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원정에서 승점 사냥에 실패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4일 오후 8시,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3’ 16R 전남드래곤즈와 원정경기에서 0대 1 패배를 거뒀다. 김천은 4-3-3 포메이션으로 전남에 맞섰다. 구본철-조영욱-김민준이 1선을 맡았고 김동현-김진규-김현욱이 2선을 책임졌다. 박민규-김재우-원두재-김태현이 포백라인을 꾸렸고 골문은 강현무가 지켰다. 시작 1분 만에 김천 김민준이 위협적인 중거리슛으로 포문을 열었다. 전반 17분, 김천 골문을 향한 전남의 날카로운 슈팅은 강현무 골키퍼가 막아냈다. 전반 33분, 조영욱이 골키퍼와 1대 1 상황에서 시도한 두 차례의 슈팅은 골키퍼에 막혔다. 전반 34분, 예기치 못한 김천의 실점이 나왔다. 전남 발디비아에 골문을 내주며 0대 1로 끌려갔다. 김천은 실점 후 구본철 대신 정치인을 투입하며 공격진에 변화를 줬다. 김천의 선축으로 시작한 후반, 김천과 전남은 추가 골을 위해 치열한 공방전을 벌였다. 후반 19분, 김진규의 중거리 슛은 골대를 맞추며 아쉬움을 삼켰다. 후반 32분, 김준범이 돌아서서 시도한 슈팅은 골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경상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4월 23일부터 4월 28일까지 대만 공무국외출장을 마치고 경상남도의회 누리집을 통해 공무국외출장 결과보고서를 공개했다. 박병영 위원장은 "경남 스마트 단말기 활용 교육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아시아권 IT선진국이면서 ASUS 본사가 있는 대만을 방문하게 됐고, 국민 세금으로 간 연수인 만큼 모든 의원님들과 함께 경남 교육 발전을 위한 정책 발굴, 경남 미래형 교육 스마트 단말기 활용도 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했다."며 금회 출장의 소회를 밝혔다. 이번 출장은 타이베이시, 화련시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타이베이시의 경우 스마트단말기 보급률 100%, 전자칠판보급율 74.2%, 2015년부터 활용하고 있는 쿠커윈 클라우드를 통한 온라인 학습 등 경남과 비교하여 상대적으로 스마트 교육시스템 도입이 빠른 편으로 교내 스마트 교육 시 WIFI4, WIFI6 교내 무선단말기 사용 외 학교 인근 공공 WIFI를 활용하는 등 무선 주파수의 포화 상태로 인한 통신 간섭 문제를 극복하는 부분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직업교육 현장실습시 직장급여와 별도로 학교 보조금 지급 등 직업계 고교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김동빈 의원(미래전략수도완성특별위원회 위원장, 부강·금남·대평, 국민의힘)은 2일 미래전략본부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금남면 용포로 환경 개선을 위한 연계사업 일체에 대한 추진이 늦어진 점에 대해 지적했다. 앞서 지난 1일 오후 산업건설위원회 위원들 및 미래전략본부 관계 공무원 등은 함께 용포로 연계사업을 현장 방문한 바 있다. 이번 발언은 행정사무감사의 일환인 현장 방문과 연계된다. 금남면 용포로는 왕복 2차선 도로로, 상권이 밀집되어 있어 상가 이용객들의 불법주차(개구리주차)가 극심하다. 그 때문에 보행 환경이 열악한 실정으로, 보행환경 개선사업과 전선·통신 지중화 사업 및 주차환경 개선사업을 연계·추진 중인 상황이다. 김 의원은 “아스팔트 포장, 도색 등의 공정은 준공된 것으로 보이나 마감이 불량하여 사업 완성도가 떨어진다”며, “당초 2022년 말 예정이었던 공사 준공 시기가 지연됐다. 또한 완공까지 수개월이 남았음에도 보도에 화분을 조기에 설치하여 주민에게 통행과 미관상 불편을 초래하게 됐다. 이에 주민과 상가에서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막대한 예산이 소요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자연탐구원이 3일 탐구원에서 도내 유‧초‧중등 ·중등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3. 가족과 함께하는 자연탐구원 세계 환경의 날 행사를 운영했다. 환경의 날 주간 행사로 마련된 이 행사는 ‘인간과 자연, 생태를 잇다’의 주제로 진행됐다. 가족 단위 참가자들은 △ 들꽃 전문가와 함께하는 들꽃 탐방 △ 도전! 멸종위기 종을 찾아라 △ 재활용품을 활용한 다육이 화분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해 자연생태환경의 중요성을 오감으로 느꼈다. 