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이현재 하남시장은 지난 18일 한국도로공사 사장을 만나 신도시 교통개선 현안을 협의한 데 이어 26일 이원재 국토교통부 제1차관을 만나 3기 신도시 교산지구, 교통현안, K-스타월드 조성사업 등 현안사항을 건의했다. 이번 면담은 이 차관과의 세 번째 공식 면담으로 이현재 시장은 신도시 현안 대책마련을 위한 분주한 행보를 연일 이어가고 있다. 우선, 이현재 시장은 지난 두차례의 면담을 통해 건의한 하남시 현안사항 해결을 위한 이원재 차관의 노력에 감사를 표하며, 지난 3월 발족한 신도시 협의체와 관련하여 “현안사항들이 시민불편해소를 위한 사항인 만큼 시민중심으로 검토하여 개선방안을 마련해주고 정기적인 협의체 개최를 통해 현안사항을 지속 점검해달라”고 요청했다. 둘째로, 이현재 시장은 “정부는 3기 신도시를 ‘일자리를 만드는 도시’로 건설하기 위해 도시첨단산업단지 중복지정을 발표했지만, 애초부터 공업지역이 전무한 교산신도시는 현실적으로 자족용지 활용이 불가하다”며 “공업지역 물량을 최소 30만㎡로 확대 배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셋째로, 지난 18일 한국도로공사 사장과의 면담에서 논의한 바 있는 서울~양평 고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박희조 동구청장이 호국보훈의 달을 앞둔 30일 6·25참전유공자 이윤옥 씨 가정을 직접 방문해 위문·격려하고 희생정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박희조 구청장이 위문한 이윤옥 씨는 6.25참전용사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보훈 명예를 선양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호국보훈의 달 6월을 앞두고 국가유공자와 유족에 깊은 감사드린다”며 “우리 모두가 그 희생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동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대전시는'대전역세권재정비촉진지구(0.87㎢)’를 2023년 5월 31일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해제하고, ‘도심융합특구지구’ 중 ‘대전역세권 구역(1.02㎢)’은 2023년 5월 31일부터 2026년 3월 14일까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다. 대전시는 ‘부동산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10조의 규정에 따라 2개 사업지구에 대해 지난 23일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조정 결정했다. 이번 조정된대전역세권재정비촉진지구는 보상 마무리 단계로 5월 31일자로 지정기간 만료에 따라 해제된다. ‘도심융합특구지구’는 국토부에서 2021년 3월 10일에 선정된 국가사업지구로써, 사업구역은 선화구역과 역세권구역 2곳이다. 선화구역은 2021년 3월 15일에 허가구역으로 지정됐으며, 역세권구역은 이번에 지정됨에 따라 5월 31일부터 토지거래허가구역이 된다. 이번에 조정된 허가구역 내에서는 용도지역별로 일정 면적을 초과하는 토지에 대해서는 현행처럼 거래 전 토지거래계약허가를 받아 취득해야 한다. 토지거래허가제도는 토지거래허가구역 안에서 일정 규모 이상의 땅을 거래할 때 구청장의 허가를 받도록 하는 제도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은 동부 중학교 학생대표 38명과 관련 지도 교사를 대상으로 5월 30일 2023학년도 대전광역시교육청 동부 중학교 학생의회 상반기 의회를 대전동부교육지원청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동부 중학교 학생의회 상반기 회의는‘공생과 협력의 행복한 학교문화 조성’을 주제로 학생들의 자발적이며 활발한 참여를 통해 학생 자치를 활성화하고, 민주시민으로서 역할을 인식하여 자율적으로 수행하는 경험을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1부는 동부 중학교 학생의회 의원(학생대표)들의 학생 자치 활동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 차원으로 ‘우리들이 모인 이유’라는 주제의 명사 특강으로 참여 문화의 중요성과 대전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의 지원으로 ‘학생 자치 문화와 선거의 중요성’에 대한 워크숍이 이루어졌다. 2부에는 2023학년도 동부 중학교 학생의회를 이끌어갈 의장단 선출을 통하여 관내 학생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결정하는 의사 결정 과정의 기반을 마련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강의창 중등교육과장은 “민주적인 학교 운영을 위한 학생참여제도는 매우 가치있는 활동으로 이번 상반기 동부 중학교 학생의회 회의를 출발로 학생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광주광역시는 2023년도 하반기 ‘광주청년 일경험드림플러스’ 사업에 참여해 청년들에게 직무 현장에서 일경험을 제공할 드림터(사업장)를 30일부터 6월 13일까지 모집한다. ‘광주청년 일경험드림플러스’ 사업은 지역 청년들이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직무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추진되고 있다. 광주시는 이 사업을 통해 올해 상반기 공공기관, 강소기업, 청년 창업 기업, 사회복지기관, 사회적경제기업 등 5개 유형의 드림터 350여 곳이 참여해 지역 청년에게 일경험 기회를 제공했다. 드림터 모집 대상은 광주광역시 및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에 소재하며 상시근로자가 존재하는 5개 유형의 사업장이다. 청년에게 단순 보조 직무가 아닌 각 사업장의 특성을 반영한 질 좋은 일경험을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 선정된 드림터는 8월부터 12월까지 ‘14기 광주청년 일경험드림플러스’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참여 청년 인건비의 90%를 지원받으며, 청년에게 일경험을 제공하고 지역 미취업 청년의 역량 강화를 돕는 등 청년과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한다. 사업 참여 접수는 해당 유형별 수행기관에 전화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광주광역시는 정부의 ‘코로나19 위기단계 하향 조정’에 따라 오는 6월1일부터 주요 방역조치를 완화해 일상적 관리체계로 전환한다. 