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경남도는 17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가족 친화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2023년 가정의 달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경상남도 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홍성호)에서 주관한 기념행사에는 백삼종 경남도 여성가족국장, 최학범 도의회 부의장, 박성욱 도 사회복지협의회장, 장수용 도 사회복지관협회장, 곽인철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경남지회장, 염동문 도 사회복지사협회장, 200여 명의 가족들이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은 유공자 표창 및 가족봉사단 감사패 수여, 가족사진 공모전 우수작 시상에 이어 가족에게 희망과 감사를 담은 미래 편지 우체통에 편지를 넣는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특히 35명의 장애인들이 정규직으로 채용된 직업형 장애인 창원한마음의 오케스트라 공연이 함께 어우러졌으며 ‘가족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를 실시함으로써 가족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도 함께 마련됐다. 박완수 도지사는 영상축사를 통해 “가정에서 시작된 평안과 사랑은 행복한 사회 조성을 위한 원동력으로 이어진다”며 “경남도는 모든 가족들에게 희망을 드리기 위해 도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 실현을 위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17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국가 우주항공 거버넌스 강화 전략 세미나’에 참석해 우주항공청을 조기에 설립하고, 우주항공산업을 경남의 성장동력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는 의지를 다시 한번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박완수 도지사, 박동식 사천시장, 최원호 과기부 우주항공청설립추진단장, 강구영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장, 우주항공분야 전문가와 기업체,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하영제(국민의힘, 사천․남해․하동)·윤영석(국민의힘, 양산시갑)·이헌승(국민의힘, 부산진구을) 국회의원이 공동으로 주최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국회 과방위 심의를 거쳐 우주항공청 설치 특별법이 통과되고 우주항공청이 설립되면, 경남이 우주경제 비전을 열어가는 중심지가 될 것”이라며 “우주경제 비전을 성공적으로 실현하기 위해서는 행정, 연구기관, 기업 등이 네트워크를 통해 거버넌스를 형성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세미나에서는 ▲ 국가 우주개발 계획과 우주경제 ▲ 우주항공청 적기 신설과 과제 ▲ 우주항공 복합도시 조성에 대한 주제발표를 실시했다. 이후 김민석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 부회장이 좌장을 맡아 주제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경남도 최만림 행정부지사는 17일 오후 기획재정부에서 개최된 ‘2023년 지방재정협의회’에 참석하여 2024년도 국비 주요사업에 대한 지원을 건의했다. 기재부는 매년 정부예산 편성에 앞서 지자체와 함께 지방재정협의회를 개최하여 내년도 각 지자체의 주요 국비사업에 대한 의견을 듣고 논의하는 자리를 만들고 있으며, 올해는 17일부터 전 시도를 대상으로 개최한다. 이날 회의에는 기재부에서 김완섭 예산실장 및 각 예산심의관, 소관 과장 등이 참석했으며, 도에서는 최만림 행정부지사와 주요 현안 소관 실국장이 자리를 함께했다. 회의는 도에서 주요사업을 일괄 설명하고 개별사업에 대한 예산실장과 최 부지사 등 참석자 간의 의견 교환으로 이어졌다. 경남도에서 건의한 내년도 주요 국비사업은 ▲고온등방압 분말야금 기술(PM-HIP) 공정을 적용한 소형 모듈 원자로(SMR) 핵심기자재 제조기술 개발 ▲ 로봇산업 연계형 로봇 비즈니스 친환경 구축 ▲ 청정어장 굴 전략품종육성 지원 ▲ 경상남도 해양생태조성 복합센터 건립 ▲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사업 등 5건이다. 최만림 행정부지사는 “오늘 건의드린 사업은 우리 도에서 역점적으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경상남도는 지역 창업․벤처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대내․외 협력을 공격적으로 확장해 가고 있다. 경남도는 17일 오후 진주 K-기업가정신센터에서 창업․벤처기업 혁신성장과 지역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사)벤처기업협회, (사)경남벤처기업협회와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앞서 경남도는 9일에는 (사)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와 16일에는 (사)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와의 창업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협약식에는 이재훈 경남도 창업지원단장, 한인배 (사)벤처기업협회 본부장, 정장영 (사)경남벤처기업협회 지회장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3개 기관은 ▲ 경남 창업·벤처기업 대상 멘토링 운영 및 혁신성장 프로그램 지원, ▲ 기업가정신 함양을 위한 교육 및 문화 확산, ▲ 경남 창업·벤처기업의 혁신성장을 위한 투자유치 지원, ▲ 정부 지원사업 경남 참여 활성화 등에 관하여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사)벤처기업협회는 1995년 12월 설립되어 현재 1만 7,000여 개 회원사가 참여하는 국내 최대 벤처기업 단체로 '벤처기업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 제정과 벤처기업 인증제 도입 등 벤처기업 활성화와 기술혁신을 주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경남도는 17일 중국 청도 크라운플라자호텔에서 중국진출 경남기업, 중국정부 관계자, 코트라 청도무역관 외 30여 개의 중국기업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유치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는 세계 경제의 침체, 인플레이션, 원자재 가격 및 인건비 급등, 공급망 병목현상 등에 따른 탈(脫)중국 글로벌기업의 국내 복귀를 유도하고 중국 경제활동 재개(리오프닝)와 투자회복 확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본격적인 해외 투자유치 활동을 추진했다. 경남도는 한국 기업의 원활한 중국 진출과 수출 활성화를 위하여 1999년도에 중국 청도에 산동사무소를 개설했다. 산동사무소에서는 코로나로 인해 해외 진출이 어려웠던 잠재투자자 30여 개 기업을 적극 발굴하여 투자유치설명회를 통해 경남 투자환경 및 인센티브를 설명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날 설명회에 이어 사전에 심도있는 투자상담을 원한 유력투자자를 대상으로 1:1 대면상담을 실시하여, 신뢰 확보와 직접적인 투자실행에 이르도록 했다. 