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인천광역시는 22일 김관철 시 법무담당관이 인천지방변호사회와 함께 영종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인천고등법원 설립 필요성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영종1동 주민자치회의 요청으로 진행됐으머, 강후공 인천시 중구 의회 의장 등 주민 80여 명이 참석했다. 조용주 특별위원장은 설명회에서 “사건과 관련된 증거 수집 등 방어권 확보 차원에서도 인천시민은 인천 관내 자체에서 사건을 해결할 수 있도록, 반드시 독립된 사법서비스 체계가 갖춰야 한다”며 인천고등법원 설치 필요를 강조했다. 또한 ▲전국 6대 광역시 중 인구수 2위의 대도시인 인천에 고등법원이 설치되지 않은 점, ▲항소심 사건 수 예측 시 고등법원이 있는 대구의 사건 수(1,812건)보다 인천의 사건 수(1,814건)가 더 많은 점, ▲서울고등법원의 과포화 상태로 인해 인천시민들은 항소심을 받기까지 전국에서 가장 오래 걸리는 점(인천 10개월 ' 전국 평균 7개월), ▲항소심 재판을 받기 위해 서울고등법원까지 가야 하는 시간적·경제적 부담(평균 3~4시간 소요, 옹진 섬 2일) 등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김관철 시 법무담당관은 인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인천광역시는 23일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 인천 최대 규모 일자리 박람회인 ‘2023 인천 일자리 한마당’가 구직자와 시민 3,600여 명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인천시와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 인천병무지청,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 인천항만공사, 인천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등 공동주최 기관장들과 각 계층 구직자 대표가 함께 개막식 퍼포먼스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채용 현장에는 3,600여 명의 구직자와 시민들이 방문했으며, 106개 참여 기업에서는 1,100여 명을 구인 모집해 구직자들이 면접을 거쳐 현장에서 채용됐다. 추후 확정 및 2차 면접예정자 등을 포함하면 채용인원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번 일자리 한마당에서는 여성·장애인·노인·다문화 등 고용취약계층의 사회·경제 참여 확대를 위해 각 기관들이 협업기관으로 참여했으며, 상담사들은 취약계층 구직자들에게 맞는 직종과 분야의 구인 정보를 상담하고 지원했다. 부대 행사관에서는 취업 타로, 컬러이미지 메이킹, 이력서 사진촬영, 식물 심기 등 필요한 서비스를 적극 지원했고, 특별 이벤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평택도시공사 강팔문 사장이 23일, 탄소중립을 위한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 지난 2월 환경부 장관으로부터 시작된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사회관계망 서비스(SNS)를 통해 일회용품 줄이기 실천 약속을 게시하고 후속 참여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의 환경보호 캠페인이다. 용인도시공사 최찬용 사장의 지명으로 챌린지를 이어받은 강팔문 사장은 캠페인의 취지에 공감하며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늘릴 것’을 약속했다. 이어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새만금개발공사 강병재 사장을 추천했다. 공사는 이번 일회용품 제로 캠페인의 일환으로 임직원을 대상으로 생활 속 ESG 실천방법을 공유하고 본사 사옥 공용공간에 일회용컵을 없애는 등 사내 친환경 문화 조성에도 앞장선다. 강팔문 평택도시공사 사장은 “기후위기 시대에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서는 일상 속 작은 변화의 시작이 중요하다”라며 “환경 보전에 기여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 세대를 구현하기 위해 공사 임직원 모두가 솔선수범하여 생활 속 친환경 활동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도시공사]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9일 세계금연의 날을 맞아 안중근공원에서 ‘2023. 플로깅 및 금연의 날 맞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권역별 4개 지역에서 시행되는 릴레이 형식 캠페인과 연계해 부천시가 그 첫 번째로 ‘부지RUN한 줍깅, 건강홈RUN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10개 기관이 협력하여 안전하게 행사를 마무리했다. 300여 명의 참여자가 안중근공원에서 부천시청까지 10조로 나뉘어 거리에 버려진 담배꽁초 등을 줍고, 플로깅 후 수거된 폐기물 무게를 측정하여 상품을 증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플로깅 캠페인으로 ‘비만예방·금연·환경보호’의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캠페인 참가자들은 “플로깅을 통해 걷기 운동뿐만 아니라 담배꽁초를 주우며 금연 및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보람차했다. 또한 총 10개의 건강 체험 부스를 운영해 금연 상담, 니코틴 의존도 검사, 혈압·혈당 측정, 스트레스 지수 측정, 금연 돌림판 이벤트 등 다양한 건강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행사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9일 청렴컨설팅 멘티기관인 강릉시와 동해시를 초청하여 2023년 청렴컨설팅을 실시했다.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청렴컨설팅’은 청렴도 우수기관과 미흡 기관을 매칭, 멘토·멘티 기관으로 선정하여 공공기관 전반의 청렴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한 제도다. 부천시는 11년 연속 2등급 이상 우수기관으로 2023년 청렴컨설팅 멘토 기관으로 선정되어 멘티 기관인 강릉시·동해시의 청렴도 향상을 위해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4월 강릉에서 개최한 ‘제1차 자문회의’에서 멘티 기관의 청렴도 저조 원인에 대한 심층 분석과 개선방안을 검토했고, 이를 바탕으로 이번 부천시가 추진한 청렴 컨설팅에서 ▲멘티 기관의 청렴시책 추진 현황 및 이행상황 점검 ▲멘티 기관의 2023년도 종합청렴도 향상 기본계획 검토 ▲컨설팅 보완 방향 등을 논의했다. 