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광주광역시는 시민과 자치구 담당자 등 40여명이 지난 5월 25일과 6월 1일 2차례 아산시 자원회수시설 견학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광주시가 추진 중인 자원회수시설(소각)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인식의 전환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선진시설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산시 생활자원처리장은 200t/일 규모의 자원회수시설이 설치돼 있다. 자원회수시설과 함께 장영실과학관, 생태곤충원, 소각굴뚝을 활용한 전망대 ‘그린타워’ 등 일대를 생태공원(환경과학공원)으로 조성했다. 또 소각과정에서 발생한 폐열은 수영장, 건강문화센터(목욕탕, 찜질방 등), 생태곤충원 등 공원 내 시설뿐만 아니라 주변지역 주민들을 위해 마을에서 운영하는 세탁공장에 열원을 공급하고 있다. 인근 산단에는 스팀을 판매해 연간 30억~40억원 수익도 창출하고 있다. 아산시 자원회수시설은 입지선정을 공모방식으로 추진하고, 기피·혐오시설로 인식돼온 폐기물처리시설을 에너지 생산기지로서 이익을 공유하는 한편 주민 선호시설과 연계한 주민친화형 모델로 인정받고 있다. 이에 연간 80만~90만명이 찾는 지역명소로 꼽히고 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민선8기 대전시가 일류경제도시 도약을 위해 추진하는 대덕특구의 고밀도화가 가속화된다. 올해로 조성 50주년을 맞은 대덕특구는 그동안 국가 과학기술 발전과 경제성장에 기여해왔지만, 대전 지역산업의 성장으로의 연결 측면에서 아쉬움이 있었다. 특히, 50년 전 조성이 시작된 대덕특구 Ⅰ지구(대덕연구단지)는 전체 면적이 840만 평에 달함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이 저밀도의 녹지지역으로 구성되어 토지의 효율적 이용에 제약이 많았다. 또한, 26개의 정부출연연구기관이 입주해 있음에도 인접한 곳에 기업이 입주할 수 있는 공간, 연구자들이 소통할 음식점·카페 등이 부족하여 다양한 기관 간의 교류·융합을 통한 혁신 창출에도 한계가 있었다. 이에 대전시는 민선 8기 들어 대덕특구 토지의 효율적 이용을 위한 건폐율·용적률·층수 제한 완화와 용도지역 변경 등을 정부에 수차례 건의해왔다. 그 결과, 지난 1일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첨단산업 글로벌 클러스터 전략회의(제5차 수출전략회의)’에서 발표된 정부 ‘첨단산업 글로벌 클러스터 육성방안’에 대덕특구에 ‘K-켄달스퀘어’를 조성하는 내용과 함께 특구 규제 완화 등이 포함되면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는 6월7일부터 21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제314회 정례회를 개회한다. 이번 정례회 기간 동안 시의회는 부산시와 교육청에 대한 2022 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을 심사·승인하고, 조례안 41건, 동의안 10건, 의견청취안 1건, 승인안 4건, 기타 1건 등 63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회기 첫날인 7일에는 1차 본회의를 열고 8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에 나서 시정 및 교육행정 현안에 대한 문제점을 제기하고 대책을 촉구하고, 8일부터 14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부산시와 교육청에 대한 2022 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및 조례안, 동의안, 의견청취안 등 일반안건을 심사한다. 이어서, 16일부터 19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안에 대한 종합심사를 한다. 마지막 21일, 2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일반 안건과 세입·세출결산안을 최종 의결하고 의원들의 5분 자유발언을 끝으로 정례회를 폐회한다. 다음 회기인 제315회 임시회는 7월 14일에서 7월 28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예정되어 있다. [뉴스출처 : 부산광역시의회]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부산 서구와 남부민동 부산드림아파트 시행사인 대성문D&G㈜가 지역 청년층의 주거 안정에 힘을 모은다. 서구는 지난 2일 구청장실에서 공한수 구청장, 채창호 대성문㈜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드림아파트 건립과 관련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부산드림아파트는 청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신혼부부·사회초년생·대학생 등에게 우선 공급하는 공공지원 민간건설임대주택이다. 