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여인숙에 방문하여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업무 협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생활고에 시달려 기존에 거주하던 주택에서 강제퇴거 되거나 기타 가정 내 위기 사정으로 임시 숙박시설인 여인숙에서 장기간 거주하고 있는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됐다. 최근 중앙동 맞춤형복지팀 사례관리 담당자들은 관내에 소재한 여인숙에 출장하여 달방에 거주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기초주거급여 신청 안내와 위기 의심 가구의 제보를 요청했다. 중앙동장은 “복지 사각지대 주민들의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 있는 시설, 기관, 동네사랑방, 인적 안전망과의 협력을 통해 우리 주변의 위기 이웃을 연중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동두천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동두천시 생연2동 방위협의회는 지난 19일 故임소득 대위 순직 위령비를 참배하고 방문자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참배할 수 있도록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는 생연2동 방위협의회 회원 10여 명이 참석하여 기념비 주변을 페인트 도색하고, 제초작업 및 쓰레기 청소 등을 실시하며 땀방울을 흘렸다. 특히 정천섭 방위협의회 위원이 페인트 도색 재능기부를 하여 완성도를 높였다. 故임소득 대위는 80번 전술도로 확장공사 책임 중대장으로서, 1975년 5월 31일 도로 폭파작업 중 불의의 사고로 순직한 인물이다. 살신성인한 故 임 대위의 넋을 기리고자 동두천시 생연2동 방위협의회 이명수 회장이 1996년 위령비를 세웠다. 이명수 회장은 “국가발전을 위해 산화한 고인의 뜻을 기리고, 쾌적한 참배환경을 조성코자 정비를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해마다 유가족들이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한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는데 소홀함이 없도록 유지·보수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동두천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동두천의 대표 예술축제인 제18회 동두천 종합 예술제가 지난 20일 지행역 4번출구 특설무대에서 개최됐다. 동두천종합예술제는 전통예술과 현대예술을 망라한 동두천예총 산하 8개 협회(음악, 문인, 연예, 영화, 미술, 연극, 국악, 사진)가 주관한 행사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8개 협회별 공연 및 전시, 각종 체험부스 운영은 물론 ‘미스트롯 2’의 은가은 등 초청가수 축하공연이 펼쳐져 행사장을 찾은 1,500여명의 시민들이 동두천 예술인들의 수준 높고 다양한 예술활동을 함께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3년 4개월에 걸친 코로나로 인해 문화예술에 대한 시민들의 목마름이 컸다”라면서 다채롭고 훌륭한 행사를 준비해준 동두천 예총과 산하 8개 협회에 감사함을 표했다. 한편 이날 행사 주최 측에서는 많은 인파가 몰릴 것을 우려 동두천시, 동두천경찰서와 함께 안전한 행사 개최를 위한 사전 대책 회의와 행사장 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모범운전자회, 자율방범대 협조로 차량통제 및 행사장 질서유지 등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했다. [뉴스출처 :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인천경제청은 최근 송도국제도시 쉐라톤 호텔에서 김진용 청장과 신문식 NSIC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송도국제업무단지 개발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워크숍은 송도국제업무단지 개발활성화를 위한 선제조건인 제2국제학교 조기 유치, 학교용지 확보 관련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과밀학급 문제는 과거 인구 계획에 반영되지 않았던 오피스텔 입주 세대의 학령 인구가 증가하고 채드윅송도국제학교, 포스코고등학교,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 등의 교육 인프라 조성에 따른 젊은 부모 세대가 송도로 유입되면서 초등학교 2곳과 중학교 1곳에 대한 학교 용지 확보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학교용지 확보와 관련해 그동안 일조권 충족, 정화구역 등을 고려한 학교설치 기준, 도보권역 등 여러 조건을 종합적으로 검토했지만 송도국제업무단지가 70% 이상 개발이 진행돼 적합한 토지를 찾지 못해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따라 인천경제청은 초등학교 1개소와 중학교 1개소의 학교용지를 각각 확보하기 위해 주요 투자유치용지인 경제청 소유 1공구 국제업무용지를 할애하는 결단을 내렸다. 또 3공구의 G5 근린공원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인천광역시는 5월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일반음식점영업 영업자 및 종사자 200명을 대상으로 경영마인드 역량 강화 교육 및 음식점 위생등급제 안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성공하는 음식점의 경영 마케팅 사례’을 주제로 변화하는 국내·외 외식 트렌드에 맞춰 상권분석과 실전 사례 및 음식점 위생 등급제 신청 및 평가 절차 안내 교육으로 편성됐다. 현재 인천시 관내 일반음식점은 3만 2,861개소가 운영 중으로, 사전에 군·구 위생부서 및 한국외식업중앙회 인천시지회를 통해 교육에 관심있는 외식업 영업자 및 종사자 200명의 참여 신청을 받았다. 이번 교육에서 소상공인MBA 김영갑 교수는 ‘성공하는 음식점의 경영 마케팅 전략’이라는 주제로 상권분석과 마케팅 실전 사례를 강의해 고물가 고금리 시대 외식업 영업의 경쟁력 강화에 도움을 주고자 했다. 또한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김현수 심사관은 ‘음식점 위생등급제 신청 및 평가 절차 안내’를 교육해 위생 등급제가 무엇인지, 어떤 기준으로 평가되는지, 위생 등급제 지정을 위한 준비 방법 등에 대해 설명했다. 