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영주시는 2일 영주문화예술회관 까치홀에서 관내 아동 5~7세 970여 명을 대상으로 오전, 오후 총 2회에 걸쳐 아동학대예방 뮤지컬 ‘피터와 늑대’를 공연했다. 이날 공연은 아동들의 눈높이에 맞는 뮤지컬 공연을 통해 아동들에게 학대에 대한 인식 및 대처방법 등을 이해시킴으로써 아동학대 예방효과를 거두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을 관람한 OO어린이집 교사는 “아이들에게 이렇게 뜻깊은 뮤지컬 공연을 보여 줄 수 있어 기뻤고, 아이들이 자신의 소중함을 깨닫는 시간이 되어 좋았다”며 소감을 밝혔다. 강매영 아동청소년과장은 “아이들이 눈높이에 맞는 뮤지컬 공연을 관람함으로써 아동학대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이번 공연을 준비했다. 아동친화도시 영주에서 모든 아동이 보호받고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는 아동의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보호를 위해 각종 행사에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아동이 안전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주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영주시와 영주문화관광재단이 1일부터 30일까지 148아트스퀘어에서 환경미술전 ‘리사이클링 아트플레이’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2023년 전시공간 활성화 지원 사업’으로 추진된다. 전시공간 활성화 지원사업은 우수 전시프로그램을 지역의 유휴공간에 매칭함으로써 지역민의 전시 관람 기회를 통해 시각예술 분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된 사업이다. 전시프로그램은 ‘심각한 환경오염에 대한 인식’이라는 주제로 시각예술전문 전시기획단체인 네오펜슬이 기획했다. 폐목재, 다양한 곳에서 기부 받은 사용한 빨대, 폐비닐 등 버려지거나 사용되지 않는 다양한 물건들을 재활용해 만든 입체조형물 30여 점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파괴되어 가는 환경에 관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재단은 전시와 함께 체험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전시설명과 함께 환경을 위한 생활 속 실천들을 함께 고민해 보며 자연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도슨트 전시해설 프로그램 ‘리사이클링 아트 스쿨’과 재활용 종이를 활용한 ‘리사이클링 화분’ 만들기를 통해 리사이클링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영주시는 2일 적극행정위원회를 개최해 2023년도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심의·의결하고, 5개 분야 11개 과제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영주시 적극행정위원회 내·외부위원 10여 명이 참석해 적극행정 실행계획과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계획을 심의·의결하고, 적극행정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하는 적극행정 영주시 구현’을 목표로 2023년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적극행정 문화조성 △적극행정 공무원 우대 강화 △적극행정 공무원 보호·지원 확대 △소극행정 예방 및 혁파 △적극행정 참여·소통 강화 등 5개 분야로 나눠 11개의 세부 실행과제를 추진한다. 특히 공무원의 신속한 의사결정 지원과 감사·소송 부담 완화를 위한 △사전컨설팅 제도 △적극행정위원회 의견제시 △적극행정 면책제도 등 적극행정 지원제도 활성화를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반기별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하고 성과에 맞는 인사 인센티브를 부여해 직원들의 적극행정을 유도할 예정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과 파격적 인센티브 부여로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 방위협의회가 1일 조원솔대성당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짜장면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조원2동 방위협의회 박광석 위원 중심으로 방위협의회 위원들과 봉사단체 ‘수정회’ 회원들이 함께 마련했다. 봉사자들은 당일 오전 조원솔대성당에서 직접 만든 짜장면을 성당에 다니는 어르신들에게 대접했다. 식탁에는 만두와 수박도 곁들여졌다. 조원2동 방위협의회 이정희 위원장은 “어르신들께서 짜장면을 맛있게 드셔주셔서 제가 더 감사하다”며 “어르신들을 비롯해 이웃을 위한 봉사를 지속해서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 주민자치회가 5월 31일 주민자치센터 탁구 프로그램 수강생과 간담회를 열고, 지하 취미교실 바닥 정비계획에 대해 이용자인 수강생들의 의견을 들었다. 조원2동 취미교실의 낡은 바닥재 교체작업은 수강생들의 의견을 반영해 오는 5~6일 이틀간 이뤄질 예정이다. 문미숙 조원2동 주민자치회장은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수강 공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지하 취미교실 환경개선을 지원해준 장안구와 동 행정복지센터, 수원특례시의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행정복지센터가 화재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마을 골목길에 ‘미니 소방서’를 만든다. 파장동 행정복지센터가 마을리빙랩 사업으로 진행하는 ‘미니 소방서’는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주택·상가 골목에 화재 초동 대응을 위한 공용 소화기를 설치하는 것이다. 파장동 ‘미니 소방서’는 골목 환경, 주거 밀집도 등 현장 조사와 전문가 자문을 거쳐 오는 10월까지 20여 곳에 들어설 예정이다. ‘미니 소방서’에는 소화기가 담긴 투명 상자가 설치된다. 화재가 발생했을 때 누구나 소화기를 꺼내 사용할 수 있다. 5월 26일에는 동 주민들로 이뤄진 ‘우리 동네 미니소방서 추진단’ 발대식이 열렸다. 