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광주 동구는 16일 제43주년 5·18광주민주화운동을 기념해 주남마을 희생자 위령비와 마을회관 일원에서 ‘제10회 기역이 니은이 축제’를 진행하고 5·18 희생자들의 넋을 기렸다고 밝혔다. 지원2동 기역이 니은이 축제 추진위원회와 주남마을 공동체, 광주시가 함께 뜻을 모아 마련한 이번 행사는 1980년 5월 민간인 집단 학살과 계엄군의 주둔으로 주남마을에서 벌어진 비극(주남마을 인근 양민 학살 사건)을 치유하고 평화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오전부터 주남 마을회관에서 위령비까지 만장기 행진을 시작으로 ▲살풀이 공연 ▲민주·인권·평화 시 낭송 ▲치유·평화의 퍼포먼스 ▲희망의 인권 소지 담기 ▲인권 도자기 컵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주남마을의 치유·평화를 담은 울림을 널리 알렸다. 이철성 위원장은 “공수부대의 버스 총격 현장이었던 5·18 사적지 주남마을은 주민들과 함께 10년째 재능기부로 참여해주신 분들 덕분에 트라우마를 축제로 승화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후손들에게 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기고 주남마을의 미래를 꿈꿔 나갈 수 있는 뜻깊은 행사로 이어지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12일 스승의 날을 맞아 관내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들에게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전하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동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학부모와 교사 간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건강하고 밝은 보육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센터 누리집을 통해 학부모 신청을 받아 선정된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들에게 감사 편지와 꽃바구니를, 다른 어린이집에는 보육 교직원들을 위한 힐링 키트를 전달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코로나19로 많이 지치고 힘든 상황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아이들을 돌봐주시는 선생님들에게 정말 감사드린다”면서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아이들을 챙겨주시는 스승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그동안 외부 활동의 제약으로 어려움이 많았지만 사명감으로 아이들을 위해 묵묵히 최선을 다해 주시는 보육 교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면서 “‘아이 키우기 좋은 동구’에서 보육 교직원들이 보다 나은 교육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광주 동구는 올해 65세가 되는 관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노인복지서비스 정보 안내와 문화 공연이 마련된 ‘6·5데이(day)’ 기념식에 참석할 신청자를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오는 6월 5일 구청 6층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이번 기념식은 적극적인 사회 활동을 원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여가·문화 프로그램, 노인 일자리, 사회 참여 활동 정보, 동구 역점 사업 등을 적극 알리고자 마련됐다. 참여 대상은 동구에 거주하며 올해 65세가 되는 1958년생 어르신이라면 모집 기간 동안 13개 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또는 노인장애인복지과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기념식 당일에는 동구에서 발행하는 ‘노인 복지 서비스 안내 책자’를 교재로 활용해 기초연금, 노인 일자리 사업 등 각종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7080 음악회와 인문학 강좌 등 문화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기념식을 계기로 65세 되시는 어르신들이 ‘제2의 인생’을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주민들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촘촘한 복지 행정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에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석은 김용근 기념사업회가 지난 15일 11시 상무지구 5.18기념공원 석은 김용근 흉상 앞에서 김용근 교육상 시상식을 진행했다. 16일 석은 김용근 기념사업회에 따르면 제29회 김용근 교육상은 광산구에 위치한 대안학교 ‘지혜학교 교사회’가 수상했다. 지혜학교 교사회를 대표해 수상소감을 말한 박세천 교사는 울먹이며 “이 훌륭한 상을 받게 되어 너무 영광이다”고 말했다. 이어 지혜학교 이남옥 교장은 소감을 통해 “지혜학교가 광주정신과 인문정신의 산실이 되도록 더욱 열심히 뛰겠다”고 밝혔다. 이날 수상식에 참석한 강기정 시장은 “열악한 조건에서 대안학교를 이끌어온 지혜학교의 교사들의 헌신을 감사드린다. 교육청과 함께 대안학교에 대한 재정 지원을 적극적으로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정선 광주교육감은 “우리 고장에 페스탈로찌 못지않은 위대한 교사가 있었다는 점이 자랑스럽다”며 “김용근 선생의 교육정신을 전 세계로 퍼뜨려나가는데 광주교육청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16일 법무부 산하 ‘광주솔로몬로파크’ 회의실에서 ‘광주동부교육지원청-광주솔로몬로파크’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같은날 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협약으로 법연수 프로그램과 학교폭력예방 교육, 학생 의회 체험터 이용 기회 등을 학생 및 교직원들에게 제공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장래에 대한 꿈을 키우고 진로를 모색하는데 도움을 줄 계획이다. 광주솔로몬로파크는 호남지역 유일의 법교육 전문기관이다. 법 테마파크으로서 학생들은 신호등·횡단보도 교통안전수칙 지키기, 모의법정·모의국회·투표소 이용하기 등 법을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 정성숙 교육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법체험을 경험하고 정의로운 준법 의식이 서서히 체득될 수 있길 바란다”며 “법교육 활동이 활성화되도록 꾸준히 힘쓰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광주동부교육지원청]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함양군은 함양읍 지중화사업에 맞추어 보행로 환경을 정비를 통해 보행자 중심 도로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군에 따르면 함양읍 지중화사업으로 차도와 인도의 시설물을 철거하고 배전선로를 매설, 도로를 복구할 계획으로 도로 복구 시 보행자 중심의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환경으로 조성한다. 