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광주시와 KIA타이거즈가 친환경 야구장 조성에 함께 나선다. 광주광역시는 오는 30일 지역 연고 야구단 KIA타이거즈주식회사와 광주기아타이거즈챔피언스필드에서 ‘친환경 야구장 및 자원순환 문화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스포츠시설의 1회용품을 줄이고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추진했다. 광주시와 KIA타이거즈는 협약에 따라 광주기아타이거즈챔피언스필드 내 ▲플라스틱 응원용품 사용 줄이기 ▲다회용기 사용 유도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및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유도를 위한 홍보 ▲자원순환 실천과 관련된 각종 정보 공유 등에 적극 나선다. 지난해 자원재활용법 개정으로 체육시설은 플라스틱 재질 1회용 응원용품 사용이 금지됐다. 이에 따라 KIA타이거즈는 친환경 종이재질 응원봉을 판매하는 등 플라스틱 응원봉을 줄이고 있다. 또 투명페트병은 분리 배출을 잘하면 고품질의 재생원료로 사용이 가능하므로 유색 플라스틱과 섞이지 않도록 별도 배출함을 운영한다. 광주시는 스포츠시설 관객의 1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유도하기 위해 홈페이지, 사회관계망(SNS)을 활용해 17일부터 23일까지 ‘다회용기 사용하기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광주광역시는 5·18민주화운동 43주년을 맞아 5·18을 기억하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추모 릴레이 이벤트 ‘리멤버 5·18’을 진행한다. 이벤트 ‘리멤버 5·18’은 오월정신을 기억하고 민주화운동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한 온라인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25일까지 진행되는 ‘리멤버 5·18’은 개인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의 프로필 사진을 제시된 5·18 관련 이미지 3가지 가운데 하나로 변경하고 프로필 인증샷과 함께 추모 댓글을 작성하면 된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사용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총 95명에게 피자·편의점 상품권·커피 등 모바일 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영동 대변인은 “이번 이벤트가 5·18의 역사와 정신을 추모하는 분위기 조성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기념행사 현장에 함께하지 못하는 시민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5·18정신은 80년 5월 독재정권에 저항해 싸운 시민군과 이후 진실규명을 위해 싸운 이들, 더 나아가 인간의 자유와 존엄을 찾기 위한 평범한 시민들의 행동까지 확장돼야 합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6일 5·18기념문화센터에서 열린 광주민주포럼에서 ‘민주주의, 모두의 자유’라는 기조발제를 통해 “5·18은 특정인이나 특정단체의 전유물이 되어서는 안 된다”며 “5·18정신을 전 국민에게 확산하고 뿌리내리게 하는 방법은 대한민국 헌법에 수록하는 것이다”고 5·18정신의 헌법전문 수록을 재차 강조했다. 강 시장은 먼저 “민주주의는 모두의 자유에 대한 약속이었다. 그러나 근대화를 위해, 경제성장을 위해, 국가안보를 위해, 자유를 유보하면서 민주주의는 후퇴하고 위기에 빠지게 됐다”고 진단했다. 강 시장은 “광주정신을 이야기할 때는 80년 5월 독재정권에 저항해 싸운 시민군과 이후 진실규명을 위해 싸운 이들뿐만 아니라 인간의 자유와 존엄을 찾기 위한 평범한 시민들의 행위까지 확장돼야 한다”면서 이러한 광주정신을 실현하는 방법으로 ‘광주다움 통합돌봄’, ‘5·18정신 헌법전문 수록’, ‘미얀마 등 민주화 투쟁 중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올 여름방학부터 학생 및 학부모 요구를 반영해 특수학교 방학 프로그램을 시범(공립 1교, 사립 1교)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광주 관내 특수학교에서는 학생과 학부모의 요구와 선택을 반영해 학기 중 정규학습시간 종료 후, 방과후 교육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나 방학기간 중에는 교육활동을 미운영해 왔다. 시교육청에서는 지난 2010년부터 위탁 공모사업(사업명: 장애학생 방학학교)을 통해 방학기간(여름 3주, 겨울 3주) 중 교육활동을 지원해 왔다. 많은 학생을 대상으로 장애학생 방학학교를 운영한 광주장애인부모연대에서는 지난 2021년 전문적이고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특수학교 대상 방학학교 사업 참여 중단 선언 및 특수학교 자체 운영을 요구해 왔다. 이에 2021년 5월부터 2022년까지 시교육청, 교원단체, 광주장애인부모연대 등 3자 간 협의체를 구성해 협의회를 10회 이상 운영했으나 합의점이 미도출됐다.광주장애인부모연대에서는 장애학생 방학학교와 동일하게 운영되기를 희망했다.반면, 교원단체는 장애학생 방학학교는 돌봄으로 방학 중 돌봄업무를 학교로 떠넘기면 안 된다고 이야기해 왔다. 시교육청에서는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내 집같이 안락한 화장실을 제공하고자 추진하고 있는 ‘맘 편한 화장실’을 설월여고에 처음으로 조성했다. 16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맘 편한 화장실’ 사업을 통해 학교 구성원 모두가 만족하는 화장실을 조성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학생 및 교직원이 참여하는 디자인계획 설계과정을 신설해 구성원들의 수요를 고루 반영할 계획이다. 보수 경과 연수에 따라 전면보수, 부분 보수, 천장형냉난방기설치 3가지 유형으로 구분해 추진된다. 시범학교로 선정된 설월여고에 첫 ‘맘 편한 화장실’이 문을 열었다. 설월여고는 지난 4개월 동안 학생 및 교직원이 함께하는 디자인계획 설계 등 여러 단계를 거쳐 사업을 마쳤다. 특히 학생 정서를 고려해 파우더공간과 휴게공간 등 감성공간을 조성했다. 이와 함께 조명거울, 대변공간 확장, 세면공간 현대화 등 감성적 인테리어를 적용해 학교 화장실이 감수성이 풍부한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광주 최초로 시간제어가 가능한 냉난방기와 악취 제거를 위한 공기순환기도 설치해 365일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도록 했다. 