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이천시는 26일 공공기관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실천을 위해 시청 구내식당에서 ‘잔반 없는 날’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캠페인 첫 날인 이날 자원순환과(과장 조경희)에서는 ‘잔반 없는 날’ 관련 배너 설치 및 어깨띠를 착용하고 직원 등을 대상으로 구내식당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을 적극 홍보했다. 식생활변화 및 1인 가구 증가로 매년 음식물쓰레기가 증가하고 그에 따른 환경부담 및 처리 비용이 점차 증가함에 따라 음식물쓰레기에 대한 문제를 인식하고 그동안 음식을 남기고 버리던 습관을 개선할 수 있도록 공공기간에서 앞장 서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잔반 없는 날’을 지정하여 운영한다. 조경희 자원순화과장은 “1회용품 줄이기,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실천은 이제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당면한 과제로 나의 작은 실천이 지구를 살리는 큰 변화로 이어지는 시작이 될 수 있다”며 “잔반 줄이기 실천과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에 운영하는 잔반 없는 날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이천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경상남도는 지난 4월부터 도내 폐기물 공공매립시설 26개소에 대해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행정안전부 주관의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2023년 집중안전점검’의 환경 분야 점검대상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매립용량 40만㎥ 이상인 매립시설 12개소는 도와 시군이 합동 점검하고, 그 외 매립시설 14개소는 시·군 자체점검하되,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매립장 붕괴사고 위험도, ▲매립장 제방 침하・균열・파손 상태, ▲우수 맨홀 침전물 퇴적상태, ▲매립장 침출수 처리장 정상가동 유무 등을 중점 점검하여 안전 위험요소를 사전 제거하고 매립시설 기능의 연속성을 확보할 방침이다. 경상남도 김태희 환경정책과장은 31일, 양산시 유산폐기물 매립장을 방문하여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시설물 안전실태, 비상시 대응 매뉴얼, 안전관리 체계 등을 상시 정비토록 요청하면서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김태희 환경정책과장은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하여 갑작스러운 사면 붕괴사고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수시로 현장을 확인하고 안전대책을 강화해 달라”고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경상남도는 5월 31일부터 6월 19일까지 도내 축산물 영업장을 대상으로 식품 위해사고 사전 예방을 위한 도 및 시군,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 합동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온·습도가 상승하는 여름철에 축산물의 부패·변질 우려와 휴가철 축산물 소비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작업장 위생관리 실태를 사전 점검하여 축산물 위해 사고 예방이 목적이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부정축산물의 판매․유통 행위 ▲식육 및 부산물의 비위생적 관리 ▲목장형 유가공업 및 소규모 식육 가공 업체 등의 원료 축산물의 보관 등 안전 관리 실태 ▲식용란수집판매업체의 부적합 계란 보관․유통 및 표시사항 준수 ▲실온 유통 축산물의 보존․유통 기준 준수 ▲식육포장처리 업체 등 유통기한 경과제품 판매 목적 보관 ▲냉동육의 해동 판매 여부 등이다. 또한 점검의 객관성과 투명성 제고를 위해 민간인으로 위촉된 명예축산물 위생감시원(시민감시단)이 참여하는 점검반(24개반 83명)을 편성 운영하고, 축산물 위생·안전성 확보를 위한 수거검사도 병행하여 추진한다. 점검결과'축산물 위생관리법'등 관계법령 위반업소는 영업정지, 과태료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경상남도는 5월 31일, 2023년 상반기 경상남도 추천상품(QC)으로 177개 품목을 신규 지정했다고 밝혔다. ‘경상남도 추천상품(QC)’은 경상남도에서 생산된 우수 농·수·축산물, 공산·공예품의 품질을 경상남도가 인증하는 제도로, 1995년부터 전국 자치단체 최초로 시행하고 있다. 