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구미시는 20일까지 발굽이 2개인 우제류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긴급백신 접종을 추진한다. 이번 접종은 지난 10일 충북 청주 소 사육농가에서 구제역이 처음 발생한 이후 16일까지 청주, 증평지역에 총 10건이 발생해 대응 차원에서 실시하는 것이다. 시에서는 소, 돼지, 염소를 사육하는 농가 1,745호, 13만여두가 대상으로 백신을 무상 지원하며, 소 50두미만 농가와 염소농가는 공수의를 투입해 접종한다. 전호진 축산과장은 "충북지역에서 구제역이 추가 발생하고 있지만 구제역은 백신접종으로 차단방역이 가능하므로, 축산농가에 철저한 백신접종을 당부한다”고 했다. 구제역은 소, 돼지, 염소 등 우제류 동물에 감염되는 제1종 법정가축전염병으로, 증상으로는 입과 발굽 주변의 물집이 생기고 체온상승, 식욕저하가 나타난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구미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구미시는 17일 시청에서 부서별 사업담당자 및 자문단이 참석해 2023년 성별영향평가 대상사업 대면 상담(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시에서 추진 중인 사업 중 성평등목표와 지역성평등지수 향상과의 관련성을 고려해 최종 선정된 27개 사업을 대상으로, 경북여성정책개발원 성별영향평가센터 이선자 컨설턴트(한국복지사이버대학 교수)와 부서별 사업담당자의 1:1 대면 컨설팅으로 진행했다. 컨설팅을 통해 사업 담당자는 성별영향평가서를 작성, 제출하고 성별영향평가센터에서는 사업 시행과정에서 발생하는 성차별적 요인을 검토 및 평가해 해당부서 반영계획안의 수용여부를 확인한 후, 지속적으로 정책을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황은채 가족보육과장은 "각 분야의 주요 정책이 성차별적 요소가 없는지 꼼꼼하게 살피고, 앞으로도 실질적인 양성평등을 실현할 수 있도록 성별영향평가 사업을 더욱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했다. 성별영향평가란 법령(조례)·계획·사업·홍보물 등 정부 주요 정책을 수립·시행하는 과정에서 정책 수요자의 성별 특성에 기반한 정책을 수립하고 성별에 미치는 영향과 성차별 발생 원인 등을 체계적·종합적으로 평가해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김천시는 지난 15일부터 전국 최고의 품질을 인정받고 있는 김천 자두 수확이 본격적으로 이루어진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확되는 자두는 개령면 서부리 김해술 씨의 0.4ha 시설하우스에서 재배된 자두로 지난 1월 7일부터 가온을 시작해 노지보다 40일가량 빠르게 수확하며, 백화점·대형마트·도매시장 등을 통해 높은 가격에 판매될 예정이다. 현재 김천시에는 김해술 씨의 농장 외에도 열다섯 농가 6.52ha에서 시설자두 재배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노지 자두가 나오기 전인 6월 중순까지 수확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김천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김충섭 김천시장은 시민들의 여가 선용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자전거 도로 신설과 정비를 지속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 4월에 『시민과 함께 감천 뚝방길 자전거 타기 행사』를 개최하는 등 김천시에서는 자전거 동호회뿐만 아니라 자전거를 타는 시민들이 날로 늘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자전거 라이딩 중 예기치 못한 사고에 대비해 김천시는 시민을 대상으로 자전거 보험에 가입·운영 중이다. 주소지가 김천시로 등록된 시민(등록 외국인 포함)이라면 누구나 별도 절차 없이 자동 가입되며, 전국 어디서나 지역 상관없이 자전거 관련 사고로 4주 이상 진단에 대해 보장받을 수 있다. 주요 보장내용은 △사망이나 후유 장해 시 최대 1,000만 원 △4주 이상 진단받을 경우 진단위로금 10~30만 원 △4주 이상 진단자 중 6일 이상 입원 시 입원위로금 10만 원 △벌금 최대 2,000만 원 △변호사 선임 비용 최대 200만 원 △교통사고처리지원금 최대 3,000만 원이다. 보험 청구는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에 자전거 사고 당사자(피보험자)나 법정상속인이 청구할 수 있으며, 신청서는 시청 홈페이지에서 받아볼 수 있다. 김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김천시 건축디자인과는 지난 5월 16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모면에 있는 포도 재배 농가를 방문하여 농촌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직원들은 아침 일찍 농가를 방문하여 농가주로부터 영농교육을 받고, 포도 꽃송이 정리 및 순 따기 작업에 임하며 농가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고자 구슬땀을 흘렸다. 일손을 지원받은 농가주는 “일손을 찾기 어려워 걱정이 많았는데, 직원들이 직접 방문해 도움을 주어 부담을 덜었으며, 이른 시간부터 나와서 열심히 해준 건축디자인과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강연진 건축디자인과장은 “농번기에 노동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작은 보탬이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김천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영양군에서는 5월 17일 박홍열 경상북도의회 의원(영양)의 주최로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별과 함께하는 영양 별천지 국제캠핑 축제 활성화 방안 민관학 합동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영양 별천지 국제캠핑축제 등 영양군을 대표하는 지역축제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가능한 행사 추진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마련됐으며 오창태 영양군청 농림관광국장을 비롯하여 김경종 영양문화원장, 이영우 영양축제추진위원장, 황태진 영양문인회장, 김태경 국토도시연구원 박사 등 각계각층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대었다. 