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합천군여성단체협의회는 7일 합천군 보건소 2층 건강증진실에서 아이돌보미 25명을 대상으로 건강관리 및 근골격계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합천군과 합천군여성단체협의회가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돌봄기관·단체 간 네트워크를 구축해 정보를 공유하고 관련 프로그램을 실시하고자 마련돼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정임 합천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아이돌보미 여러분들이 건강하고 행복해야 돌보는 아이들이 정서적 안정과 밝게 자랄 수 있다”며 “하시는 일에 자부심을 가지고 임해달라”고 말했다. 오미화 노인아동여성과장은 “안정적인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해 아이돌보미들에게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모든 일상에서 온 가족이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합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합천군여성단체협의회는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으로 지정받아 현재 25명의 아이돌보미와 전담인력 1명으로 구성돼 2009년부터 양육 공백이 발생한 맞벌이 가정이나 다자녀 가정에 만 3개월 이상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개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합천군에서는 군 자체적으로 아이돌봄서비스 본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합천군은 ‘2024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공모를 신청한 대양면 도리, 용주면 손목1구 2개 마을이 모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군은 이번 공모 선정을 위해 지난해 10월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현장조사, 현장포럼 등을 준비 해온 결과 경남도와 농림축산식품부 현장 및 대면평가를 거쳐 최종 사업대상지로 2개마을이 확정됐다고 전했다.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취약지역 주민들이 최소한의 삶의 질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안전·위생 등의 생활인프라 확충, 주거환경개선 및 주민역량 강화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행정리 단위로 안전, 위생 등에 취약하고 슬레이트· 노후주택 등 생활여건 개선이 시급한 마을에 4년간 국비 기준 15억 원이 투자돼 주민들의 정주 여건 개선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사업 내용은 ▲빈집정리, 슬레이트지붕 개량 등을 위한 철거비 지원 ▲창호, 벽체, 단열 등 집수리, 기타 위험 주택 보강 지원 ▲담장·축대 정비, 마을 진입로 확장 및 재래식 화장실 개선 등 생활 인프라 확충 ▲노인 돌봄, 건강관리 프로그램 등의 휴먼케어와 역량강화 사업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달성군청소년센터는 대구지방보훈청에서 주관하는 2023년 국내보훈사적지 시설탐방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보훈지수, MAX’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관내 청년 및 청소년 34명을 대상으로 대구·경북지역의 사적지 탐방 및 다양한 보훈 체험을 통하여 호국영웅들의 헌신과 업적을 알아보는 프로그램으로 총 11회기로 진행된다. 이번 회기는 다가오는 현충일을 맞이하여 현충일의 의미와 올바른 국기 게양 교육 및 국기함 만들기를 진행했으며 대구 충혼탑 및 낙동강 전승기념관 탐방을 통해 6.25 호국영웅들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은“국경일과 현충일의 차이점을 알게 됐으며 국기 게양법에 따른 의미 등 모르던 사실을 배울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달성군청소년센터 신성진 관장은“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청소년들이 보훈사적지 탐방을 통하여 애국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억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보훈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원을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달성군청]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달성군청소년센터 비전꿈터는 2022년 2기에 이어 지난 5월 31일 LG화학이 주관하는 ESG 리더 양성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인 그린클래스 3기 교육 기관으로 선정됐다. 그린클래스는 LG화학이 환경교육을 과학적으로 청소년들에게 전달하고 실천하는 리더로 양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며 지속 가능한 사회 탐색 활동, 에너지를 지키는 제로 에너지 주택, 푸드테크 기술, 미래를 바꿀 차세대 신소재, 그린잡(job) 진로 탐색을 통해 우리에게 닥친 환경과 ESG 분야별 이슈, 위기를 극복하는 방법과 실천하는 법에 대한 활동으로 진행된다. 신성진 관장은“환경부가 지정한 환경교육주간에 의미 있는 프로그램에 선정되어 감사하고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에게 양질의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해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에서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습지도, 생활지도, 상담, 체험활동, 급식지원을 무료로 지원하는 공적서비스이며 현재 초등 4~5학년 학생들을 상시모집하고 있다. [뉴스출처 : 대구시 달성군청]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대구 달성군은 지난 6일 달성군 충혼탑에서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추념식에는 박태진 전몰군경유족회 달성군지회장, 김정미 전몰군경미망인회 달성군지회장을 비롯한 달성군 보훈가족과 최재훈 달성군수, 이상현 육군제8251부대7대대장 등 기관사회단체장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추념식은 오전 10시 전국 동시 사이렌 취명에 맞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추모 묵념,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헌시 낭독, 진혼무, 현충일 노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최재훈 달성군수는“6월은 취임 후 맞는 첫 호국보훈의 달이다. 