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전 세계적으로 친환경 연료추진선 전환이 가속화됨에 따라 울산해역에서 국민안전과 해양환경을 보호하기 위하여 ‘친환경 연료추진선 해양오염예방 정보공유 워크숍’을 23일 울산 동구 호텔현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남해지방해양경찰청, 울산광역시, 울산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등 10개 관계기관과 세계적인 친환경 선박 건조 기술력을 보유한 대형 조선소인 HD현대중공업, HD한국조선해양, 현대미포조선에서 50여명이 참여했다. 주요내용으로는 △ 친환경 선박과 연료특성 △ 친환경 연료수급 안전관리 △육∙해상 화재 및 화학사고 대응절차 △ 기관별 보유자원 및 대응세력 현황을 각 기관에서 발표하여 정보를 공유하고, 해양오염 및 안전사고 예방과 대응에 관한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울산해경은 “울산해역에서 친환경 연료추진선이 안전하게 운항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 및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적극행정을 통해 복합 해양사고에 대한 공동 대비∙대응체계를 구축하는 등 국민의 안전과 깨끗한 해양환경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이라 전했다. [뉴스출처 : 울산해양경찰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동대문구는 23일, 동대문구자원봉사센터에서 ‘행복한 빵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의 후원을 받아 진행되는 ‘행복한 빵 만들기’ 행사는 지난 4월 28일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로,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손길로 탄생한 약 500개의 ‘행복한 빵’은 당일 복지시설 및 취약계층 어르신가구 80여 곳에 전달됐다. 이날 ‘행복한 빵 만들기’에 참여한 동대문구 자원봉사 캠프장들은 전문 제빵사의 설명에 따라 재료 계량과 반죽은 물론 짤 주머니에 담은 반죽을 팬닝하고 오븐에 구워내는 등 맛있는 빵으로 행복을 전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자원봉사자들이 정성껏 만든 갓 구운 빵을 통해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들이 잠시나마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이웃들의 소중한 후원금을 의미 있게 사용할 수 있는 좋은 자원봉사활동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서울 강서구는 23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회의’를 열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민·관 협력체계를 점검했다. 이날 회의는 박대우 강서구청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위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위원 위촉 ▲부위원장 선출 ▲2023년도 연차별 시행계획 세부사업 변경에 대한 심의 순으로 진행됐다. 위원들은 이날 회의에서 오는 2026년까지 4년간 추진하는 지역사회보장계획 9개 추진전략과 54개 세부사업 현황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민·관 협력 기구다. 이들은 지역 내 다양한 복지 현안을 발굴하며, 사회 보장과 관련된 서비스 제공, 지역사회보장계획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한다. 박대우 권한대행은 “우리구는 다른 지역에 비해 생활환경이 어려운 취약계층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만큼 복지욕구와 수요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며 “위원님들의 풍부한 경험과 고견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다양한 복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강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대구 동구청은 대구경북의 명산 팔공산이 5월 23일 국립공원위원회 심의를 최종 통과함으로써 23번째 국립공원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대구․경북의 혼과 정신을 품은 팔공산자연공원 일대가 국립공원으로 확정되면서 지역브랜드 가치가 향상되고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국립공원 지정 고시 후 팔공산국립공원관리․운영 마스터플랜에 주민 요구사항이 반영되도록 지역주민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동구청]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전남교육공동체의 탄소저감 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5월 23일부터 6월 12일까지 ‘탄소중립 챌린지’를 운영한다. 지난해 상·하반기에 이어 3번째로 실시되는 이번 탄소중립 챌린지는 일상 속에서 탄소 배출을 줄이는 행동과 자원순환 수칙을 실천해‘기후행동 1.5℃’앱을 통해 인증받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기후행동 1.5℃는 환경부 산하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에서 제작한 앱으로, 전라남도교육청과 함께하는 이번 챌린지에서는 △ 물 받아 쓰고 아껴서 쓰기 △ 일회용품 없는 행사, 종이 없는 회의 진행하기 △ 안 쓰는 물건 나눔 하기 등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하고 행할 수 있는 10가지 행동을 제공한다. 전라남도교육청 소속 학교(기관) 교직원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기후행동 1.5℃앱’에 기후행동 실천일기를 쓰고 기후행동 퀴즈 등을 푼 뒤 개인별 누적 점수를 통해 다양한 상품이 제공된다. 한편, 전라남도교육청은 오는 6월 5일(월) 환경의 날을 맞아 농협은행 전남본부와 함께 ‘지9 하는 전라남도교육청·농협은행전남본부(1인 1반려식물 키우기)’ 캠페인 행사를 6월 1일(목) 진행해 탄소저감 실천 문화를 지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전라남도는 23일 도청 정약용실에서 ‘제104회 전국체전·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 개·폐회식 연출 대행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어 전 국민이 화합하고 감동하는 특설무대 준비에 본격 뛰어들었다. 