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인천시 남동구도시관리공단은 최근 차세대 전자적 대금 지급 시스템 ‘클린페이’ 도입을 위해 신한은행 및 ㈜페이컴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하위 사업자 및 근로자의 임금 체불을 선제적으로 방지하고, 자금 집행의 투명성과 안전성을 더욱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클린페이는 신한은행과 ㈜페이컴스가 함께 구축한 대금 지급 시스템으로, 협력사 부도 및 파산, 압류 등으로 인한 대금 지급 지연을 원천적으로 예방한다. 또한, 대금 지급 전 과정을 온라인으로 실시간 확인 가능해 각종 대금이 목적에 맞게 지급되도록 통제할 수 있다. 김석우 이사장은 “전자적 대금 지급 시스템의 구축으로 근로자의 권익 보호와 공정한 계약문화 정착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근로자 등 사회적 약자 보호에 앞장서며 신속·공정한 회계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남동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구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사무실 및 가정에 방치된 폐건전지 수거 캠페인을 실시했다. 구는 직원들에게 사전공지를 통해 출근길에 가져온 폐건전지를 ‘생분해 수세미’로 교환해주고, 추첨을 통해 미니 여행 가방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했다. 구는 6~11월 ‘폐건전지 집중 수거의 달’을 운영해 각 부서에 폐건전지 수거함을 제작·배부하고 직원들의 자발적인 자원순환 실천을 유도할 예정이다. 폐건전지는 수은, 니켈, 아연, 카드뮴 등 유해물질이 함유돼 있어 일반 쓰레기와 함께 처리되면 중금속에 의한 환경문제를 일으키고 소각하는 과정에서 폭발 및 화재위험이 있어 분리배출이 필수적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폐건전지 수거 캠페인 참여를 통해 올바른 폐건전지 배출 문화 조성에 앞장서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폐건전지 수거를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주민 대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동구는 동 행정복지센터에 폐건전지(20개)를 가져가면 새건전지(2개)로 교환해주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6월 한 달간 남동 SNS에 폐건전지 배출 인증사진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인천시 서구가 5일부터 4개월간 올해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현황 조사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실시하는 조사로 조사 대상은 공공건물, 공원, 공동주택, 공중이용시설 등으로 법 시행일인 1988년 4월 11일 이후 건축·대수선·용도변경 등을 한 건축물이다. 구는 앞서 조사원 14명을 선발했다. 이들 조사원은 서구 내 대상시설 3천703곳을 방문해 ▲매개 시설(주출입구 접근로, 주차구역) ▲내부 시설(출입구, 복도, 계단 또는 승강기) ▲위생시설(화장실, 욕실) ▲안내 시설(점자블록, 유도 및 안내설비) ▲기타 시설(객실, 관람석, 작업대) 등이 기준에 맞게 설치돼 있는지를 확인한다. 서구는 조사 결과에 따라 부적정 설치 시설은 시정명령 등의 조치를 하는 등 장애인의 시설물 이용 불편을 줄이고 이동 접근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서구 장애인복지과 관계자는 “조사 기간 중 조사원 방문에 시설주와 관리자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편의 증진과 복지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서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인천시 서구가 여름철 집중호우, 태풍 등 자연재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오는 10월 15일까지 ‘여름철 자연 재난 대책 기간’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앞서 서구는 3월부터 여름철 재난 대비를 위해 산사태 취약지역, 급경사지, 방재시설 등 인명피해 우려 지역 대상 3천852곳에 대한 현장점검과 안전조치를 실시했다. 또한 구는 경찰서, 소방서, 한전 등 관계기관과 재난안전통신망을 구축해 재난 상황에 대한 신속한 협조 체계를 마련했다. 여름철 기상 및 현장 상황을 모니터링해 예비특보 단계부터 선제적인 비상대응 체계 가동과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등 이 기간 24시간 재난에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각 동 행정복지센터는 양수기, 흡착마대 등 수방 자재 배치와 점검, 가동훈련을 완료했다. 아울러 구는 지하·반지하 및 저지대 주택 등 재해취약주택을 대상으로 침수방지시설을 15억 원을 들여 설치를 지원하고 있다. 다세대 주택, 공동주택 등의 공동현관, 지하주차장 침수방지를 위한 차수판 설치에는 3억 원을 투입한다. 또한 재난 발생 시 신속한 탈출을 위한 개폐식 방범창 설치에도 2억 3천만 원을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인천시 서구는 2일 ㈜그린화학와 토성개발주식회사가 이웃돕기 물품으로 감염병예방 장갑 5만 장과 쌀 10kg 50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포시 소재 ㈜그린화학은 비닐가공 전문회사로 코로나19 상황에서 방호용 비닐가운과 장갑 등을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토성개발주식회사 역시 인천과 김포에서 활동하는 건축사업 회사로 서구에 꾸준한 기부활동을 하고 있다. 강범석 청장은 이날 전달식에서 “서구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전해주신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서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인천시 서구는 2일 전문직업협의회단체인 ‘SNS컨설팅’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한부모 가정 자녀 장학 지원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SNS컨설팅은 한부모 가정 자녀를 대상으로 1년간 2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앞서 SNS컨설팅은 회원들과 함께 당하동 어린이공원, 검단농협 등에서 바자회를 열어 마련한 수익금과 아모레퍼시픽, 바다애, 권오길손국수 등에서 협찬을 받아 이번 기금을 마련했다. 