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오산시자원봉사센터가 지난 20일 맑음터공원에서 ‘제11회 오산시 자원봉사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시민과 봉사단체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여 자원봉사로 하나 되는 행복한 오산 건설에 기여하고, 자원봉사를 체험한 시민들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에 관심 가질 수 있도록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열렸다. 자원봉사자 및 오산시민 약 1천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원봉사센터 소속 19개의 봉사단체가 참여하는 체험 부스와 플리마켓이 운영됐다. 6개 공연 봉사단체의 버스킹 공연은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풍성한 박람회로 만들었다. 이경용 오산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개최되는 자원봉사 박람회를 계기로 오산시의 새로운 자원봉사 물결이 일어나고, 이웃과 이웃이 서로 손을 잡고 ‘함께하는 변화, 미래도시 오산’을 이끌어 나아갈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또한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현장을 찾은 이권재 오산시장은 “자원봉사자들이 그동안 보여준 지역사회를 위한 사랑과 나눔 활동을 지속해 준다면 더욱 밝고 따뜻한 오산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사랑 가득한 공동체 오산이 될 수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김포시가 시민들과 ‘통(通)’하고 또 ‘통(統)’하는, 이른바 ‘통통(通統)행정’을 선보이고 있다. 통통행정은 김병수 김포시장이 민선 8기 김포시장 취임식 때 언급한 “김포시민의 아침과 저녁을 살피는 친절한 시정을 펼치겠다”는 발언의 연장선상이다. 시는 5월 22일 어린이 야간·휴일 진료 행정을 소개했다. ◆전국 지자체 최초 3개소 달빛어린이병원 지정된 ‘김포’… ‘야간·휴일 운영 약국’ 반사효과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22일 “전국 최초 달빛어린이병원이 김포에 3개소가 지정됐다”고 밝혔다. 달빛어린이병원은 ▲응급실 외 평일 야간 시간대 및 주말·공휴일 소아경증환자에게 외래진료를 통해 신속한 의료서비스 제공 ▲소아 야간·휴일 진료기관 확대를 유도해 응급실 소아경증환자 분산, 응급실 이용으로 인한 불편 및 비용부담 경감을 목적으로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정책이다. 시에 따르면, 김포시에는 ▲히즈메디병원(풍무메디컬약국, 풍무동 소재) ▲김포아이제일병원(새고은메디컬약국, 구래동 소재) ▲아름드리365소아청소년과의원(풍무우리들약국, 풍무동 소재) 등 3곳이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됐다. 당초 시가 달빛어린이병원을 추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광주 동구는 최근 무등산 전망대 일원 임야 2필지 2,479㎡(750평·1억 원 가액)를 지역 발전과 시민 편익 제공을 위해 기부한 모녀 기부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모녀 기부자는 “주변에 선행을 베푸시는 분들을 보면서 기회가 된다면 꼭 도움을 드리고 싶었다”면서 “동구 발전과 지역 주민의 편익을 위해 이롭게 사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개인 재산을 주민들의 공익을 위해 선뜻 기부한다는 것 자체가 쉽지 않은 선택이기에 그 결정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면서 “모녀 기부자가 기부해 주신 임야는 주민들을 위해 의미 있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적절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동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광주 동구는 오는 6월 10~11일 개최하는 무등산 인문 축제 ‘인문 For:rest’ 주요 프로그램에 참여할 시민들을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축제 기간 진행되는 주요 프로그램은 무등산 내 주요 역사·문화자원을 ▲무등 인문런 걷기 ▲인문 숲 투어 ▲춘설 사유 정원 ▲인문 스테이 등 다양한 방식으로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개막 행사인 ‘무등 인문런 걷기’는 학운초등학교에서 출발해 축제 본무대인 문빈정사 앞 잔디광장까지 걷는 행사이다. 참가자를 대상으로 무등산 증심사 상가지구에서 사용할 수 있는 1만 원권 쿠폰과 기념품을 지급한다. ‘인문 숲 투어’는 드로잉 아트·레트로 포토·무등가는 길·오방 투어 등 4가지 체험 행사로 진행된다. ‘춘설 사유 정원’은 싱잉볼(소리나는 그릇·명상도구) 마스터와 함께하는 요가·명상, 춘설차를 마시면서 마음을 다스리는 힐링 명상에 참여할 수 있다. 무등산 서쪽 기슭에 자리 잡은 증심사에서 진행되는 ‘인문 스테이’는 풍경소리와 함께하는 증심사 투어와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인 템플스테이를 즐길 수 있다. 참여 방법은 인문 축제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인문 스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광주 동구는 주민 체감도 높은 노인 복지정책 발굴을 위한 ‘고령 친화 모니터단’ 회의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22일 밝혔다. ‘어르신 안심 보행 환경 구축’을 주제로 한 이번 회의는 고령 친화 모니터단의 현장 점검과 함께 보행 시간 연장 횡단보도 및 빛 그늘 쉼 의자 설치 장소를 발굴하는 목적으로 진행됐다. 지난 2017년 발족한 ‘고령 친화 모니터단’은 세계보건기구(WHO) 고령친화도시 국제 연대와 관련한 노인복지정책을 수립하는 데 있어 어르신과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하는 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 각계각층 다양한 연령대 주민 23명으로 구성된 모니터단은 생활 속 어르신들의 불편·개선사항 등을 조사해 생활밀착형 복지 행정을 통한 주민 만족도를 높이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정책을 추진하는 데 있어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부분이 바로 주민들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치이다”면서 “행정이 아닌 주민 입장에서 고령친화도시 세부 사업들이 빈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모니터단의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고령친화도시 동구 조성을 위해 꾸준한 노력을 기울여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광주 동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2023년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 지원’ 공모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아이웍스 등과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임택 구청장을 비롯해 김상현 ㈜아이웍스 대표, 정우주 ㈜라라랩스 대표, 김동균 ㈜디와이스코프코리아 대표, 심성렬 특허법인지원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과기부 대표 공모 사업인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 지원’은 디지털 대전환의 핵심 자원인 인공지능(AI) 학습용 데이터 구축·개방을 통해 인공지능 산업 고도화와 디지털 플랫폼 정부를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된다. 