김석철 시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인천광역시는 22일 인천대 도시환경공학부(환경공학전공)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견학은 인천시와 인천대학교가 지난 4월 27일 환경 분야 공동 학술연구 및 교류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처음으로 진행된 것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공동연구개발 △정보교류 및 상호 자문 △연구시설 및 실습시설 활용 △상호 교육활동 △학생 인턴쉽, 현장실습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견학에서 학생들은 보건환경연구원의 각종 연구실과 실험분석 장비를 직접 관찰하고, 보건․환경 분야의 최신 연구 동향과 이슈에 대해 들었으며 이를 통해 보건환경연구원의 다양한 연구 활동과 업무를 직접 체험하고, 보건 환경 분야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였다. 권문주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이번 현장 견학을 통해 학생들이 보건․환경 분야의 전문가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속 제공하겠다” 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인천광역시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의 준비 및 대학과의 상생 협력을 위해 5월 22일 인천시청에서 8개 대학 4개 캠퍼스가 참여하는‘인천시 대학협력실무협의체(이하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라이즈’는 교육부의 대학 재정지원 사업을 지방에 이양하는 등, 지자체의 대학지원 권한 확대와 규제 완화를 통해 지자체 주도로 대학을 지원해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추진하는 체계다. 교육부는 지난 1월 2023년 업무보고에서, 인구구조·산업구조 급변에 따라 지역-대학의 공동위기 극복을 위해 지역을 위한 대학의 적극적 역할을 확대하고 지방대학의 경쟁력을 높일 필요가 있다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 교육부는 지역-대학 간 선순환 발전생태계 구축을 위해 지자체와 연계된 대학 재정지원 사업을 지자체로 위임·이양해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모색하는 라이즈를 2025년에 전 지역 확대하기로 했다. 시는 2025년 라이즈 본격 실시에 앞서 관내 대학과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실무협의체를 구성했는데, 실무협의체는 라이즈 추진 대응과 시와 대학 간 상생발전을 위한 대학 총장 포럼 운영지원을 위해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인천시가 총 133.6㎞에 달하는 상수도 지하 시설물 정보 정확도 높이기에 나섰다. 인천광역시는 5월 22일 총 133.56㎞에 달하는 상수도 시설물의 위치와 깊이 등 정보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한 ‘2023년 상수도 지리정보시스템(GIS 정보 수정・갱신사업’의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존에 단순 도면 전산화로 구축한 기존 상수관로 지리정보시스템(GIS) 정보를 위성통신을 활용해 상수시설물의 위치, 깊이, 관 재질 등 정보를 갱신하고 측정 정보 지리정보시스템(GIS)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날 보고회에서 지리정보시스템(GIS) 정보 관리의 비전 및 정책 목표, 추진전략을 발표하고, 상수관로에 대한 탐사측량을 시연했다. 부평정수장에서 진행된 탐사측량 시연 현장에서는 전자유도탐사기·토탈스테이션 등의 장비를 동원해 눈으로 볼 수 없는 시설물을 확인하고 기존 관로의 오차를 개선하는 과정을 시연했으며 이를 통해 탐사측량 정확도와 지리정보시스템에 대한 관계자의 신뢰를 회복하고 관심을 이끌어 냈다. 상수도 지리정보시스템(GIS) 정보 수정・갱신사업은 2022년부터 4년간 총 81억 원(국비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지난 20여 년간 제자리 걸음이던 소래나들목(소래IC) 건설사업이 가시화됐다. 인천광역시는 소래나들목 건설사업의 실시설계비용 5억 원을 올해 제1회 추경예산에 확보했다고 밝혔다. 소래나들목 건설은 인천 남동구 논현1·2동과 논현고잔동을 지나는 청능대로와 영동고속도로를 연결하는 사업이다. 그동안 해당 지역의 대규모 개발사업(논현2지구 택지개발사업, 소래·논현 도시개발사업 등)으로 늘어난 교통량 처리를 위해 나들목 건설 필요성이 끊임없이 제기돼 왔다. 소래나들목 건설은 인천의 남동권역 광역교통개선을 위해 지난 1997년 제2경인고속도로의 남동IC와 함께 계획됐던 사업이다. 1997년 건설교통부(현 국토교통부)가 소래나들목 건설 예정지를 포함해 논현2지구 택지개발사업을 지정했고, 2000년 시 교통심의위원회는 사업시행자인 대한주택공사(현 LH)에게 광역교통개선대책으로 소래나들목을 건설할 것을 조건으로 개발사업 실시계획을 승인해줬다. 그러나 소래나들목 건설로 영업소가 설치되면, 그간 통행료를 납부하지 않고 이용하던 영동고속도로 서창~군자 구간이 유료로 전환됨에 따라 지역주민의 의견이 찬반으로 나뉘면서 사업추진에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성남교육지원청은 지난 22일 성남교육지원청 강당에서 2023 사립유치원 원장 안전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날 연수에는 성남 관내 사립유치원 원장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성남아동보호전문기관 김기태 강사와 경기해바라기센터 홍성희 강사가 ‘아동학대 예방과 성인지 감수성 교육’강의를 했다. 이번 연수는 변화하는 사회문화와 기존사고, 인식체계, 관점을 다시 한번 돌아봄으로써 누구나 존중받는 올바른 성인지 감수성을 강화하고, 유치원 현장에서 아동학대 예방 및 조기 발견으로 유아들을 보호함으로써 유아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자랄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연수에 참여한 사립유치원 원장은 “유아들이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안전한 유치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유치원 현장을 다시 한번 돌아보고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했다. 성남교육지원청 오찬숙 교육장은“유아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성장・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유치원의 모든 구성원에게 필요한 맞춤형 연수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성남교육지원청은 이날 사립유치원의 K-에듀파인 재무회계 실무교육을 함께 실시하여 재정 분야 실무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