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고양특례시가 지난 15일과 22일 두 차례 걸쳐 ‘고양시 도시교통정비 중기계획 수립 및 기본계획 변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도시교통정비계획은 '도시교통정비 촉진법'에 따른 법정 계획이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20년 단위의 기본계획을 변경하고, 5년 단위의 중기계획과 3년 단위의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시는 대중교통체계, 도로망체계, 교통약자 및 어린이 등 보행안전체계, 주차 및 스마트 교통체계 등 고양시의 교통 전반에 대한 현황을 분석하고 개선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이번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중간보고회에는 이정형 제2부시장과 실․과장, 서울과학기술대학교와 한국교통안전공단, 고양시정연구원의 자문위원 3명, 그리고 건설교통위원회 시의원 7명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고양시의 교통문제 해결 방향과 목표 달성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중간보고회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앞으로의 목표와 구체적인 실행전략, 추진방안을 담아 향후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최종(안)에 대해 인접 시 및 주민, 관계기관의 의견 청취 후 하반기 경기도 지방교통위원회 심의를 통해 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이정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3일 고양하천네트워크 회원과 함께 소통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하천네트워크 회원 40여명이 참석하여 고양시의 핵심정책을 공유하고 단체의 건의 사항을 전달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동환 시장은 하천네트워크 회원들의 활동이 있었기에 2022년 12월 대장천이 환경부 주관 생태하천복원사업에서 우수상을 받을 수 있었다며 감사를 표했다. 이어서 이 시장은 ▲400억 원 규모의 2023년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 선정 ▲경제자유구역 지정 ▲3,200억 원 규모의 창릉천 국가 통합하천사업 대상 선정 ▲노후계획도시 재정비 본격 시동 ▲고양 양재간 지하고속도로 민자적격심사 통과 ▲시청사 백석 이전 등 주요 정책 및 현안에 대해서 직접 설명했다. 고양하천네트워크 회원들은 환경을 고려한 개발사업의 추진, 하천의 건천화 해소 방안 마련, 환경교육시설 설치 등의 다양한 건의 사항을 제안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오늘 주신 제안 의견을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시에서 적극 지원하겠다. 앞으로도 하천을 살리기 위한 활동에 전념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고양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2일 ‘고양시청사 백석동 이전 계획’과 관련해 전문가 자문회의를 백석동 업무시설 현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건축·전기·기계설비 분야 전문가(설계자, 시공자, 품질점검단), 신청사건립단 담당자 등 15명이 참석했다. 전문가 자문회의는 기부채납 판결이 최종 확정된 백석동 업무빌딩 시설물을 확인하고, 시청사로 시설물 활용 방안, 시설물 유지·관리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개최됐다. 참여자들은 공간 구성, 전기 설비, 냉·난방설비, 소방 설비, 위생설비 등 시설물 활용방안에 대하여 해당 분야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시는 지난 3월에 이어 두번째 전문가 자문회의를 실시했다. 시는 시청사 이전에 대한 각 시설분야(건축·구조·전기·설비·교통 등)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여 시설물 활용 및 유지·관리계획에 적극 반영하겠다는 방침이다. 고양시 관계자는 “민원인 편의와 업무의 효율성을 위해 해당 분야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관련 규정 및 절차를 정확히 이행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청사 이전과 관련 전문가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하여 적극 반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뉴스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고양교육지원청은 교원 미래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에듀테크 활용 수업 A부터 Z까지’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5월 3일부터 5월 30일까지 초등·중등 각각 15차시에 걸쳐 맞춤형 연수로 진행된다. 