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5월 16일 국가물산업클러스터(KWC) 입주기업과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물만난DAY’를 개최했다. 이번 ‘물만난DAY’ 행사는 공단과 지역 물 기업 간 환경신기술을 교류하고 우수제품을 홍보하며 기업 상담을 통해 지역 물 기업의 제품 구매를 촉진하고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KWC 입주기업 4개사(에이티티㈜, ㈜신정기공, ㈜그린텍, 한국유체기술)와 공단 구매담당자 및 설계업무 담당자 등 25명이 참석했고, KWC입주기업 현장견학, 신기술 및 제품상담, 현안 및 애로사항 공유 등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공단 각 사업소별 업무 담당자들은 “지역 물 기업의 현장을 직접 보고 소통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지역 물 산업 성장을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2022년에는 약 70억 원의 입주기업 생산제품을 직접 구매한 바 있으며, 마케팅 분야인 포털사이트 검색광고 사업, 홈페이지 리뉴얼 비용 등의 지원 사업을 수행해왔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KWC입주기업 우수제품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대구콘서트하우스는 2023 솔라시안 유스 오케스트라의 단원이 될 청년 음악가를 5월 15일부터 6월 12일까지 모집한다. 비올리스트에서 지휘자로 변신한 이승원의 지휘와 청년들의 꿈을 응원해 주기 위해 프로젝트에 합류한 바이올리니스트 클라라 주미 강의 협연으로 더욱 특별한 프로젝트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청년음악가 100명의 꿈과 열정의 무대, 솔라시안 유스 오케스트라 대구콘서트하우스는 ‘2023 솔라시안 유스 오케스트라’의 단원으로 활동할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 프로젝트는 전문 오케스트라 단원으로 발돋움하고자 하는 청년 음악인을 대상으로 한다. 이들은 일주일간 세계적인 지휘자와 국내외 유명 오케스트라 전·현직 단원들을 멘토로 삼아 음악적 훈련은 물론 오케스트라 활동 및 향후 직업 음악가로서의 자기 계발 등에 대해 멘토링 받으며 동고동락하는 시간을 가진다. 또 오케스트라 전체 연습, 악기별 파트 연습 등 체계적인 오케스트라 훈련을 통해 한 걸음 성장한 음악인으로서의 무대를 개최하는 데 목적이 있다. 올해로 5회를 맞이하는 ‘솔라시안 유스 오케스트라’ 프로젝트는 해를 거듭할수록 높아지는 지원율로 청년들의 뜨거운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대구광역시와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는 파워풀 대구 페스티벌 기간 동안 주한 중국인 유학생 및 일본인으로 구성된 한국관광공사 칸타비 서포터즈 등 총 72명을 초대해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팸투어 단체는 대구 대표 축제인 ‘2023 파워풀 대구 페스티벌’(5. 12.~ 13.)에 참여하고 7월부터 대구광역시로 편입되는 군위의 대표적인 관광지들을 경험해 참가자들의 사회적 관계망(SNS)을 통하여 다채로운 대구 관광의 이미지를 전달하고자 준비됐다. 중국인 유학생 그룹은 군위의 ‘화본역’을 시작으로, ‘엄마아빠 어렸을적에’, ‘군위삼존석굴’을 방문하고, ‘대구근대역사관’과 ‘동성로 스파크랜드’ 및 ‘파워풀 대구 페스티벌’에 참여하여 개막식 및 다양한 이벤트를 경험했다. 그리고 일본인으로 구성된 칸타비 서포터즈는 군위의 주요 관광지 및 파워풀 페스티벌을 포함한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됐으며, ‘신전뮤지엄’, ‘모명재’, ‘아쿠아리움’ 등 일본 관광객들에게 관심도가 높은 대구의 관광지 위주로 진행됐고, 떡볶이 만들기, 한복 다도 체험 등을 통하여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과 관심을 끌어냈다. 한국에서 5년 동안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대구광역시는 취업을 희망하는 모든 여성을 위한 찾아가는 취업상담 종합 서비스 ‘굿잡(Good Job)버스’를 오는 5월 2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달서구에 위치한 라 테라스 웨딩카페(대구공업대학 사거리)에서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달서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주관하고 8개 기업체가 참여하여 20명의 여성을 채용할 예정으로, 현장 면접 후 바로 채용하는 직접채용(4개 기업 13명)과 구직자를 해당 기업에 추천하는 간접채용(4개 기업 7명)으로 진행한다. 