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17일 ‘세계 고혈압의 날’을 맞아 고혈압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경각심을 높이는 캠페인과 함께 건강체험관을 운영했다. ‘세계 고혈압의 날(5.17)’은 세계고혈압연맹에서 고혈압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고혈압으로 인해 발생하는 질병을 예방하고자 지정한 날이다. 이날 두산위브사거리에서 직원, 자원봉사자 20여 명은 출근길 시민들을 대상으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또한, 북구보건소 1층 민원실과 신흥어울림센터 2층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에서는 ‘자기 혈관 숫자 알기’ 체험관을 운영해 혈압, 혈당 무료 측정 및 건강상담을 진행했으며, 심뇌혈관질환 예방 9대 건강 수칙, 합병증 사전검사의 필요성 등 고혈압·당뇨병 관련 건강정보를 제공해 고혈압 관리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아울러, 오는 5월 23일 KBS방송국 1층 공개홀에서 한동선 세명기독병원장의 ‘혈관 건강 포인트, 고혈압의 예방과 관리’라는 주제로 고혈압의 날 기념 시민건강강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재숙 북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꾸준한 혈압 측정으로 자기 혈압 수치를 아는 것이 고혈압 관리의 첫걸음”이라며,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포항시 남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해병대 제1사단과 지난 16일 사단 본청 회의실에서 장병들의 자살 예방 및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해병대 제1사단 정신건강 검진 전수조사 △정신건강 교육 및 생명지킴이 양성 △정신건강 이동 상담 및 캠페인 △보건소 내 다양한 건강서비스 등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정신건강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검진을 지원하고,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함께 사후관리·연계로 정신건강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초급 간부들을 대상으로 하는 정신건강 프로그램을 통해 군부대라는 특별한 조직 속에서 겪게 되는 어려움을 나누는 시간도 마련된다. 아울러, 보건소 내 다양한 건강서비스 제공으로 금연·신체활동, 재활, 모바일 헬스케어를 포함한 통합건강증진사업과 고혈압·당뇨병 교육을 포함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등을 통해 장병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방침이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다양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통해 장병들이 건강한 군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역 장병들이 전역 후 훌륭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리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포항시는 4월 26일부터 5월 16일까지 4주간 매주 화요일 시민들의 정신건강 증진 및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정원 치유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수목원·정원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 제2조(정원 치유) 신설과 산림청 제2차 정원진흥 기본계획 전략과제 중 ‘국민 누구나 누리는 생활 속 정원문화의 확산’에 발맞춰 포항시에서 올해 시범적으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엔데믹을 맞아 코로나 기간 내외적 스트레스로 심리 치유가 필요한 시민을 대상으로 운영했으며, 대상자는 남·북구보건소의 추천을 받아 총 25명을 선발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정원 분야 전문 강사를 초빙해 시청 실외 정원, 철길 숲, 양덕 나무은행, 영일대 장미원 일원에서 △실외 정원 속 명상 체험 △오감 활용한 정원 치유 활동 △철길 숲속 안심 up 프로그램 △허브를 활용한 한 평 치유정원 만들기 체험 △장미 놀이를 통한 감각 치유 활동을 진행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포항시 관계자는 “올해 처음 시행하는 정원 치유프로그램이 시민과 의료진들의 일상 활력을 높이고 건강을 증진하는 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원 및 도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포항시는 자동차·건설기계 등록과 관련해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민원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자동차·건설기계등록 업무편람’을 제작해 관련 기관 및 협회 등에 배부했다. 