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3년 제13회 제주특별자치도 상업경진대회'를 5월 26일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에서 개최했다. 이 대회는 상업 ․ 정보 분야 특성화고등학교 학생들의 실무능력 및 정보활용 능력을 겨루는 대회이며, 학생들에게 다양한 참여와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취업역량을 키워서 좋은 일자리로 진입할 수 있도록 운영 지원되고 있다. 도내 상업․정보계열(제주여상, 제주중앙고) 학생 155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경진분야에 회계실무, 창업실무, 사무행정, 전자상거래실무, 비즈니스영어, ERP(기업자원관리), 금융실무, 세무실무, 취업설계프레젠테이션 9개 종목, ∆경연분야에 경제 골든벨, 대회홍보 마케팅 크리에이터, 컴퓨터그래픽 총 12개 종목으로 이루어졌다. 제주지역대회에서 입상한 우수 학생은 9월 중순 충청북도교육청에서 개최하는 '제13회 전국상업경진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한편 2022년 1,600여명이 참가한 전국대회에서 제주도 학생들은 2개 종목에서 금상을 포함하여 8명(4종목)이 입상하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뉴스출처 : 제주도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교육부의 하반기‘늘봄학교’시범교육청 추가 공모에 참여 예정이라고 밝혔다. ‘늘봄학교’는‘늘 봄처럼 따뜻한 학교’라는 의미로서, 학교 안팎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활용하여 희망하는 초등학생들에게 정규수업 전후로 양질의 교육ㆍ돌봄(Educare)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주된 목적이다. 교육부는 초등돌봄 초과수요 해소, 사교육비 경감 등 국민 체감도가 높은 민생현안의 조속한 해결을 위한‘늘봄학교’조기 확산 요구가 높아짐에 따라 6월 20일까지 2개 내외 시범교육청을 추가 공모한다. 도교육청은 다양한 교육주체를 대상으로‘설문조사 및 의견수렴’을 실시하는 한편,‘늘봄학교’정책에 대한 이해도 제고와 공감대 형성을 위하여‘정책설명회’를 실시한다. 추후, 시범교육청 선정 결과 발표에 따라 시범학교를 선정할 계획이다. 시범학교 선정은 ▲ 돌봄 초과수요가 많은 학교 ▲ 방과후학교 초과수요가 많은 학교 ▲ ‘늘봄학교’운영 희망 학교 등에 대해 학교 규모(학급수), 도시·농어촌 지역 등의 사항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판단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늘봄학교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기회를 제공하는 동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인공지능시대, 인성교육의 방향과 과제’를 주제로 하는 2023년 제1회 교육정책토론회를 5월 30일에 제주학생문화원 소극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에 주제 발표자로 나선 서울대학교 윤리교육과 정창우 교수는‘미래 지향적인 인성교육의 설계와 실천’을 주제로 인공지능시대에 갖추어야 할 핵심 인성 역량과 실천 방안을 제시한다. 이어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 송상선 교사가 교육과정과 연계한 인성교육 실천 사례를 소개하고 교육청과 지역사회 관계자, 학부모가 참여하는 토론이 이어진다. 이번 정책토론회에는 다가올 인공지능시대를 살아가기 위해서 아이들이 갖추어야 할 인성 역량과 실천 방안을 가정, 학교, 지역사회가 함께 고민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교직원과 학부모, 도민 등 150여 명이 사전 신청하여 인성교육에 대한 높은 열기를 보여 주었다. 김광수 교육감은 축사를 통해“토론회에서 나온 내용을 교육정책에 반영하여 우리 제주 아이들이 미래 사회의 시민으로 살아가는 데 필요한 인성 역량을 지닐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제주도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지역균형발전 정책에 주민이 참여하는 읍면동 종합발전계획이 상향식으로 반영되면서 균형발전 정책의 강화방안이 마련된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위원장 송창권) ․ 균형발전특별자치입법정책포럼(공동대표 정민구, 현길호)는 30일 오후 2시 제주도의회 소회의실에서 ‘주민참여 지역균형발전 강화방안 정책간담회’를 개최한다. 이 날 토론회에서는 행정자치위원회 김인성 전문위원이 읍면동 발전계획 체계화를 통한 지역균형발전을 주제로 발표한다. 