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대구광역시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위기아동 조기 발견과 학대피해 아동의 재학대 예방 등을 위한 아동학대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정책을 강화, 추진한다. 대구광역시는 촘촘한 위기아동 조기 발굴을 위해 고위험 아동 전수조사를 분기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1분기 조사 완료 후 4월부터는 조사 대상을 확대, 만 2세 이하 아동 등 1,400여 명에 대한 안전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조사대상은 44종의 사회보장 빅데이터를 통해 발굴된 복지사각지대 가정으로, 읍·면·동에서 직접 가정 방문하여 위기 아동을 선제적으로 발굴·조사한다. 또한, 5월부터 2개월 동안 아동학대 관련 반복신고나 수사이력이 있는 등 재학대 우려가 있는 고위험 아동에 대해 구·군(아동학대전담공무원), 경찰, 아동보호전문기관 합동 점검을 실시해, 위기 징후 조기 포착을 통한 아동안전 확보에 나선다. 대구광역시는 2023년 7월 군위군 편입에 따라, 아동학대 현장대응 및 피해아동 보호조치를 위해 민·관 역할분담 등 아동보호체계도 조정한다. 군위군의 아동보호전문기관, 학대피해아동 쉼터 부재로 아동학대 발생 시 신속한 지원이 필요함에 따라, 시 관내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대구광역시는 한국철도공사(대구역), 대구노숙인종합지원센터와 5월 16일 오후 2시 대구역 역장실에서 노숙인에게 자립 기회 및 지역사회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대구역 주변 환경정비 사업 등 일자리 제공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구광역시, 한국철도공사 대구역, 대구노숙인종합지원센터 등 3개 기관이 참여하는 이 협약은 민·관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노숙인에 대한 일자리 제공과 더불어 깨끗한 역사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노숙인 일자리 참여자(6명)는 5월 22일부터 11월 21일까지 6개월간 대구역 광장과 주변의 환경미화 활동 등 주 5일(1일 3시간) 근무하게 되며, 매월 약 92만 원 정도의 급여를 받게 된다. 이와 같은 고정적 수입원 확보는 노숙인의 지역사회 복귀 준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역은 청사 내·외 환경정비 등 공공성 일자리 사업 제공과 사업비 3천3백만 원을 전액 지원하는 등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 대구광역시는 매년 노숙인의 자립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역사회 복귀 자활프로그램에 2억 원의 예산을 지원, 노숙인종합지원센터는 대상자 선정 및 사전교육 실시, 그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대구광역시는 5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2023 대한민국 드론·UAM 박람회’에 참가해 ‘UAM 대구홍보관’을 운영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박람회는 국토부와 인천시가 공동주최하는 행사로 드론·UAM 산업 육성과 대국민 홍보를 위해 개최되며 제작, 활용 분야뿐만 아니라, 레저스포츠, 드론공연 등 전 분야에 걸쳐 전시·홍보하는 명실상부 국내 최대규모 행사이다. 이번 UAM 대구홍보관은 전국 지자체마다 UAM 산업 선점을 위해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UAM뿐만 아니라 연계한 미래모빌리티 전분야에 걸쳐 대구광역시의 정책방향과 단계별 로드맵 등을 박람회에 참가한 국내·외 관계자와 일반시민들에게 집중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대구홍보관의 주요 콘셉트는 ‘지상에서 하늘까지 모빌리티로 자유로운 도시 대구!!’와 ‘UAM을 품은 세계 최초 신공항’으로 대구미래 50년을 바꿀 대한민국 혁신의 아이콘이란 이미지를 전달할 수 있도록 짜임새 있게 구성했다. 아울러 대구가 산업재편을 위해 중점 추진 중인 5대 신산업과 10월 19일 ~ 21일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되는 대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과 이만규 대구광역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대구시 대표단 일행은 대구 미래 50년 밑그림을 위해 5월 17일부터 24일까지 두바이(아랍에미리트), 싱가포르, 조호주(말레이시아) 출장길에 오른다. 대구광역시 대표단의 이번 일정은 지난 4월 통과된 ‘대구경북통합신공항특별법’을 계기로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될 통합신공항 건설사업을 위한 발전전략을 구상하고, 하늘길로 세계와 경쟁하는 글로벌 도시 대구 건설의 토대를 마련한다는 큰 비전하에 추진하게 됐다. 주요 일정으로는 두바이에서는 지역기업의 중동·아프리카 시장 진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중동 최대 온라인 플랫폼 기업인 눈닷컴사와의 업무협약 체결(18일)’, 두바이 대규모 개발 프로젝트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으로 진행되는 ‘두바이 공공주도형 개발방식 설명회’와 UAE 항공무역의 거점인 두바이 공항 프리존 시찰(19일)이 있으며, 싱가포르에서는 신공항 건설과 운영 현황에 대한 노하우와 경험을 공유할 창이공항그룹 부회장 면담(22일), 마지막으로 말레이시아 조호주의 주도(州都)인 조호바루시와 우호협력도시 협약 체결(23일)도 예정돼 있다. 