중앙재난대책본부는 지난 11일 대통령 주재 회의를 통해 6월1일을 기점으로 3년4개월 만에 코로나19 위기 경보 수준을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 조정하고, 기존 ‘코로나19 위기단계 조정 로드맵’의 1·2단계 조치를 통합해 조기 시행하기로 했다. 최근 4주간 광주시 하루 평균 확진자 수는 490명 수준으로 소폭 증가하고 있으나, 현재까지 집계된 5월 사망자 수는 4명이며 치명률은 0.04%로 감소세를 유지하고 있다. 향후 소규모 산발적 유행이 발생하더라도 이미 구축된 방역·의료대응 역량을 고려하면 안정적인 관리가 가능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자율과 권고를 기본으로 한 일상적 관리체계로 전환하되, 코로나19 위기단계 조정에 따른 분야별 대응계획을 수립해 체계적으로 대응한다. 확진자에게 부과하던 7일간의 격리의무를 5일 권고로 전환하고, 의원·약국에서 시행하던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도 전면 권고로 전환한다. 다만 고위험군 보호를 위해 환자가 밀집한 병원급 이상 의료기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광주문화예술회관이 30일 광주예술의전당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광주의 위상 제고와 트렌드를 반영한 현대적 이미지로 새롭게 태어난다. 지난 1991년부터 32년간 호남의 대표 문화기반시설로써 풍성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데 앞장선 예술의전당은 최근 공연장 리모델링을 마치고 광주시민에게 쾌적한 공연 관람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예술의전당은 지난 2월 명칭변경위원회 구성 후 광주시 시민소통플랫폼 ‘광주ON’을 활용해 시민정책 참여단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광주예술의전당’이 35.6%의 응답률을 보이며 1순위로 채택돼 명칭변경 절차를 진행했다. 변경된 명칭은 제316회 광주시의회 임시회에서 의결돼 광주시 조례 제6135호 공포해 5월 30일부터 시행된다. 예술의전당은 명칭변경과 관련해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존 문화예술회관으로 표기된 도로 표지판·이정표, 시내버스 정류장·노선 등 명칭 변경을 관련기관 등과 협의해 추진하고 있다. 광주예술의전당 관계자는 “리모델링 기간 상시 개방했던 주차장을 예술의전당으로 재개관하면서 공연 관람객의 편의를 위해 공연일에는 외부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하나금융그룹이 제10회 2023광주디자인비엔날레 성공 개최를 위해 기탁금 3000만원과 통합입장권 2000만원 등 총 5000만원 상당을 (재)광주디자인진흥원에 전달했다. 광주광역시는 30일 오후 시청 문화경제부시장실에서 2023광주디자인비엔날레 성공을 기원하는 하나금융그룹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광진 문화경제부시장(광주디자인진흥원 이사장)을 비롯해 송진희 광주디자인진흥원장과 하나은행 양동원 부행장, 박승헌 상무지점장 등이 참석했다. 양동원 하나은행 부행장은 “아시아 최초 광주디자인비엔날레의 성공과 지역 디자인산업 발전을 기원한다”며 “하나금융그룹도 이에스지(ESG) 경영 실천과 지역 발전을 위해 광주시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광진 문화경제부시장은 “하나금융그룹의 기부금과 성원은 2023광주디자인비엔날레 성공과 지역발전의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2023 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오는 9월 7일 개막해 11월 7일까지 2개월간 광주 비엔날레전시관을 비롯해 광주지역 곳곳에서 다채롭게 열린다. 올해 행사는 ‘meet design(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성남도시개발공사가 운영하는 수정도서관은 올해 상반기에만 10개 공모사업에 선정돼 약 2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 선정된 공모사업은 정보취약계층 독서활동 지원, 다문화 서비스 지원, 길위의 인문학, 상주작가 지원, 청소년 독서프로그램 등 10개 사업이다. 이를 통해 수정도서관은 ▲디지털 기반 스마트도서관 조성 ▲다문화 서비스 확대 ▲생애주기별 맞춤형 독서 서비스 확대 등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실감형 창작공간 조성’ 등 4차산업혁명 분야의 공모사업 선정으로 최신 첨단 기술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도서관 콘텐츠 체험 서비스가 기대를 받고 있다. 이어 수정도서관은 장애인 독서문화 프로그램, 이야기가 있는 코딩, 4050 중장년 독서살롱 등 다양한 독서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주민의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한다는 방침이다. 공사 박경섭 사장직무대행은 “올해 초부터 다각도로 노력해 온 결과 시민에게 질 높은 독서문화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독서문화 향유를 위해 공모사업 발굴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성남교육지원청은 행정국장 주관으로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총 6회에 걸쳐 관내 144개 학교 교육행정실장과 함께'학교현장 중심 교육행정 체계 구축'을 위한 '행정국장-교육행정실장 협의회'를 진행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교육환경과 정책변화에 발맞춰 미래교육을 지원하는 교육행정체계를 구축하고, 학교 업무경감과 행정제도 개선을 위하여 ▲학교별 현안 공유와 해결과제 토의 ▲교육행정 업무 효율화를 위한 행정제도 개선 ▲교육행정 공무원의 미래교육 역량 강화 방안 등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남교육지원청 오찬숙 교육장은“이번 협의회는 학교 현장과 소통하고 현안을 공유하는 자리로써 학교 중심의 미래 교육행정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설정하고 교육지원청의 역할을 재정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 데에 그 의의가 크다.”며, “특히, 앞으로 학교 현장의 변화를 이끌고 학교 중심의 교육행정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