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조인재 경남소방본부장이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16일 오전 경남 밀양시에 위치한 만어사를 현장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코로나 엔데믹 선언으로 3년 4개월 만에 일상이 회복되면서 많은 도민이 방문하는 전통사찰에 대해 화재 안전성을 확보하고, 관계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조인재 소방본부장은 만어사 주지스님, 관계자들과 함께 종각, 대웅전, 산신각, 미륵전 등 사찰 곳곳을 둘러보면서 화재 취약 요인과 화재 예방에 관한 사항을 꼼꼼히 확인ㆍ지도했다. 또한 소방시설 사용법 및 초기 대응 요령과 인명대피 방법 등에 대한 지속적인 유지 관리를 당부했다. 경남소방본부는 앞서 5월 8일부터 도내 사찰 1,804곳에 대해 화재안전조사와 자율점검부를 배부하고 있으며, 연휴기간인 5월 26일 저녁부터 5월 30일까지 소방순찰을 강화하고, 소방차량과 소방인력을 고정 배치하는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조인재 소방본부장은 ”이번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우리 소방본부는 선제적인 화재예방을 추진하고 신속한 대응태세를 유지하겠다“며, “사찰 관계자분들께서도 평소 소방시설 사용법을 숙지하는 등 화재예방 안전관리에 대해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경상남도는 다가오는 여름철 태풍․집중호우 등 자연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 및 응급복구를 위해 16일 오후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도 29개 협업부서, 4개 유관기관 및 전 시․군이 참여하는 ‘여름철 자연재난(태풍) 대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태풍 발생에 따른 인명피해, 주택침수, 각종 시설물의 유실 및 파손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극한의 피해 현황을 훈련 상황으로 설정하여, 1단계에서는 태풍북상에 따른 사전대비 상황을, 2단계에서는 인명피해 최소화 및 응급복구 사항에 대해 훈련을 실시했다. 1단계 훈련은 부서·기관·시·군의 소관시설, 재해취약시설, 인명피해 우려지역을 긴급 점검하고, 피해발생에 대비하여 주민사전대피에 대한 상황판단과 배수장 등 방재시설물 긴급점검, 응급복구를 위한 수방자재 전진배치와 구호물품 등을 점검했다. 2단계 훈련은 태풍이 경남도를 관통하면서 경험해보지 못한 강한 바람과 집중호우 발생으로 사망 7명, 부상 20명, 이재민 200세대 350명 등 대규모 인명피해와 도로 및 하천 등 공사유시설 759개소가 피해 발생하여 인명구조, 사망 부상자 처리, 이재민 구호, 공사유시설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경상남도는 16일 오후 2시부터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습상황에 대비하여 ’제414차 민방위의 날 도청 직원 공습대비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북한의 핵무장과 미사일 도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한반도를 둘러싼 안보위험이 고조됨에 따라 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도청 직원 2천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대피훈련은 경남도청 직장민방위대의 훈련과 소방본부의 응급상황 대처 교육 등을 함께 진행하여 상황판단과 대처능력을 높일 수 있는 실질적인 훈련을 실시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실제 재난에 대비하여 실질적인 훈련을 실시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대피 훈련이 우리 스스로를 지키고 보호할 뿐만 아니라, 나아가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대피 훈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훈련 시 도민의 민원 해소를 위해 민원업무 담당자, 상황관리 및 현업업무 담당자는 제외하고 실시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경상남도가 승용차와 선박 수출의 호조에 힘입어 4월 무역수지 12억 1천 6백만 달러로 올해 최대 규모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4월 월간 경남 수출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28.9% 상승한 34억 1천 5백만 달러, 수입은 1.6% 감소한 22억 달러를 기록했다. 특히 올해 들어 도내 수출은 4개월 연속 증가세, 수입은 4개월 연속 감소세를 기록함에 따라 무역수지 흑자 폭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로, 국내 무역수지가 4개월 연속 적자 행진을 보이는 것과 대조적이다. 지난 2월 한국지엠 창원공장에서 생산한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출고 이후 승용차 수출이 작년 4월 대비 466% 증가했고, 컨테이너선 인도가 시작된 선박 역시 증가세(183.5%)로 돌아섰으며, 기계(52.6%)와 무기류(6,469.8%) 등 도내 주력 제품의 수출이 모처럼 동반 상승하면서 연간 최고 실적을 올렸다. 지역별 수출은 승용차와 무기류 수출이 호황인 미국(28.9%)과 폴란드(467.5%)의 증가세가 눈에 띄는 가운데 유럽연합(41.6%), 구소련 지역(147.0%), 호주(77.6%), 중남미(2.2%) 등 대부분의 지역에서 증가했으나, 중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경상남도가 미래농업의 핵심 청년창업 교육생 모집 현장설명회를 16일 오후 2시 경남 스마트팜 혁신밸리에서 개최했다. 현장에 참석하기 어려운 지원자들을 위해 현장설명회를 개최함과 동시에 유튜브 채널 ‘농정원스마트팜tv’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를 동시에 실시했다. 설명회 동영상은 해당 채널에서 언제든 다시보기가 가능하다. 