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김포시 풍무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0일 풍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대상으로 ‘자살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김포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 진행한 이번 교육은 ‘보고, 듣고, 말하기’라는 주제로, 협의체 위원들이 자살위험에 처한 주변인들의 ‘신호’를 인식해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자원을 연계’하는 방법 위주로 진행됐다. 교육 후에는 이수자 모두에게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수료증이 발급됐다. 허진욱 민간위원장은 “교육을 통해 자살을 예고하는 신호를 구체적으로 인지하고, 그 신호를 바탕으로 시의적절하게 대처하는 방법을 알게 됐다. 특히 자살 위기가구를 상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임종구 공동위원장(풍무동장)은 “자살 고위험자들을 조기에 발굴해 상담과 치료받을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세심한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자살 등 복합적인 문제를 가지고 있는 복지 위기가구 등 상담을 필요로 하는 가구는 행정복지센터 또는 자살예방상담전화(1393/24시간)로 유선 상담 받으면 된다. [뉴스출처 : 경기도 김포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김포시는 만 24세 청년들에게 분기별로 25만 원을 지급하는 ‘청년 기본소득’의 2023년 2분기 신청접수를 6월 1일부터 30일까지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청년기본소득’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경기도에 3년 이상 연속 거주하고 있거나, 거주한 일수의 합이 10년 이상이며 현재 김포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998년 4월 2일부터 1999년 4월 1일 사이에 출생한 만 24세 청년이다. 대상자는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 ‘공공 마이데이터’를 활용하면 주민등록초본은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 지난 분기에 자동 신청에 동의한 경우 별도 신청 없이도 심사 대상이나, 개인정보 변동 사항이 있을 경우에는 수정이 필요하다. 김포시는 신청자 나이, 거주기간 등을 확인한 후 7월 20일 2분기에 해당하는 25만 원의 지역화폐를 김포페이 모바일 카드로 지급한다. 이를 위해, 해당 청년은 6월 30일까지 김포페이 어플을 설치하고 회원가입은 물론 모바일 카드 발급 등을 완료해야 한다. [뉴스출처 : 경기도 김포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김포시는 노후화된 보육환경 개선을 위해 관내 민간·가정어린이집 38개소에 시설 개보수 비용 시비 1억 2,000만 원을 지원한다. 이번 ‘어린이집 환경개선 사업’은 국·공립 어린이집에 비해 상대적으로 환경이 열악한 민간·가정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것으로, 시는 지난 2월 사업 관련 공고를 내고 3월부터 5월 중순까지 42개소 어린이집의 신청을 받았다. 이후 시에서는 신청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준공 연도 및 정원충족률, 평가인증, 도시스템을 통한 회계보고, 운영의 지속성, 열린어린이집 지정여부, 행정처분 이력 유무 등 자체 선정기준표를 통한 서류심사와 현장평가를 실시한 후 노후도 및 시급성을 고려해 민간 16개소, 가정 22개소의 최종 38개소 어린이집을 선정했다. 시는 총사업비의 10%를 자부담하는 조건으로 민간 어린이집에는 500만 원씩을, 가정 어린이집에는 250만 원씩의 보조금을 지급한다. 선정된 어린이집은 올해 10월까지 도배·장판 공사, 매트 교체, 외부 놀이터 공사 등 시설 개보수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이 사업을 통해 어린이집 보육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김포시보건소는 6월 1일부터 코로나 선별진료소 운영시간을 변경한다고 31일 밝혔다. 평일은 기존과 똑같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점심시간 13:00~14:00) 운영하지만, 주말인 토요일과 일요일 그리고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단축 운영한다. 이러한 결정은 코로나19 위기경보 단계 조정 발령 및 PCR 우선순위 검사대상자 축소로 인한 것이다. 무료 PCR 검사 대상은 만 60세 이상의 고령자와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는 자, 밀접 접촉 등 역학적 연관성이 있는 자, 신속항원 양성자 등 PCR 우선순위 대상자로, 검사 결과는 검사받은 다음 날 문자로 통보된다. 선별진료소를 방문할 때는 신분증과 의사 소견서, 보건소 문자 등 증빙자료를 지참해야 한다. 이순연 감염병관리과장은 “코로나19가 안정세에 접어들긴 했으나 하루빨리 완벽한 일상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거나 고위험군과 접촉했을 경우 마스크 착용을 해야 할 것”을 강조하고 “평소 손 씻기 등 개인 위생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김포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미래 신산업 육성의 중심지이자 혁신을 위한 투자처로 제주의 강점 알리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오영훈 지사는 30일 오전 라마다 프라자 제주 호텔에서 열린 2023 화합물 반도체 국제학술대회(CSW 2023·Compound Semiconductor week) 개회식에서 “제주도정은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미래 신산업을 키우고 있고, 반도체와 같은 제조업 기반 산업 활성화에 필요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가고 있다”고 소개했다. 오 지사는 “제주도정은 제주가 보유한 강점과 기반을 최대한 활용해 대한민국이 첨단 융합 기술시대로 도약하도록 선도적인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제주에서 수출 비중이 가장 높은 품목은 메모리 반도체이며, 시스템 반도체 연구개발 센터가 들어설 예정”이라며 “제주는 2025년 도심항공교통(UAM) 상용화를 목표로 삼는 등 미래 모빌리티 선도도시로 반도체 활용 분야의 성장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대한민국 미래 첨단산업의 전진기지인 제주는 미래 혁신을 위한 투자처”라며 “반도체 분야 연구자들의 관심과 협력을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3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2023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에 참가했다. 