추진단은 발대식에 이어 북수원시장, 행정복지센터 뒤편 주택가 등을 중심으로 ‘미니 소방서’ 후보지를 점검했다. 추진단장을 맡은 설정수 파장동 주민자치회장은 “화재 피해 규모는 초동 대응에 따라 결정된다”며 “미니 소방서가 우리 동의 든든한 ‘화재 안전 지킴이’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수원시 장안구가 1일 아침 구청사거리 일원에서 공중화장실 불법 촬영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의 상시 불안 요소로 떠오른 공중화장실 불법 촬영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보다 안전한 시민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 나선 장안구 공직자들은 “불법 촬영 OUT!”, “불법 촬영은 중대 범죄로 처벌됩니다” 등 문구가 적힌 손팻말을 들고 홍보활동을 펼쳤다. 또 시민들에게 휴대전화에 부착해 카메라 설치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탐지카드 등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불법 촬영 확인 시 대응 요령을 안내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장안구청 인근에서 개방형 화장실을 운영하는 2개 상가건물 관리사무소를 찾아 불법 촬영 예방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요청하기도 했다. 임화선 장안구 가정복지과장은 “공중화장실 불법 촬영은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심각한 범죄행위”라며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중화장실을 만드는 일에 시민 모두가 함께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수원시 장안구가 1일부터 4주 동안 관내 61개 유·무료 직업소개소를 대상으로 영업실태 점검에 나선다. ‘직업안정법’에 따른 이번 상반기 정기점검은 구인·구직자의 피해를 예방하고 건전한 직업소개소 운영을 장려하기 위한 것이다. 장안구 담당 공무원 2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사업장을 방문해 사업 운영 전반에 관한 위법·부당 행위를 점검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사업장 허가 시 신고사항과 현황 일치 여부 △직업 상담원 자격 적정 여부 △직업소개 요금 부당 징수 여부 △보증보험·공제 가입 여부 △최근 1년간 직업소개 실적 유무 등이다. 장안구는 단순·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구인·구직자의 피해가 우려되는 경우 행정처분, 고발 등 강력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김근태 장안구 경제교통과장은 “직업소개 관련 불법행위를 뿌리 뽑고 건전한 직업소개 문화를 정착하기 위한 점검”이라며 “사업주께서는 점검이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장안구는 지난해 하반기 점검에서 위반사항 43건을 확인해 조치한 바 있다. 조치 내역은 시정 조치 35건, 폐업신고 수리 8건이다. [뉴스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수원시 장안구가 ‘어린이 안전도시’를 목표로 유·초등생 대상 ‘찾아가는 생활안전교육’을 진행한다. 어린이 안전의식과 위기 대응력을 키우기 위한 이번 교육은 지난달 23일 파장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이어진다. 대상은 장안구에 있는 어린이집과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초등학교 등 사전 수요조사를 거쳐 선정된 22개 기관 어린이 1천여 명이다. 전문 자격을 갖춘 생활안전지도사가 어린이가 있는 기관을 방문해 교육을 진행한다. 주요 교육내용은 감염병 예방, 교통안전, 화재 예방, 자연재난 대응, 심폐소생술 등 5개 분야다.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교통표지판, 교육용 인체 모형 등 교구를 활용한 맞춤형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정화 장안구 안전건설과장은 “우리 어린이들의 안전 습관이 여든까지 갈 수 있도록 내실 있는 교육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장안구는 해마다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생활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50개 기관 어린이 1128명이 교육에 참여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수원교육지원청은 5월 25일 수원 관내 학교폭력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3 학교폭력 업무 담당자 소통과 힐링 연수’를 개최했다. 이날 연수에는 관내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특수학교,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 100여 명이 참석해 갈등 사안의 교육적 해결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소통' ‘관계 회복 프로그램 사례 나눔’ 시간에는 학교폭력 관련 학생의 관계 회복과 교육적 성장을 위해 단위학교, 화해중재단(교육지원청)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 사례를 공유했다. 특히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수렴된 현장의 의견을 반영하여, 관계 회복 프로그램 운영 시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중심으로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해 나갔다. 또한 '힐링' 마술 공연 ‘쓰담쓰담, 잘 하고 있어’는 학교폭력 업무 담당자의 자긍심 제고와 정서적 회복 지원을 위해 운영됐다. 공연을 통해 학교폭력 업무가 갖는 의미와 갈등 상황을 교육적 성장의 기회로 바라보는 시간을 가졌다. 수원교육지원청 박준석 교육장은 “관계 회복은 당사자 간의 이해, 소통, 대화 등을 통해 서로가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는 것으로 이는 학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