동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아이웍스 등과 관내 노후 소규모 취약 시설을 대상으로 ▲건축시설물 안정성 저해 요소 데이터셋 구축 ▲위험성을 탐지하는 AI 모델 개발 ▲안전사고 사전 예방을 통한 재산·인명 피해 최소화를 주제로 공모를 추진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공모 사업은 급변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 흐름에 맞춰 각 기업과 기관의 경쟁력을 높이고 성장을 견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각 기관들과 노후 소규모 취약 시설에 대한 체계적인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배정의 공정성 및 형평성 확보를 위해 타 시·도 전입생의 고등학교 전·입학 배정 방식을 오는 7월1일자로 변경한다고 22일 밝혔다. 지금까지 타 시·도에서 광주로 전입할 시 거주지에서 근거리 학교로 고교 배정해 왔다. 이는 광주의 신입생 고교 배정 방식과 달라서 형평성 문제와 광산구 지역 과밀학교에 전입생이 집중되는 문제가 발생했다. 이에 시교육청은 전문가의 자문을 구하는 등 고등학교 전입생의 공정하고 효율적인 배정을 위해 여러 방안을 검토했다. 그 결과 고교 신입생 배정 방식과 같은 전산 추첨 방식을 전·입학에 적용하기로 했다. 이번에 결정된 타 시·도 전입생 배정 방식의 주요 변경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전입생 거주지의 최근 거리 중학교를 기준으로 배정 가능 고교 중에서 5개교를 선택해 무작위 전산 추첨을 통해 배정한다. 둘째, 과밀학급을 운영하는 고교의 교육력 제고를 위해 해당 학년의 학급당 평균 학생 수 대비 5명 이상 초과한 학교에는 배정하지 않을 계획이다. 시교육청 진로진학과 박철영 과장은 “신입생 고교 배정 방식과 달리 운영해 온 전·입학 배정방식은 형평성에 대한 문제제기가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단절된 1인 가구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과 점진적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위한 1인가구 사회적관계망형성 지원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저출산, 고령화와 가치관 변화 등으로 인해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1인가구의 고립을 방지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으로 서구와 상무1동, 서구가족센터가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추진한다. 이를 위해 서구는 슬기로운 1인생활, 화목한 요리교실, 1인가구 커뮤니티 자조모임 및 사회적관계망 형성 등 다양한 분야의 지원사업 참가자를 다음달 5일까지 모집하고, 10일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기존 사업 중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던 ▲알아두면 쓸데 있는 셀프디펜스 ▲노 케미 라이프 ▲우리집은 조명맛집 ▲나에게 선물하는 따뜻한 밥상 등 슬기로운 1인생활 맞춤형 교육을 확대해 운영한다. 서구 관내 거주하고 있는 20대에서 50대 사이 1인가구는 서구가족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서구청 양성평등과 관계자는 “관내 1인가구 사업을 진행하는 기관 간 협의체를 구성을 통해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가겠다”며 또한“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1인가구 고립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제주시 베스트웨스턴호텔에서 광주광역시와 한국지방세연구원 주관으로 열린‘지방세정 업무 발전을 위한 연구과제 발표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발표대회는 납세자를 위한 지방세 제도개선 및 편의시책 추진, 지방세정 운영 우수사례, 신규세원 발굴 방안 등 5개 구에서 발표한 연구과제에 대해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우수 지자체를 선정․시상하는 대회이다. 서구 대표로 참가한 한재호 주무관은‘첨단산업 발전에 따른 재산세 과세대상 확대에 대한 재고’란 주제로 시대에 맞는 재산세 과세대상 확대 방안을 제시했다. 한 주무관은 “재산세 과세대상 중 토지, 건축물, 주택 등 부동산은 전체 징수액의 99.72%를 차지한다. 하지만 한국표준사업분류에 따른 산업의 종류는 무려 1,200여가지로 날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한 주무관은 “이처럼 첨단산업에 필수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기계장치 등 상각자산을 재산세 과세대상 범주에 포함시켜 지방재원을 확충하고, 향후 소프트웨어, AI, 로봇 등과 같은 무형자산까지 재산세 과세대상을 확대해 나가자”고 말하며 발표를 마쳤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지난 22일 지역주민의 간접흡연 피해 예방과 담배 연기 없는 서구를 위해 금연지도원 9명을 위촉하고 전문성 강화를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위촉된 금연지도원은 2년 동안 주 2~3회 1일 4시간 이상의 활동을 하게 되며, 관련 규정에 따른 금연구역 1,072개소에 대해 ▲금연구역 시설기준 이행 상태 점검 ▲금연구역에서의 흡연행위 감시 및 계도 ▲지역사회 금연 홍보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서구는 지도원들을 통해 상시 금연 지도․단속뿐만 아니라 건강증진팀 및 타 기관과 연계해 집중단속기간을 운영하고, 민원다발 구역인 PC방 및 당구장 등에 대한 집중관리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서구는 흡연자들의 금연 성공을 위해 보건소 금연클리닉을 통해 체계적인 관리와 상담 및 금연 필요 물품 제공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서구청 건강증진과 관계자는 “금연지도원들과 함께 좀 더 나은 지역사회, 더 나은 광주 서구를 만들기 위해 금연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중이용시설 법정 금연구역에서 흡연 적발 시 10만원이 부과되며 조례에 의한 금연구역 및 공동주택 금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