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대구미술관은 지난해 ‘2023 다티스트(DArtist)’에 선정된 김영진 작가의 개인전 ‘출구가 어디예요?’를 6월 6일부터 9월 10일까지 대구미술관 2, 3전시실과 선큰가든에서 개최하고, 전시연계 프로그램인 ‘작가와 비평가의 대화’(1부: 김영진, 홍가이, 2부: 김영진, 김복영)와 퍼포먼스(무용가 이정우 외)를 6월 8일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진행한다. ‘다티스트(DArtist, Daegu Artist)’는 대구미술가의 창작 의욕을 고취하고 그 역량을 국내·외에 알리기 위해 2021년부터 시작한 대구미술관 프로젝트로 대구·경북에 거주하거나 출향(出鄕)한 작가 중 실험적이고 독창적인 작업을 지속하는 작가를 선정해 개인전, 학술행사, 아카이브 등을 지원한다. 2021년 정은주, 차규선, 차계남, 2022년 박창서, 이교준에 이어 2023년 다티스트 작가로 선정된 작가 김영진(金永鎭, Kim Youngjin, 1946~)은 한국 1세대 설치미술가이다. 설치미술이라는 개념조차 낯설던 1960년대 초부터 설치미술, 영상, 사진 등 다양한 매체와 공간의 관계를 과감하게 실험한 작가에게 ‘실험’은 창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6월 초, 다가오는 장마철을 대비해 포트홀 등 도로파손이 예상되는 구간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도로포장 공사를 실시한다. 공단은 장마철 포트홀 발생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6월 8일부터 9일까지 신천대로 등 대구광역시 도로 4개소의 아스팔트 포장(9,973㎡)을 정비한다. 아스팔트 포장 공사는 총 4개 구간으로 나눠서 실시되며 원활한 도로교통 환경을 위해 21시부터 익일 6시까지 시행된다. 공사 구간은 ▲국채보상로 비산네거리 동편(6.5.시행완료) ▲서대구로 서대구신협~중평새마을금고본점(6.8.시행예정) ▲신천대로 삼원산업~조야교(6.8.시행예정) ▲신천대로 신천공영주차장~경대교(6.9.시행예정)이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적극적인 도로 위 안전사고 예방활동으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라며, “장마철을 대비해 선제적인 도로정비와 24시간 도로보수 긴급복구반 운영으로 빈틈없는 도로관리 체계를 구축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글로벌 연수사업을 통해 7월 5일부터 7월 14일까지 5개국 보건 분야 공무원 15명을 대상으로 의료산업 정책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총 5개국(투르크메니스탄, 타지키스탄, 모잠비크, 튀니지, 인도네시아)의 보건 분야 공무원에게 한국 보건의료산업의 발전전략과 정책을 공유해 교육생의 보건의료산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것을 목적으로 한다. 올해 과정에서는 연수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한국 방문 전 사전 온라인 교육을 진행하고, 한국을 방문한 대면 교육이 10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연수내용으로는 △코로나-19 및 감염병 대응 전략 △국내 의료산업의 성장전략 △국내 의료인 양성전략 △클러스터를 통한 의료산업 성장전략 등의 주제의 강의와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 코로나-19 기억의 공간 등에 대한 현장 방문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케이메디허브는 2022~2023년 KOICA 글로벌 연수사업에 선정됐으며, 지난해 인도네시아 보건공무원 20명을 대상으로 의료정책교육을 실시했고 교육과정에 대해 우수한 평가를 받은 바 있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소재부품장비 융합혁신지원단 기술지원사업(심화기술지원)’에 선정돼 자연유래 셀룰로스 나노섬유를 이용한 의료소재 개발을 지원한다. 셀룰로스나노섬유(CNF)는 식물의 구성 성분인 셀룰로스를 나노화해 만든 소재로, 기존 플라스틱 보다 가볍고 강도가 뛰어나며 생분해가 가능하여 플라스틱을 대체하는 탄소중립 복합재료로 주목받고 있다. 본 사업은 한국섬유기계융합연구원(KOTMI, 원장 성하경)과 케이메디허브의 공동연구를 통해 첨단의료소재 전문기업 오스젠(주)의 신제품 개발을 지원한다. 한국섬유기계융합연구원의 자원순환형 셀룰로스 나노섬유 소재 산업화센터(센터장 정용일)는 셀룰로스 나노섬유 소재의 다양한 산업응용에 힘쓰고 있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의료용 소재로서의 셀룰로스 나노섬유개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센터장 김길수)는 축적된 의료기기 전임상 평가기술과 전문인력을 활용하여 의료용 셀룰로스 나노섬유소재의 안전성과 유효성 전임상 평가를 지원할 예정이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대구와 경북소재 연구기관과 기업이 협력해 탄소중립 첨단의료소재의 원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6월 5일 대구지역에서 올해 처음으로 일본뇌염 매개모기로 알려진 ‘작은빨간집모기’를 확인함에 따라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일본뇌염 매개모기 감시를 위해 4월부터 10월까지 주 2회 동구 금강로 소재 우사에 유문등(誘蚊燈, 모기 유인등)을 설치 가동하여, 채집 모기 종별 밀도조사와 일본뇌염 등 모기매개 감염병 원인 바이러스 유무를 조사해 오고 있으며, 6월 5일 채집된 모기 중에서 ‘작은빨간집모기’를 올해 처음으로 확인했다. 우리 지역은 2022년 5월 12일, 2021년 6월 3일, 2020년 6월 4일에 작은빨간집모기가 첫 채집됐으며, 올해 3월 23일 부산과 제주 지역에서 작은빨간집모기가 첫 확인됨에 따라 전국적으로 ‘일본뇌염 주의보’를 질병관리청에서 발령했다. 일본뇌염은 예방접종을 통해 예방할 수 있는 감염병이며,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가진 매개모기에 물린 사람의 극히 일부에서 뇌염으로 진행되며 뇌염이 발생하면 사망률이 높고, 회복되더라도 신경계 합병증 발생 비율이 높은 바이러스성 감염병이다. 고복실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일본뇌염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여성가족부와 대구광역시 공동으로 경력단절예방을 위한 사회적 인식 확산 및 일·생활 균형 문화조성 및 기업과 사회 전반의 경력단절여성 고용에 대한 인식변화를 위해 ‘나! 