현재 영양군을 비롯한 경북 대부분의 시군은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인하여 심각한 지방소멸위기에 직면해있으며, 이를 적극 대응하기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이 절실히 요구된다. 이 가운데 코로나 규제완화로 인하여 지역별 방문객이 증가되고 있는 가운데 사람을 모이게 하는 지역대표축제는 시군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으며, 지난 14일 성황리에 종료된 제18회 영양군 산나물축제의 예를 봐도 지역경제에 긍정적 파급효과가 매우 크다고 볼 수 있다. 여기에 영양군 수비면 수하리 반딧불이생태체험마을특구와 왕피천 유역 자연경관보존지구가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국가보훈처 경북북부보훈지청은 청송군청소년수련관,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과 17일 청송군청소년수련관에서 ‘보훈문화 확산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6·25전쟁 정전70주년과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청송군청소년수련관, 경북독립운동기념관과 상호협력하여 보훈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업과 활동을 추진함으로써 미래세대인 청소년과 지역민의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기 위함이다. 세 기관은 협약을 통해 △미래세대 보훈의식 함양을 위한 보훈콘텐츠 공동 개발 △각 기관 사업과 연계한 보훈문화 진흥 전시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 △지역 아동·청소년 대상 보훈문화 확산을 위한 각종 사업 및 활동 추진을 위해 협력한다. 경북북부보훈지청 관계자는 “청송지역 청소년들의 문화공간인 청소년수련관과의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보훈문화 확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청소년의 밝은 미래를 위해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북북부보훈지청]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유치를 위해 이강덕 포항시장 등과 함께 평가 발표회에 참석해 유치전을 펼쳤다. 이철우 도지사는 17일 서울스퀘어(서울 중구)에서 열린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추진전략’평가 발표회에 전격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이 지사는 이강덕 포항시장, 김장호 구미시장, 강영석 상주시장, 김영식 국회의원 등과 함께 유치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또 경북이 이차전지와 반도체 분야에서 정부가 제시하는 최고의 입지조건과 인프라, 물류환경, 그리고 관련 산업 분야에서 우수한 기업군들을 보유한 강점을 어필하고 지역차원에서 도민의 강한 유치 의지도 적극 알렸다. 이철우 지사는 평가 발표에 앞서 3개시의 시장을 비롯해 평가를 준비하고 있는 담당자들을 격려하고, “지역 경제를 살려야 대한민국 경제가 활성화 된다”라며 반드시 지역에 특화단지를 유치하도록 당부했다. 또 심사위원들에게도 “지방이 살아야 대한민국의 미래가 보인다”며 앞앞이 인사하고, 경북의 특화단지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의정부시가 고산지구에 전국 최초로 ‘아이돌봄시설 클러스터’를 조성하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한 단계 도약한다. 아이돌봄시설 클러스터는 다양한 돌봄시설을 한곳에 모아 영유아보육·초등돌봄 및 교육 기능을 통합 제공하는 국내 최고 수준의 아이돌봄 종합 플랫폼이다. 의정부시는 5월 17일 시청 대강당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고산지구 아이돌봄시설 클러스터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서는 김동근 시장과 이한준 LH 사장이 아이돌봄시설 클러스터 조성·운영을 위한 기본협약서에 서명하며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이 자리에는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도 참석해 이번 사업에 큰 관심을 보이며 양 기관과 소통했다. 의정부시와 LH가 함께 추진하는 아이돌봄시설 클러스터는 현재 지역별로 운영 중인 ▲육아종합지원센터 ▲어린이집 ▲어린이도서관 ▲다함께돌봄센터 ▲시간제보육센터 ▲공동육아나눔터 ▲키즈공방 등 아이돌봄 관련 시설과 어린이 전용 문화시설을 갖춰 수준 높은 원스톱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고산지구는 의정부에 가장 최근에 들어선 주택지구인 만큼 아이를 키우는 30~40대 맞벌이 부부들이 많아 아이돌봄에 대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은 5월 16일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부패방지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사회의 청렴윤리 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해 장철수 관장이 직접 '공무원 행동강령'과 '권한남용 부당행위(갑질) 예방'을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으며, 특히, ▲경조사 관련 공무원 행동강령 준수사항, ▲갑질 유형, ▲갑질 근절 가이드 라인에 대한 사례를 직원들에게 강조하고 서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을 통해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 직원들이 생활 속 청렴을 실천하면서 도서관을 찾는 이용자들에게 좀 더 신뢰받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촉매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철수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 관장은 “수준 높은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서 솔선수범할 수 있는 마음가짐이 필요하고, 직장 내 청렴분위기 제고를 위해서는 공무원들이 도서관 이용자들에게 갑질로 비춰져 불필요한 오해를 살 만한 행동을 각별히 삼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