추천상품(QC)은 품질 보증(Quality Certificate)을 의미하며, 추천상품(QC) 마크는 특허청에 상표권으로 등록되어 있다. 경상남도는 지난 3월 도내 시장·군수로부터 109개 업체, 258개 품목을 추천받았으며,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분과위원회의 서류·현장심사 등 종합심사를 거쳐 82개 업체, 177개 품목을 최종 지정했다. 분야별로는 ▲농산물 31개 업체, 77개 품목 ▲수산물 24개 업체, 58개 품목 ▲축산물 9개 업체, 9개 품목 ▲공산품 4개 업체, 13개 품목, ▲공예품 14개 업체, 20개 품목이다. 경상남도 추천상품(QC)은 2년 동안 인증 효력을 가지며, 생산자 소득 증대 및 국내외 판로 개척에 기여하기 위하여 ▲경상남도 통합쇼핑몰 'e경남몰' 입점 및 홍보, ▲'e경남몰' 결제 수수료 지원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경남도는 31일 오전 경남테크노파크 과학기술진흥센터에서 ‘경상남도 재난안전산업 육성 종합계획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국토안전관리원, 국립재난안전연구원, 한국전기연구원, 경남재난안전연구센터, 부산대학교 지진방재센터와 도내 재난안전산업 기업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 자문위원과 용역수행자인 경남테크노파크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수행계획 제안을 시작으로 전문적인 자문과 함께 다양한 의견들이 논의됐다. 이번 연구용역은 경상남도의 향후 5년간(2024~2028년) 재난안전산업 정책 추진을 위한 비전과 전략을 모색하고, 안전산업 수요 창출과 자생적 안전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신산업 발굴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도내 전략산업의 중장기 발전전략과 산업별 맞춤형 전략수립을 연구하고 있는 경남테크노파크에서 올해 12월까지 수행한다. 주요 내용은 △경남 재난안전산업 기업체 조사 및 분석 △재난안전산업 정책 및 신규사업 발굴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부분별 육성 시책 발굴 △국제협력 및 해외시장 진출에 관한 사항 △2024년 시행계획 마련 등이다. 최진회 경남도 안전정책과장은 “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경상남도가 문화콘텐츠기업 육성·지원을 위해 운영 중인 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의 입주기업 중 ‘부에노컴퍼니’가 2023년 구글 창구프로그램(5기) TOP 10 중 8위에 선정됐다. ‘창’업과 ‘구’글플레이의 앞자를 따온 창구프로그램은 구글플레이와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이 전국의 유망 스타트업 발굴 육성을 위해 매년 100개의 우수 기업을 선정하여 밀착형 지원을 하는 기업육성 프로그램으로, 선정기업은 콘텐츠 고도화를 위한 자금 지원 및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이번에 선정된 부에노컴퍼니의 ‘그로켓(구 마트장보고)’은 오프라인 마트와 식료품 판매 점포들의 디지털 전환을 돕는 장보기 정보 O2O(Online to Offline)플랫폼으로 내 주변 마트의 할인전단, 식재료 물가비교 등 동네 마트들의 할인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마트 점주들에게는 효과적인 홍보 채널을 제공한다. 현재 누적 앱 다운로드 10만 이상을 돌파했으며 국내에서 가장 많은 마트 할인행사 정보를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다. 경남도는 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 2020년 5월부터 입주한 부에노컴퍼니의 집중 육성을 위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경상남도는 부울경 지역 기업인들의 편의 제공을 위해 KTX 서울역 내 부울경 비즈니스라운지를 지난 2015년부터 부산시, 울산시, 각 시도 상공회의소와 함께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다. 부울경 비즈니스라운지는 경남·부산·울산 소재 기업 직원 및 공공기관 종사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 토요일은 오후 9시까지이며,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관이다. 서울역사 내 4층에 위치하며 2층 국군장병라운지(TMO) 인근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면 쉽게 방문할 수 있다. 