해남에서 온 가족에서부터 기후행동가로 활동하는 학생 등 다양한 지역에서 온 참가자들은 재활용 플라스틱병을 활용한 다육이와 상추 화분을 만들면서 자원순환의 중요성, 미세플라스틱의 위험성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탐구원 내 들꽃정원에서 전문가와 함께 들꽃 워크 투어를 하면서 들꽃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들꽃 전문가인 김정엽 강사는 “다양한 식물들은 자연생태계 뿐만 아니라 우리 인간 생활과 아주 밀접한 연관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강숙영 원장은 “기후위기 시대에 학교환경교육은 학교에서만 한정되 것이 아니라 가족이 함께 해야 한다.”며, “생태환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전라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이동현)는 2일 축구대회 경기 중 쓰러진 도민을 심폐소생술로 소생시킨 여수소방서 소방교 정현균, 소방사 권석현, 소방사 남승민, 소방사 송창훈 4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들은 지난 3월 18일 여수시 진남축구경기장에서 열린 여수시장배 직장인 축구대회에 참가했다가, 경기 중 심정지가 발생한 환자를 기도유지 후 자동심장충격기(AED) 등을 활용해 신속한 심폐소생술로 응급처치 후 인근 병원으로 후송시켜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소방관들에 따르면 당시 환자는 무호흡, 무의식 등 심정지 상태로 혀가 기도를 막아 호흡을 못하는 급박한 상황이었다. 소방관들은 한결같이 “소방관이라면 누구나 할 수 있었던 일이다”며 “앞으로도 소방관으로서의 사명감과 긍지를 가지고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동현 위원장은 “심정지 환자의 소생률이 10%에 불과한 만큼 초기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한 상황에서 발 빠른 대응으로 소중한 도민의 목숨을 구한 소방관들은 이 시대의 진정한 영웅이다”고 말했다. 또한 “작년 10월 발생한 이태원 참사를 계기로 심폐소생술의 중요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전라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김인정 의원(더불어민주당ㆍ진도)은 2일 소방본부 소관 2022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 심사에서 소방현장 진압요원에 일률적으로 지급되는 소방 방화복에 대해 ‘출동이 잦은 지역 소방관에게 1점 이상 추가 지급’할 것을 요구했다. 지역 소방본부는 소방본부 지침에 따라 내근 소방관에게는 각 1점, 현장 출동 소방관에게는 각 2점의 개인 방화복을 각각 지급하고 있다. 방염 처리된 두꺼운 방화복은 세탁 후 건조까지 하루 이상의 시간이 걸리며 출동이 잦은 소방관의 경우 제대로 세척되지 않은 상태에서 출동하는 상황도 발생한다. 소방관의 특수방화복 사용과 관리실태(2020. 한국화재소방학회) 연구 보고서에서는 소방관 방화복 부족 문제에 대해 현장 소방관의 48.7%가 “3벌 이상의 방화복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김인정 의원은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최일선의 소방관에게 지급되는 개인 보호장비에 대해 한 치의 부족함이 없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특히 출동이 잦은 소방관의 경우 현재 일률적으로 2점씩 지급되는 방화복으로는 출동 후 재출동이 많아 제대로 관리 되지 않은 소방복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전라남도의회 이동현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보성2)은 2일 제372회 제1차 정례회 소방본부 소관 2022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에서 “소방차 출동 과정에서 차량에 방해가 되는 차량을 ‘강제처분’ 할 수 있도록 2018년 6월 법적 근거가 마련됐으나 정작 현장에서 적용된 사례가 없다”고 지적했다. 소방기본법에 따르면 소방당국은 화재진압이나 인명구출을 위해 긴급출동할 때 소방차의 통행과 소방활동에 방해가 되는 주차 또는 정차된 차량, 물건을 제거하거나 이동시킬 수 있는 ‘강제처분’이 가능하다. 하지만, 전남지역에서 실제 이뤄진 강체 처분은 단 한 건도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공무원들이 강제처분에 소극적인 가장 큰 이유는 사후 처리 과정에서 강제처분 대상 차주의 민원제기나 소송문제 발생에 대한 우려 등으로 나타난다. 