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이종섭 국방부장관은 7월 28일 ( 현지시각 ) 미 버지니아주 콴티코 국립묘지에서 열린 6·25전쟁 '장진호 전투의 영웅’ 고(故) 옴스테드 ( Stephen G. Olmstead ) 미 예비역 중장의 안장식에 참석하여 고인을 추모하고, 유가족들을 위로하였다. 고인은 1929년 미국 뉴욕에서 태어나 미 해병대 1사단 소속 병사로 6·25전쟁에 참전하여 인천상륙작전과 장진호 전투 등에서 활약하였으며, 이후 베트남전 참전 등을 통해 혁혁한 공을 세워 해병대 장교로 임관 후 3성 장군까지 진급한 입지전적인 영웅이다. 이 장관은 안장식에서 유가족을 만나 윤석열 대통령의 깊은 애도의 뜻을 담은 조전을 전하고, 정부를 대표하여 유가족을 위로하였다. 이 장관은 유가족을 만난 자리에서 대한민국의 평화와 자유를 지켜준 고인의 용기와 희생 덕분에 오늘날 대한민국은 자유, 평화, 번영을 누릴 수 있었으며, 대한민국 국민들은 고인의 이름을 절대 잊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특히, 오늘 안장식에 참석한 고인의 오랜 전우인 워렌 위드한 ( Warren Wiedhahn ) 예비역 대령과 유가족은 "위로의 마음을 전해 준 대통령님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미 워싱턴 추모의 벽’ 준공식 참석 등의 일정을 마치고 하와이로 이동하는 박민식 국가보훈처장이 미 태평양함대사령부의 유일한 한국전쟁 참전 함정인 ‘미주리함’에서 대한민국 정부 최초로 참전용사 감사·위로행사를 갖는다. 국가보훈처는 "하와이에 위치한 미 태평양함대사령부의 함정 ‘미주리함’ 함상에서 29일(금) 17시(현지시간, 한국시간 30일(토) 12시) ‘하와이 한국전 참전용사 감사·위로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박민식 국가보훈처장을 비롯해 파파로(Paparo) 미 태평양함대사령관, 한국전 참전용사와 가족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예로운 한미동맹(US-ROK Alliance in Glory and Honor)"을 주제로 진행된다. 특히, 미주리함은 함정 자체가 한미동맹의 상징으로, 한국전쟁 당시 미국 함정으로는 처음 한반도에 도착(1950년 8월 19일)했다. 이후 1950년 9월 15일 유엔군의 인천상륙작전의 성공을 위해 삼척지역을 포격하는 임무를 수행했으며, 12월 24일 흥남철수 작전에서는 최후까지 남아 거대 함포로 중공군의 접근을 막는 등 결정적인 역할을 수행했던 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영양군노인복지관은 지난 28일(목) 영양군노인복지관 3층 강당에서 개관 1주년을 맞이해 내빈 및 이용 어르신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인사와 더불어 4개월 동안 준비해온 영양군 노인복지 욕구 실태조사 연구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보고회는 영양군노인복지관이 주관하고 경북행복재단이 수행한‘영양군 노인복지욕구 실태조사’의 결과를 발표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연구결과를 토대로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해 안주하지 않고 더 새롭게 발전해 나가겠다는 다짐의 뜻을 담았다. ‘영양군 노인복지욕구 실태조사’는 영양군 내 만 60세 이상 인구 6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연구 내용으로는 △노인 생활실태 및 관심사 △노인복지서비스 수요 및 만족도 △노인복지관 인식 및 서비스 수요 등이 있다. 이번 연구를 통해 파악된 영양군 노인의 다양한 욕구와 수준을 반영하여 지역 특성에 맞는 노인복지관 운영 및 서비스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영양군노인복지관(관장 이상록)은 “앞으로도 우리 영양군노인복지관은 개관 초기의 마음으로 새롭게 다잡아 어르신과 함께 동행하며, 더욱더 많은 어르신들의 가치 있고 질 높은 삶을 도모하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안양시는 시민의 복지 체감도를 제고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각 동 복지 가구와 주민인구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2022년 1월 조직개편을 통해 4개 동(안양2동, 안양6동, 석수2동, 관양1동)을 시범 동으로 선정, 찾아가는 복지팀을 신설했다. 