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법무부는 미래 우수 인재의 선제적 확보를 통한 기업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22.8.8.(월) 부터 해외 우수대학 재학생 등을 대상으로 외국인 첨단분야 인턴 비자를 신설합니다. 그동안 한국의 위상 제고로 졸업 전 한국에서 인턴 활동을 하고자 하는 외국인 학생들의 수요와 국내 정보기술(IT)기업이 외국인 재학생들을 인턴으로 채용하고자 하는 수요가 있었으나, 이를 허용하는 비자 제도가 마련되지 않아 인재확보에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기존에는 학위를 취득한 외국인에게 국내 인턴 활동이 허용되고, 국내 대학의 외국인 유학생은 학업과 관련된 인턴 활동이 가능했던 반면, 해외 대학 재학생의 경우 국내 기업 인턴 활동이 허용되지 않았습니다. 한편, ‘첨단분야 인턴 비자 신설’은 범부처 경제 규제혁신 티에프(TF)에서 기업 활력 제고를 위한 현장애로 해소 과제로 선정되어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경제규제심의기구의 사전 검토를 마쳤습니다. 또한 전문인력유치지원 실무분과위원회에서도 특히 인력 부족이 심각한 첨단산업 분야 해외 우수대학 재학생이 국내기업에서 인턴 활동을 할 수 있는 비자 신설 필요성이 논의된 바 있습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중국 국가판권국[판권관리국장 왕즈청(王志成)]과 함께 8월 5일(금), ‘제16차 한중 저작권 정부 간 회의’를 비대면으로 개최해 디지털 시대의 양국 저작권 과제를 논의한다. 이어 정부 간 회의 이후에는 한국저작권위원회와 중국 판권보호중심[대표 순바오린(孙宝林)]이 주관하는 ‘제16차 한중 저작권 포럼’을 진행한다. 이번 양국 정부 간 회의에서는 디지털 전환에 대응하기 위한 양국의 「저작권법」 입법 동향과 온라인 저작권 침해에 대한 대응 현황 등을 공유한다. 특히 우리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중국 내 저작권 침해 사례를 제시하며, 우리 콘텐츠의 저작권 침해 대응과 합법 유통 활성화를 위한 중국 판권관리국의 지속적인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한국 문체부와 중국 국가판권국은 2006년에 체결한 ‘저작권 교류・협력에 관한 양해각서’에 따라 매년 ‘한중 저작권 정부 간 회의 및 저작권 포럼’을 개최해 왔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지난 2년간 중단했다가 최근 양국 정부가 적극적으로 소통해 포럼을 재개하는 데 합의했다. ‘제16차 한중 저작권 포럼’에서는 ‘온라인 플랫폼 환경하에서의 저작권이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환경부는 국내 도료(페인트) 제조사와 8월 5일 오전 대한상공회의소(서울 중구 소재)에서 여름철 오존 발생 원인 중 하나인 휘발성유기화합물(VOCs)을 함유하고 있는 자동차 보수용 유성도료를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함량이 낮은 수성도료로 생산을 전환하기 위한 자발적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는 국내 자동차 보수용 도료 생산량을 90% 이상 차지하고 있는 9개 제조사와 한국페인트․잉크공업협동조합이 참여했으며, 협약에 따라 수성도료로 생산이 전환되는 도료는 자동차 수리 후에 최종적으로 도장하는데 사용되는 도료(상도-Basecoat)이다. 자동차 보수용 도료는 외부 충격 등으로 손상된 차량 부위에 판금 수리 시공을 한 뒤 그 위에 도장하는 도료로서, 자동차를 도장할 때 도료 안에 포함된 휘발성유기화합물(VOCs)이 휘발되어 여름철 고농도 오존 발생에 기여할 우려가 있다. 특히, 국내에서는 자동차 수리 후에 최종적으로 도장하는 도료(상도-Basecoat)로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함량이 높아 건조가 용이한 유성도료를 주로 제조하여 판매하고 있어 관리가 필요하다. 정부와 기업간 자발적 협약을 통해 자동차 보수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농촌진흥청은 여름철 고온 스트레스로 인한 한우 번식 암소의 생리적 변화를 밝히고, 더위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관리 방법을 제시했다. 일반적으로 소는 가축 더위 지수(THI) 72 이상이 되면 고온 스트레스를 받고, 고온 스트레스가 지속되면 성장과 번식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연구진은 더위가 한우 암소의 번식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구체적으로 밝히기 위해 가축 더위 지수 ‘양호단계(THI 67)’와 ‘경고단계(THI 86)’에서 사료 및 음수 섭취, 호흡수, 직장 및 반추위 온도, 미생물 조성, 호르몬 변화 등 생리적 특징을 비교했다. 번식 암소의 음수량은 경고단계에서 양호단계보다 59% 많았으며, 풀사료 섭취량은 15.6% 적었다. 또한 분당 호흡수는 4배 정도 높았으며, 직장온도는 0.5도, 반추위 온도는 0.4도 더 높게 나타났다. 생식기 내 미생물 조성과 관련, 경고단계에서 병원성 미생물 비율이 2배 이상 높게 나타났으며, 에스트로겐, 프로게스테론 같은 성호르몬 분비의 불균형이 황체형성호르몬 분비를 늦춰 배란이 지연되는 것을 확인했다. 국립축산과학원은 고온 스트레스가 번식 암소의 임신에 부정적인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박진 외교부 장관은 왕이(Wang YI)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의 초청에 따라 취임 후 처음으로 8.8.(월)~10.(수)간 중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금번 방문 시 박 장관은 산둥성 칭다오에서 왕 위원과 한중 외교장관 회담을 갖고, 한중관계, 한반도 및 지역ㆍ국제 문제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박 장관은 방중 기간 중 재중국 교민ㆍ기업인 간담회 및 중국지역 공관장 회의를 화상으로 가질 예정이다. 박 장관의 금번 방중은 지난 G20 외교장관회의 계기 첫 대면회담(7.7.) 후 한 달여 만에 이루어지는 것으로, 8월 한중 수교 30주년(8.24.)을 앞두고 그 의미를 돌아보며 양국관계의 미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출처 : 외교부]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와 한국문화재재단은 약 1년 9개월여 만에 시민의 공간으로 돌아오는 광화문 광장의 재개장을 맞이하여 8월 6일부터 14일까지 ‘수문장 순라의식’ 특별행사를 진행한다. 