김인성 전문위원은 제주 지역균형발전 정책의 현황과 평가를 통해 사업의 효과성과 지속가능성의 한계를 지적하며, 제주특별법상 특별개발우대사업 육성을 통해 ▲농기계 임대사업, ▲제주형 외국인 계절근로사업의 적용 가능성에 대해 발제한 예정이다. 이어 현길호 의원(제주시 조천읍)을 좌장으로 고태호 센터장(제주지역균형발전지원센터), 천창석 위원장(제주시 조천읍 주민자치위원회), 안균오 박사(前 서울특별시 중구 시설관리공단), 박원재 과장(제주특별자치도 15분도시과), 김연정 팀장(제주특별자치도 예산총괄팀), 김창완 국장(제주시 자치행정국), 오영한 국장(서귀포시 자치행정국)이 패널로 토론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제주도의회 박호형 의원(더불어민주당, 일도2동)은 30일 제주도내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한다. 박호형 의원은 지난해 7월, 12대 첫 주요업무보고때부터 올해 매 회기때마다 “각 동네의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음을 제시하여 왔다. 박호형 의원은 “우리 동네 또는 마을단위에 형성된 소규모 점포들은 '골목형 상점가 기준 및 지정 조례'에서 정하고 있는 기준(2,000㎡ 이내에 30개 점포)을 충족하는데 어려움이 있어, 조례가 제정된지 1년이 지났지만 제주시에서는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된 곳이 없다”며, “골목형 상점가 지정요건을 조정하는 것이 어렵다면 다른 방법을 모색하여 우리가 살고 있는 마을의 골목경제가 활력을 찾을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제발표에 나선 최은영 팀장(경기도 시장상권진흥원 골목경제팀장)은 경기도의 '골목상권 공동체 육성 및 활성화 지원 조례'의 제정 배경과 조례에 근거한 각종 지원사업에 대한 소개, 주요 성과에 대해 소개했다. 박호형 의원은 “개별 점포로 활동하는 동네의 소상공인들이 지역을 기반으로 골목상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현길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조천읍)은 5월28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7회 제주특별자치도약사회 학술제에서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현길호 의원은 평소 공공심야약국 정책, 도민의 안전한고 올바른 의약품 사용을 위한 방안 모색, 중독약물 예방 교육 활성화등 도민의 건강 보호를 위한 정책 및 사업에 관심을 갖고 지원하기 위하여 앞장섰다. 제주특별자치도약사회 한 관계자는“현길호 의원은 지난 11대 농수축경제위원장 시절부터 약사회와 함께하며 도민의 건강에 꾸준히 관심갖고 함께했다. 이에 감사의 뜻을 표하기 위해 감사패를 전달하게 됐다”고 밝혔다. 현 의원은 “코로나19 감염병으로 인한 국가재난상황은 해제됐지만 최근 약사회에서 비대면진료와 약자판기 문제등 해결해야할 현안이 많은 것으로 알고있다 ”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외된 이웃을 돕고 튀르키예 지진 성금을 모금하는 모습을 보면 감사한 마음이 앞선다. 앞으로도 약사회와 함께 도민의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제주도의회]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양영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 연동갑)은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 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5월 30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계선지능인은 전체인구의 13.59%, 지적장애인의 6배에 달하지만 이렇다 할 지원이 없고 법정교육인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나면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에 적응하기 어려워 직업생활은 엄두도 내지 못하고 있는 분들이 많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먼저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을 추진하고 있는 서울시경계선지능인평생교육지원센터 이교봉 센터장이 주제발표에 나선다. 이교봉 센터장은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 방안”주제를 통해 경계선지능인 현황과 특징, 생애주기별 어려움과 니즈 등 서울시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 사례를 중심으로 발표한다. 