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제주시 노루생태관찰원에서 운영 중인 노루만들기 체험프로그램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다. 노루 만들기 체험프로그램은 관찰원 내 때죽나무 부산물을 가지고 노루 모형을 직접 만들어 보는 목재 활용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실내 전시관 내에서 운영되고 있어 날씨에 관계 없이 언제든 이용이 가능하다. 만들기 프로그램은 작품을 눈으로만 감상하는 것이 아니라 내손으로 직접 만들어 보면서 아이에게 성취감과 자신감을 심어주고 평생 잊혀지지 않는 소중한 추억을 선사해 준다. 2023년 4월 현재 502명이 체험했으며 앞으로 신청자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바, 탐방객이 많은 주말에도 프로그램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하반기에는 운영 시간과 인력을 확충 할 계획이다. 한편 노루생태관찰원의 개장시간은 9시~18시이고, 노루만들기 등 체험프로그램은 9시~16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입장료는 1,000원, 노루만들기 체험료는 3,000원이며, 만65세이상자, 만12세 이하자, 국가유공자 등은 입장료가 면제된다. 송덕홍 절물생태관리소장은 “어린이들이 만들기 체험을 하면서 노루를 좀 더 친숙하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제주시는 안전한 공중화장실 환경조성을 위해 6월 1일부터 9일까지 안심비상벨이 설치된 164개소를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중화장실 안심비상벨은 위급상황 발생 시, 화장실 내부 중앙 메인 비상벨을 누르면 112종합상황실로 연결되어 경찰이 긴급 출동하는 시스템이다. 이번 점검은 제주지방경찰청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안심비상벨 및 외부경광등 정상 작동 여부 ▲비상벨 터치 시 경고음 발생과 112상황실 연계 여부 ▲ 비상벨 작동 시 통화품질 상태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한다. 또한 점검 결과에 따라 보수나 교체가 필요한 곳은 설치 업체를 통해 즉시 조치하고, 안심비상벨 미설치 공중화장실 중 전기시설이나 통신 불가지역을 제외하고 6월까지 추가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한편 제주시에서 관리하는 공중화장실은 279개소로, 시청 어울림마당 등 164개소에 안심비상벨이 설치되어 있다. 박동헌 환경관리과장은 “지속적으로 공중화장실 내 안심비상벨과불법카메라 설치 여부 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제주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6월 1일 제주시 사라봉 축구장에서 열린 2023년 제2회 노인회장배 그라운드골프 대회에 참석해 어르신과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번 대회는 인생 100세 시대에 어르신들의 생활체육 활성화와 건전한 여가 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으며, 선수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시종일관 즐거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시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친목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시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어르신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사회에서 존경받으며 살아갈 수 있도록 복지 공동체 구축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제주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제주시는 그동안 논란이 되어왔던 공영주차장 내 차량 방치행위를 근절하여 주차 환경을 개선하고 올바른 시민의식 정립과 시민 주차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공영주차장 내 방치차량 강제 견인”을 이번 달부터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그간 방치차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관련부서(교통행정과, 차량관리과, 세무과)간 수차례 논의한 바 있으며, 특히 지난 1월 12일 제주시 부시장이 주재한 합동회의 결과에 따라 공영주차장 내에 방치된 차량을 강제 견인 조치하게 된다. 먼저 공영주차장 내 방치차량 강제 견인에 대한 법률 검토를 마쳤다. 2018년 대법원 판결에서 무료공영주차장에 주차된 차량을 방치차량으로 판단하여 강제 견인조치를 한 지자체가 패소한 사건으로 인하여, 그동안 방치차량에 대한 견인이 속도를 내지 못했으나, 공영주차장 이용에 따른 불편민원과 방치차량에 대한 단속요청이 지속적으로 제기되는 등 방치차량 처리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대두됐다. 이에 제주시에서는 주차장법과 자동차관리법에 근거하여, 방치차량 처리에 따른 판단기준을 명확히 하여 강제 견인 처리 등 행정절차를 이행할 계획이다. 강제 견인 이후에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제주시교육지원청은 한국교직원공제회가 주관하는 2023년도 S2B 청렴계약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청렴계약 우수기관은 교육기관전자조달시스템(S2B)를 활용해 청렴계약문화를 만드는 데 기여한 기관으로, S2B 이용실적, 전년대비 증감률 등 평가기준에 따라 선정된다. 