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5월 16일 대구광역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500만 시도민의 염원인 대구경북신공항이 조기에 건설될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공항건설단의 사업대행자 선정을 위한 사업설명회 개최 보고 후, “민간업체가 SPC(특수목적법인)에 참여한 후, 공구별로 나눠 동시 착공해서 동시 준공하도록 해야 한다”라며, “대구경북신공항이 2030년 개항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2028년 개항까지도 달성할 수 있다는 자세로 속도를 내어달라”라고 지시했다. 교통국의 어르신 통합 무임교통카드 발급 추진 보고에 대해 “7월 1일부터 시내버스는 만 75세 이상, 도시철도는 만 65세 이상 무임승차가 가능하고, 2028년부터 무임승차 연령이 만 70세로 맞춰지는 만큼, 시행 초기 혼란이 없도록 업무에 만전을 기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상수도사업본부에는 하절기 고온·다습한 기후에 질소, 인, 생활하수 등이 하천으로 유입돼 발생되는 녹조에 대비해, 선제적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생산·공급을 주문했다. 소방안전본부의 부처님 오신 날 소방안전대책 보고에 대해, “무속신앙의 산 속 촛불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순천시가 웹드라마를 제작해 지역 관광 사업을 활성화하고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홍보에 박차를 가한다. 시에서 제작·지원한 판타지 로맨스 웹드라마 '백설공주와 수상헌 여행사'는 순천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지난 12일 예고편 공개에 이어, 오는 17일 18시 온라인 제작발표회를 개최한 후 19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6시에 방영될 예정이다. '백설공주와 수상헌 여행사'는 시공을 초월한 능력자 백설이 가진 거라고는 의리밖에 없는 순진한 순천 청년들 동식, 강식, 춘식 일명 삼식스 앞에 나타나면서 우연히 순천 여행 설계부터 관광 가이드까지 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려낸 판타지 로맨스 웹드라마다. 백설 역은 루디고GO 웹드라마 루대숲, 환생파트너 등의 주인공 송예빈이 맡았으며, 동식 역은 다수의 광고와 뮤직드라마에서 활약하고 있는 모델 겸 배우 최근호가 맡았다. 또한 개성 있는 역할로 극의 재미를 더할 강식과 춘식 역에는 김도현과 김태성이 각각 캐스팅됐다. 특히 이번 웹드라마는 순천을 배경으로 하여 순천만국가정원을 비롯한 순천만습지, 순천 낙안읍성, 선암사 등의 유명 관광지뿐만 아니라 달밤야시장, 옥리단길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나주시 금천면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지친 심신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금천면 지사협은 최근 홀몸 노인 취약계층 20가구에 반려 식물을, 이 중 10가구에 밑반찬을 지원했다고 16일 밝혔다. 반려 식물은 지사협 위원들이 직접 수거한 헌화분에 사계절 꽃을 피우고 자생력이 강한 버베나, 꽃기린 등을 심어 전달됐다. 또 식사 해결이 어려운 홀몸노인들에게는 밑반찬 5종을 직접 장만해 배달하며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반려식물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홀로 살다보니 외로움을 많이 느꼈었는데 활짝 핀 꽃을 보니 마음이 절로 편해진다”며 “화분에 밑반찬까지 받아보니 행복하고 고맙다”고 말했다. 김두성 지사협 민간위원장은 “홀몸 어르신들이 위로와 일상 활력을 전해줄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힘을 합쳐 더 나은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힘써가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나주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곡성군의 대표 농·특산물인 곡성멜론이 올해 첫 출하를 시작한다. 곡성군에 따르면 지난 11일을 시작으로 곡성멜론 주식회사와 곡성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가 본격적으로 멜론 생산에 돌입했다. 곡성군은 지리적인 특성으로 인해 토양의 유기물 함량이 풍부하고 일교차가 크며, 이로 인해 일조 효율이 높다. 이러한 환경에서 곡성멜론은 당도가 높고 우수한 품질을 가지고 있다. 또한 품질 향상을 위해 육묘부터 최종 선별 작업까지 체계적인 과정을 거쳐 고품질 멜론 생산에 주력해 왔다. 특히 곡성군은 곡성멜론을 명품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 시설 개선에 집중적으로 지원하고 멜론의 6차 산업화 인프라를 조성하기 위해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작년에는 멜론 작물로 전국 최초 지리적표시제 등록에 성공했으며, 172톤에 달하는 수출 실적을 기록해 505,729달러의 수출액을 달성한 바 있다. 이로써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소비자들 사이에서도 곡성멜론의 신뢰도와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또한 곡성군은 비파괴 공동선별기, 유통물류비, 수출물류비, 포장재 등을 지원하며 안정적이고 고품질의 멜론 육성을 위한 협력시스템을 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이 마련한 2023년 섬진강 제월섬 숲·모험놀이터로 떠나는 시간여행이 인기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 5월 맞아 지난 13일부터 이틀간 섬진강 제월섬에서 열렸다. 관내 자녀를 둔 가족을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1,000명이 참가했다. 올해 행사는 기존 1일에서 2일로 확대됐으며, 보다 더 풍부한 체험거리로 구성됐다. 먼저 밧줄놀이터 구역을 2배 이상 넓히고 몽키클라이밍과 트리클라이밍 체험존을 3개 추가 설치해 운영했다. 행사장 곳곳에는 피크닉존, 휴식존, 포토존, 음료부스존 등을 마련해 참가자들이 편안하게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조성했다. 잔디광장에서는 곡성군립 청소년 관현악단으로 구성된 꿈놀자 오케스트라 앙상블 공연이 숲 속의 아름다운 선율로 감동을 더했다. 미래교육재단 관계자는“아이들이 곡성의 숲에서 마음껏 뛰놀며 숲과 생태의 소중함을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곡성의 다양한 생태환경을 활용해 다양한 숲·모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곡성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곡성군이 오는 25일 오후 6시 30분에 미래교육재단 시청각실에서 칸 영화제 출품작인 ‘다음 소희’를 상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영회는 오는 20일부터 개최되는 제13회 곡성세계장미축제를 기념하기 위한 행사로 지역민의 문화적 활력을 증진하기 위해 기획됐다. 