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새만금개발청이 10월 7일까지 새만금을 주제로 만들어진 다양하고 창의적인 영상 콘텐츠를 공모한다. 이번 공모전은 새만금 사업에 대한 국민 공감대를 넓히고, 특히 영상에 익숙한 젊은 층과 친밀한 소통의 기회를 갖기 위해 마련됐다. 작년에 처음 시행한 이 공모전에는 총 59개 콘텐츠가 접수됐고, 수상작들은 새만금청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새만금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개인 또는 팀) 참여할 수 있으며, 전문가 심사를 통해 선정된 16편은 새만금개발청 유튜브에 게시될 예정이다. 영상물의 주제는 새만금과 관련된 내용이면 무엇이든 가능하며, 코미디․예능․힐링․다큐멘터리․애니메이션․패러디 등 분야(장르)에 상관없이 5분 이내의 영상이면 된다. 응모를 희망하는 사람은 참가신청서 등의 관련 서류와 해당 영상물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응모 방법은 새만금개발청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상작은 10월 31일 새만금개발청 블로그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며, 대상(1편)에는 상금 500만 원과 새만금개발청장상, 최우수상(1편)에는 300만 원, 우수상(1편)에는 100만 원, 장려상(5편)에는 각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농촌진흥청은 이상기온과 여름철 불볕더위(폭염)에 대비해 스마트 온실에 구축된 정보통신 기술(ICT) 장비 관리에 특별히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하고 관리 방법을 소개했다. 여름철 불볕더위가 계속되면 온실 내부 온도는 외부보다 높아져 온실 내 설치된 각종 감지기(센서)나 컴퓨터 장비가 고장 날 우려가 있다. 온실에서 사용하는 스마트 장비의 동작 온도 범위는 대부분 영하 30도에서 영상 60도이며, 통신 장비는 영하 40도에서 영상 70도까지 작동이 보증된다. 하지만 최근 세계적인 반도체 부족 현상으로 장비에 이상이 생겼을 경우 부품 교체와 기능 복원에 상당한 시간이 걸릴 수 있어 사전에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온실 관제용 컴퓨터는 중앙처리장치, 그래픽카드, 메인보드 등 열이 많이 발생하는 부품으로 구성된다. 여름철 기온이 30도가 넘으면 컴퓨터 내부 온도는 60도까지 올라 갑작스러운 시스템 고장으로 환경제어가 어려워져 작물에 피해를 줄 수 있다. 컴퓨터는 30도 이하,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설치하고 더위가 이어지면 덮개를 열고 선풍기로 열기를 식혀 시스템이 멈추는 것을 막는다. 온도 감지기는 소형 백엽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영양군은 영양국제밤하늘보호공원 반딧불이천문대가 여름 휴가기간을 맞아 7월 20일부터 8월 15일 까지(7.20~8.15)연장 운영 및 월요일에도 휴관 없이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영양군 생태공원사업소 반딧불이천문대는 아시아 최초 밤하늘보호공원으로 지정된 영양국제밤하늘보호공원 안에 위치해 전국에서 가장 별보기 좋은 곳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번 성수기 기간 동안 밤하늘보호공원과 천문대를 찾는 관람객들의 편의를 돕고자 평소 오후 1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하던 천문대의 개관시간을 오전 10시부터 밤 11시까지 연장운영하며, 휴관일인 월요일에도 개관을 할 예정이다. 한편 반딧불이천문대와 함께 별생태체험관도 운영 중이며, 가까운 곳에 죽파리 자작나무 숲과 시인 조지훈의 생가인 호은종택 및 지훈문학관이 있어 아름다운 자연과 문학을 함께 즐길 최적의 장소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최근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의 관측결과들이 하나둘씩 나오면서 우주의 기원과 신비에 많은 이들이 관심을 보이는 이때, 밤하늘의 수많은 별들을 가장 잘 관측할 수 있는 영양국제밤하늘보호공원에서 거대하고 아름다운 우주를 느껴보는 시간을 가지는 것을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영양우체국과 ㈜GS풍력발전, 영양군에서는 7월 18일(월) 영양지역 저소득층을 위하여 공익형 상해보험인 우체국'만원의행복보험'무료가입 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8월부터 지원금 소진시까지 시행하기로 했다. '만원의행복보험'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서 정한 차상위계층 이하 세대주 및 세대원 중 만15~65세 주민이 가입할 수 있으며, 1만원으로 재해 사고에 대하여 1년 동안 보장하는 상품이다. 