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세계화장실협회(WTA, World Toilet Association) 제6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이재준 시장은 23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WTA 제6차 정기총회’에서 회장으로 선출됐다. 이재준 시장은 “수원에서 시작된 화장실 문화개선 운동이 세계적인 문화혁명으로 이어지도록 지혜를 모으겠다”며 “전 인류가 깨끗한 화장실을 쓸 수 있을 때까지 멈추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화장실 짓기를 넘어, 많은 사람이 그 가치에 공감하도록 만들겠다”며 “WTA 회원들과 힘을 모아 화장실을 바꾸고, 인류의 미래를 바꿔나가겠다”고 밝혔다. 세계화장실협회는 화장실 문화 운동에 애정이 컸던 고 심재덕(1939~2009) 전 수원시장(민선 1·2기) 제안으로 2007년 창립됐다. 심 전 시장은 2006년 열린 제6회 세계화장실대표자회의에서 ‘세계화장실협회’ 설립을 제안했고, 이듬해 11월 서울시에서 WTA 창립총회가 열렸다. 심재덕 전 시장이 초대회장, 염태영(경기도 경제부지사) 전 수원시장이 3·4·5대 회장을 역임했다. 깨끗한 화장실로 세계인의 보건·위생 수준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는 WTA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안양시는 올 여름 풍수해를 대비해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력을 위한 본격 준비에 나섰다. 시는 23일 오후 2시 시청 3층 접견실에서 동안·만안경찰서장, 안양소방서장, 군부대(제2506부대 3대대장)가 참석한 가운데 ‘재난 안전을 위한 풍수해 유관기관 협력 회의’와 ‘통합방위예규개정 합동 서명식’을 개최했다. 유관기관 협력 회의에서는 시가 재난안전대책본부의 운영계획을 알리고, 재난 발생 시 유관기관의 협조와 관련한 논의를 진행했다. 재난안전대책본부의 운영계획에 따르면, 시는 대규모 피해가 발생하거나 태풍 경보가 발표되는 ‘비상 3단계(심각)’ 발령 시 유관기관과 협조해 대응한다. 또 이날 통합방위예규 개정에 대한 서명식을 진행했다. 기존 안보 위주의 협조 체계에서 시민 안전 관련 내용을 추가하여 각종 재난, 사고 발생 시 더욱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통합방위예규는 전시와 평시에 군사적·비군사적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관·군·경·소방의 협력체계 구축 및 통합 방위의 원활한 수행을 위한 각 기관별 임무와 역할, 협조사항 등을 담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협력체계를 재점검하여 풍수해 대비에 만전을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서울 강서문화원과 재영 한국문화예술원은 인적, 물적 문화교류를 통한 상호 문화발전에 적극 협력 하기 위해 23일 강서문화원 강서아트리움 아리홀에서 협약을 맺었다. 주요 협약 내용은 ▶포괄적 문화교류(한국과 영국의 문화소개 및 교류 중개) ▶문화 인적교류의 점차적 확대 ▶상호 방문 시 편의 제공 ▶지속적 학술교류 등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진호 강서문화원 원장, 노순복 부원장, 임형수 재영 한국문화예술원 원장, 임선화 이사장, 김지호 영국한인상공인협의회 상임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협약식 후 겸재정선미술관과 허준박물관을 둘러보며 친목도 다졌다. 김진호 강서문화원 원장은 “서울강서문화원과 재영 한국문화예술원이 상호 문화발전을 위한 인적, 물적 문화교류를 하게 돼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협약으로 강서구의 문화예술이 세계 속의 문화예술 메카로 자리 잡게 되기를 바라며, 강서문화원이 최선을 다해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재영 한국문화예술원은 영국 킹스톤 시에서 10여 년 동안 우리 고유문화를 알리기 위한 전통공연 및 문화강연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강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5월 23일 제주시 도시건설국이 주관한 시설·공업직렬 기술직 공무원 직무역량 강화 교육과정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보다 나은 건설행정 서비스를 위해 함께 힘써 달라고 주문했다. 이날 교육과정은 8급 이하 시설·공업직렬 공무원들의 직무역량을 강화하여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건설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토목·도시개발업무, 건축 인·허가 업무는 시민생활과 밀접하고 민원도 가장 많다”고 하면서, “선배공무원들과 함께 업무처리시 요구되는 전문 지식과 노하우를 습득하고 실제 사례를 함께 연구하는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보다 나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바라며, 언제나 시민의 편에서 생각하고 일하는 공직자가 되어 달라” 당부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제주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5월 23일(화) 함덕농협 농업성공대학 개강식에 참석해 입학생과 관계자를 격려했다. 2023년 함덕농협 농업성공대학은 지역 영농상황에 따라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으로 구성하여 5월 23일 첫 강의 이후 11월까지 총 25주간· 50시간의 강의가 진행될 예정으로 이날 입학생은 51명이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바쁜 영농시기에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농업성공대학에 입학하신 여러분께 존경의 말씀을 드리며, 이번 교육을 통해 제주농업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2012년에 개설된 농업성공대학(원)은 현재까지 5,917명의 수료생을 배출함으로써 제주시 대표적인 수요자중심의 맞춤형 전문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뉴스출처 : 제주도 제주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대전시는 중앙아시아 카자흐스탄 크즐오르다주와 자매도시 협약을 체결하고 교류 협력을 강화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23일 대전시청을 방문한 누를리벡 날리바예프(Nurlybek Nalibayev) 카자흐스탄 크즐오르다주 주지사와 자매도시 협약을 체결하고, 교류협력 증진방안을 논의했다. 