주요시설은 8인용 회의실과 4인용, 2인용 상담공간, 휴게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컴퓨터, 서적, 음료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이용자들이 대기 및 휴식, 업무처리, 상담, 회의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지난해 5,048명(경남 1,231명)이 비즈니스 라운지를 이용했으며 현재까지 총 누적 회원등록업체는 1,246개 사(경남 327개사)이다. 우명희 경남도 기업정책과장은 “비즈니스 라운지를 통해 도내 기업인들의 수도권 비즈니스의 부담을 덜고 도내 기업이 활약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앞으로도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차와 음식의 조화로움과 창작을 겨루는 ‘세계 티푸드 경연대회’가 28일 하동세계차엑스포 제 1행사장 주무대에서 개최됐다. 이번 경연대회는 차를 통해 활용할 수 있는 티 디저트&브런치 부문과 차 음식 부문으로 나누어 현장 경연방식으로 진행됐다. 예선을 걸쳐 최종 본선에 진출한 40여 명이 참여하여 총 50분의 시연 시간 동안 심사용 1인분과 전시 촬영 1인분을 완성해 제출했다. 평가항목은 기술성, 맛, 디자인, 시장성, 독창성 등이다. 대상(농림축산식품장관상, 400만원 상금)은 티디저트&브런치 부문에서 ‘삼색 레몬 녹차강정’을 만든 최성주(경희대학교 조리학과 재학)씨가, 금상(경상남도 도지사상, 200만원 상금)은 티디저트&브런치 부문에서 ‘말차와 홍차를 레이어드한 미니롤케이크와 말차디핑소스’를 만든 염하나(직장인)씨, 차 음식 부문에서 ‘팀 수월경화(옥청금,김민찬)의 ’재첩 명란 녹차반‘이 각각 수상했다. 이 외에도 각 부문에서 은상 1팀, 동상 3팀이 각각 수상했다. 또한 경연 중 별도 이벤트로 수요미식회, 냉장고를 부탁해 등으로 유명한 ‘여경래’ 조리사가 특별 손님으로 출연하여 찻잎을 활용한 특별 중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경남도는 경남관광재단과 함께 오는 6월 1일부터 2일까지 ‘2023년 경남 관광일자리 잡페어’를 창원컨벤션센터 301·302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관광일자리 채용박람회(잡페어)는 관광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에게 양질의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코로나19 이후 늘어난 여행수요에 대응할 인력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관광업계를 지원하고자 마련된 구인‧ 구직 행사이다. 이번 채용박람회에는 전통적인 관광기업인 호텔·리조트·여행사와 함께 관광 분야의 새로운 일자리 모델을 제시할 수 있는 ‘경남관광스타트업’까지 20여 개의 다양한 분야의 관광기업이 참여한다. 참여기업은 스탠포드호텔앤리조트, 아이스퀘어호텔, 시원트래비즈 등 도내 소재 관광기업으로 구직자 대상 현장 면접을 진행한다. 채용 직무는 프론트 데스크, 디자인, 홍보·마케팅 및 사무업무 등 다양하며, 직무 및 근무조건 등 관련 상세내용은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장 면접과는 별도로 부스를 마련해 이력서 사진촬영, 취업타로, 스타일상담( 퍼스널 컬러) 등 구직자 취업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또한 관광산업 취·창업 트렌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경상남도는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임대료를 인하한 건축물 소유자의 건축물분 재산세(지역자원시설세 포함) 감면을 1년 연장한다고 밝혔다. 감면 대상은 재산세 과세기준일(6월 1일) 현재 '소상공인기본법'에 따른 소상공인에게 2023년 임대료를 직전 임대료보다 월평균 5%를 초과하여 3개월 이상 인하한 경우로 최대 75%까지 재산세 감면이 가능하다. 재산세 감면 신청은 ▲감면신청서 ▲임대차계약서 사본 ▲임대료 인하를 확인할 수 있는 변경계약서 ▲인하 전후 통장 사본 ▲세금계산서 등 구비서류를 지참하여 올해 12월 31일까지 해당 건물 소재 시군구 세무부서로 신청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 및 신청서식은 도와 시군구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난해에는 임대인 1,267명이 6억 9백만 원 감면 혜택을 받았으며, 65억 원의 임대료를 인하하는 효과가 나타났다. 경남도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에도 고금리, 고물가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임대료 부담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