이번 직무연수에는 초등 교원 57명, 중등 교원 47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직무연수 신청자 외 희망교원이 희망날짜 연수에 참여할 수 있도록 오픈하고 있다. 에듀테크 활용 수업 전문가인 현장 교사를 강사로 위촉했으며, 주요 연수 내용은 디지털과 AI 교육의 방향과 사례, 블록코딩을 활용한 과학 수업, 협업 도구를 활용한 교과 수업 방안 등이다. 연수 마지막 날, 30일에는 고양 에듀테크 기반 교육 활성화 지원단과 연수생과의 멘토링을 진행한다. 이 시간에는 연수를 통해 배운 내용을 적용하여 ‘학생이 기획하고 주도하는 에듀테크 기반 프로젝트’를 함께 설계할 예정이다. 연수 관련하여 고효순 교육장은 ‘에듀테크는 수업의 변화를 이끄는 핵심 도구이며, 이번 연수를 통해 강화된 고양 교원 역량이 경기미래교육을 이끄는 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생활문화센터에서 매마수(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대구 시민들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공연, 특강, 미술심리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에서 운영하는 대구생활문화센터는 지난 3월부터 매마수(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대구 시민들이 무료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생활문화동호회 기획 공연 프로그램 ‘생동데이’를 운영하고 있다. ‘생동데이’는 생활문화동호회가 직접 공연을 기획하고 출연하는 기획 공연 프로그램으로 연극, 밴드, 라인댄스 등 매월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대구 시민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특히 오는 5월 31일 센터를 방문하시는 시민들은 공연뿐만 아니라 ‘퍼스널 브랜딩’을 주제로 하는 생활문화교실 인문학 특강, 미술 심리 치료 ‘마음의 모양’까지 직접 참여 가능한 다채로운 생활문화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생활문화교실 인문학 특강은 끌리는 퍼스널 브랜딩의 비밀 저자인 최영인 강사가 ‘퍼스널 브랜딩’이라는 주제를 통해 대구 시민들을 맞이한다. 이번 특강은 센터 교육 프로그램인 생활문화교실의 연계프로그램으로 더욱 많은 대구 시민들이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현재 국제 무대에서 가장 뜨거운 첼리스트로서 세계를 누비고 있는 천재 첼리스트 한재민과 룩셈부르크 필하모닉의 환상적인 무대가 5월 28일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개최된다. 수많은 첼로 작품 중 최고의 명작으로 여겨지는 드보르자크 첼로 협주곡과 풍부한 선율미로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는 차이콥스키 교향곡 5번으로 낭만음악의 정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세계 무대에서 가장 뜨거운 이목이 집중되는 천재 첼리스트, 한재민 제오르제 에네스쿠 국제 콩쿠르에서 만 14세 나이로 최연소 우승을 하며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첼리스트 한재민은 같은 해 제네바 국제 콩쿠르에서 3위에 입상했으며, 지난해 11월 윤이상국제콩쿠르 결승 무대에서 윤이상 첼로 협주곡으로 1위에 이름을 올리며 젊은 거장의 반열에 올랐다. 엄청난 재능과 뛰어난 음악성, 확신에 찬 연주, 그리고 내면으로부터 깊은 절제력 또한 느껴지는 첼리스트 한재민의 무대는 대구 관객들에게 일찍부터 뜨거운 환영을 받고 있다. 우아하고도 유려한 사운드의 룩셈부르크 필하모닉 1933년 설립된 이래부터 유럽의 중심 국가들의 문화적 활력을 구현해온 룩셈부르크 필하모닉은 우아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연구진이 미세플라스틱의 독성 및 생체분포에 대한 연구 논문를 국제학술지에 게재했다. 연구진들은 설치류에서 폴리프로필렌 미세플라스틱에 대한 독성시험 및 형광을 이용한 생체분포 평가 연구를 수행하여 SCI 저널인 ‘국제분자과학저널’에 게재했다. 전 세계적으로 플라스틱 사용량이 증가함에 따라 미세플라스틱 발생량도 증가하고 있으며, 생체에 미세플라스틱 노출 시 발생할 수 있는 위해성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케이메디허브 연구진은 실제 환경과 유사한 폴리프로필렌 2차 미세플라스틱에 대해 설치류를 이용한 4주 반복 경구 투여 독성시험에서 유의미한 독성학적 변화가 관찰되지 않음을 확인했다. 또한 미세플라스틱에 형광을 표지하는 기술을 활용해 경구 투여한 미세플라스틱이 대부분 24시간 이내에 체외로 배출됨을 확인했다. 