이성봉 회장은 “이번 협약으로 단발성 지원이 아닌 지속적으로 이웃 돕기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강범석 청장도 “민간단체의 나눔 활동은 도움이 필요한 우리 이웃에게 큰 힘이 된다”며 “구에서도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안전망을 보다 촘촘히 해 구민 복지증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서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강진소방서는 2일 강진군 강진읍 소재 이안가 다세대 연립주택에서 '승강기 사고 대비 인명구조 현지 적응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소방청에 따르면 매년 7월~8월은 기온이 오르고 습도가 높아지면서 에어컨 등 냉방기 사용량이 급증해 승강기 멈춤 등의 승강기 사고가 증가한다. 최근 3년간 전라남도에서는 2,273건의 승강기 구조출동이 있었으며, 강진군에서는 60건의 출동이 있었다. 이번 승강기 사고 대응 인명구조훈련은 승강기 전문기관인 한국승강기안전공단(전남서부지사)과 합동으로 소방 25명, 한국승강기안전공단 3명 등의 직원들이 참여했다. 주요 내용은 △승강기 설치 구조 및 작동원리 △긴급사항 및 인명구조 상황 발생 시 조치 요령 △비상키 사용법과 승강기 종합정보시스템 활용한 위치정보 확인 △비상 구출 운전 방법 및 절차 등이다. 강진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승강기 사고 대비 인명구조 훈련으로 신속하고 안전한 구조 활동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승강기에 갇힐 경우 무리하게 탈출을 시도하지 말고 비상호출 버튼을 누르거나 119신고한 다음 구조대가 도착할 때까지 침착하게 기다려 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전라남도의회 주종섭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6)이 2일 기획조정실 소관2022회계연도 결산심사를 하며 국내여비 집행잔액 과다 문제를 지적했다. 주종섭 의원은 “30% 이상 불용사업 18건(117백만 원) 중 11건(45백만 원)이 국내여비 사업으로 집행잔액이 60% 넘게 차지한다”며, “코로나19와 같은 예측하지 못한 재난상황에서 국내여비가 집행되지 못 할 것을 알았다면, 연말 정리 추경에 반영하여 정리할 필요성 있으며, 이에 예산이 불용 된 부분이 생긴 것은 소극행정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이어 “전년도 답습 예산을 편성하거나, 관행처럼 굳어진 행정으로 발생한 불용액은 사장될 수 밖에 없다”고 말하며, “면밀한 예산 추계를 통해 예산 불용액을 줄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주 의원은 기획조정실 국내여비 산출근거를 물어보면서, “앞으로 그동안의 직원 출장실태와 집행잔액을 분석하여 예산편성에서부터 사업집행에 이르기까지 예측성을 높이고, 예산이 신규 투자재원으로 적재적소에 활용될 수 있도록 해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의회]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충남도 건설본부는 오는 7일부터 21일까지 ‘우기 대비 건설 현장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합동 점검은 집중호우 기간동안 발생가능한 건설현장의 각종 위험 상황과 안전사고에 대비해 안전조치 이행과 함께 건설 현장의 건설 부자재 품질관리 적정성 등을 파악, 안전사고 및 부실시공 예방이 목적이다. 점검 대상은 도 건설본부가 발주한 건설 공사 현장 32곳으로, △도로 17곳 △건축물 3곳 △하천 12곳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집중호우에 취약한 대규모 절개지, 지하굴착과 하천, 제방 시공 △옹벽·석축 및 급경사지·사면 등의 세굴, 침하, 붕괴, 균열 여부 △위험지역 안전시설 설치 여부 △안전관리에 취약한 소규모 건설공사 점검 등이다. 점검은 건설본부 합동점검반 및 외부전문가로 구성·운영하며, 점검 시 각 분야(도로·하천·건축)의 전문가와 현장 관계자가 함께 현장을 살펴 위험요인 제거 등 현장에서 즉시 조치할 수 있도록 관리·감독할 방침이다. 도 건설본부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도내 건설 현장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개선·보완하고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사고에 철저히 대비할 것”이라며 “현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충남도는 ‘4월 중 이달의 우수직원’으로 어촌산업과 박기석 주무관, ‘5월 중 이달의 우수직원’으로 교통정책과 이재용 주무관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4월 우수직원으로 선정된 박 주무관은 국가 공인 김 산업 진흥구역 지정을 이끈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산업 진흥구역은 ‘김 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올해 새롭게 추진되는 사업으로, 해양수산부는 서천군을 포함해 전남 2곳 등 총 3곳을 선정했다. 박 주무관은 김양식(생산)-가공-유통까지의 김산업 가치 사슬(Value Chain)이 집약된 지역적 특성을 이용한 차별화된 강점을 부각하는 전략으로 전통적으로 김 산업에 강세를 보이는 전남 5개 지역과의 경쟁에서 이변을 일으켰다. 서천군에는 국비 25억 원과 지방비 25억 원 등 총 50억 원이 투입되며, △생산 역량 △품질관리 역량 △수출 역량 중 특화된 기능을 고려해 체계적으로 육성 및 지원한다. 도는 김 산업 진흥구역 지정에 따라 국내·외 경쟁력 확보 및 유통 확대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일자리 창출 등 김 산업의 선순환 생태계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5월 우수직원으로 선정된 이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