크즐오르다주는 지난 2021년 8월 고국으로 봉환되어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되기 전까지 홍범도 장군의 묘지가 있던 지역으로 대전시와 특별한 인연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인연을 계기로 대전시와 크로오르다주는 자매도시 교류에 대한 상호협의를 진행했고, 자매도시 협약 체결로 결실을 맺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대전시와 크즐오르다주는 앞으로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경제 ․ 과학 ․ 교육 ․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 협력을 통한 상생발전을 도모한다. 크즐오르다주는 카자흐스탄의 중남부에 위치하며 우즈베키스탄과 국경을 접하고 있다. 인구는 80만 명이며 언어는 카자흐어를 사용한다. 크즐오르다는 카자흐어로‘붉은 수도’를 의미하며, 알마티로 수도(1929~1997)를 이전하기 전까지 카자흐스탄공화국의 수도(1925~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23일 한화진 환경부 장관을 만나 상수원보호구역 제도 등 불합리한 규제 개선에 대해 중앙 부처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이날 주광덕 시장은 △하수처리장 확충을 위한 국비 지원 요청 △불합리한 상수원보호구역 규제 개선 △공장설립승인지역 업종 확대로 지식산업센터 활성화 도모 △특별대책지역 내 계류장 증설 허용 등을 집중적으로 건의했다. 가장 먼저 3기 신도시 등 여건 변화에 따라 하수처리시설의 신․증설이 필요한 만큼 하수처리장 확충을 위한 국비 지원을 적극 요청했다. 이어 환경정비구역 내 음식점의 용도변경 비율 확대, 용도변경·증축 면적 합리화, 상수원보호구역 내 어로행위 보상 추진 등의 규제 개선 사항이 논의됐다. 또 주 시장은 수도법상 중첩 규제를 받는 공장설립승인지역 내 지식산업센터의 공실 해소 등 활성화를 위해서는 무공해 제조업 등 4차 산업 관련 신산업 입주 허용과 6개월 거주 제한 요건의 예외 적용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아울러 특별대책지역 내 계류장에 대해서는 기존에 허가된 팔당호 수상레저 계류장이 협소함을 언급했다. 안전상 최소 면적이라도 일부 증설이 필요하며, 기존 허가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23일 오찬숙 성남교육지원청 교육장과 차담회를 갖고 성남시와 교육지원청과의 교육 협력 사업을 논의했다. 신상진 시장은 이날 차담회에서 “최근 교육부가 발표한 ‘국가책임 교육·돌봄 시스템 구축을 위한 학교복합시설 활성화 방안’에 따라 성남시와 성남교육지원청이 함께 힘을 합쳐 ‘학교복합시설 활성화’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신 시장은 “학령인구가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학교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지역 특성에 맞는 시설을 구축하면 학교와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학교복합시설이란 학교와 지역에서 필요한 교육·돌봄, 문화, 체육시설 등을 복합적으로 설치하여 운영하는 시설을 말한다. 특히 이날 신 시장은 “아동들의 교차로 우회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선 학교 주변 지역에는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를 시급히 추진해야 하고, 코로나로 인해 폐쇄됐던 학교시설은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 개방이 조속히 이뤄져야 한다”고 요청했다. 아울러 이날 차담회에선 학령인구 감소 대책으로 학교 내에 저출산 인식개선 교육에 대한 정규 교과 과정 편성과 운영 등 인식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이천시는 5월 22일 이천시청에서 2023년도 상반기 신규 의료급여수급자로 선정된 14개 읍면동 전체 대상자 중 11개 읍면동(부발읍, 신둔면, 백사면, 호법면, 마장면, 대월면, 모가면, 창전동, 증포동, 중리동) 세대주를 대상으로‘의료급여제도 바로 알기’교육을 실시했다. 의료급여관리사의 강의로 의료급여기관 이용방법 / 본인부담금 / 건강생활유지비 지원 / 노인 치과 지원 / 산정특례 / 의료급여일수 연장승인 / 선택의료급여기관 제도 등 각종 의료급여 지원 제도, 올바른 약물 복용 방법, 부당 의료급여 주의사항이 안내된 후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또한 나머지 3개 읍면동(장호원읍, 설성면, 율면)은 오는 25일(목) 장호원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교육 참여가 어려운 대상자는 별도 개별상담을 시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하여 의료급여제도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개인의 건강관리능력의 함양이 기대된다”라고 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하여 의료급여수급자들의 적합한 의료혜택을 받는데 도움이 되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이천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이천시는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바탕으로 치매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5월 20~21일 이틀간 이천시청 앞 광장에서 "한마음치매극복 걷기 및 치매인식개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첫째 날 진행된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는 치매예방에 좋은 걷기를 실천하는 행사로 올해는 “함께해요. 치매 예방에 좋은 걷기운동 실천”이라는 주제로,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시민 200여명과 치매파트너 플러스(자원봉사자)가 동참하여 서로를 배려하고 격려하는 마음으로 질서를 유지하여 무사히 걷기행사를 마칠 수 있었다. 또한 2일간 운영된 상담 부스에서는 주관적 기억 감퇴 평가 설문을 진행한 후,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치매 파트너,치매예방수칙 등)과 치매 극복에 대한 희망 메시지를 나누는 등의 다양한 활동이 이루어졌다. 이를 통해 걷기 운동이 치매 예방에 좋다는 인식을 강조하며, 저출산과 고령화 시대에 우리 지역사회가 함께 치매를 극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천시 주민들은 조용히 다가오는 치매가 두렵다고 했으며, 상담 과정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