대중교통이 편리한 상업지역에 규제완화를 통해 건립되는데 임대 가격이 주변 시세의 80% 이하, 임대기간은 8년으로 대상자들이 집 걱정 없이 살 수 있다. 남부민동 72-20번지 일원에 오는 2024년 준공 예정인 부산드림아파트는 지하 1층, 지상 41층, 연면적 2만5천883.48㎡ 규모로 공동주택(아파트) 193세대, 업무시설(오피스텔) 80세대, 근린생활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양측은 이날 협약을 통해 지상 8층~41층에 들어설 공동주택 193세대를 서구에 거주하거나 서구에서 소득이 있는 업무에 종사하는 신혼부부(88세대), 사회초년생(66세대), 대학생(39세대)에게 1순위로 우선 공급하기로 했다. 또 사업 완료 후 근린생활시설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부산 서구청은 지난 6월 2일 송도오션파크에서 영화의 전당과 함께 “별밤시네마”행사를 개최했다. 주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따뜻하고 유쾌한 코미디 영화 ‘육사오(6/45)’를 상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인근에 사는 주민은 ‘하루 일과를 끝내고 집으로 돌아와 편안한 차림으로 가족과 함께 오랜만에 영화를 관람 할 수 있어 좋은 추억이 됐다’말했다. 한편, 이날 영화 상영에 앞서, 누리마켓, 문화체험 프로그램,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 행사도 펼쳐졌으며, LED포토존도 많은 인기를 끌었다. 부산 서구청 관계자는 "이번 야외 영화 상영과 버스킹 공연 등을 통해 잠시나마 일상의 피로를 풀고, 휴식과 힐링의 시간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좋은 문화콘텐츠를 지속 발굴해 송도오션파크에서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서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전라북도가 급격한 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이차전지 산업 육성을 위해 조례제정, 전담팀 신설, 이차전지 기업 역량강화 지원 등 이차전지 산업육성을 위한 발판을 탄탄히 다져나가고 있다. 먼저, 제도적 기반 마련을 위해 지난달 전라북도의회 제400회 임시회에서 '전라북도 이차전지산업 진흥 및 육성에 관한 조례'가 제정돼 6월중 시행을 앞두고 있다. 조례는 전라북도의회 농산업경제위원회 나인권 위원장(김제1) 대표발의와 농산업경제위원회 위원 전체 공동 발의로 제정됐으며, ▲이차전지 산업 진흥을 위한 종합계획 수립, ▲이차전지산업 육성사업 추진, ▲이차전지산업발전위원회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한 사항이 담겼다. 전북도는 이번 조례 제정으로 전북 이차전지 기업 지원과 관련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은 물론 산업부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과 새만금 이차전지 핵심소재 공급기지 조성에도 탄력을 받을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도는 급증하고 있는 이차전지 기업 지원을 위해 7월부터 이차전지 기업 역량강화 지원 사업도 추진한다. 이차전지 기업 역량강화 지원 사업은 이차전지 기술개발(R&D) 지원, 기술개발 사업화 지원, 이차전지 산업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고창군공동체지원센터가 5일 오후 모양성마을 어울림센터 2층에서 현판식을 열었다. 마을공동체, 시군역량강화, 사회적경제, 도시재생의 통합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센터 개소식에는 심덕섭 고창군수, 임정호 군의회의장과 이경신, 조민규, 이선덕, 임종훈 군의원, 전라북도의회 김만기 부의장과 김성수 도의원, 고창군 중간지원조직 기관장들이 참석했다. 센터는 고창군도시재생 사업의 6개팀 13명의 인력풀을 갖춰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시·군 역량강화, 마을공동체, 사회적경제, 지역개발, 도시재생 사업을 통합적으로 운영하면서 교육을 통한 활동인력풀 구축과 공동체 활동을 위한 컨설팅 및 활동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김현정 센터장은 지난 3월 취임해 직원들과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새로운 중간조직 체계의 기틀을 마련했다. 