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대구 동구청이 쓰레기 무단투기를 근절하고 단속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환경공무직에 무단투기 지도·감시권을 부여한다. 지난해 1년동안 대구 동구 쓰레기 무단투기 적발 사례는 총 1천333건에 달한다. 현재 무단투기 단속반을 주·야간 2개조로 운영하고 있으나 광범위한 동구 전역을 단속하기에 인력이 부족하고, 무단투기 단속 CCTV를 운영하고 있으나 실제 단속 효과는 미미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청소자원과는 지난 2일 환경공무직을 대상으로 자체 교육을 시행했으며, 오는 7월부터 본격적으로 투입된다. 이들은 무단투기 금지 계도 및 생활폐기물의 올바른 배출방법을 홍보하는 역할도 병행한다. 동구청 관계자는 “지금까지 환경공무직은 쓰레기 수거, 가로청소 등의 업무만 해왔으나, 청소현장을 가장 잘 알고 있는 환경공무직을 통해 감시체계를 강화하여 무단투기가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쓰레기 불법투기 문제는 행정적인 감시보다 시민들의 의식변화로 자발적인 실천이 선행돼야 해결될 수 있는 문제”라며, “환경공무직의 무단투기 감시 ·지도 및 생활쓰레기의 올바른 배출 홍보 활동 등으로 동구 주민들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무주군이 영농철 농작업 대행에 나서 호응을 얻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농작업 대행은 농가의 부족한 일손을 대신하고 고가의 농기계 사용으로 인한 경영비 절감에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농업기계 사용이 어렵고 일손이 부족한 고령, 영세농, 여성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6월까지는 콤바인과 트랙터 등 총 12종 49대의 장비를 이용해 사료작물(호밀), 보리 수확, 옥수수 파종, 하우스 · 밭 정지 작업을 진행하며 7월부터는 사료작물(옥수수, 수단그라스, 볏짚)과 벼 수확 등을 도울 예정이다. 무주군 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 농기계팀 배진수 팀장은 “농작업 대행 규모가 ‘20년도에 485농가 158ha, ’21년도 439농가 164ha, ‘22년도에는 421농가 171ha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라며 “올해는 4억8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상반기에만 동력예취기 외 3종 6대의 농기계와 부품, 운영재료를 추가로 구입해 휴일에도 농작업을 대행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또 “농기계 임대와 순회수리 등도 확대해 적기 농작업을 위한 농가 수요에 맞추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무주군에서는 무주와 무풍, 안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올해 새롭게 추진하고 있는 초등 수업 활성화 정책이 선생님들의 활발한 수업공개 및 참관으로 교실 현장에서 꽃피우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초등 수업 활성화 정책의 핵심은 교사가 동료에게 내 수업을 보여주고 또 동료의 수업을 관찰해 생각을 나누는 과정에서 전문가 집단으로 함께 성장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에 시교육청은 ▲초등 동학년 수업살이 ▲수업성장 인증제 ▲교과아카데미 ▲교원수업나눔동아리 ▲수석교사 요청 수업 등 교사들이 수업을 공개하고 참관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동학년 수업살이’는 동학년 간 수업공개를 통해 같은 학교 교사들끼리 수업을 공유하고 고민을 나눈다. 이는 학교 생태계 안에서 교사가 수업 전문가로 발돋움할 수 있는 학교 문화 변화를 이끄는 계기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자신의 관심 교과 및 관심 주제와 관련된 수업을 보고 싶은 교사들을 위한 교과아카데미 및 수업나눔동아리의 수업공개도 지난 5월부터 진행 중이다. 학교 현장에서 교사들이 관심있는 과목이나 주제에 대한 수업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많아져 수업참관이 점차 활발해지고 있다. 특히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광주광역시와 동구는 오는 12일 시청 재난상황실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하늘마당에서 통합 연계방식으로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다중 밀집 인파사고가 발생할 경우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 보호할 수 있도록 부서·기관별 재난대응역량을 높이고 재난대비태세를 총제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마련했다. 광주시와 동구, 23개 기관·단체, 시민 등 850여 명이 참여하고 장비 60여 대가 동원돼 다중 밀집 인파사고 발생 때 신속한 상황전파·관리, 초동조치 등으로 진행한다. 특히 공연장 폭죽 폭발에 따른 인명사고 발생과 관람객 압사사고로 이어지는 다중 밀집 인파사고 상황을 가정해 ▲최초 상황 접수·전파 ▲신속한 초동대응 ▲광주시·자치구 상황판단회의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민·관·군·경 협업대응체계 점검 ▲문제점·개선대책 중점 토론 등 대규모 재난에 대비한 대응·수습 및 복구 훈련을 한다. 또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을 동시에 실시하는 ‘통합 연계훈련’으로 ‘현장-상황실 다원중계 시스템’을 구축, 광주시와 자치구 간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한 신속한 상황전파·대응, 자원 지원, 수습·복구체계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광주광역시는 지역대학에 재학중인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오는 16일까지 ‘광주 외국인 유학생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이는 학령인구 감소에 대응해 새로운 대학 입학자원을 발굴하고 대학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시는 이번 조사를 통해 지역대학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의 실태 현황을 면밀히 파악·분석해 유학생의 대학생활 적응과 지역정주를 유도하고, 앞으로 외국인 유학생 유치방안 마련 등 정책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조사 대상은 지역대학 학부와 대학원 과정을 이수 중인 외국인 유학생 약 4000여명이며, 조사기간은 2일부터 오는 16일까지 15일간 진행된다. 