기존 1개 동 2개 팀(행정팀, 맞춤형 복지팀)에서 1개 동 3개 팀으로 운영되며 찾아가는 복지팀에서는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 외 보건, 주거, 고용 등 범위를 확대하여 심화된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안양6동 찾아가는 복지팀의 활약이 눈에 띈다. 지난 2월 계획 수립 후 업무를 쉼 없이 추진하고 있는 모습이다. 수치로만 따지자면 모니터링 상담관리 219가구의 가정방문 실시 및 152건의 복지 욕구 발굴, 통합사례 회의 14회 개최, 145건의 법정 및 비법정 급여 연계, 이웃돕기 996가구(23,225천원 상당)에 기부금품을 지원하는 등 복지대상자를 계속해서 찾아 서비스를 제공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대상자를 발굴하는 과정에서 민‧관 협력과 맞춤형복지팀과의 협업이 빛을 발했다. 신모씨(72세)는 치매 및 폐암 등 건강 악화로 직접 의사표현을 할 수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이민근 안산시장은 29일 안산상공회의소 그레이트홀에서 개최된 안산상공회의소(회장 이성호) 의원 초청 간담회에 참석했다. 간담회는 이성호 회장과 안산상공회의소 의원 51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민근 시장의 취임을 축하하고, 기업인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 시장은 민선8기 안산시의 비전과 경제정책 방향을 설명하고, 기업인들의 다양한 현장 의견을 담은 경제계의 제언을 전달받았다. 이성호 회장은 산단 교통환경 개선 등을 건의하며 “취임을 축하드리고 앞으로 안산시의 적극적인 기업활동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하고, 기업 현장과 소통의 시간을 갖기 위해 정례적인 간담회를 제안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안산 경제를 지키고 계신 기업인들과안산상공회의소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산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함양군은 전국적인 확진자 증가 추세 속에 재유행이 우려되는 엄중한 상황으로 선제 대응을 위해 개인 방역수칙 준수에 대한 군민 인식을 높이면서 사람이 많이 찾는 다중이용시설의 방역을 강화하기로 했다. 군은 우선, 공직자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 솔선수범을 위해 8월 1일부터 상황 안정시까지 사적모임은 8인까지 권고하고, 실내 마스크 착용 철저, 대면회의 지양, 비대면 회의·행사 활성화 및 불요불급한 행사·출장·모임은 연기 또는 자제할 방침이다. 50세이상 백신 4차접종률 제고와 주민 편의 제공을 위해 8월 2일부터 3주간 순차적으로 면 보건지소에서 방문 접종팀을 운영할 계획이고 접종안내 및 예약지원 등 원스톱 접종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여름 휴가철 이용객 집중이 예상되는 관광지·휴가지 등 방역관리 강화를 위해 부서책임제(27개부서 260여명)를 통한 다중이용시설 점검을 매주 1회 이상 실시하여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총력을 다해 나가기로 했다. 군은 개인 방역수칙 준수 군민 인식 제고를 위해 △실내 마스크 착용 △예방접종 △비누로 손씻기 △사적모임 규모 최소화 △하루 10분이상 3번 환기 △의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함양군은 새로운 지식과 다양한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종합사회복지관 하반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8월 1일부터 5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하반기 강좌는 실버웰빙댄스, 하모니카, 홈베이킹, 수화교육 등 23개 주간프로그램과 점핑 트램폴린, 요가, 캘리그라피 등 15개 야간 프로그램 등 38개 프로그램 45개 반 모두 520명(주간 320명, 야간 200명)을 모집한다. 특히 이번 하반기 프로그램에는 노령층을 대상으로하는 실버웰빙댄스·실버체조를 비롯하여 언어 소외계층인 청각장애인(일반인 수강 가능)을 위한 한국수어반, 활발한 신체활동을 위한 점핑 트램폴린반 등을 신설하여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할 수 있도록 했다. 군민들의 문화감성지수를 높여 줄 이번 하반기 수강신청은 오는 8월 1일 오전 9시부터 8월 5일 오후 6시까지 5일간 종합사회복지관 홈페이지 신청 또는 방문 접수를 할 수 있다. 신청자 1명이 2개 과목까지만 신청가능하고, 동일과목 주·야간 중복 신청은 불가하며, 또한 공정한 운영을 위해서 대리신청, 대리추첨이 불가하다. 