김현정 센터장은 “개인과 마을, 마을과 지역사회의 통합적 지원시스템을 구축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해 지역 소멸의 위기를 극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마을과 공동체 활성화를 통해 군민 모두가 행복한 활력 넘치는 고창을 만들어 가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송도국제도시의 공원과 관련한 주민 현안 사항 해결을 위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먼저, 지난 2월에 발주해 현재 업체 선정 작업을 진행 중인 ‘달빛공원 활성화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이달 중에 착수, 내년 4월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용역은 송도의 최대 공원으로 지역 주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달빛공원의 낡은 시설을 정비하고 시대 흐름에 따라 새롭게 요구되고 있는 공원 시설 등의 도입을 검토하기 위한 것이다. 인천경제청은 이번 용역을 통해 ‘RC카(무선조종자동차)’ 스포츠 경기장 조성과 파크골프장 확장 등을 검토, 세대가 공감하는 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인천경제청은 현재 사업자 선정을 위한 절차가 진행 중인 ‘녹도교 설치 실시설계 용역’을 오는 8월에 착수해 내년 6월쯤 마무리할 계획이다. 용역은 해돋이공원, 해맑은공원, 랜드마크시티 1호 체육공원 및 랜드마크시티 3호 근린공원을 대상으로 녹도교 4개소를 설치하기 위한 것이다. 용역을 통해 녹도교 4곳에 대한 실시설계를 비롯 송도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녹도교 설치 타당성 검토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 송도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논산시가 첨단 국방ㆍ군수산업 중심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관련 분야 공공기관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는 가운데, 백성현 논산시장이 직접 국방부를 찾아가 설득에 나섰다. 최근 국방부를 방문해 신범철 국방부 차관과 대화를 나눈 백성현 논산시장은 논산시가 지닌 국방ㆍ군사산업에의 미래 비전을 설명하며 국방부 관계자들과 공감대를 형성했다. 아울러 국방 연구 및 교육기관의 논산 신설ㆍ이전을 포함한 국방ㆍ군수산업도시 조성 관련 현안을 추진하는 데에 국방부 차원의 지원이 필요함을 피력했다. 백성현 시장은 면담 자리에서 스마트 국방산업 기반 조성을 위해 국방과학연구소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논산 신설 예정) 건립에 속도를 높여야 하며, 종합적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하려면 국방AI센터와 국방MRO산업육성센터가 논산에 자리해야 함을 주장했다. 또한 제2차 수도권 공공기관 지방 이전에 관련해 국방 분야 공공기관의 논산 이전을 강력히 건의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첨단 방산기업들이 논산을 주목하는 가운데, 국방 연구ㆍ교육기관 유치는 산업계와 연구영역의 융복합 시너지를 창출하는 필수 과제”라며 “우리시는 첨단과학기술 기반 스마트 국방 인프라를 갖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충남도는 5일 천안시청에서 김기영 도 행정부지사와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8회 환경의 날, 제2회 환경 교육 주간 기념식을 개최했다. 유엔은 환경 보호에 관한 전 세계의 관심과 행동을 촉구하기 위해 매년 6월 5일을 세계 환경의 날로 제정해 기념하고 있다. 올해 주제는 ‘기후변화와 우리의 미래’로 정했다. 환경 교육 주간은 국민의 환경 보전 의식을 높이고, 환경 교육을 활성화 하기 위해 ‘환경 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년 환경의 날을 포함한 1주 간을 지정해 환경부와 전국 자치단체가 동시에 운영한다. 환경의 날과 환경 교육 주간을 연계해 개최한 이날 기념식은 도민, 도와 시군 공무원, 기업체 임직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행사는 환경 보전 유공자 표창, 환경 교육 도시 영상 상영, 천안 환경 교육 도시 선언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유공자 표창에서는 환경 보전 및 환경 교육 활성화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 녹색제품 구매 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계룡·공주·논산·홍성·태안 등 5개 시군에 각각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부대행사로는 대전·충남 환경보전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