조사 내용은 ▲대상자 성별·나이·출신국가 ▲광주권 대학 지원경로 등 유학선택 과정 ▲유학생활 만족도 ▲진로와 취업 관련 사항 ▲광주시 생활 만족도와 정책 수요 등을 포함하고 있다. 조사 방법은 온라인 설문조사 형식으로 ‘광주시 외국인유학생 실태조사’ 온라인 설문조사지 QR코드 또는 인터넷주소 링크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수빈 인재육성과장은 “교육의 국제화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맞이한 현재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광주광역시는 ‘5월의 공무원’으로 복지정책과 강은숙 팀장과 김경명 주무관을 선정하고, 7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시상했다. 강은숙 팀장과 김경명 주무관은 시민 누구나 돌봄이 필요할 때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1대 1 맞춤 돌봄 체계를 구축, 시민의 복지만족도와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광주시는 4월부터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실제 돌봄이 필요한 지 여부를 심사해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광주다움 통합돌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강은숙 팀장은 “돌봄은 평범한 일상과 인간다운 존엄을 지키는 마지막 보루”라면서 “광주다움 통합돌봄을 통해 시민에게 더욱 질 높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양주시의회가 이달 23일까지 의회 로비 1층 의정갤러리에서 ‘우(牛)리 모두 행복하소!’라는 주제로 아이들의 그림 작품 27점을 전시한다. 전시에 출품한 그림 27점은 양주시청 감동어린이집 만 4~5세의 원아 27명이 그린 작품으로 아이들은 자신만의 젖소를 독창적이고, 다채롭게 표현했다. 우리 몸에 좋은 맛있는 우유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궁금한 아이들의 끝없는 물음이 독창적이고, 상상력이 풍부한 그림을 만들어냈다. ‘건강한 젖소에서 건강한 우유가 나오고, 행복한 소에서 맛있는 우유가 나온다’고 믿는 순수한 아이들의 그림에 나오는 젖소들은 해맑은 아이처럼 매우 행복해 보여 보는 이를 더욱 즐겁게 한다. 한수정 감동어린이집 원장은 “어린이집 모든 영유아는 매일 우유를 마신다”며 “자연스럽게 젖소에 대한 아이들의 관심이 늘어 젖소그림 그리기 대회를 열었는데 아이들의 그림이 어른들에게 행복한 미소를 선물한다”고 말했다.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은 “양주에서 꿈을 키우는 어린 꿈나무들의 그림들이 매우 창의적이고 훌륭하다”며 “그림에서 보이는 행복한 젖소처럼 우리 아이들도 모두 행복하게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고양특례시가 오는 9월 15일 개막하는 ‘제34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의 D-100일을 맞아 다양한 시민 이벤트를 실시한다. 제34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과 제17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각각 오는 9월 15~17일과 9월 22~23일에 고양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고양시는 이달 7일 첫 대회를 기준으로 개막 100일을 앞두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100일 앞으로 다가온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축제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채로운 시민참여형 이벤트를 운영한다. 시는 7일 고양시청 힐링쉼터에서 대회 마스코트 ‘벼리·토리·까비’와 함께하는 ‘참참참!’ 게임 이벤트를 진행해 이색적인 풍경을 연출했다. 행사는 시 공식 유튜브 채널인 ‘고양TV’의 대회 홍보영상을 시청하고 ‘좋아요’를 누른 시민을 대상으로 게릴라성으로 진행됐다. 매력 만점 마스코트와 시민이 유쾌한 게임을 진행해 참여자가 약 300명에 달하는 등 시민과 직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어냈다. 또 시는 같은 날 카카오톡 ‘고양시’ 채널 가입자 약 25만 명에게 경기 종목 맞추기 이벤트 페이지를 발송했다. 해당 이벤트는 ‘제34회 경기도생활체육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용인특례시는 7일 처인구 원삼면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2023년 용인시 4-H연합회 신입회원 입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입단식에는 남사중, 용동중, 헌산중, 포곡중, 덕영고, 용인바이오고 등 관내 6개 중·고등학교 대표회원 80명을 비롯해 4-H 연맹 허재회 회장, 지도교사, 청년 농업인 4-H회원 등 100명이 참석했다. 신입회원들은 4-H 회원으로서의 각오를 다지고, 입회 의식을 거쳐 정식 회원으로서 인정받고 청년 농업인 4-H 회원 등 관계자들로부터 회원 배지를 수여 받았다. 이들은 앞으로 4-H 이념을 생활하고 농심을 함양할 수 있도록 야외교육, 경진대회, 지역사회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용인특례시의 미래 농업·농촌 인재로 성장할 4-H 신입회원을 환영하는 뜻깊은 자리를 갖게 돼 기쁘다”며 “시에서도 우리 청소년 회원들이 자기 주도성을 갖고 창의적인 융합 능력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 4-H 연합회는 청소년들이 ‘지(Head), 덕(Heart), 노(Hands), 체(Health)’를 생활화함으로써 인격을 닦고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행정복지센터가 7일 서문경로당에서 장안구보건소와 함께 ‘찾아가는 어르신 건강교실’을 열었다. ‘찾아가는 어르신 건강교실’은 건강 전문가들이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 맞춤형 건강 서비스를 제공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날 건강교실은 지난 5월 영화동 서부·벽산아파트 경로당에 이어 세 번째로 열렸다. 경로당을 찾은 어르신 50여 명은 전문가 지도에 따라 고혈압 예방·관리 교육, 한의학 중풍 예방과 기공체조 등에 참여했다. 한 어르신은 “경로당에 직접 찾아와서 이해하기 쉽게 건강 교육을 해줘 고맙다”며 “오늘 배운 체조를 집에서도 자주 해봐야겠다”고 말했다. 김형수 영화동장은 “어르신들께서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을 드리는 시간이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를 돕는 기회를 자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