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사)한국차인연합회가 주관한 대한민국 차의 날 행사가 25일 하동세계차엑스포 제1행사장 주무대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하승철 공동조직위원장, 이하옥 하동군의회 의장, 김구연 경남도의회 의원 등이 참석해 하동세계차엑스포에 방문한 전국의 차인들을 환영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차의 날 제정 선언문 낭독, 세계 선고차인 100인에 대한 헌다례가 진행됐으며, 엑스포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녹차와 황차, 가루차 등 280여개의 다양한 아름다운 찻자리가 마련돼 보며 즐길 수 있는 차 시음회도 열렸다. 아울러, 이날 하동세계차엑스포를 맞아 경남도와 상호 친선결연 관계인 경남·산둥·야마구치 등 한·중·일 3도·성·현 교류 행사 일환으로 각 나라의 대학생으로 구성된 다도교류단이 주무대에서 한·중·일 다도문화 소개 및 시연회를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하승철 조직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차(茶)엑스포 개최로 우리나라 차 문화가 미래 경쟁력은 물론 K-tea 산업의 성공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매우 의미 있는 축제”라며 “엑스포의 성공은 차인들의 큰 노력과 관심으로 일궈낸 것으로 앞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창녕군은 상반기 체납액 징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하반기 체납액 최소화 대책 마련을 위한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를 지난 23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김재식 재무과장과 읍면 재무팀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읍면 상호 간 체납세 징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효율적인 징수대책 마련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군은 체납액 최소화를 위해 연말까지 ▲고액 체납자에 대한 명단공개와 출국금지 ▲부동산 및 각종 채권에 대한 압류와 추심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단행하는 반면,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납을 유도하는 등 성실 납세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경기침체 및 물가상승 등 징수환경이 갈수록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지만 지방세 체납액을 최소화하고 지방세 징수목표액 초과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창녕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창녕군은 농번기를 맞아 불법 인력 알선으로 인한 농가 피해를 예방하고자 직업소개사업소에 대한 지도·단속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군에서는 마늘, 양파 수확기인 5월부터 6월까지 무등록 직업소개 및 불법 취업알선신고센터를 운영하며 의심 사업장에 대해 불시에 현지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직업안정 및 건전한 고용 질서 정착을 위해 직업소개사업자의 준수사항 이행 지도에도 나선다. 등록증 및 요금표 등 부착 여부, 무자격 소개 행위, 등록요건 미달 및 변경 신고 미이행 등을 점검한다. 점검 결과에 따라 위법 사항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영업정지 등의 행정처분을 내리고 무등록 유료직업소개 사업자는 5년 이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 벌금 등 관련법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일손이 부족해지는 농번기에 불법 근로 인력 알선이 행해지고 있다”며, “불법 근로자 고용은 농민에게 피해가 돌아가므로 반드시 등록된 직업소개사업소를 이용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창녕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창녕군은 2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합동평가 지표담당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2023년 실적)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 대비 선제적 대응을 위한 토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합동평가 제도의 이해와 실적 제고를 위한 평가별 목표달성 추진전략, 정성지표 우수사례 작성방법 등 지표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성과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는 경상남도가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국정·도정 주요시책의 추진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는 제도로 올해 정부합동평가 89개 지표와 도 역점시책 28개 지표를 평가한다. 