이날 직·간접 여성일자리 구인 직종으로는 고객상담원, 콜센터상담원, 자재관리사무원, 직업상담사, 조리사, 조리원,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자동차부품 조립원, 수의 테크니션 등이다. 행사는 구직자 개개인의 연령, 경력단절기간 등을 고려해 1:1 맞춤형 취업상담, 구인·구직정보제공, 심리상담, MBTI성격검사, 컬러에듀를 이용한 심리상담, 최신트렌드 직종설명, 증명사진 촬영 등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역민과 구직자들의 접근성 강화를 위하여 라 테라스 웨딩카페에서 개최하며, 구직등록 및 직업상담 등 취업을 희망하는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대구광역시는 5월 17일부터 2023 대구정원박람회에 조성될 시민정원에 대한 아이디어 공모를 진행한다. 2023 대구정원박람회 시민정원 작품공모의 주제는 ‘콜라보가든’으로 정원박람회 대상지인 하중도의 장소성을 반영한다. 시민정원의 아이디어 공모주제로 제시되는 ‘콜라보가든’은 정원이 단순히 식물들이 독립적으로 존재하는 공간이 아니라 각기 다른 식물들이 서로를 보완하여 조화를 이루는 공간임을 의미한다. 정원에 관심 있는 대구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정원 조성 경험이 없는 일반 시민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정원교육 워크숍도 병행해 진행한다. 심사는 총 2단계로 진행되며 1차 심사에서 선정된 20개 작품은 하중도에 실제 조성되어 2차 현장심사에서 수상 순위가 결정된다. 작품 접수 마감은 6월 16일까지이며 정원 조성비는 팀당 200만 원씩 지원된다. 조성된 20개 작품은 ‘2023 대구정원박람회’ 행사기간 동안 하중도에 전시되어 관람객들에게 선보이게 된다. 한편, 금호강 하중도 명소화 및 시민참여를 통한 정원문화 확산 계기 마련을 위해 개최하는 2023 대구정원박람회는 금호강 하중도에서 10월 13일부터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18일 관내 중·고등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교과·진로문해력 향상을 위한 독서 인문교육 연수를 진행했다. 이날 연수에는 학생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깨닫고 자연스레 문해력 신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수업사례 나눔을 위해 정산고등학교 사서교사 최재이 선생님을 강사로 초빙했다. 중등 사서교사와 독서 인문교육 담당교사, 독서 인문교육을 통한 문해력 신장에 관심 있는 교사 30여 명이 참석하여 △ 독서 기반 프로젝트 수업(진로탐색 보고서 쓰기), △ 진로 과제 연구 등 진로 독서 문해력 신장 수업방법에 대한 주제로 연수를 진행했다. 정원만 교육장은 “삶의 지평을 넓히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기 위해선 모든 학교급에서 교육과정 내 융합독서와 인문교육 강화는 정말 중요합니다”라며 “초등학교 때부터 책 읽기를 통한 독서와 글쓰기, 동아리 활동을 통한 기초문해력을 틔웠다면, 중학교 고등학교 학생들은 독서를 통해 교과문해력을 채우고 진로 문해력 피워야 합니다. 학생들이 독서를 친구처럼 즐겁고 긍정적으로 여기고 여러 인문 독서활동을 통해 생각하는 힘을 키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뉴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18일 기술원에서 치유농장주 20여 명을 대상으로 치유 서비스 제공 대상자의 특성을 이해하기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치매예방관리사업과 연계한 치유농업 프로그램 운영과 관련해 치매 및 치매 환자의 특성을 이해하고 활동적 특성에 맞는 적절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돕고자 추진했다. 이날 이석범 충청남도광역치매센터장은 치매의 이해를 주제로 특강을 펼쳤으며, 이성아 순천향대 교수가 ‘치매의 인지적·활동적 특성’을, 정윤주 충청남도광역치매센터 팀장이 ‘그룹 활동 운영계획 수립 및 사례’를 주제로 각각 강연했다. 