디자인계획 설계에 참여한 한 학생은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이정선 교육감이 16일 시교육청 간부공무원 등 직원 20여 명과 함께 가정의 달을 맞이해 효령노인복지타운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점심시간 급식봉사를 실시했다. 16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정선 교육감을 비롯한 참여 직원들은 봉사를 통해 현장 종사자들의 노고를 직접 체험했다. 이어 효령노인복지타운을 이용하는 어르신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정선 교육감은 봉사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직원들을 격려하고 “시교육청도 지역사회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봉사활동을 실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제414차 민방위의 날을 맞아 5월 16일 2시부터 20분간 공습상황을 대비하여 국민행동요령 습득 및 안보대비태세 확립을 위한 민방공 대피훈련을 실시한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의 이번 민방공 대피훈련은 정광윤 교육장을 비롯한 전직원이 함께 참여하며, 대피구역 안내와 비상 대처에 필요한 준비물 등을 설명하는 사전 교육으로 시작해 모의 훈련 시나리오에 따라 신속한 대피 방법과 안전한 대처 방안을 숙달한다. 더불어, 적 공습에 대비한 대처 방안과 국민행동요령을 습득함으로써 비상사태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안보대비태세를 확립하며, 대피구역 내에서 안전한 행동 요령 및 응급상황 대처 방안 등에 대한 교육을 통해 대응 역량을 강화한다. 정광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우리 교육지원청의 적 공습 상황에 대비한 실제적인 대응 능력 향상과 안보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실전처럼 민방공 대피훈련에 최선을 다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며, “우리 지역의 안전과 안녕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안전한 대한민국에서 학생들과 교육가족 모두가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도록 비상상황에 철저히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과천시는 지난 15일 관내 기업인 코오롱플라스틱(주) 직원 110여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한 가운데, 중앙공원 꽃길을 조성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활동은 과천시가 마을 공동체와 시민 봉사활동 참여자를 모집하여 꽃길을 조성하는 ‘시민이 걷고 싶은 꽃길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이다. 이날 신계용 과천시장과 허성 코오롱플라스틱 대표이사도 함께했으며, 자원봉사자로 참여한 직원들과 중앙공원 일대에 라벤더, 로즈마리, 회양목 등 4,500본을 심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 시민이 가장 많이 찾는 대표 휴식 공간 중 하나인 중앙공원을 과천 기업인 코오롱플라스틱 직원 여러분과 함께 아름답게 가꿀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 자원봉사에 참여해주신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과천시는 앞으로도 마을 공동체와 시민 봉사자를 모집하여 마을 내 꽃길을 조성하고 가꾸는 ‘시민이 걷고 싶은 꽃길 조성사업’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앞선 8일에는 문원동 주민들이 해당 사업의 일환으로 마을 내 녹지와 유휴지에 꽃길 조성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과천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대전 서구는 16일 노루벌적십자생태원에서 생태원 내 산림탄소 상쇄의 숲 조성, 관리 등 ESG 실천 캠페인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대전 서구, 대전시, 대한적십자 대전세종지사,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롯데케미칼 종합기술원, ㈜우성 등이 참여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서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5월 16일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하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청렴호민관과 함께하는 청렴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022년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한 이번 캠페인은 ‘기억해야 할 희생과 헌신, 청렴으로 답하는 대전동부교육’을 주제로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직원들과 청렴호민관이 함께 애국지사 묘역 묘비 닦기·쓰레기 줍기, 현충탑 참배 등을 통하여 호국·보훈 정신을 함양함과 동시에 청렴 실천에 대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청렴 캠페인 참가자들은 청렴 어깨띠를 두르고 홍보 활동을 전개하여 반부패·청렴 인식과 실천 의지를 전파했으며 현충탑에 참배하고 애국지사 묘역 정비 등의 봉사활동을 통하여 희생과 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청렴캠페인에 참여한 청렴호민관들은 “공무원으로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에 보답하는 방법 중 하나가 청렴한 공직자가 되는 것’이라는 마음을 다잡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조윤옥 행정지원국장은 “사회적으로 선한 영향력을 확대하기 위하여 동부교육지원청 직원뿐만 아니라 청렴호민관들도 함께 참여하는 의미 있는 청렴활동을 계속 이어 나갈 것”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