하반기 강좌는 8월 22일부터 12월 16일까지 4개월간 진행되며 수강 신청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함양군은 29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산삼축제 중간점검을 위한 부서별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강승제 부군수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에는 해당부서 과장 및 담당 등이 참석해 산삼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추진상황을 공유했다. 이날 점검회의에는 세부적인 추진 계획에 대한 논의와 부서별 협조사항, 행사장 안전 관리 등 내실 있는 축제 준비방안에 대한 토론을 가졌다. 오는 9월2일부터 10일간 상림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제17회 함양산삼축제는 ‘Hi-산삼! 당신의 젊음을 응원합니다’라는 주제로 산삼관, 특산물관, 소풍놀이터, 저잣거리, 산삼숲, 불로장생먹거리, 각종체험부스, 야관경관존, 포스트엑스포 등으로 9개의 테마로 진행된다. 군은 축제 종합실행계획에 맞춰 이번 중간점검 이후 미비한 사항을 보완·개선하고 축제 사전 붐 조성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강승제 부군수는 “우리 군의 대표 축제인 산삼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방문객 만족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될 수 있도록 각 소관별로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함양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5일(월), 대한결핵협회 경기도지부와 ‘찾아가는 결핵검진’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결핵은 2급 감염병으로 기침, 재채기 시 공기중으로 배출된 결핵균을 통해 감염되는 질환이다. 면역력이 떨어지는 어르신들의 결핵 신환자의 비율이 49.1%를 차지하고 있으며 특히 2020년 기준, 코로나로 인한 사망자(922명)보다 결핵으로 인한 사망자 수(1,356명)가 더 많은 상황으로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한 감염병이다. 결핵 발생 및 사망률이 높고 유행 파급력이 큰 고연령층 및 취약계층의 결핵 조기 발견과 치료로 지역사회 내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하남시 감일지구 지역주민 약 10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 검진이 진행되었다. 협회 관계자는 "65세 이상 노인의 경우 연 1회 이상 결핵 검진을 받아야 하고 2주 이상 기침과 가래, 미열, 체중감소, 심한 피로감 등 관련 증상이 있는 경우 결핵 검사를 받을 것을 권고” 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진병영 함양군수가 취임 이후 처음으로 해외 우호교류 도시인 베트남 남짜미현을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농촌인구 감소와 노령화에 따른 고질적인 일손 부족 해소를 위해 베트남 계절근로자 파견 및 도입을 위한 것으로 농촌 인력 부족 해소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함양군에 따르면 진병영 군수는 오는 7월31일부터 8월3일까지 3박4일간의 짧은 일정으로 해외교류도시인 베트남 남짜미현을 찾을 예정이다. 우호교류단은 1일부터 산삼재배지 견학을 시작으로 짜린유치원 방문, 환영행사 및 계절근로자 협약, 제4회 녹린산삼 축제 참석 등 짧은 기간 일정을 소화하며 우호증진을 도모하게 된다. 베트남 제일 고지대 내륙에 위치한 꽝남성 남짜미현은 베트남 산삼인 녹린삼의 대표적인 재배지로 지난 2015년 우리군과 우호교류협약을 체결한 이후 두 도시의 산삼축제를 상호 방문하고 지난 2018년에는 새마을운동 함양군지회 해외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짜린유치원 건립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인문 문화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진병영 군수는 "임기 중 첫 해외교류도시 방문인 만큼 남짜미현과의 우호 증진과 함께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협약을 성공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