김창희 도 농업기술원 생활농업팀장은 “이번 교육은 농장주가 질병과 대상자의 특성을 이해함으로써 치유 서비스의 질을 향상하고 새로운 수요처를 발굴하는 기회로 마련했다”라면서 “치유농장 활성화와 관련 산업의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 농업기술원은 지난달 치매예방관리사업과 연계한 치유농업 프로그램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관계 공무원, 농장주 등 70여 명이 모인 가운데 프로그램 운영협의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올해 도내 14개 시군에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18일 당진 소재 농가와 기술원 시험포장에서 봄 작형 상추 우량계통 지역 적응 및 신품종 이용 촉진사업 공동연구 현장 평가회를 개최했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 공동연구 과제로 수행하는 우량계통 지역 적응 시험은 계통별 우수계통을 선발하기 위해 도 농업기술원, 대학교수, 종묘회사, 엽채류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이번 평가회는 국내에서 육성한 우량 상추 11계통을 대상으로 기존 품종과 재배 적응성, 생육 특성, 상품성, 맛과 선호도 등을 비교 평가해 지역에 가장 적합한 계통을 선발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평가회에서는 기존 재배 품종인 ‘선풍골드’, ‘수퍼선풍’보다 고온기 시설 재배 시 적색 발현이 떨어지는 문제점을 개선한 ‘참흑치마’가 농가의 관심을 모았다. 도 농업기술원은 이번 현장 평가회 결과를 바탕으로 추후 전문가 및 농가 의견 등을 반영해 도내 재배 적합성이 가장 뛰어난 품종을 선정할 계획이다. 아울러 도 농업기술원은 신품종 이용 촉진사업을 통해 ‘진미적치마’, ‘참흑치마’, ‘진풍흑치마’, ‘갈맷빛’ ‘진갈매’ 등 5품종을 재배 농가에 신속히 보급할 예정이다. 최경희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충남도 내 균형발전 기본계획 및 개발계획 수립 등 지역 간 불균형 해소를 위해 필요한 사항을 심의하는 균형발전위원회가 올해 첫 회의를 개최했다. 도는 18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제1회 균형발전위원회’를 열어 제9기 위원을 위촉하고 안건을 심의했다. 전형식 정무부지사와 도의원, 도 관계 공무원, 전문가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회의는 위촉식, 정기회의 순으로 진행했다. 제9기 균형발전위원회는 지난 2월 균형발전위원회 전문성 강화를 위해 일부 개정한 ‘충청남도 지역균형발전 지원 조례’에 따라 구성했다. 주요 개정 사항은 다양한 분야 전문가 확보를 위한 기존 민간 위촉 위원 수 확대, 효율적 안건 심의룰 위한 소위원회 설치 등이다. 민간 위촉 위원 수가 기존 10명에서 30명 이내로 늘어남에 따라 도는 이날 대학교수, 관련 기관·단체 연구원, 기업인 등 전문가 29명을 위촉했으며, 도 정무부지사 등 당연직 위원 11명과 도의원 9명 등을 포함한 이번 제9기 위원회 인원은 총 49명이다. 이날 첫 정기회의에서는 제9기 위원회 구성 및 운영계획, 도 균형발전 사업 현황 등을 공유했으며,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세계유산도시’ 고창군이 서해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됐다. 이로써 유네스코 세계자연환경프로그램 3개(자연유산, 지질공원, 생물권보전지역)를 모두 보유하며 ‘천혜의 환경’을 전세계에 알리게 됐다. 18일 전라북도와 고창군 등에 따르면 이날 유네스코 집행이사회는 총회를 열고 ‘전북 서해안 지질공원’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했다. 국내 5번째 지질공원이다. ‘세계지질공원’은 지형·지질 유산을 보전하고, 동시에 연구·교육 등에 활용하면서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활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북 서해안 지질공원에는 고창군 13개, 부안군 29개소 등 총 32개소의 지질 명소가 포함됐다. 고창군에선 선운산의 천마봉, 마애불, 진흥굴, 병바위, 소요산 용암돔, 송계리 시생대 편마암, 명매기샘, 고인돌군, 명사십리해변, 구시포 가막도, 쉐니어, 대죽도, 고창갯벌이 지정됐다. 드넓은 서해와 아득히 긴 갯벌이 장쾌하게 펼쳐있으며, 시생대부터 제4기의 다양한 시기에 화산암과 퇴적암으로 만들어진 지질·지형의 발달과정을 관찰할 수 있다. 앞서 고창군은 2017년 ‘전북 서해안권 국가지질공원’으로 국내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