토론자로는 양영식의원을 좌장으로 고경희(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종합복지관장), 이교봉(서울시경계선지능인지원센터장), 이은선(제주특별자치도 발달장애인지원센터장), 최성두(제주특별자치도 평생교육정책과), 홍정순(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 평생교육부), 황현철(제주영송학교 교원) 등 여섯 명이 참석한다. 양영식 의원은 “경계선지능인들도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인천 미추홀구 주안노인문화센터는 26일 가정의 달을 맞이해 ‘어르신 팔순 잔치’를 진행했다. 어르신 팔순 잔치에는 주안노인문화센터 만 80세 이상 회원 30명과 가족 및 지인 등 100명이 참석했다. 팔순 상차림 및 장수 사진 촬영을 함께 진행했으며 사진 촬영을 위한 이미용 서비스와 한복 대여 서비스도 제공했다. 팔순 잔치는 다양한 도움으로 진행됐다. 주안영상미디어센터(남두현 센터장)는 장수 사진 촬영과 인화를 지원했으며 이미용 및 한복 착용을 위한 자원봉사활동으로 개인 자원봉사자 7명이 참여해 팔순 잔치를 더 다채롭게 구성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됐다. 황현주 주안노인문화센터장은 “어르신들의 많은 경륜이 쌓이고 맞이하는 산수연(傘壽宴)을 지역사회가 함께 축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이번 행사를 진행했다. 오늘 참여해주신 어르신들과 그 밖의 가족 및 지인들게 항상 건강하길 기원하며, 행사에 많은 도움을 주신 주안영상미디어센터 및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를 표한다.”고 덧붙였다. [뉴스출처 : 인천시 미추홀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인천 미추홀구 학나래도서관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추진하는 ‘2023 이야기가 있는 코딩’ 공모사업 운영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야기가 있는 코딩이란 사서 코칭 독서 교육과 전문 메타버스 코딩 교육을 결합해 어린이의 논리적 사고력을 증대시키고 디지털 역량을 강화시키는 프로그램이다. 다음 달 3일부터 시작해 매주 토요일 15시 30분부터 17시 30분까지 총 4회차 수업으로 진행되며 초등학교 4~6학년 학생이 참여할 수 있다. 수업은 기초와 심화 단계로 구성돼 코딩에 익숙하지 않은 아이들도 쉽고 즐겁게 코딩에 다가갈 수 있도록 했으며 프로그램 종료 시에는 코딩 작품을 2개씩 완성해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만들어진 작품 중 일부는 온라인 코딩 작품전 영상으로 만들어져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누리집에 게시된다. 참여 학생에게는 ‘빙하섬을 지켜주세요’, ‘왜 유명한거야, 이 그림?’ 수업 활용도서 2권이 제공되며 소외 없는 독서문화 서비스를 위해 개인 노트북이 없는 어린이에게는 노트북을 대여해준다. 도서관 관계자는 “공모사업 선정으로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할 기회를 얻게 돼 기쁘다”라며 “학생들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인천시 미추홀학산문화원은 6월 3일과 4일 인천도호부 관아를 생생하게 만나보는 체험 프로그램 렛츠古 관아체험 ‘인천도호부가 살아있다!’를 오전 10시~13시, 오후 14시~17시 총 4회차에 걸쳐 인천도호부관아 재현물 일대에서 진행한다. 본 사업은 미추홀구가 주최하고 미추홀학산문화원이 주관하며 문화재청, 인천시가 후원하는 ‘2023 생생문화재 – 비류, 문학산에서 내일을 품다’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인천도호부가 살아있다!’는 7가지 역할극을 통해 조선시대 지방 행정을 담당한 관아의 기능을 이해하고 알아볼 수 있는 관객몰입형 콘텐츠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이 역할극마다 주어지는 역할에 몰입하는 방식으로 운영돼 인천도호부관아의 역사, 건물별 기능과 특징, 육방의 기능 등 자연스레 지역 문화재의 가치에 대해 이해하게 된다. 또 각 역할극은 과거와 현재를 이어낼 수 있는 이야기로 구성돼 인천도호부의 역할과 기능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시선으로 풀어낸다. 문화원 관계자는 “우리 지역 문화재를 생생하게 향유하기 위해 해설과 관람이라는 한계에서 벗어나 적극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몰입형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