도 농업기술원은 지난해에 이어 ‘농업인이 직접 만든 충남 농가형 가공상품’을 표어로 16개 농산물 가공 농업경영체와 함께 ‘충남 농가형 가공상품관’을 조성, 농업인이 지역 농산물을 원료로 자신들이 가공·생산한 상품을 직접 바이어에게 홍보할 기회를 제공한다. 도 농업기술원은 주최 측(Kotra)이 참가업체 비즈니스 확장을 위해 마련한 ‘국내 유통 바이어 상담회’ 등 비즈니스 바이어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하고, 국내외 바이어 대상 상품 전시·홍보, 시식 행사, 대면 교섭 등을 진행해 기업 간 거래(B2B) 판로 확대를 지원하고 있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우리 농업인이 생산하는 농가형 가공상품의 가치와 우수성을 보다 많은 소비자와 바이어에게 알리고 경험해 볼 수 있게 노력 중”이라며 “앞으로도 농가형 가공상품의 홍보와 판매 확대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 농업기술원은 지난해에도 16개 농업경영체가 참가하도록 지원했다. 그 결과 △논산 ‘유앤미스마트팜 농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충청남도 인권센터는 30일 공주 소재 한국문화연수원에서 다양한 인권 영역의 인권 문제를 공유하기 위해 ‘2023 인권침해·차별 상담사례 공유회’를 개최했다. 도내 인권 분야 상담·조사 업무 담당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사례 공유회는 교육, 사례 공유, 질의 응답, 치유 프로그램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 공유회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했으며, 올해는 사회변화를 끌어낸 사례를 중심으로 공유했다. 먼저 오은희 도 인권센터 인권보호관은 지난 2021년부터 도정 행사, 체육 경기 및 교육·홍보 영상에 수어가 미제공돼 농인의 알 권리 침해 사건 7건이 접수됐고 이 중 5건은 시정 권고, 2건은 중재 합의해 해결한 사례를 발표했다. 오 인권보호관은 “도 인권센터의 조사와 시정 권고 결정으로 도정 주요 홍보 영상에 수어 통역 서비스가 제공되는 등 농인의 알 권리와 정보 접근권이 보장되는 변화가 있었으며, 사건 조사에 그치지 않고 도청 전 부서에 공문을 보내고 도청 공무원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도정 행사 및 홍보 영상 제작 시 수어를 제공해야 함을 알리는 인식개선 활동도 전개해 권고의 실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완주군의회가 30일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저지를 위한 정부의 강력한 대응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완주군의회는 성명서를 통해 “지구 환경을 파괴하고, 인류의 안전을 위협하는 중대한 사안이며, 인접해 있는 대한민국의 해양오염 인한 수산물에 대한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임에도 정부에서는 안일한 대처로 우리 대한민국의 식량 주권을 위협하고 있다”고 성토하고, “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서 강력히 대응해야 함에도 ‘마셔도 되는 식수’운운하며, 무책임한 행동으로 온 국민을 불안에 떨게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서남용 의장은 “정부는 국제사회와 공조를 통해 일본정부의 방류 계획이 철회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모색하는 한편, 원전 해양 오염수 해양투기와 후쿠시마산 수산물 수입 반대 목소리를 정부에서 확실하게 전달해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했다. 또한, “나와 내 가족의 건강과 삶의 터전을 지키기 위해 온 국민이 힘을 모아야 할 때”라며, “원전 오염수 해양투기와 후쿠시마산 수산물 반대를 위해 완주군의회와 함께 힘을 모아 나가자”고 덧붙였다. 완주군의회는 이번 성명서를 통해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를 반대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진천군 백곡면 장수복지회관이 30일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송기섭 진천군수, 장동현 진천군의회 의장, 임호선 국회의원 및 지역 도의원-군의원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 및 마을주민 150여 명이 참석했다. 백곡 장수복지회관은 백곡면 석현리 293번지 일원에 총 사업비 14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351.74㎡의 2층 철근콘크리트구조로 조성됐다. 지난해 7월 착공해 이번에 준공과 함께 개관을 맞은 복지회관은 △건강관리실 △취미교실 △사무실 △다목적실 등을 갖추고 있다. 군은 복지회관이 마을 주민들간 공동체 의식 강화와 문화적 욕구 충족을 통해 주민 복지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송 군수는 “백곡 장수복지회관의 건립으로 노인인구 비중이 높은 백곡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기대한다”라며 “실버 문화생활, 여가활동, 공동체 활동 등 노년층 중심의 주민 생활거점 공간으로 자리잡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진천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구리시는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관내 경로당 및 지역아동센터 등 환경 취약계층 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차단 방진망 설치사업’ 및 ‘미세먼지 흡수 코팅제 설치사업’을 추진했다. 시는 지난 2020년부터 미세먼지 등 외부 유해물질의 실내 유입을 차단하는 ‘미세먼지 차단 방진망 설치사업’을 시작했다. ▲2020년 어린이집 및 지역아동센터 23개소, ▲2021년 어린이집 및 공·사립유치원 43개소, ▲2022년 경로당 및 노인요양시설 등 87개소에 이어, ▲올해는 경로당 및 지역아동센터 22개소에 미세먼지 차단 방진망을 설치했다. 또한 올해부터 시설 내·외부 유해물질을 흡착시키는 ‘미세먼지 흡수 코팅제 설치사업’을 시작했으며, 12개소에 광촉매를 이용한 미세먼지 흡수 차단제 설치를 완료했으며, 수요에 따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백경현 시장은 “미세먼지 등 유해 물질에 따라 호흡기 질환에 취약한 어르신과 아이들을 위해 미세먼지 등 외부 유해 물질을 최대한 저감시킬 수 있는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쾌적한 실내공간이 조성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구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