경남도는 올해 '경상남도 기업 및 투자유치 등에 관한 조례'개정을 통해 민선8기 최우선 공약과제인 투자유치활성화를 위하여 투자기업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경상남도는 지역 수요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한 ‘글로벌 코딩캠퍼스’가 5월 17일 오후 3시 경남대 한마관에 개소했다고 밝혔다. 이날 경남대 한마관에서 열린 개소식 행사는 박재규 경남대 총장, 하정수 경상남도 교육담당관, 장광수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총괄운영센터장을 비롯한 대학, 기업 및 유관기관 관계자,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개소한 ‘글로벌 코딩캠퍼스’는 경남도(도지사 박완수)와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총괄운영센터(센터장 장광수)가 기업협력 강화모델로 시행하는 사업인 ‘USG 코딩 오픈메타캠퍼스’의 오프라인 캠퍼스로 경남대 한마관 1,2층에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사업비 10억여 원을 투입하여 조성됐다. 여기에는 오픈 코딩교육센터, 멘토 라운지, 간이 콘퍼런스 스튜디오, 오픈 스튜디오 등 코딩교육에 필요한 전문시설과 학생과 기업의 멘토가 오프라인에서 협업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 본 시설 구축·운영의 배경은 지역인재의 수도권으로 유출이 지속되고 있고, 기업은 지역에서 우수한 인재를 채용할 수 없는 인재수급 불균형이 심화되고 있음에 따라 지자체와 대학, 주요 정보기술(IT)기업이 함께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경상남도는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국민의힘 경남도당과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도정 주요 현안과 내년도 중점 국비 사업 예산확보를 위한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는 정점식 국민의힘 경남도당위원장을 비롯한 경남지역 의원 10명, 박완수 경상남도지사와 도 실국본부장 등 총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정 현안 설명과 예산사업 건의,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박완수 도지사는 “최근 고용과 실업, 무역수지와 제조업생산지수 등 경남의 경제지표가 좋아지고 있는 것은 정부 정책과 의원님들의 지원 덕분”이라며 “내년도에도 국비확보 목표를 달성하고 정부지원이 많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우주항공청 설치 특별법의 조속한 국회 통과와 우주항공복합도시 조성을 위한 국토부 전담조직 설치와 함께 남해안권 관광진흥법 제정에도 힘을 모아 달라”며 경남 현안에 대한 지역 국회의원들의 협조를 요청했다. 이외에도 경남 수요기반형 시스템반도체 특화단지 지정, 수출형 SMR 첨단제조공정 기술개발사업, 경남형 수소특화단지 지정 등 11개 주요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진천군은 세외수입 징수율 제고를 위해 실무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교육 방법은 한국지역정보개발원 강사초빙을 통한 집합교육과 1:1 맞춤형 자체교육을 통한 부서별 현장실무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교육내용은 실무담당자가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내용 위주로 진행됐으며 특히 현년도 체납관리가 효율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체납처분의 전단계인 독촉장 발송 및 채권확보를 위한 압류의 중요성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또한 곧 차세대 세외수입시스템이 개통됨에 따라 구축 완료 시 담당자의 신속한 업무 적응을 위해 차세대 시스템 사용자 교육도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세외수입 실무교육을 통한 실무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해 징수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진천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충북 진천군을 응원하기 위한 고향사랑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17일 스페이스4㈜ 김기원(43세 남), 엄태성(49세 남) 대표는 진천군청을 방문해 각각 500만원씩 총 1천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 김 대표와 엄 대표는 “진천이 고향은 아니지만 수도권내륙선 국가계획 반영, 17년 연속 인구 증가, 7년 연속 투자유치 1조원 달성 등 뛰어난 추진력을 바탕으로 어느 분야에서든 혁신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진천에 늘 관심을 두고 있었다”라며 “이번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평소 눈여겨보던 지자체인 진천에 조금이나마 응원의 마음을 보낼 수 있어 뿌듯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객과 투자자에게 공간을 제공한다는 의미를 지닌 ‘스페이스4㈜’는 물류센터 전문 개발 플랫폼으로서 물류 컨설팅, 물류센터 개발 및 PM 등 창조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물류 업계를 선도해나가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진천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진천군은 17일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함께하는 식품안전, 건강한 진천군을 슬로건으로 식품안전에 대한 군민의 관심도를 높이고 관련 종사자들의 안전의식을 촉구하는 기념식을 진행했다. 식약처는 식품안전에 대한 인식 제고와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지난 2002년부터 5월 14일을 식품안전의 날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 이에 군에서는 식품안전의 날을 전후 2주간을 식품안전 주간으로 정해 식품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열고 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식품안전과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13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식품안전을 다짐하는 결의문 낭독과 퍼포먼스, 식중독예방 캠페인 등을 진행했다. 표창은 △대원 대표 빈희신 △(주)크라운제과 진천공장 이사 황인성 △(주)독일비엔씨 팀장 유준형 △(주)제이엔제이푸드 팀장 정찬범 △진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안소영 △대한체육회진천선수촌 김중현 △(사)한국외식업중앙회진천군지부 정현숙 △롯데델리 안효근 △느티나무집 김윤호 △용궁먹골 신복희 △진천숯불고기 유혜빈 △영빈콩방 김영빈 등이 수상했다. 한편 군은 오는 26일까지 배달음식점 무인카페 등 위생취약시설 위생점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