진행된다. 걷기 구간은 축구장에서 시작해 오금교를 거쳐 파크골프장을 지나 되돌아오는 4km 코스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완주한 구로구민에게는 추첨을 통해 백화점 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을 지급한다. 문헌일 구청장은 구민들과 함께 걷기에 동참하고 경품 추첨을 할 예정이다. 행사장에서는 에코마일리지 제도, AI‧IoT 어르신건강관리, 65세 이상 무료 폐렴 예방접종 등 사업 안내 부스가 운영된다. 또한 탄소중립시민실천단과 자원봉사자가 안양천 자율 정화활동도 펼친다. 구로구는 구간별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의료진과 구급차를 대기시키는 등 안전사고 예방과 응급상황 대처에 철저를 기한다. 미세먼지, 폭염, 우천 등 기후에 따라 행사가 취소될 수 있다. 구로구 관계자는 “걷기는 건강에도 좋고 스트레스도 풀리는 최고의 운동”이라며 “자연을 벗삼아 걸으며 상쾌한 주말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구로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진금하 기자 | 서대문구는 청년창업센터(수색로 43) 4층에 ‘서대문진로진학지원센터’를 조성하고 이달부터 운영에 들어갔다고 7일 밝혔다. 센터는 관내 최초로 조성된 진로·진학·학습 전문 교육기관으로 158㎡ 면적에 강의실, 상담실1·2, 유튜브실, 라운지, 사무실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운영 시간은 매주 화~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수요일과 목요일은 저녁 9시)까지다. 구는 민간 위탁을 통해 관내 초중고생과 학부모들에게 학습법 특강, 입시 전문가의 진로진학 설명회, 개인 맞춤형 1:1 학습 컨설팅을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제공한다. 또한 ▲학습, 입시, 진학, 자녀교육 문제를 상담할 수 있는 ‘학부모 아카데미’ ▲예비 고1에게 입시정책과 전망을 알려 주는 ‘고교입시 박람회’ ▲학생들의 편의를 도모하는 ‘학교로 찾아가는 진로진학 컨설팅’도 추진한다. 이달 1일 열린 개관식에서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관-학-센터가 연계해 청소년들의 진로 설계와 사교육비 경감 등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센터는 이달 중으로 홈페이지와 SNS를 개설하고 온라인을 통해서도 다양한 진로진학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뉴
국회시도의정뉴스 진금하 기자 | 평창군 치매안심센터는 지역사회 치매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고자 관내 치매안심약국을 그동안 총 3개소를 지정하여 활동중에 있고 추가로 관내 약국 8개소의 동참을 이끌어내어 6월 7일 신규 지정된 치매안심약국별 현판식을 진행했다. 치매 극복 선도단체(안심약국) 치매 극복을 위한 노력에 함께 동참하여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문화조성을 위해 치매파트너 교육을 받고 지속적인 치매관련 정보 제공 및 치매 극복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단체를 말한다. 치매 극복 선도단체로 지정을 원할 경우 별도의 신청서 작성 등 행정 절차가 필요하며, 지정 요건이 충족되면 전 구성원이 치매파트너 교육을 수료하고 강원도 광역치매센터로부터 승인을 절차를 받게 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지역사회“치매극복선도단체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주민의 치매 인식개선과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살아 갈수 있는 평창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 평창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진금하 기자 | 평창군은 여름철 집중호우를 대비하여 관내 3개소 배수펌프장 가동훈련을 7~8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배수펌프장은 농경지나 시가지 침수가 예상되면 적기에 가동돼 인위적인 배수를 유도하는 중요한 방재시설로 평창강 2개소, 송천 1개소가 있으며, 가동 시간이 조금만 늦어져도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커 가동 태세를 유지해야 한다. 이번 가동훈련은 여름철 집중호우 상황을 가정, 실제 수문과 배수펌프 등을 작동하여 유수지 물을 하천으로 배수하는 등 배수펌프장 전반에 대하여 점검하기 위해 실시한다. 심재호 건설과장은 “집중호우 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배수펌프장 대응이 늦지 않도록 평상시 철저한 사전점검 및 유지관리 체계를 확립해 필요시 배수펌프장이 즉시 가동될 수 있도록 사전 대비에 온 힘을 다하여 자연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평창군을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평창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진금하 기자 | 평창군은 6월 7일(수) 오전 11시 (사)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 (사)평창군사회복지협의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심재국 평창군수, 호용한 이사장, 이효석 회장, 협업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취약계층 독거어르신의 고독사 예방을 위해 상호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노인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운영중인 '공공이불빨래방사업'에‘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사업'을 접목시켜 대형빨래 수거·세탁·배달과 함께 멸균우유배달을 통한 주기적인 안부확인 등 통합생활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노인일자리 참여자가 기존 공공이불빨래방 