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경남 하동세계차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엑스포 행사장에서 해외구매자 초청 수출상담회를 현장에서 개최하여 상담 256건(5,795만 달러)과 890만 달러 규모의 수출협약을 체결했다. 조직위는 5월 10~11일, 24~25일 4일간 하동세계차엑스포 제1행사장 내 산업융복합관 및 제2행사장 하동차 판매시장에서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진행해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 특히, 마지막날인 25일은 차 생산과 판매부스 운영으로 참가가 어려운 관내 제다업체를 위해 해외구매자들이 제2행사장 하동차 판매시장으로 찾아가 현장 수출상담회를 개최해 업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상담회에 참가한 미국, 호주, 말레이시아, 브라질, 멕시코 등 세계 각국의 구매자는 하동의 녹차는 물론 블렌딩 티, 녹차 화장품 등에 큰 관심을 가지고 앞으로 해외시장 진출에 상호협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또한, 지난 12일 경상남도와 하동군이 주최한 엑스포 연계 수출상담회에서 성사된 1,200만 달러 수출협약 실적을 포함하면 2,100만 달러 규모의 성과다. 조직위 관계자는 “이번 수출상담회를 계기로 지역에서 생산된 우수한 차 관련 제품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경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도민들이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6월부터 9월까지 악취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지역을 대상으로 악취 정밀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내 악취민원의 발생건수는 2018년 2,156건에서 2022년 5,495건으로 최근 4년 사이에 2.5배 정도 증가했으며, 시기적으로는 6~9월에 집중되고 있어, 하절기에 더욱 적극적인 악취 관리가 필요한 실정이다. 무더운 하절기에 악취로 인한 도민의 불편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최근 4년간 악취 민원의 발생 건수가 많은 사업장들에 대해 시·군 합동으로 복합악취 뿐만 아니라 지정악취물질에 대해서도 정밀조사를 할 계획이다. 또한, 이동형 측정시스템 차량을 활용한 실시간 이동 모니터링을 통해 주요 발생원이 위치한 지역에 대한 오염저감 대책 마련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이동형 측정시스템 차량에는 유해 대기 측정시스템이 탑재되어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악취 및 대기오염물질 84개 항목 측정이 가능하다. 경남 보건환경연구원은 향후 악취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한 사업장의 점검결과를 해당 시·군에 통보하여 위반사항이 재발되지 않도록 행정처분 및 점검 강화를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경상남도는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3일간 창원시 등 3개 권역에서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찾아가는 지방세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개정 지방세법에 대한 도내 중소기업체의 이해를 돕고, 납세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도내기업의 재무․회계담당자 등 4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설명회에서는 ▲개정 지방세법 주요내용과 취득세·지방소득세 등 신고납부 요령 ▲납세자 구제제도 안내 ▲지방세 관련 다양한 판례 및 사례 등 기업체가 알아야 할 각종 지방세 정보에 대해 경남도청 실무자가 직접 설명함으로써 지방세에 대한 인식 제고와 기업체의 납세의식을 고취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심상철 경상남도 세정과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기업 관계자들이 지방세를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혹시 모를 선의의 피해를 입지 않도록 사전 예방조치를 취하는 것”이라며, “지방세에 대한 성실한 신고납부 유도와 지방세정에 대한 신뢰도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경남소방본부는 오는 6월 28일까지 ‘제23회 불조심 어린이마당’ 참가 학급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3회째를 맞은 불조심 어린이마당은 화재 등 생활안전에 관한 기초지식 학습과 평가를 통해 어린이들의 안전생활 습관화를 돕는 행사로 경남소방본부와 한국화재보험협회 부산경남지역본부가 주최한다. 