순라의식은 경복궁 문을 지키는 수문장들의 교대의식이 끝나는 오전 10시 15분에 맞춰 8월 6일부터 14일까지 기간 중 휴궁일인 화요일(9일)과 비 오는 날을 제외하고는 매일 경복궁 광화문 앞에서 열릴 예정이다. 취타대의 흥겨운 전통음악 연주와 함께 50여명의 순라군들이 새 단장한 광화문 광장의 중앙을 행진하다가 세종대왕 동상 앞에 도착하면 시민들과 사진 촬영도 할 예정이다. 공모를 통해 선발된 ‘시민 명예 수문장’이 순라군을 지휘하는 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수문장 순라의식 특별행사'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문의는 한국문화재재단 활용기획팀(02-3210-1645)으로 하면 된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와 한국문화재재단은 고궁 밖 광화문 광장으로 무대를 확장하여 선보이는 수문장 특별행사를 통해 궁궐 전통문화 콘텐츠가 시민들에게 다가가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뉴스출처 : 문화재청]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문화재청은 8월 4일 오후 2시(현지 시각)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에서 우즈베키스탄 문화유산청(청장 바호디르 압디카리모프)과 문화유산 국제개발협력사업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였다. 문화재청(수행기관 한국문화재재단)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올해부터 오는 2026년까지 5년에 걸쳐 우즈베키스탄 문화유산청 소속 사마르칸트 고고학연구소(소장 사이도프 무민혼)와 함께 사마르칸트 크즈르테파 유적에 대한 공동발굴조사, 사마르칸트권 문화유산의 관광자원화 지원, 보존관리센터 구축 사업 등을 추진한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에 앞서 지난 6월 28일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최영창)은 사마르칸트 고고학연구소와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권 문화 관광자원 개발 역량 강화 사업’ 추진을 위한 협의의사록(RD/Record of Discussion)을 온라인으로 체결했다. 8월 3일에는 타슈켄트에서 최영창 한국문화재재단 이사장, 공달용 문화재청 국제협력과 연구관 등 문화재청 관계자와 우즈베키스탄 부총리 겸 관광문화유산부 장관인 아지즈 압두하키모브(Aziz A.Abukhakimv)가 참여한 가운데 공식회담을 가져 양국간 문화유산 분야 협력에 대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밀양시 새마을운동 부북면협의회와 부녀회에서는 5일 가산저수지를 찾는 관광객 및 시민들에게 깨끗한 부북면 이미지를 제공하고자 가산저수지 둘레길 대청소를 실시했다. 무더운 여름 날씨에도 불구하고 새마을 회원 40여 명이 자발적으로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했으며, 가산저수지 둘레길 구석구석을 돌며 무분별하게 버려진 쓰레기와 오래 방치된 불법광고물 등 약 2톤의 폐기물을 수거했다. 정하동 부북면장은 “살기 좋은 부북면을 만들기 위해 항상 앞장서 주시는 새마을가족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부북면 행정복지센터에서도 면민이 행복한 부북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새마을운동 부북면협의회‧부녀회에서는 매년 관광지 또는 취약지역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오고 있으며 쌀‧생필품 나눔행사,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 등을 통해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밀양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은 초등학교 여름방학 기간 동안 밀양시국궁장에서 활쏘기 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체험교실은 오는 30일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매주 화, 목요일(A반: 14:00 ~ 15:50, B반: 16:00 ~ 17:50)에 진행된다. 활쏘기 및 태양 관측으로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신청방법은 밀양시국궁장에 방문해 신청하면 되고, 강습료는 초등학생 기준 1만1,000원이다. 이병희 이사장은 “방학기간 동안 활쏘기 체험교실을 통해 어린이들이 즐겁고 특별한 경험을 느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밀양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밀양시는 오는 8월 16일 부터 10월 31일까지 ‘2022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에 따라 매년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국가승인 통계조사로 조사대상은 표본으로 선정된 가구의 만 19세 이상 성인 900명이다. 조사내용은 공통문항 125개(지표 99개)와 코로나19 문항 13개(지표 13개) 등이다. 조사원증을 착용한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태블릿 PC를 이용한 1:1 면접조사로 실시하며 조사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답례품이 제공된다. 지역사회건강조사를 통해 생산하는 지역사회 건강통계는 밀양시에 꼭 필요한 건강정책을 수립하고 맞춤형 보건사업 추진으로 건강 수준을 향상시키는데 활용된다. 2022년 조사 결과는 내년(2023년) 4월 이후에 질병관리청에서 통계를 공표할 예정이다. 밀양시보건소 김영호 건강증진과장은 "지역사회건강조사 자료는 우리 지역의 건강증진을 위해 매우 소중하게 활용될 것이고 수집된 개인정보는 통계법에 의해 철저히 비밀이 보장된다”면서, "조사원이 방문했을 때 지역주민들께서는 조사에 적극 참여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밀양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