동문사거리~시외버스터미널 구간은 도로 가장자리 불법 주정차로 차량 통행에 지장을 초래하고, 운전자 승하차 시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되고 있어 현재 4m 가량의 차로를 3.25m로 축소하고, 짧은 시간 정차가 가능한 포켓을 조성, 불법 주정차가 없는 도로로 정비하게 된다. 인도는 1m가량 확장하게 되며 지상에는 가로등, 배전시설, 교통표지판 등 반드시 필요한 시설과 보행자 휴식을 위한 의자, 자전거 보관대를 확충하고, 소화전은 지하에 매립하는 등 보행 장애물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또한 가로수 굴취 시 현재 매설된 통신관, 상수도관 등 지하매설물 파손이 불가피함에 따라 가로수를 제거하게 됐으며, 적합한 수종을 선정하여 도로복구 진행과 맞추어 식재하게 된다. 함양읍 지중화사업은 문화재 발굴조사로 사업이 지연된 만큼 금년내 사업을 마무리할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사천시어린이도서관은 5월 19일부터 사천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2020년~ 2023년생 영유아에게 책꾸러미를 무료로 배부하는 북스타트 사업을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북스타트 사업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로 모든 시민이 생애 시작에서부터 책과 도서관을 즐기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회적 프로그램이다. 책 꾸러미는 영유아 발달단계에 따라 북스타트 단계, 북스타트플러스 단계로 구분되며 대상 영유아는 단계별 1회씩만 수령할 수 있다. 북스타트단계(2022년생~2023년생) 55개, 북스타트플러스단계(2020~2021년생) 190개 총 245개를 선착순 배부한다. 책 꾸러미는 성장단계에 맞는 그림책 2권, 부모를 위한 독서가이드북, 기념품, 에코백으로 구성돼 있다. 수령은 보호자가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한 후 어린이도서관으로 방문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북스타트 후속프로그램을 6월에 운영할 계획”이라며 “이번 북스타트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책과 더욱 친밀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사천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고성군자원봉사센터는 5월 13일 고성군 청년센터에서 고성군어울림봉사단 20명과 함께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환경 책 만들기 시즌 2’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진행된 프로그램은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의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하며, 환경 책을 만들면서 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환경 보호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고자 마련됐다. 고성군자원봉사센터는 이날 활동으로 만들어진 환경 책을 이용해 향후 고성군 관내 경로당을 순회하며 환경에 대한 이해와 체험활동으로 환경 보호와 자원봉사를 동시에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활동에 참여한 김민정 어울림봉사단장은 “환경에 관련된 내용으로 직접 책을 만들어 보니 환경 보호와 탄소중립 실천에 대해 더 쉽게 이해가 됐다”고 말했다. 김재열 주민생활과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일상생활 속에서도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며 주변에도 알려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고성군 자원봉사센터는 지난해 지역아동센터와 다함께돌봄센터를 대상으로 탄소중립 프로그램을 한 바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고성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고성군이 5월 21일에 제1회 숲퍼마켓(깊은 산 속, 관광 플리마켓)을 고성군 상리면 오두산 치유숲에서 개최한다. 제1회 숲퍼마켓은 경남고성관광두레협의회에서 주최하고 주관하는 행사로 2023년 경상남도 주민참여예산 공모에 선정돼 열리게 됐다. 경남 고성 관광두레 주민사업체를 중심으로 지역 농가, 소상공인 등 지역민이 함께 플리마켓 부스를 운영해 지역 상품 판매를 촉진하고,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이벤트가 열릴 계획이다. 김광인 경남고성관광두레협의회 대표는 “이번 숲퍼마켓 행사를 통해 지역민이 서로 상생하며 성장하고, 지역의 숨겨진 명소가 많은 사람에게 알려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민이 주도하는 관광 생태계 구축에 함께 힘쓰겠다”고 말했다. 숲퍼마켓은 5월 21일 첫 시작해 10월까지 총 5회 진행될 예정이다. 숲퍼마켓의 입장은 무료이며, 누구나 마켓에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오두산치유숲에서는 5월 27일~28일 양일간 ‘제2회 오두산 숲멍 축제’도 열릴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고성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통영시는 지난 5월 15일 창원에서 거주하는 출향인 에스씨씨 주식회사 탁길용 대표가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최근 '희망의 길', '몰락의 길' 등 신간 도서를 출간한 에스씨씨 주식회사 대표는 통영시 산양읍 풍화리 출신으로 “내 고향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 기부를 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통영이 살기 좋고 아름다운 도시로 가꾸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탁 대표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통영을 항상 응원해주시는 그 마음 잊지 않겠다”며 “소중한 기부금은 통영의 경제 활성화는 물론 지역 발전에 큰 밑거름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통영시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이후 꾸준히 고향사랑기부금이 증가하고 있으며, 모금된 기부금은 고향사랑기금으로 조성하여 기부자가 공감할 수 있는 기금사업을 발굴해 통영시 지역발전과 주민복리증진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통영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