참가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 또는 5학년 1개 학급 단위이며, 재적인원 16명 이상인 경우에 참가자격이 주어진다. 하지만 도서산간지역 학교라면 4~6학년 학급 전원이 10명 이상 16명 미만일 경우에도 참여 가능하다. 참가 학생들은 제공되는 안전교재(불조심 길라잡이) 자율학습 후 오는 9월 7일 평가를 치르게 된다. 학급 평균점수로 수상 학급을 선정하여 경상남도지사상, 한국화재보험협회 부산경남지역본부장상 및 상금을 수여한다. 또한 최우수 학급은 9월 26일 전국대회(본선)에 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급은 한국화재보험협회 누리집을 통해 접수하면 되고, 대회 관련 사항은 관할 소방서 예방안전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환수 예방안전과장은 “어린이들이 학습을 통해 습득한 안전지식을 점검하며 안전생활을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경상남도는 생활 속 작은 실천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비산업부문 온실가스 진단 컨설팅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비산업부문 온실가스 진단 컨설팅 사업’은 소정의 교육을 마친 전문 컨설턴트가 가정, 상가, 학교와 같은 산업현장이 아닌 생활밀접공간 등을 대상으로 무료로 에너지 사용실태를 진단하고, 낭비되는 에너지를 절약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 지원 사업이다. 올해 진단 컨설팅 사업은 코로나19 발생 이후 확대된 방식을 그대로 적용하며, ▲기존 방문 대면 방식에 ▲비방문 대면 컨설팅 방식과 ▲비대면 원격 컨설팅 방식을 병행하여 운영한다. 지난해 총 91명의 전문 컨설턴트가 활동하여 가정 1,561개소, 상가 405개소 등 총 1,966개소를 대상으로 컨설팅을 실시했고, 목표량 1,300개소 대비 151%의 컨설팅을 실시하여 생활 속 온실가스 약 52톤을 감축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올해는 가정, 상가, 학교 등 총 1,570개소를 대상으로 무료 진단 컨설팅을 실시할 계획으로, 에너지 무료진단을 원하는 가정 등에서는 관할 시군 환경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정병희 경남도 기후대기과장은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경상남도는 제23회 경상남도 푸른경남상 시상을 위해 대상자를 모집한다. 우리 이웃의 손길, 푸른 한걸음의 열정으로 만든 생활권내 녹지공간은 도민들에게 힐링과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행복과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 생활의 질을 향상시킨다. ‘푸른경남상’은 묵묵히 나의 주변 녹지공간을 보호, 관리, 개선하는 노력을 해준 분들의 사기진작과, 감사함을 전하는 계기로 마련됐다. 추천 대상자는 지난해와 올해 경남의 ▲질 높은 녹지환경 조성을 위해 직접 참여한 조성부문 ▲이미 조성된 녹지 및 조성되고 있는 녹지를 쾌적한 환경으로 관리한 관리부문 ▲헌수(獻樹) 또는 기타 방법으로 녹지조성과 관리에 자발적으로 동참한 자율참여 3개 부문이며, 현저한 실적이 있는 기업체, 민간단체, 봉사단체, 도민회, 개인들을 찾아 시상할 계획이다. 추천자 접수는 해당 시․군 산림녹지부서로 6월 23일까지 추천서와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경남도는 푸른경남상 심사위원회의 서류 및 현장 심사를 거쳐 7월 말 수상자를 확정하고 8월 중에 상패를 전달할 계획이다. 2001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23회를 맞는 ‘경상남도 푸른경남상’은 푸른경남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경상남도는 봄철 도내 양봉농가 꿀벌 사육동향 조사 결과 평시 사육군수의 62%까지 회복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5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도내 양봉농가 124농가를 대상으로 자체 분봉(번식) 및 번식용 꿀벌(종봉) 구입 상황 등을 파악하기 위해 ‘봄철 꿀벌사육 동향조사’를 실시했다. 피해정도에 따라 시군별로 대략 7개 농가씩 총 124농가를 표본으로 하여 현장방문 또는 전화조사를 통해 꿀벌사육 동향조사를 실시했다. 꿀벌사육 동향조사에 따르면, 평시에 2만 5,293군(통)을 사육했고 2~3월 월동꿀벌 피해조사 때 9,956군이었던 것이 5월 현재 기준으로 1만 5,573군을 보유해 채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말부터 올해 초까지 월동꿀벌 피해 이후 평시 사육군수의 62%까지 회복을 한 것으로 조사돼 두 달여 만에 빠른 회복세를 보였다. 