차량을 활용하여 만 65세 이상 독거어르신 30가구에게 주 2~3회 7개의 우유를 배달하고, 문 앞의 우유가 쌓이면 대상자의 건강이나 안전에 이상이 없는지 안부를 확인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독거어르신을 위해 멸균우유를 후원해주시는 (사)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어르신의 건강과 안부를 동시에 챙겨 고독사를 예방하고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평창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진금하 기자 | 동해시가 제78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구강보건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구강보건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종식 선언으로 마스크를 벗으면서 구강상태 점검과 구강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커졌고, 이를 되새기기 위해 행사 슬로건 역시 ‘다시 찾은 건강 미소, 함께 하는 구강 관리'로 정했다. 이에따라 시는 오는 9일부터 15일까지 동해시보건소 구강보건실에서 방문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당신의 건강한 구강관리 습관을 보여주세요!”캠페인 및 불소도포, 구강보건교육 등을 진행하며, 캠페인 참여자 500명을 대상으로 칫솔치약세트를 증정한다. 캠페인 참여 방법은 생활 속 구강관리 수칙 다섯가지 가운데 한가지를 골라 실천하고, 인증샷을 동해시보건소 카카오톡 채팅방에 전송하면 된다. 또, 동해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모바일 걷기 앱(워크온)을 활용한 구강보건의 날 기념 걷기 챌린지도 구강보건의 날 주간(6.9~6.15)에 병행 운영하여 69,000보 걷기를 달성하면 선착순 500명에게 소정의 상품도 제공할 계획이다. 챌린지 참여 방법은 워크온 앱을 설치하고‘걷고싶은 도시 동해시’커뮤니티에서
국회시도의정뉴스 진금하 기자 | 동해시가 기후 위기와 생태계 변화로 감소하는 수산 자원을 회복하고 어업인 소득 향상을 위해 연안수역에 해삼 종자를 방류한다고 밝혔다. 어린해삼의 무게는 1~2g 이지만 3년 뒤 몸집이 200배까지 커져 상품성을 갖추고 있으며, 칼슘과 철분 등 영양소가 풍부하고 해저에 쌓인 유기물을 흡수하여 해양 환경정화에 이바지하는 등 ‘바다의 청소부’로 불리고 있다. 이에따라 99백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해조류가 풍부하고 바닥이 암반으로 되어있는 최적의 해삼 서식지인 대진, 어달, 천곡 연안에 어린해삼(무게 1~2g) 17만 마리를 오는 12일 방류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4월 어업인이 선호하는 고소득 어종인 뚝지 32만마리를 묵호어촌계 연안해역에 방류하는 등 어족자원 증식에 힘쓰고 있으며, 하반기 에는 71백만원을 투입해 해삼 12만마리를 방류할 예정이다. 박재호 해양수산과장은 “우리 지역 돌기해삼은 돌기가 크고 많으며 육질과 식감이 좋아 최고의 인기 상품으로 인정받고 있다”며, “다양한 방류 사업을 펼쳐 어업인 소득향상을 통해 어촌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동해
국회시도의정뉴스 진금하 기자 | 동해시가 관내 10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0년 12월 투명페트병 별도배출제가 시행됐으나, 코로나19 이후 배달·택배·1회용품 소비 등의 증가로 폐플라스틱 사용량이 증가함에 따라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자원재활용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한다. 이에따라 시는 사업비 3억원을 투입하여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자판기 형태의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 설치를 통해 종량제봉투 또는 다른 재활용품들과 혼합 배출되어 재활용품 선별률을 떨어뜨리는 문제를 해소하고 고품질 재활용 가능자원 회수율을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또, 투명페트병 배출 시민의식 개선 및 자원재활용 실천 생활화를 위해 투명페트병 1개당 10포인트씩 적립해 포인트 환급 신청 시 현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도록 인센티브 방안도 계획하고 있다. 시는 회수된 페트병을 분쇄, 세척 등의 과정을 거쳐 의류, 부직포와 같은 새로운 자원으로 재탄생시켜 자원순환은 물론 생활쓰레기 배출량 감소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동운 환경과장은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는 재활용 가능자원의 가치와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올바르게 인식하
국회시도의정뉴스 진금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및 문화가 있는 날을 기념해 전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무릉별유천지 라벤더 축제’가 오는 9일(금) 동해 무릉별유천지에서 대단원의 막을 올린다. 2만㎡(약 6000평) 규모에 총 1만 3,000주의 라벤더가 식재돼 있는 무릉별유천지 야외 라벤더정원을 비롯하여 잉글리쉬라벤더, 스위트라벤더, 프렌치라벤더 등 사시사철 다양한 종류의 라벤더를 만나볼 수 있는 실내 라벤더팜이 조성되어 있어, 무릉별유천지는 보랏빛을 머금고 아름다운 자태를 발산하고 있다. 첫날인 9일 오전 11시 이벤트 행사를 시작으로 음악이 함께하는 토크콘서트(가수 류지혜 외 3팀)가 11일까지 무릉별유천지 쇄석장 앞 잔디광장 일원에서 진행된다. 이어 10일부터 11일에는 직장인 공연인 ‘흥미로운 이중생활’,‘유튜브 크리에이터(ARTBEAT) 공연, 동해시립합창단 공연과 예술 꿈나무들인 청소년 댄스팀이 나서 숨은 끼와 재능을 마음 껏 발산하는 버스킹 공연이 화려하게 펼쳐져 축제 분위기를 한 층 고조시키게 된다. 또, 축제기간 동안 포트(화분), 부케, 향주머니, 페이스페인팅 체험을 할 수 있는 ‘라벤더는 향기를 남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