나라가 위기에 빠질 때마다 이분들의 고귀한 희생과 숭고한 헌신이 있었기에 우리가 있다. 군민 모두와 함께 끝까지 기억하고 기리겠다.”며“지난 5일 국가보훈처가 국가보훈부로 승격했다. 달성군도 국가 보훈정책에 발맞춰 보훈가족의 삶을 빈틈없이 챙기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재훈 달성군수는 취임 후 남다른 보훈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유일하게 지급하던 참전유공자 특별위로금을 20만 원에서 30만 원으로 인상하고 사망한 참전유공자의 배우자 수당(7만 원)도 신설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달성군은 유가읍 테크노폴리스 상가 거리와 다사읍 태왕하이츠 앞 옹벽에 야간경관사업으로 상징적이고 밝은 거리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유가읍에 설치된 달빛 특화거리는 상권 활성화 및 지역주민에게 활기를 주기 위해 추진했으며, 가로를 유가달빛거리라는 네이밍으로 브랜드화 했다. 이번 사업은 대구시 2022 골목상권 불야성 사업으로 선정되어 대구시비를 일부 확보하여 작년 11월을 시작으로 올해 5월에 준공했다. 상가가 밀집되어있는 진입부에 9m 높이의 달을 상징하는 조형물을 설치했고, 보행 전용도로와 녹지 구간에 스트링 라이트 및 게이트 시설물로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가로등 30개소에 달의 이미지로 만든 둥근 보행등을 설치했다. 한편, 다사읍 대로변 태왕하이츠 아파트 앞 노후 옹벽 경관개선사업도 야간경관에 초점을 맞추어 개선한 예로 계명대학교 미술대학 학장 김윤희교수와 산업디자인학과 석재혁교수가 디자인에 참여했다. 높이 5m 길이 150m 옹벽에 낙동강의 굽이치는 강줄기를 모티브로 하여 패턴을 형상화하고 물웅덩이 패턴을 넣어 융합과 화합의 의미를 담았다. 최재훈 달성군수는“달성군 공공디자인진흥계획수립과 야간경관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대구 달성군은 논공지역에 방치되어 있던 (구)논공 학생야영장 부지를 매입해,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논공 학생야영장은 95년도에 폐교된 논공초등학교 부지를 교육청에서 학생야영장으로 활용하다 2018년도에 일반에 매각됐다. 그 후 학생야영장은 장기간 흉물로 방치되어 미관을 훼손하고 지역발전을 저해하는 애물단지로 전락했다. 이에 따라 군은 학생야영장을 매입할 계획이며, 위치 및 주변 여건 등을 고려해 지역 특색에 맞는 최적의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한 기본구상 및 타당성 용역을 실시 중에 있다. 최재훈 군수는 "장기간 방치되어 온 논공 학생야영장과 약산온천으로 인해 논공 하리 일대가 지역발전에 어려움이 있었던 점은 사실이다.”라며 “학생야영장을 활용할 수 있는 최적의 방안을 도출해 지역과 주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달성군청]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대구 북구 태전1동 행정복지센터는 6월 7일 10시 태전1동 태전도서관 주변 나대지 등 취약지 골목길 청소의 날과 쓰레기 분리배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동 직원, 태전도서관 직원, 태전1동 깨밝마운동본부 회원 등 50여명이 참여하여 1시간동안 태전1지구 도시개발지역 주변 나대지와 주차장 등 청소 취약지역 곳곳을 돌며 주변 환경을 정비했다. 또한 대학가 주변 원룸 밀집 지역에 자체 제작한 쓰레기 분리배출 홍보지를 전달하며 주민들이 직접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을 실천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김명자 동장은 “태전1동을 위해 늘 노력해주시는 단체 회원님과 특히 바쁘신데도 함께해주신 태전도서관 이동욱 관장님께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하는 깨끗한 태전1동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봉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태전1동은 매월 첫 번째 수요일을 골목길 청소의 날로 지정하여 관내 취약지를 대상으로 꾸준히 합동청소 및 캠페인을 추진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대구시 북구청]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재)대구동구문화재단 안심도서관에서는 지난 5월 31일 ‘한 밤의 인문학콘서트’의 일환으로 소설 '객주'의 저자인 김주영 작가 초청 강연을 운영했다. 동구문화재단 창립 10주년을 기념하여 진행된 이번 강연은 대구 동구와 자매결연을 맺은 ‘청송군’의 대표 문인인 김주영작가의 삶과 문학을 주제로 진행됐다. 김주영 작가는 '객주', '빈집', '잘가요 엄마' 등 다수의 작품과 ‘대한민국예술상’, ‘만해문예대상’ 등 화려한 수상이력을 가지고 있다. 100여명의 지역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강연에서 김주영 작가는 자신의 어린시절에 대한 이야기와 더불어 작품을 쓰게 된 배경, 작품을 내기까지의 과정, 그리고 삶을 대하는 태도에 대한 이야기를 진솔하게 전하며 위로와 공감의 시간으로 만들어갔다. 안심도서관 대표 인문 프로그램인 ‘한밤의 인문학 콘서트’는 인문학에 쉽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도록 매월 마지막주 문화가 있는 날 다양한 주제의 강연으로 진행된다. 6월에는 '인생을 바꾸는 기적의 스피치' 저자이자 스피치 연구소 대표인 최현혜 강사와 함께 ‘스피치의 기술’이라는 주제로 강연이 열릴 예정이다. [뉴스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대구 동구청이 기획한 개청 60주년 기념 기록물 특별전시회가 큰 성공을 거뒀다. ‘동구의 기억을 기록하다’는 이름으로 지난 5월15일부터 2일까지 열린 전시회에는 약 1천여명이 넘는 관람객이 다녀갔으며, 지역 언론의 소개와 박물관 및 도서관 관계자, 인근 지자체에서도 방문을 하는 등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사진 속 실제 주인공과 가족 등이 전시회를 방문해 지난 추억을 되새기기도 했으며, 전시를 관람한 주민들이 가지고 있던 소중한 기록물을 동구청에 기증하기도 했다. 또, 주민들의 요구로 당초 5월 26일 종료하기로 한 전시를 일주일 연장하기도 했다. 동구청은 앞으로 동구가 가지고 있는 소중한 기록물을 주민들에게 선보이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기획할 계획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여러가지로 힘든 시기에 지역민들이 옛 추억을 되살리며 조금이나마 위로가 된 것 같아 기쁘다. 오늘의 일상 역시 미래의 기록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앞으로 지역의 소중한 기록들을 보존하고 알리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동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