편람에는 자동차 관리법령 체계 및 등록제도, 승용차 등 차량등록 사항과 건설기계등록, 차량 검사, 세무 등 분야별 관련 규정과 국토교통부 질의 및 답변이 수록돼 있다. 또한, 차량등록과 관련해 민원인 구비서류와 등록 수수료, 관련 법령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정리했으며, 다양한 사례의 민원들을 수록해 직원들이 신속하고 정확하게 민원을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자동차 온라인 등록 안내와 자동차관리법 등 개정된 법령을 반영했으며, 제작된 편람은 경상북도, 울산광역시, 경주시 등 일부 인근 자치단체와 포항시 차량등록 관련 부서와 민원실, 협회, 업체 등에 배포됐다. 천목원 차량등록과장은 “차량등록 업무편람 제작으로 업무 전문성을 향상하고, 통일된 기준에 의해 신속하게 업무를 처리해 차량등록 관련 민원인에게 수준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포항시 청년창업LAB에서는 오는 21일 포항청춘센터&청년창업플랫폼 정원에서 청년 창업가가 셀러로 참여하는 플리마켓인 ‘플플마켓’을 개최한다. ‘플플마켓’(포항청춘센터&청년창업 ‘플’랫폼 ‘플’리마켓)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푸드, 생활, 공예, 패션 등 분야 50개 팀의 청년 창업가가 셀러로 참여해 생활소품, 음료, 디저트, 의류 등 직접 만든 다양한 물품을 전시·판매한다. 이번 행사는 제품 홍보와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 창업가들의 고충을 해소하고 지역민들에게는 우수한 물품 구매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무료 포토 촬영, 피크닉 세트 대여, 체험존 운영 등 가족·친구들과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청년 창업가 간의 만남을 통해 창업 경험 공유, 시장 경쟁력 강화, 사업 발전 방안 논의 등 다양한 장을 마련함으로써 청년 창업가 네트워크 구축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포항시 청년창업LAB은 청년 생활 창업 수요에 대응한 2차 인큐베이팅 전문공간으로 △창업컨설팅 △청년 창업가 지원 사업 △실전 창업아카데미 등 분야별, 단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포항시는 17일 서울스퀘어에서 열린 국가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전략 발표평가에 참석해 이차전지 특화단지가 포항에 지정돼야 할 당위성을 설명했다. 시는 이번 발표회에서 ‘양극재 글로벌 생산 1위’의 입지와 국내 유일의 양극재 전주기 기업 밸류체인 완성, 관련 글로벌 선도기업 대규모 유치 등의 강점을 내세우며 포항이 반드시 이차전지 특화단지로 지정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최근 암 수술 후 후속 치료 중인 이강덕 포항시장은 발표회장을 찾아 그동안 총력을 기울여 온 이차전지 특화단지 전략 발표를 꼼꼼히 챙겼다. 특히 이 시장은 발표회 전 자리를 함께한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적극 소통하며, 포항과 경북의 미래먹거리를 책임질 이차전지 특화단지 유치를 위해 끝까지 협력을 이어 나가기로 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포항은 에코프로, 포스코퓨처엠 등 글로벌 이차전지 소재 기업이 밀집해 있고, 기술과 인재, 설비 등 모든 인프라가 갖춰진 이차전지 특화단지의 최적지”라며 “경북도와 함께 반드시 포항에 이차전지 특화단지를 유치해 대한민국 이차전지 산업의 글로벌 초격차 경쟁력을 확보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차전지 특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경북도 농축산유통국 소속 직원들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17일 영덕군 축산면 사과 재배농가를 찾아 일손 지원에 나섰다. 