우체국에서는 남자 1인당 33,700원, 여자 1인당 22,200원, ㈜GS풍력발전에서 예산 700만원을 지원하고 영양군에서는 대상자가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안내하기로 했다. 대상자 700여 명은 8월 1일부터 영양우체국 및 영양군 소재 우체국을 방문하여 보험료 납부 없이 무료로 가입 가능하며, 보험기간 동안 재해에 따른 유족보장(재해사망금/2천만원)은 물론, 재해입원(1일 1만원) 및 재해수술(최대 100만원)을 보장해 주는 공익보험으로 1년 후에는 만기급부금 1만원으로 재가입도 가능하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이번 협약이 공공기관 간의 협력을 통해 영양지역 소외계층 주민들에게 더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안양천과 그 유역 일대 비점오염원 차단이 추진된다. 이로 인해 안양의 하천수질은 지금 보다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안양시가 관내 안양천유역을 대상으로 비점오염원관리지역 지정을 위한 타당성 검토에 착수했다. 이와 관련해 지난 15일 타당성 용역보고회가 있었다. 비점오염원이란 일반주택이나 상가, 양식장과 야적장, 도로, 산지 등 광범위한 시설에서 불특정하게 배출되는 오염물질을 뜻한다. 공장폐수, 하수처리장 오수 등의 점오염원과 차별화된다.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게릴라성 집중 호우는 비점오염원을 하천으로 흘러 들어가게 해 수질오염과 생태계가 파괴가 우려되는 실정이다. 특히 많은 이들의 물에 대한 욕구는‘먹는 물’에서‘쾌적한 친수공간 점유’로 변화하는 추세다. 비점오염원 발생원 관리와 물 순환구조 개선, 강우유출수 저감 및 사후관리가 중요해지고 있는 이유다. 시는 이에 환경부로부터 안양천을 비롯한 유역 일대에 대해 비점오염원관리지역으로 지정받기 위한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비점오염원관리지역으로 지정되면 정부로부터 오염원 저감 사업비의 70%를 지원받는다. 안양천권역 경기 5개 지자체(안양,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동두천시의회는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동 행정복지센터와 보건소 등 외청 및 경찰서·소방서 등 유관 기관을 방문하고 관계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11일 장애인종합복지관과 보산동·소요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시작으로, 제9대 의원 전원은 5일에 걸쳐 관내 8개 동 행정복지센터와 보건소·환경사업소·평생교육원, 그리고 경찰서·소방서·교육지원청·우체국·세무서·국민건강보험공단·한전지사·K-water지사 및 노인복지관과 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았다. 7명 시의원은 각 기관을 방문하여 기관장과 상견례를 갖고 각 기관 현안 사항과 시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의원들은 지난 11일에는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13일에는 노인복지관에서 중식 배식 봉사활동을 펼치며 시민들과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다. 김승호 의장은 “제9대 의회 의정 구호 「더 크게 듣고, 더 많이 뛰겠습니다.」 그대로, 회의장 밖으로 나와 시민들과 직접 만나서 소통하는 기회를 자주 마련할 것”이라며, 방문 기관들의 환대와 협조에 깊은 감사를 나타냈다. 관내 유관 기관 방문을 마친 동두천시의회는 오는 19일부터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농촌진흥청은 세계은행(World Bank)과 공동으로 우즈베키스탄 농업부 고위급과 관리자급 공무원을 초청해 7월 18일부터 27일까지 열흘간 ‘디지털 토양관리 기술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기술연수에는 우즈베키스탄 농업부 차관을 비롯해 토양연구소와 디지털 농업센터 등 농업부 산하 연구기관 관리자급 공무원과 세계은행 농업식품국 전문가 총 14명이 참여한다. 농촌진흥청은 국립농업과학원 토양 비료 전문가로 강사진을 구성해 참가자들에게 우리나라의 디지털 토양관리 관련 지식과 경험을 전수할 예정이다. 주요 연수내용은 우즈베키스탄 농업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필수적인 토양 현장 진단 시스템 구축과 작물별 시비 처방 기준, 토양 비료 분야 농업기술 개발과 보급체계에 대한 지방농촌진흥기관의 역할 등이다. 