다시 일로 꽃피우다’라는 슬로건으로 ‘2023 경력단절예방·극복 우수사례’ 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 주제는 ▶경력단절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 근무 중인 여성의 사례 ▶결혼, 임신, 출산, 육아 등으로 경력단절이 된 후 재취업한 성공 사례 ▶워킹맘의 일·가정 양립을 지원한 가족의 사례 ▶일·생활 균형을 통해 재경력단절을 예방한 사례 등 4개 분야이다. 또한, 최우수상 1명(시장상, 100만 원 상당 지역상품권), 우수상 2명(시장상, 각 50만 원 상당 지역상품권), 장려상 2명(시장상, 각 30만 원상당 지역상품권), 가작 10명(센터장상, 각 5만 원 상당 지역상품권), 상장과 부상이 수여되며, 선착순 50명에게는 참가상으로 기프티콘이 주어진다. 특히 최우수 수상작은 경력단절예방 우수사례를 영상으로 제작하여 경력단절예방 지원사업의 공익적 목적을 위해 활용할 예정이다. 응모 기간은 6월 30일까지이며 공모전 관련 자세한 사항은 대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대구광역시는 4차순환도로 개통 전과 개통 후의 교통량을 조사한 결과 4차순환도로의 이용률이 급증하고 도심 내 주요간선도로의 통행량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 4차순환도로는 대구와 경북지역 간 이동성 확보를 위해 대구 달서 상인에서 달성 다사, 북구 연경, 동구 혁신도시를 거쳐 지산·범물까지 대구 외곽을 크고 둥글게 연결하는 65.7km 전구간이 2022년 3월에 완전 개통됐다. 대구광역시는 4차순환도로 건설효과를 분석하기 위해 1년간 교통모니터링을 실시한 결과, 4차순환도로 교통량이 개통 시 46,525대/일에서 2023년 5월 기준으로 71,286대/일로 개통대비 53%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통량 특성으로는 금요일의 교통량이(67,8928대/일)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서변나들목 주변 연경요금소(12,956대)가 이용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4차순환도로 개통 후 도심 내 혼잡구간의 교통량 감소효과도 큰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대구광역시의 주요간선도로인 칠곡중앙대로 14%, 호국로 11%, 동북로 10% 등 동구 및 북구 일대의 도심교통량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도심 내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대구광역시는 6월 8일 오전 10시 인터불고엑스코호텔에서 경북대학교 및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과 함께 100여 명의 산·학·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 UAM R&D 사업 기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최근 정부는 도심항공교통(UAM)의 초기 상용화(2025년∼) 이후 본격적인 성장기(2030년∼)에 대비해 UAM 핵심기술을 선제적으로 개발하기 위한 R&D 사업을 구상 중에 있다. 특히 지난 4월 국토부의 UAM 안전운영체계 핵심기술개발 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대상 사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내년부터 국비지원사업 공모가 추진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대구광역시는 정부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국토교통부 산하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과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SKT, 한국공항공사, 한화시스템, 티맵모빌리티, 베셀에어로스페이스를 비롯해 SL, 평화발레오, 이래AMS 등 지역 자동차부품기업과 항공우주산학융합원, 한국자동차연구원, 대구기계부품연구원, 계명대학교, 인하대학교 등 산·학·연·관 전문가가 참여하는 정부 UAM R&D사업 기업설명회를 마련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자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대구광역시는 7일, 대구광역시장 주재로 행정부시장, 실·국장, 원·본부·사업소장 등 고위직 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자체청렴도 측정결과 및 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올해 두 번째 개최된 ‘파워풀 대구 청렴 간부회의’로,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15일간 내부 직원 2,143명과 외부고객 1,01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자체청렴도 측정 결과를 실·국, 원·본부·사업소별로 보고하고 청렴 취약분야에 대한 개선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자체청렴도 측정결과 내부청렴도는 10점 만점에 8.51점, 외부청렴도는 9.77점으로 지난해 대비 각각 0.24점과 0.36점이 향상됨으로써 조직 및 업무 관련 청렴도가 크게 높아진 것으로 확인되어 올해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종합청렴도 평가 전망을 밝게 했다. 이번 자체청렴도 측정결과는 올해 말 부서별 청렴노력도를 확인·검증하는 ‘청렴 올림픽’ 평가를 통해 ‘2023년도 부서별 성과관리 종합평가’에 반영된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이번 자체청렴도 측정결과 및 대책 보고회를 통해 부서별 청렴 취약요인을 분석하고 개선 대책을 철저히 마련하라”라고 강조하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 오페라(대표 함지민)에서는 지난 31일 저소득층 위기가구를 위해 김치볶음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오페라는 2021년부터 착한식당에 동참하여 현재까지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매월 네 번째 금요일마다 저소득층 위기가구에 김치볶음밥과 돈가스를 전달하고 있다. 함지민 대표는 “비록 작은 마음이지만 보탬이 될 수 있어 행복하고 제가 준비한 음식을 드시는 모든 분들이 늘 건강하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앙동장은 “언제나 밝은 에너지로 최선을 다해 음식을 준비해주시는 함지민 대표님에게 감사드리며 베풀어주신 온정이 지역사회에 널리 퍼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동두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