봄철 본격적인 번식기에 자체 분봉을 하고 부족분은 종봉 입식을 하면서 양봉농가의 꿀벌사육 회복 의지가 반영됐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꿀벌 사육군수 증가 유형을 보면, 자체 분봉이 56%이며, 외부로부터 종봉을 구입한 경우는 44%를 차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서귀포시는 고물가․고금리 장기화에 따른 소비회복세 둔화로 가계 실질 구매력이 약화됨에 따라 내수활성화 및 지역경제 활력도모를 위하여 6월 1일부터 '6월 소비촉진의 달'을 운영한다. '6월 소비촉진의 달 운영'은 마늘 소비 촉진 특별 기획전(서귀포in정), 인스타그램 등 sns 홍보 운영 및 민․관 협력 캠페인을 추진할 예정으로, (서귀포in정에서는) 마늘 소비촉진 특별 기획전을 오픈했으며 피마늘을 서귀포in정 홈페이지, 카카오메이커스, 한화 로컬라이브 등을 통하여 2.5㎏ 19,900원, 4.5㎏ 33,900원, 10㎏ 74,500원 등 20% 할인하여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며, 깐마늘의 경우 6월 12일에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서귀포시 축협에서는 6월 5일~6월 12일까지 4개지점에서 한우등심을 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민․관 협력 캠페인의 일환으로 (소*비촉*진 버킷 챌린지 운영) 서귀포시민 및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전통시장 및 상점가를 이용한 사진 및 장소를 태그(#)하여 올리고, 타인을 지정하여 소비를 촉진하는 '소*비촉*진 버킷 챌린지'를 운영, 6월 한 달간 진행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서귀포시는 대정마늘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제주지역 마늘 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하여 대정암반수 마농박람회 위원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제9회 대정암반수 마농박람회가 6월 2일부터 6월 4일까지 3일간 서귀포시 대정읍 하모체육공원 일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박람회 기간 동안 대정암반수 마늘의 맛과 매력을 즐길 수 있는 마늘 요리체험, 마늘수확체험, 마늘공예품 및 사진 전시, 마늘관련 농기계 시연 등 마늘을 소재로 한 프로그램과 투호, 장작윷놀이, 마늘접만들기, 노래자랑, 캐릭터만들기, 동아리공연, 초대가구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마련된다. 또한, 박람회와 연계하여 지난 20일부터 하모체육공원 일원에서 직거래장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농가에서 직접 수확한 고품질 대정마늘을 도민 및 관광객들이 시중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홍보 판촉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대정지역은 전국생산량의 10% 이상, 제주생산량의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대표적인 마늘 주산지로, 천연 지하 암반수로 재배하여 타지역 마늘에 비해 많은 비타민C와 유리당이 함유되어 있어 마늘 특유의 매운맛과 알싸한 향이 일품으로 항암 및 혈압강화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서귀포시는 5월 31일 오후 7시, 서귀포시 시청 별관 문화강좌실에서 수강생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 제16기 서귀포시 여성대학’문희경 서귀포시 홍보대사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강의는 지난 5월 17일 개최됐던 양종훈 교수 강의에 이은 두 번째 서귀포시 홍보대사 초청 특강으로‘제주 여성으로서의 일과 삶’을 주제로 서귀포 출신 문희경 배우의 커리어와 더불어 강인한 제주 여성의 삶을 수강생들과 함께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2023년 서귀포시 여성대학'여성 건강 아카데미'는 지난 5월 17일 개강되어 10월 11일까지 총 24강 운영한다. 특히 올해에는 '청정 건강도시, 행복 서귀포시' 시정 목표에 따라 시민들의 건강한 사회 참여를 위하여 건강 전문 특강 프로그램을 전 과정의 70% 이상으로 구성했다. 서귀포시 여성대학은 2007년‘반딧불이 학당’으로 시작하여 시민들의 자기 계발 욕구 충족 및 역량 강화를 위한 장이 되어 왔으며, 2022년까지 총 1,776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는 등 지속적인 호응을 얻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올해 서귀포시 여성대학은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관리를 위해 알찬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