스마트팜 청년창업보육과정은 만 18세 이상부터 39세 이하 스마트팜 취·창업을 꿈꾸는 대한민국 청년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교육 품목은 딸기, 토마토, 파프리카이며, 지원신청 기간은 4월 28일부터 5월 31일까지 스마트팜코리아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교육과정은 전액 국비로 운영되며, 스마트팜 창업과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 52명을 선발하여 이론교육(2개월), 교육형실습(6개월), 경영형실습(12개월) 등 총 20개월 과정을 단계적으로 진행한다. 이론과 실습 과정은 스마트팜 분야 최고 전문가들의 직·간접 지도를 통해 최상의 교육을 제공하며, 20개월 장기교육을 통해 해당 작물의 이론과 실제를 경험함으로써 재배역량과 영농경험을 축적하게 된다. 교육기간 동안 안정적 생활을 위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경상남도는 해안가 주변 도민의 안전과 생활 편의를 위해 ‘항·포구 시설 주소정보 부여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해양·레저 인구 증가로 항·포구, 방파제 등에서 인명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신속한 사고 대응에 위치정보 시설이 필요하고, 굴 박신장 비닐하우스, 해상 뗏목 등에서 경제활동을 위해 정착하고 있으나, 주소가 부여되지 않아 택배·우편물 배송 등에 어려움이 많은 해안가 주민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경남도가 4개 연안 시군과 같이 추진하게 됐다. 앞서 경남도는 지난 4월 행정안전부 ‘항·포구 시설 주소정보 부여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16일에는 통영여객선터미널 회의장에서 행정안전부·경남도·통영·사천·고성·하동군·LX한국국토정보공사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항·포구 시설 주소정보 부여 사업’ 추진을 위한 회의를 가졌다. 이어 ‘경남바다호’에 승선하여 통영시 한산면·산양읍 일원의 주소정보 부여 대상 해상 시설물 7개소 현장을 확인했다. 향후 통영시, 사천시, 고성군, 하동군에서는 경찰, 소방이 보유한 항·포구 주변의 사고 다발지역과 위험지역 현황을 추가 조사하고, 해안가 기존 도로명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서대신4동 꽃마을 운영위원회, 상가번영회, 청년회는 지난 15일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홀로 어르신 등 지역 주민 100여명을 초청하여 식사와 다과를 대접하는 경로잔치를 추진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서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부산광역시 서구 서대신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3일, 서대신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한마음 단합대회를 개최했다. 각 단체원 50여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는 윷놀이, 투호 등의 게임을 진행하며 단체원 간의 화합과 결속을 도모했고, 함께 식사하는 자리를 마련하여 서대신1동의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서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부산 내 인구감소지역인 서구-동구-영도구가 생활권 연계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주민 생활편의 증진 등을 위한 권역(이하 생활권)의 설정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행사에는 부산광역시 공한수 서구청장, 김진홍 동구청장, 김기재 영도구청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3개 구는 ▲생활권 연계를 통한 유휴공간 공유 사업의 단계적 추진 ▲생활권 전체를 포괄하는 통합 관광코스 개발 사업의 단계적 활성화 ▲생활권 연계 사업 추진을 위한 정기 협의체 구성 등을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이다. 23년도에는 정기 협의체 회의를 통해 사업 세부 논의를 거치고 24년도부터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부산 인구감소지역 3개구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상생의 방법이라고 생각하며 이를 기회로 인구 문제에 공동으로 대응하고 나아가 3개구 모두 새로운 동력을 발견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서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김포문화재단이 지난 11일 당진문예의전당에서 뮤지컬 ‘조선이야기꾼 전기수’ 공동제작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는 '2023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공연콘텐츠 공동제작·배급 프로그램 사업’과 관련한 것으로, 본 사업에 선정된 김포아트홀, 하남문화예술회관, 안성맞춤아트홀, 오산문화예술회관, 익산예술의전당, 당진문예의전당과 공연 제작사 에이치제이키즈(주)가 함께 마당극 형식의 뮤지컬을 제작하여 선보일 예정이다. 협약식 주요 내용으로는 ▶각 공연장 교류 및 상생발전을 위한 협력 사업, ▶문화예술진흥을 위한 프로그램 공유 ▶문화사업 공동 개발 ▶뮤지컬 조선이야기꾼 전기수의 공동 제작 및 지역별 순회공연 추진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뮤지컬 ‘조선이야기꾼 전기수’는 우리 문화의 원천을 뮤지컬 무대에 담아 조선 최고의 이야기꾼 선발과정을 마당놀이 형식으로 보여주며 화려한 무대기술과 연출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김포에서 공연 제작 시스템 구축으로 제작극장으로 나아가기 위한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우수 공연을 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