윤종현 부천시 감사담당관은 “멘토 기관으로서 부천시의 청렴 비법을 적극적으로 전수하여 멘토·멘티 기관 모두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이를 기반으로 부천시가 ‘2023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1등급을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시는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부천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3년도 재난관리평가에서 재난대응 역량을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재난관리평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등 330개 재난관리 책임기관(중앙부처24, 지방자치단체 243, 공공기관63)을 대상으로 단계별(예방·대비·대응·복구) 주요역량을 진단하는 종합평가로, 지난 2005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부천시가 그간 꾸준히 재난관리 역량을 키워 좋은 성적을받게 된 것으로, 특히 모든 분야에서 지역재난관리 수준이 크게 향상됐다는 점에서 고무적이다. 부천시는 이번 우수기관 선정으로 행정안전부로부터 정부포상과 함께 포상금 등의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지난해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우수기관’으로 국무총리 기관 표창 수상 후 두 번째 쾌거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앞으로 재난안전분야에서 신기술을 발굴하고 재난관리 역량을 더욱 강화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 재난의 대응·대비·예방에 지속 노력하여 내실을 다져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부천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부천시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효과적으로 발굴하고 돌보기 위해 복지 시스템 강화에 앞장선다. 복지 최일선에서의 민·관 협력을 한층 더 강화해 사회복지 서비스를 보다 체계적이고 능동적으로 제공할 방침이다. 꾸준히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지역안전망 확대에도 불구하고 복지사각지대에서 발생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계속됨에 따라 이를 극복하기 위한 시책 마련에 나선 것이다. 아울러 다가올 2026년 초고령사회에 효과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현재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지역사회 통합돌봄’을 어르신 중심의 서비스로 집중해 펼친다. 이를 통해 어르신이 병원·요양시설이 아닌 자택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역사회 돌봄 체계를 구축하고, 이에 알맞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부천시 복지위생국은 23일 시정 브리핑을 열고, ▲부천 온(溫)스토어 사업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등을 설명했다. ◆ 복지사각지대 발굴 위해 민·관 협력 구축…‘부천 온(溫)스토어 사업’ 부천시는 오는 6월부터 ‘부천 온(溫)스토어 사업’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발굴에 힘을 쏟는다. 지역주민이 자주 찾는 관내 슈퍼마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재)광명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가 주관하는 ‘2023 문화가 있는 날-지역 간 연계·협력 사업’ 공모사업에 금천문화재단, 안양문화예술재단과 협력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18일에 밝혔다. ‘2023 문화가 있는 날-지역 간 연계 협력 사업’은 기존의 ‘문화가 있는 날’ 사업에서 지역 간 연계성을 강화하며 지역주민의 문화향유 확대에 실질적 기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3년 1년간 국비 1억원을 지원받아 사업을 펼치게 된다. 이번 사업에서는 지역 간 경계가 없는 안양천에서 시민 누구나 함께 춤추며, 문화로 활력이 넘치며, 다채로운 움직임을 만들고자 ‘無경계 안양천에서 함께 舞, 안양천에서 Move’를 주제로 “안양천 100리길, 무무무(無舞Move)” 사업을 진행한다. 경기 광명, 안양, 서울 금천의 문화협력을 알리는 첫 행사는 5월 30일 안양천 지류 시작인 안양 ‘안양천 쌍개울문화광장’에서 3개 문화재단 업무협약과 퍼포먼스 공연으로 시작하며, 이후 8월과 10월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맞춰 안양천 리서치, 도시포럼, 아카이브 전시와 춤을 매개로 세 지역의 시민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과천시는 현재 시행 중인 폐전지·종이팩 교환사업 활성화를 위해 오는 6월 1일부터 교환기준은 낮추고, 교환해주는 품목으로 종량제 봉투를 추가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당초 과천시는 동주민센터에서 폐전지 10개당 새 건전지 2개로, 종이팩은 용량에 따라 35개에서 100개를 화장지 2개로 교환해줬다. 앞으로는 폐전지 10개 또는 충전식배터리 1개당 새 건전지 2개 또는 종량제 봉투 10리터 2매로, 종이팩은 200㎖ 50개, 500㎖ 25개, 1000㎖ 15개당 화장지 2개 또는 종량제 봉투 10리터 2매로 교환해준다. 단, 1인당 하루 최대 보상교환량은 보상교환량은 새 건전지 10개, 화장지 10개, 종량제 봉투 10매로 제한하며, 종이팩은 내용물을 비우고 깨끗이 씻어 말려야 교환이 가능하다. 장근한 자원위생과장은 “폐전지와 종이팩은 고품질의 원료로 재활용될 수 있으나 회수율이 저조하다”라며 “재활용을 통한 탄소발생 저감과 자원순환 정책 활성화를 위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과천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0일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총 25명의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장항습지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장항습지가 우수성을 인정받아 2021년 5월 21일‘람사르 습지’에 등재된 지 2주년을 기념하여 고양시청 장항습지팀과 뜻을 모아 진행됐다. 특히 이날은 사회적협동조합 한강 등 많은 시민들의 참여가 이어졌다고 센터는 전했다. 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는 “장항습지 활동 참여를 위해 오늘 어렵게 찾아왔는데 모인 쓰레기들을 보니 힘들지만 보람 있다” 고 말하며 “람사르습지 등재 2주년이라는 뜻깊은 시기에 함께할 수 있어 더욱 즐거운 마음으로 임했다”라고 활동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고양시자원봉사센터 유선종 센터장은 “이번 에코 볼런투어(장항습지) 활동은 27일(토)에도 이어서 진행되며, 장항습지를 알리고 보전하는 자원봉사에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탄소중립 실천 환경보전 자원봉사’ 사업의 일환으로 데이터 기반의 플로깅 프로그램인 V-마라톤 자원봉사와, 환경과 여행을 접목한 에코 볼런투어로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방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