군 관계자는 “합동평가는 우리 군의 위상뿐만 아니라 군민 삶의 질 향상과 직결되므로 평가지표를 완벽히 파악하고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하여 합동평가를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녕군은 2023년(2022년 실적)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에서 정량평가 3위· 정성평가 2위 달성, 도민평가 1건 선정으로 재정 인센티브 2억 3천8백만 원을 확보했다. 군은 이번 토론회를 시작으로 성낙인 군수 주재 성과향상 추진계획 보고회, 1대1 맞춤형 컨설팅, 부서 간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거창군립노인요양병원은 2007년 개원한 이래 2022년 12월 31일까지 아림의료재단 서경병원에서 수탁하여 운영해 왔으며, 군은 새로운 수탁자를 찾기 위해 6차에 걸쳐 공고해 지난 3월 24일 창녕서울의료재단과 위수탁 협약을 맺고 4월 1일부터 5월 11일까지 위탁 운영해오다 수탁자와 예산 문제 등으로 협의가 원활하지 못하자 위수탁 협약을 해지하고 5월 12일부터 군 직영체제로 운영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군에서는 직영체제를 통한 병원 정상화를 위해 4개 분야 11개 항목을 정하고 본격적으로 운영 중이며, 그 내용으로는 첫 번째 조직 및 인력예산분야, 두 번째 시설분야, 세 번째 환자 유치를 위한 홍보분야, 네 번째 기타분야 등 4개의 카테고리 속에 분야별 세부실천계획을 세워 운영할 계획이다. 첫 번째 조직 및 인력예산분야로 TF팀을 구성하고 보건소 직원 2명을 병원 내 파견해 병원 전반의 운영사항을 점검 중이며, 또한 대표자 변경으로 인해 병원 내 직원들의 고용안정과 병원·보건소 간 보고체계 유지 및 의사소통의 중간다리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적자 해소를 위해 지출 부분을 꼼꼼히 살펴 불필요한 지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진주시어린이집연합회는 25일 시청 3층 문화강좌실에서 관내 어린이집 중간관리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진주시아동보호전문기관 김혜진 관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아동학대 개념 및 관련 법령 △아동학대 유형과 의심 징후 △신고방법 및 피해아동 보호절차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아동학대 신고 의무자 역할 인식을 강조했다. 진주시어린이집연합회에서는 진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진주시아동보호전담기관과 연계하여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시행해 왔다. 이번 교육은 최근 관내 장애아전문어린이집에서 발생한 아동학대사건을 연합회 차원에서 깊이 반성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자구노력의 일환으로 어린이집 원감과 선임, 주임교사 등 중간관리자를 대상으로 아동학대 신고의무자로서 아동학대 예방 및 신고의무 역할 인식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박미란 진주시어린이집연합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시행하여 보육교직원의 아동권리존중 및 아동학대 예방 인식을 강화하여 안정적인 보육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진주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대한민국에서 가장 유명한 공무원인 ‘충주시 홍보맨’ 김선태 주무관이 대전 동구를 찾았다. 대전 동구는 공공기관 홍보의 틀을 깬 B급 감성 홍보로 인기몰이 중인 충주시 김선태 주무관을 초청해 24일 동구청 공연장에서 ‘공공기관 SNS 홍보’를 주제로 강연을 개최했다. 구는 SNS 홍보와 소통의 중요성이 날로 높아짐에 따라 김선태 주무관을 섭외해 그만의 홍보 비법을 듣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기존의 직장교육과 다르게 ‘오프닝 퀴즈쇼’, ‘홍보맨에게 물어봐’ 등 다양하고 신선한 코너로 차별화를 뒀으며, 강연장은 간부 공무원을 비롯해 MZ 세대 공무원 등 수백 명의 관객이 찾아 뜨겁게 달아올랐다. 