이번 청렴계약 우수기관 선정으로 받은 부상품(문화상품권) 100만원은 6월 1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주도지회를 찾아 전액 기탁했다. 김찬호 교육장은“제주지역 아동과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는 데 사용토록 기탁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청렴하고 투명한 계약문화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제주도교육청 성산고등학교 특수학급은 5월 30일(화)에 국립특수교육원 주관 '2023 찾아가는 상상 체험버스'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국립특수교육원 주관으로 ㈜브이리스브리알에 의해 진행됐으며, 일반학교에 재학 중인 특수교육대상학생의 디지털 교육 격차 해소 및 지원 확대를 위해 '2023년 실감형 콘텐츠 체험버스 운영'으로 추진됐다. 성산고등학교의 특수학급 학생 5명과 통합학급 학생 4명은 함께 활동을 했으며, 통합학급 학생들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체험도우미 역할도 수행했다. AR, VR, XR, 키오스크, 홀로그램, AI로봇, 코딩로봇, 가상드론, 4D 어트랙션 등 다양한 디지털 실감형 콘텐츠를 복합적으로 체험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국립특수교육원 이한우 원장,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특수교육 국윤학 장학관, 브이리스브이알 대표 참여하여 '2023년 찾아가는 상상체험버스 발대식'을 성산고등학교 영상회의실에서 실시했다. 이번 실감형 콘텐츠 체험을 통해 지리적․문화적 접근성이 낮은 특수교육대상학생에게 첨단기술 연계 에듀테크 복합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다양한 디지털 문화를 배우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양기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제주도교육청 토평초등학교에서는 5월 31일에‘한나의 서가’를 열었다.‘한나의 서가’는 2년 전 중학교 입학을 앞두고 안타까운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은 조한나 학생을 기억하는 공간으로 평소 책을 무척 좋아했던 조한나 학생을 추모하는 마음을 모아 도서관 한 켠에 마련됐다. ‘한나의 서가’는 전교어린이회 학생들이 머리를 맞대어 공간을 구성했고, 책장에는 조한나 학생의 아버지가 그동안 학생들을 위해 기증한 책들을 꽂아 소소하지만 의미 있는 장소를 만들어 냈다. 5학년 고채은 학생은 하늘에 있는 조한나 언니에게 쓴 편지글을 통해 “언니를 기억하고, 매해 책을 기증해 주시는 한나 언니의 부모님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한나의 서가에서 책을 읽겠다”며 “하늘에서 이 편지를 듣고 언니가 기뻐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나의 서가’오픈식에 참석한 조한나 학생의 아버지는 한나를 위한 공간을 만들어 준 학생들과 학교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한나의 서가가 학생들이 이야기도 나누고, 책을 읽을 수 있는 편안한 공간이 됐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제주도교육청 외도초등학교는 5월 22일부터 31일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구강검진을 실시했다. 우리학교 학생들은 사전에 배부된 문진표를 작성하고 6일에 걸쳐 학년, 학급별로 시간대를 나누어 본교 1층 도서관에서 출장 치과의에 의해 구강검진을 받으며, 구강건강상담도 실시했다. 학생구강검진은 정기적인 검사를 통해 유치와 영구치가 교체되는 시기에 적절한 진행 상태를 확인하고, 성인 시기에 쭉 사용하게 되는 영구치 관리를 위해 이루어지며 이번 구강검진 결과는 외도초의 효율적인 학생 건강증진 사업 시행을 위한 기초적인 자료가 될 것이다. [뉴스출처 : 제주도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제주도교육청 노형초등학교는 5월 30일 학교급식공개의 날을 운영했다. 가정과 연계한 교육을 통해 함께 만들고 책임지는 건강한 학교급식문화 형성과 기후위기 대응, 건강한 학교급식 실현을 위하여 “기후위기 대응, 왜 채식인가”라는 주제로 강의를 했다. 친환경 교육으로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식습관 개선과 학교급식의 변화 방향을 함께 생각해보았다. 급식 공개의 날을 통하여 급식 과정을 참관해보고 직접 급식을 시식해 봄으로써 학교급식에 대한 이해와 신뢰도를 높일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뉴스출처 : 제주도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제주도교육청 우도초·중학교는 5월 31일에 학교 점심시간을 활용하여 '사제동행 환경 사랑 등굣길 조성 활동'을 실시했다. 학생과 교직원 모두가 함께하는 등굣길 메리골드 심기 활동을 직접 해봄으로써 환경 친화적 삶을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 모두가 함께하는 등굣길 조성과정에서 학생 및 교직원 모두가 서로를 좀 더 이해하는 시간이 됐고, 우도초·중학교의 한 학생은“아름다운 등굣길을 걸을 생각을 하니, 아침 등교가 더욱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