곡성군이 주최하며 섬진강 마을영화제 운영위원회와 공동으로 주관한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되며 1부에서는 영화 ‘다음 소희’를 상영하고, 2부는 정주리 감독의 강연과 대화의 시간으로 마련됐다. 상영회는 군민뿐만 아니라 누구나 사전 신청 없이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특히 영화 상영 후에는 감독의 강연과 대화 시간이 마련돼 작품에 대한 이야기와 한국 영화의 흐름 등에 대한 서로의 의견을 주고받을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영화 ‘다음 소희’는 2022년 제75회 칸 영화제 비평가 주간 폐막작으로 선정된 정주리 감독의 작품이다. 배두나, 김시은 배우의 주연 작품으로 제59회 백상예술대상 여자 신인상, 각본상과 특별부문 GUCCI IMPACT AWARD상을 수상했다. 한편 제13회 곡성세계장미축제는 오는 20일부터 29일까지 10일간 섬진강 기차마을에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창원특례시는 16일 창원시청 시민홀에서 ‘부부의 품격’ 저자 박석현 작가 초청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는 5월 가정의 달과 부부의 날을 맞아, 익숙한 가족의 소중함을 잊고 살지는 않는지 생각해보고, 행복한 가정을 만들기 위한 새로운 해법을 드리고자 시에서 마련했다. 박석현 작가는 “타인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이 바탕이 된다면 부부관계부터 모든 인간관계에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고 하며, 〈연애에서 회혼까지 ‘비교적’ 행복한 결혼생활을 위한 특별한 솔루션〉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다. 시 홈페이지와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모집된 시민 200여 명이 한 자리에 모여 듣고, 보고, 웃으며 ‘나’와 ‘가족’을 생각해보는 시간이 됐다. 한 참여자는 “당연하되 고마움을 바라지 않고, 고마워하되 당연하다고 생각지 않는다는 강사님 말씀을 듣고, 선물은 받는 마음보다는 항상 주는 마음가짐으로 생활해야겠다”고 말했다. 서호관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오늘 특강을 통해서 익숙함에 속아 소중함을 잃지 않고, 내 가족의 소중함을 생각하는 시간이 되면 좋겠다.”고 하며 “삶의 지혜를 배우는 유익하고, 특별한 ‘품격 있는 날’이 되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창원특례시는 국제우호도시인 호주 질롱시 경제사절단 10여 명이 15일부터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창원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질롱시 제조위원회, 디킨대학교, 호주 기업인 대표들로 구성된 경제사절단은 15일부터 4일간 창원시에 머무르며 STX엔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신승정밀, 범한퓨얼셀, 창원대학교 등 주요 방산·수소 기업 및 산학협력 현장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15일에는 창원시청을 방문하여 양희창 방위산업·원자력특보 및 관계 부서 공무원들을 만나 질롱시장의 공식 서한문을 전달하고 양 도시간의 산업·경제분야 교류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질롱시는 호주 빅토리아주에서 수도인 멜버른 시를 뒤이어 두 번째로 큰 도시로 세계적으로 꼭 가봐야 할 곳 TOP 10에 빠지지 않고 포함되는 자연경관이 유명하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15만m² 부지에 K-9 자주포와 탄약운반장갑차 등을 제조할 수 있는 생산시설을 건립하고 있는 도시이다. 창원시와 질롱시는 2022년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장갑차 생산센터 착공식을 계기로, 방산·수소 분야에서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글로벌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고 산업·경제 활성화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광주 광산구는 매일유업(주)광주공장과 팔레스 제과점이 16일 관내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학습자를 위한 음료와 빵(80만 원 상당)을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후원 물품은 광산구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에 참여하는 관내 장애인 기관·시설 14개소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매일유업(주) 광주공장은 지난 2005년부터 돌봄 이웃 후원, 봉사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2016년 투게더나눔문화재단 나눔친구 45호점으로 선정된 팔레스 제과점도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뉴스출처 : 광주시 광산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양주시 회천4동 사회단체협의회는 지난 13일 동 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관내 노인회 회원 어르신들을 모시고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정성호 국회의원, 윤창철 시의회의장, 도·시의원을 비롯해 관내 사회단체장 및 회원, 관내 주민 등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을 공경하는 마음을 모아 사회단체 회원들이 음식과 공연을 준비했다. 용인대꿈나무 어린이태권도시범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회천4동 새마을부녀회를 비롯한 14개 사회단체들은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어르신에게 대접했다. 또한, 어르신들은 주민자치위원회가 준비한 디스코장구, 노래교실, 다이어트로빅 등 다채로운 공연을 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정지인 회장은 “앞으로도 경로효친을 실천하여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사회단체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회천4동 인구수 10만명을 바라보고 있는 이 시점에 오늘 이렇게 젊은이와 어르신이 함께 지역사회에 동행동감동참하자는 좋은 의미로 자리를 마련해 주신 단체장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 시민과 함께 도약하는 양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