김선태 주무관은 2019년부터 각종 밈(meme)을 활용한 참신하고 재미있는 영상을 선보였으며 현재 충주시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충TV’의 구독자 수는 36만 명을 돌파해 전국 지자체 중 가장 많은 유튜브 구독자를 갖고 있다. 이런 활약 덕분에 ‘충주시 홍보맨’은 충주사과, 충주호와 함께 일명 ‘충주시 3대 명물’로 불릴 정도로 인기를 뽐내고 있다. 김선태 주무관은 “보여주고 싶은 콘텐츠가 아니라 사람들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대청호를 둘러싼 규제로 닫혀있다 약 40여 년만에 다시 대청호 뱃길이 열리게 된 옥천군에 박희조 동구청장이 축전을 보냈다. 옥천군은 21일 대청호 내 친환경 전기도선 운항을 위해 환경부 금강유역환경청과 진행해 오던 협의가 최종 완료됐다고 밝혔다. 대전 동구와 대덕구, 청주, 보은, 옥천이 참여하는 ‘대청호 유역 공동발전협의회’의 초대 회장을 맡은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 소식을 듣고 23일 황규철 옥천군수에게 대청호 친환경 전기도선 운항의 본격 추진을 축하하는 축전을 보넀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축전을 통해 “옥천군의 숙원사업인 대청호 친환경 전기도선 운항 본격 추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대청호 규제 완화에 노력을 아끼지 않으신 황규철 옥천군수와 옥천군민들의 노고에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고 밝혔다. 이어 “자매도시이자 대청호 유역 공동발전의 뜻을 함께하는 옥천군의 무궁한 발전과 옥천군민의 행복을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달 3일 출범한 대청호 유역 공동발전협의회는 충청권의 소중한 식수원인 대청호의 수질을 보전하고 장기간 지속된 대청호에 대한 과도한 규제를 개선하기 위해 서로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고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대전시는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오는 8월 개최되는 ‘대전 0시 축제’의 체계적인 교통통제 대책 마련을 위해, 교통대책 협의회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시는 축제로 인해 대전역에서 옛)충남도청 구간 1km 도로가 전면 통제됨에 따라, 지난 3월부터 전문가, 유관 기관·단체 실무자 21명으로 구성된 교통대책 협의회를 구성해 대책을 마련해 오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시민 불편 해소와 원활한 교통흐름 확보를 위해, ▲교통통제 구간 설정, ▲시내버스 28개 노선 우회 방안, ▲지하철 운행시간 연장 및 증편 운행, ▲교통통제 인력 배치, ▲셔틀버스 운행, ▲시민 사전홍보 강화 등에 대한 대책을 논의했다. 또한, 위원들은 ▲교통약자의 행사장 접근 편리성 도모, ▲자전거·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수단(PM) 대책, ▲지하철역 인파 밀집에 따른 분산 방안, ▲교통량 분석을 통한 체계적인 통제 대책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시는 위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교통통제 종합계획을 수립하는 한편, 경찰서, 버스·택시운송사업조합, 모범운전자회 등 교통 관련 유관 기관·단체와의 협력체계도 강화해 나갈 예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대전시가 국방 관련 벤처기업과 신규 사업지원 협약을 추가로 체결하며 국방 산업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전시는 대전국방벤처센터와 함께 25일 대전국방벤처센터 회의실에서 국방 관련 벤처기업과 신규 사업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군관련 사업과제 발굴, 기술개발, 경영 및 마케팅 등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을 체결한 기업은 ▲㈜넷커스터마이즈 ▲㈜니어스랩 ▲㈜살루스마린시스템즈 ▲㈜아쎄따 ▲㈜에스텍아이엔씨 ▲㈜에이알테크놀로지 ▲㈜엘투케이플러스 ▲㈜위플로 ▲㈜이노윌 ▲㈜케이프로시스템 ▲㈜테그웨이 ▲㈜피레타 ▲㈜한컴인스페이스 등 13개 기업이다. 중소벤처기업의 국방 분야 진입 및 육성에 대한 범국가적인 관심이 한층 높아진 시점에 진행된 이번 신규 협약은 지역 국방벤처기업의 방산 참여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국방벤처센터는 2011년 설립 당시 22개 협약기업을 대상으로 지원사업을 시작해 매년 단계적으로 협약기업을 확대해왔으며, 이번 협약으로 95개 협약기업을 지원하게 됐다. 지난해 대전국방벤처센터는 협약기업을 대상으로 지자체 개발비 지원사업 13건, 유관기관 교류협력 8건,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