김주령 농축산유통국장을 비롯한 직원 40여명은 일손을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 과수 농가를 찾아 사과 적과 작업을 돕고 농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농가주 권 씨는 “사과 적과는 손이 많이 가고 시기를 놓치면 안돼서 우리 부부 둘만으로는 벅찬 상황이라 걱정이 많았는데, 공무원들이 바쁜 업무시간을 쪼개 일손을 도와주니 큰 힘이 된다”며 연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경북도는 과수 적과와 봉지 씌우기, 마늘과 양파 등 수확기를 맞아 인력수요가 집중되는 오는 6월 30일까지 봄철 국민 참여형 농촌 일손 돕기를 추진하고 있다. 경북도․시군 공무원, 농협 등 공공기관과 유관기관, 대학과 연계해 자율적 농촌봉사활동 참여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가고 있다. 23개 시군과 농협중앙회 시군지부에 알선 창구를 개설해 국민 누구나 농촌 봉사를 원하는 참여자를 상시 모집 중에 있다. 모집한 일손 돕기 희망자는 시기, 지역 등을 고려해 독거․장애 등 사회적 취약계층 농가를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최근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수요와 약용작물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가운데 경상북도농업기술원 봉화약용작물연구소는 주요 한약재인 작약꽃이 만개하는 5월 22일부터 28일까지 한시적으로 연구소를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방 행사는 3년간 코로나19로 지친 도시민에게 잠시나마 휴식 공간과 행복한 추억을 만드는 장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작약꽃은 꽃 모양이 함지박같이 생겨서 혹은 한꺼번에 함박 핀다고 해 함박꽃이라고도 한다. 봉화약용작물연구소는 의성작약 등 국내 육성 품종과 외국 수집품종 884종의 다양한 꽃 모양과 색으로 국내 다른 곳에서는 쉽게 접할 수 없는 작약꽃 모습을 선사한다. 또 그 동안의 연구소 성과와 한방전시관 및 생태원도 관람할 수 있도록 개방한다. 연구소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작약이 건강기능식품으로서의 약용식물 뿐만 아니라 화훼식물로도 가치가 높다는 인식 제고와 관심을 증가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봉화약용작물연구소는 농촌진흥청과 공동으로 약용식물 유전자원 보존을 위해 작약과 수목 등 1천660여종의 약용식물을 보유하고 있다. 작약을 활용한 기능성 식품,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은 12일 도청 회의실에서 2023년 제2차 이사회를 개최해 한희원 동국대 일반대학원장을 제4대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장으로 선임했다. 정진영 현 관장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지난 3월 관장추천위원회를 구성해 2차례의 후보자 공개모집과 서류심사, 면접심사를 거쳤다. 자격조건이 적합한 2명이 이사회 승인 안건으로 상정되어 승인됐고, 오는 6월 19일 도지사가 임명할 예정이다. 이번에 선임된 한희원 독립운동기념관장 예정자는 고려대를 졸업 후 제24회 사법고시에 합격해 공직을 시작했다. 속초지청장, 국가인권위원회 인권침해조사국장, 동국대 부총장 및 일반대학원장 등 중앙정부와 학계를 두루 거친 덕망 있는 적임자다. 한희원 독립운동기념관장 예정자는 “조직 확대를 통해 독립운영기념관의 영역을 독립운동, 호국, 통일로 확대해 운영해 나갈 계획이며, 다양한 기관 및 기업을 연계해 사업을 신규 발굴하고 지원을 받아 독립운동기념관을 활성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박동식 사천시장이 한국형 나사인 우주항공청의 연내 사천 설립을 위해 대통령실을 방문했다. 그러나, 아쉽게도 윤석열 대통령은 만나지 못했다. 박 시장은 지난 15일 대통령실을 방문해 시민사회수석실 김대남 비서관에게 우주항공청 설립에 대한 사천시민의 뜨거운 열망을 전달했다. 그리고, 연초 시행했던 우주항공청 설립을 위한 특별법 조기제정 촉구 범시민 서명운동 결과를 공유하기도 했다. 7만명 이상의 시민이 서명했다. 또한, 박 시장은 15일부터 17일까지 국회를 방문, 여·야 국회의원들을 만나 특별법 조기 통과 건의와 함께 우주항공청의 안정적인 설립을 위한 사천시의 준비사항을 설명했다. 이번 국회 방문은 우주항공청의 조기 설립의 필요성에 대한 설명과 함께 특별법 통과를 위한 초당적 협조를 요청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 시장은 국민의힘 조해진, 김영식, 윤두현, 서일준, 허은아, 백종헌, 윤재옥 의원, 더불어민주당 민병덕, 이병훈 의원 등과 연이어 면담을 갖고, 상반기 내 특별법 통과를 위한 협조를 구했다. 그리고, 추경호 기획재정부 장관 보좌관, 권영세 통일부 장관 비서관, 김두관 의원 보좌관 등도 만나 우주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