기술연수 내용은 농촌진흥청과 세계은행 간 글로벌 지식교류 협약에 따라 학습 동영상으로 제작해 세계은행이 운영하는 온라인 학습 플랫폼인 ‘오픈 러닝 캠퍼스’(OLC)에 탑재하고, 전 세계 190여 개국의 농업개발 협력사업 역량 강화를 위해 활용할 계획이다. 농촌진흥청과 세계은행은 개발도상국의 농업 생산성과 지속성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에 참석 중인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7.15(금),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재무장관 등 회의에 참석한 주요인사들과 각각 면담을 실시하였다. 이어서, 추 부총리는 G20 재무장관회의 2일차인 7.16(토), 국제통화기금(IMF) 총재 및 내년도 G20 의장국인 인도 재무장관과도 양자 면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인도네시아 재무장관 면담결과] 추 부총리는 7.15(금), 금년도 G20 의장국인 인도네시아의 스리믈야니 인드라와티(Sri Mulyani Indrawati) 재무장관과 면담을 갖고 금년도 G20 성과와 향후계획, 양국간 경제협력에 대해 논의하였다. 우선, 추 부총리는 우크라이나 전쟁, 세계적 물가상승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인도네시아가 G20 의장국 역할을 훌륭히 수행 중임을 높이 평가하며, 한국은 자유무역의 복원, 공급망 재구축 등 세계 경제 회복을 위한 글로벌 공조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며, 인도네시아도 G20 의장국으로서 세계 경제 불안을 야기하는 수출통제에 적극 대응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추 부총리는 글로벌 공급망이 재편되고 있는 상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에 참석하기 위하여 7.14(목) 인도네시아 발리로 출국한다. 추 부총리는 출장기간 중 국제통화기금(IMF) 총재와 인도·인도네시아·싱가포르 등 주요국 재무장관과의 면담도 진행할 예정이다. [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 7.15(금)~16(토),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리는 이번 G20 재무장관회의는 대면·영상 혼합방식으로 개최되며 G20 회원국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와 국제통화기금(IMF)·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등 주요 국제기구 대표가 참석한다. 이번 회의는 총 7개 세션으로 진행되며, 추 부총리는 ‘세계경제’, ‘보건’, ‘국제금융체제’, ‘지속가능금융’, ‘국제조세’ 등 5개 세션에서 발언하여 세계경제 주요 현안에 대한 우리측 입장을 개진할 예정이다. 먼저, 추 부총리는 ‘세계경제’ 세션에서 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야기된 세계적 물가상승, 금융 불안 등 복합위기 대응을 위해 자유무역 원칙과 선진국-개도국간 균형적 회복을 강조하고, 이어 ‘보건’ 세션에서는 세계 팬데믹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G20 차원에서 활발히 논의중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성수 기자 | 이인실 특허청장은 제63차 세계지식재산기구(WIPO, World Intellectual Property Organization) 회원국 총회에 한국 수석대표로 참석하여, 7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에 걸쳐 멕시코, 싱가포르, 호주, 프랑스, 캐나다, 사우디아라비아, 영국, 칠레, 몽골, 베트남, 인도네시아 특허청 및 유럽지식재산청(EUIPO) 등 12개 특허청과 회담을 가졌다. 특히 이번 총회에서는 프랑스와 특허심사하이웨이(PPH) 양해 각서(MOU)를 체결하고, 영국·캐나다·몽골·칠레와도 포괄협력 양해 각서(MOU)를 체결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아울러, 신흥국인 멕시코, 인도네시아 등과도 지식재산분야의 최신동향을 공유하는 한편, 현지에 진출한 우리기업의 신속한 특허권 확보를 위해 특허심사 하이웨이*(PPH), 특허인정 프로그램**(PRP) 등의 협력도 추진하기로 하였다. 한편, 이인실 특허청장은 7월 15일 세계지식재산기구(WIPO) 일반총회 대표연설을 통해 코로나 대유행과 디지털 전환이 가져올 경제환경 변화에 대응하여 국제사회에 지재권 제도를 개선하고 혁신활동을 장려할 것을 촉구하였다. 특히,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