해당 연구는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김길수 센터장, 김희경 팀장, 이시준 연구원, 김동선 연구원)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이선종 박사팀의 공동연구로 진행됐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많은 사람들이 미세플라스틱의 위해성에 대해 우려하고 있는 상황이다”라며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대구 서남권 지역책임의료기관인 대구의료원은 지난 5월 18일 공공보건의료협력을 위해 ‘2023년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 제1차 원외협의체 대표자 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2021년 보건복지부로부터 대구 서남권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 선정된 대구의료원은 간호사, 사회복지사, 연구원 등 총 6명의 전담팀을 구성해, 진료권 내 필수보건의료 문제점 발굴 및 해결을 위한 연계 조정 등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원활한 사업 수행을 위해 운영 중인 원외 협의체는 대구광역시, 서남권(서구, 남구, 달서구, 달성군) 보건소, 대구소방안전본부, 대구지방경찰청, 대구광역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 대구광역시 감염병관리지원단, 대구광역시응급의료협력추진단, 대구광역시의사회 등 총 21개의 유관기관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 협력사업의 중점분야에 대한 추진방향과 지역 내 필수의료 문제 진단을 위한 기초조사 3개년 계획 및 중점 필수의료분야에 대한 심층 연구항목을 보고했다. 또한 최근 지역 내 발생된 중증응급환자의 이송 및 전원문제, 필수의료 인력 부족에 대한 개선방안,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 활성화 방안 등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5월 24일, 박동균 대구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장(상임위원)은 중앙교육연수원에서 운영하는 2023년 학교경영자 미래교육 역량과정에서 “학교안전은 환경설계를 통한 범죄예방이 중요하고, 학교 공간을 설계할 때,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한다. 공간혁신을 통한 미래학교로의 혁신이 필수적이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는 교육부 소속의 중앙교육연수원(대구광역시 동구 소재)에서 초·중·고등 교장선생님 60여 명을 대상으로 ‘범죄예방을 위한 환경설계’라는 제목으로 특강과 참석자들의 질의응답 형태로 이루어졌다. 셉테드(CPTED)는 ‘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 Design(환경설계를 통한 범죄예방)’으로 환경설계를 통해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는 선진국형 범죄 예방기법을 말한다. 미국이나 영국, 독일 등 주요 선진국들은 범죄예방 프로그램들을 다양하게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그중 대표적인 셉테드는 각종 범죄로부터의 피해를 제거하거나 피해를 당할 가능성이 있는 잠재적인 피해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나온 기법이다. 즉 범죄의 구성요건이 되는 가해자, 피해자, 대상 물건, 장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대구광역시는 6월을 맞아 가족, 친구들과 함께 산책할 수 있는 꼭 가봐야 할 대구의 명품 가로수길을 소개했다. 이번에 소개된 가로수길은 중구 국채보상로, 동대구로, 서구 그린웨이를 비롯하여 10개소다. 중구 국채보상로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일대의 가로수길은 2열로 심어진 대왕참나무가 녹색터널을 이루며 시원한 숲길을 걷는듯한 경험을 준다. 대구 중심가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과 연계돼 주변 직장인과 동성로를 방문한 시민들에게 휴식과 산책코스로 활용되고 있다. 동대구로의 개잎갈나무 가로수길은 2006년 건설교통부 아름다운길 100선에 선정돼 우리 시 관문인 동대구로를 푸른 녹음으로 가득 채우고 반세기 동안 자리를 지키며 푸른 대구를 알리는데 힘써온 명물이다. 서구 그린웨이는 서구 상중이동의 완충녹지에 조성한 왕복 7㎞의 산책길로 장미원, 암석원 등 다양한 테마를 가진 정원을 만나볼 수 있는 도심 속 녹색공간이다. 현재 가로수가 주는 시원한 녹음과 함께 계절의 여왕이라고 불리는 장미가 다양한 색깔을 뽐내고 있다. 수성구 미술관로는 느티나무가 2열로 심어진 가로수길로 무더운 여름철 쾌적하게 산책할 수 있는 공간이 될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