더불어, 문제가 생겼을 때 ‘강제처분’이 왜 정당했는지를 설명할 책임이 소방공무원에게 있는 것도 부담이다. 재난 현장은 도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1분 1초가 중요하므로, 불법 주·정차에 대한 도민의식 제고는 물론 강제처분에 더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는 제도가 마련돼야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전라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임지락(더불어민주당, 화순1) 부위원장은 1일 실시한 제372회 제1차 정례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도인안전실 결산심사에서 ‘사회복무요원 관리’ 사업의 명칭에 대한 부적절성에 대해 꼬집으며 지적했다. 사회복무요원은 국가기관, 지방자지단체, 공공단체 및 사회복지시설의 공익 목적에 필요한 사회·복지, 보건·의료, 교육·문화, 환경·안전 등 사회서비스 업무의 지원업무와 행정업무들에 복무하는 병역제도의 한 형태이다. 이날 임 의원은 “누구라도 관리받는다는 표현을 들으면 자존감이 떨어질 것은 당연하다. 도민안전실은 사회복무요원이 불합리한 상황을 겪지 않도록 시스템을 구축하고 복리증진을 도모해야 한다. 더불어 사회복무요원 운영지원 등 적절하게 사업명칭을 변경할 것을 요청한다.”고 변화를 촉구했다. 임 의원은 이어 ‘원자력 방재 교육 훈련 증대’, ‘원자력 폐기물 관리 계획 확인’, ‘마을방송시설 구축 계획 수립’, ‘광역 재난대응 훈련 촉구’ 등 도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내용으로 결산심사를 수행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의회]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전국 카누 종목의 최강자를 가리는 제22회 화천파로호배 전국카누대회가 ‘물의 나라’ 화천에서 대한카누연맹․화천군 주최로 열린다.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 간 치러지는 이번 대회에는 중등부, 고등부, 대학 및 일반부 선수단 400여명이 출전할 예정이다. 카누 종목 특성 상 대회 개막일 이전임에도 사전 훈련을 위한 선수단이 화천군에 속속 캠프를 차리고 있다. 이미 7개 실업팀이 화천에서 진지훈련에 한창이며, 내주부터는 대학팀들이 본격적으로 캠프에 입성할 예정이다. 대회 이전에는 중․고등부 대다수 팀들이 화천에 방문할 것으로 보이는 만큼, 지역 상경기도 활기를 띠며 스포츠 마케팅 효과를 누리는 중이다. 화천군은 훈련장소인 북한강과 읍내가 도보로 5분 거리에 지나지 않아 선수단의 동선이 짧고, 숙소와 식당 이용이 용이해 최적의 수상종목 전지훈련 장소로 꼽히는 곳이다. 화천군은 유관 기관에 화천댐과 춘천댐 수위 유지를 요청하고, 대회 기간 선박운항을 자제할 것을 요청하는 등 원활한 대회 진행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 아울러 응급 의료체계를 갖추는 동시에 선수단 편의시설, 대회 시설 설치와 관리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8일 오후 4시 북부교육지원청에서 ‘2023 발달장애 거점지원센터 협의체 운영을 위한 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날 협의회는 시교육청 지정 발달장애거점지원센터인 ‘북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등 7개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이 협의회는 발달장애학생의 교육과 삶의 질 향상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참석자들은 발달장애학생을 위한 진로·직업교육, 교사·학부모 연수, 가족 지원, 권리구제 상담, 비장애학생 대상 찾아가는 장애 인권 교육 운영 등을 협의한다. 이를 통해 발달장애학생의 교육을 위한 내실 있는 맞춤형 특수교육지원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사전에 기관별로 협의 안건을 공유해 이날 효과적인 교육지원 방안을 도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안선옥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 협의체 운영은 발달장애학생을 위한 교육, 학교생활 적응력 신장, 졸업 후 진로·직업을 위한 내실 있는 지원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