이날 보고회에는 박명성 개·폐회식 총감독, 양 체전 주 개최지인 목포시, 전남도체육회, 전남도장애인체육회 등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전남도는 이번 개·폐회식을 ‘생명의 울림 속으로’라는 주제로 미디어와 접목한 첨단 무대 체계(매커니즘)를 활용해 태고의 전남에서 미래산업의 중심이 되는 전남의 모습을 선수단 입장, 성화 점화, 주제 공연 등과 연계한 뮤지컬 형식으로 표현할 계획이다. 착수보고회에선 대행용역사(씨포스트 컨소시엄)로부터 세부 연출 구성, 주요 프로그램별 구체적 운영 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답변을 통한 다양한 의견 수렴과 논의가 진행됐다. 전남도는 착수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하고, 개·폐회식 연출자문위원회와 연출계획 보고회 내용을 구체화해 올림픽에 버금가는 국민 감동 무대로 만들 방침이다. 김기홍 전남도 관광문화체육국장은 “전국체전·장애인체전 개·폐회식을 전남의 무궁한 잠재력과 미래비전을 담은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전라남도는 23일 여수시, 여수국가산단과 함께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 시범훈련’을 실시, 전국 광역시·도에선 처음으로 메시지별 문제해결 토론훈련과 현장 실전훈련을 연계한 재난대응 표준훈련 모델을 제시했다. 이날 재난대응 안전한국 시범훈련은 오는 6월부터 실시하는 안전한국 훈련에 앞서 시범적으로 이뤄진 것으로, 훈련 주최기관인 행정안전부와 16개 광역시·도 참관인이 보는 가운데 훌륭하게 마무리됐다. 시범훈련은 공공기관과 민간기업 등 총 23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여수국가산업단지 내 화재·폭발에 따른 유해화학물질 유출 및 사업장 대규모 인적사고를 가정한 복합재난 대응 훈련으로 진행됐다. 대형 재난사고 발생 시 위기대응기구 가동 등 신속한 문제해결을 위한 통합 연계훈련이다. 특히 토론과 현장훈련을 별개로 실시하던 기존 훈련 방식에서 벗어나 전남도, 여수시는 메시지별 상황에 따라 참여자 간 대본 없는 문제 해결 토론 중심 훈련으로, 현장에서는 상황에 맞는 실전 훈련으로 동시에 진행했다. 이를 통해 재난안전대책본부와 현장과의 연계를 통한 훈련효과를 극대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각 장소의 연계를 위해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광주 광산구장애인복지관이 23일 수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공동으로 장애인과 보호자 그리고 유관기관 종사자들과 함께 즐기는 ‘상상+가족운동회’를 개최했다. ‘상상+가족운동회’는 영화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되다’ 중 “세상을 보며 수많은 장애물을 넘어 벽을 허물고 더욱 가까이 다가가 서로 알아가고 느끼는 것. 그것이 인생의 목적이다”라는 내용에서 영감을 얻어 기획한 행사다. 지역사회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 돼 살아가는 작은 상상이 현실이 되기를 바라는 의미다. 행사는 마술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체험부스, 운동회로 진행됐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장이 풍성해질 수 있도록 슬기로운 재활병원, 광산구장애인체육회 등 지역사회 단체들도 힘을 보탰다. 수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행사에 앞서 지난 22일 ㈜휴먼메디칼의 후원으로 마련한 수동휠체어 5대(150만 원 상당)를 광산구 장애인복지관 이용자를 위해 써달라며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에 전달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뛰고, 웃고, 서로를 응원한 상상+가족운동회에서 모두 하나 되는 광산의 미래를 엿볼 수 있었다”며 “오늘의 뜻깊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광주광역시는 24일부터 6월23일까지 한 달간 ‘2023년 학교 밖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 집중 신청기간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 광주시가 학교 밖 여성청소년의 건강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해 2021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대상은 광주시에 거주하는 만 16~18세(2005년1월1일~2007년12월31일 출생자) 학교 밖 청소년이다. 단, 여성가족부에서 시행하는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바우처 사업과는 중복지원이 불가하다. 광주시는 2021년에는 광주상생카드와 현물을 통해 지원했으나, 신청방법과 현물 직접 수령 등 불편함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온라인 바우처 지원방식을 도입했다. 신청자는 ‘지맵’(제로페이 어플)과 ‘제로페이 마이데이터’ 페이지에서 지원금을 신청하고 광주시 거주 및 학교 밖 청소년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거주지 관할 자치구 청소년업무담당자 메일로 송부하면 된다. 지원자격이 확인되면 1인당 월 1만3000원(연 최대 15만6000원)에 해당하는 제로페이 모바일 포인트를 지급받게 된다. 보유 포인트로 광주지역 편의점 중 제로페이 가맹점(CU, GS25, 이마트24, 세븐일레븐, 미니스톱)에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팔공산이 국립공원 승격을 위한 마지막 관문인 국립공원위원회 심의 통과로 국립공원 승격이 확정됐다. 팔공산은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가 2021년 5월 국립공원 승격을 환경부에 건의한 후, 타당성 조사, 주민설명회 및 공청회, 지방자치단체 의견 청취와 중앙산지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달 23일 국립공원위원회 심의 통과로 영남권 광역시 중에는 처음으로, 국내에서 23번째 국립공원으로 승격이 확정됐다. 현재 팔공산은 유서 깊은 문화유산, 자연자원과 경관을 많이 보유한 국가를 대표하는 역사·문화·생태·경관 가치를 지닌 곳으로, 국보 2점, 보물 25점을 비롯해 문화자원 92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멸종위기 야생생물 15종을 포함하여 야생동물 5,296종과 77개소의 자연경관 등 전국 최상위 수준의 문화와 자연자원·경관 보유로 국립공원으로서 가치가 충분한 것으로 입증됐다. 팔공산이 국립공원으로 승격됨에 따라 도시브랜드 가치 상승으로 연간 방문객 수가 358만 명에서 약 28% 증가한 458만 명이 팔공산을 찾을 것으로 예상돼 지역상권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국가관리를 통해 팔공산의 우수한 자연·문화자원이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