먼저 중동 최대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과천시에 태어난 네쌍둥이를 축하하기 위한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후원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1일, 과천의 한 기업에서 1천만원의 축하 후원금을 전달한 것에 이어, 네쌍둥이의 거주지인 원문동 주민들도 십시일반 후원금을 마련해 150만원 상당의 육아용품을 네쌍둥이를 출산한 송리원·차지혜 씨 부부에게 전달했다. 후원금 마련에는 과천시 원문동 주민자치위원회(70만원), 통장단(30만원), 새마을부녀회(30만원) 등이 힘을 보탰다. 이춘수 원문동 주민자치위원장은 “네쌍둥이들의 탄생으로 과천이 새롭게 주목받게 된 것 같아 기쁘다. 마을 분위기도 더욱 활기차진 것 같다”라고 밝혔다. 양용직 과천시 원문동장은 “네쌍둥이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한다. 더욱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동에서도 항상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과천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인천광역시와 (사)인천영상위원회는 오는 5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인천 중구 소재 인천아트플랫폼과 애관극장에서 제11회 디아스포라 영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5월 19일 오후 7시 30분 인천아트플랫폼 야외무대 환대의 광장에서 ‘제11회 디아스포라 영화제(주최: 인천광역시/주관: 인천광역시영상위원회/후원: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개막식이 열린다. 개막식은 조민수 배우와 김환 아나운서의 사회로, 데이브레이크의 개막공연에 이어 개막작으로 ‘어웨이’가 상영된다. 디아스포라 영화제는 올해로 11회를 맞은 인천을 대표하는 영화제로 디아스포라를 주제로 하는 아시아에서 유일한 영화제이기도 하다. 특히 이번 영화제는 인천이 재외동포청 유치를 성공한 열기를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디아스포라 영화제’는 이주의 역사와 다양한 이야기가 깃든 인천에서 영화를 통해 차별과 편견 등으로 소외받는 이들의 다양성과 관용의 가치를 나누고자 기획된 영화제로, 750만 재외동포를 이어주는 거점으로서 ‘인천’이 세계 초일류도시로 도약하는데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영화제는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를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에 온 힘을 모은 지역사회가 천만 인천시대 개막을 축하했다. 인천광역시는 5월 16일 시청 애뜰광장에서 인천시민, 여야 국회의원, 인천시 의회, 군·구, 교육청 등 한마음으로 재외동포청 유치를 염원해준 지역사회와 함께 축하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를 위해 지속적인 지지와 많은 성원을 보내 준 300만 인천시민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천만 인천시대 개막이라는 새 희망을 함께하기 위해 마련된 뜻깊은 자리다. 이달 초 유치 확정에 앞서 인천에서는 시민운동본부 출범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시의회, 군·구, 교육청, 각종 사회단체 등 시민사회 전체가 재외동포청 유치에 발 벗고 나서면서, 인천 유치에 대한 지역사회의 의지와 결집을 보여 준 바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재외동포청 유치 과정과 미래비전을 담은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시민 대표 축사와 인천 다문화 어린이 합창단 초청공연, 재외동포청 유치 축하 세레머니 등이 진행됐다. 특히 시민들은 자축의 의미로 작약꽃을 준비했고, 유정복 시장은 시민들에게 꽃을 선물하며 시민들과 함께 유치 성공의 기쁨을 나눴다. 유정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합천군은 걷기운동 활성화를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역주민들의 건강행태 개선 및 건강생활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해 지난 3월부터 ‘우리 동네 건강걷기 마을’을 운영중이라고 16일 밝혔다. 이번 걷기 프로그램은 각 마을 주민이 걷기 코스를 함께 걷는 방식으로 운동 시설이 부족한 농촌지역 주민들이 장비없이 쉽게 유산소 신체활동 걷기운동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보건지소(진료소) 별 선정된 마을 32개소의 740여 명 주민들은 걷기 운동 전에 체성분, 혈압, 혈당 등을 측정하고, 마을 별 왕복 3km 이상 코스를 1주일에 5일, 30분 이상 걸어야 한다. 프로그램이 끝난 후, 골격근량이 증가하거나 체지방률이 감소한 주민들에게는 성공용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우리동네 건강걷기로 규칙적인 운동 습관과 건강관리 능력을 길러 건강한 일상의 행복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합천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적중면은 제22회 적중면민 체육대회 및 제27회 노인의 날 화합 한마당 잔치가 지난 12일 동부농협 농산물유통센터에서 김윤철 합천군수, 장진영 도의원을 비롯한 지역구 군의원, 기관사회단체장, 지역주민 7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16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주민들 간의 교류를 재개하는 단비 같은 행사로 면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받으며 행사 시작부터 끝까지 많은 면민이 즐겁게 참여해 뜨겁고 열띤 분위기 속에 행사가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적중면 체육회와 청년회, 노인회적중면분회 공동주관으로 개회했으며 밴드공연, 건강체조, 장구난타 식전공연 후 개회식을 시작으로 풍물공연 및 체육대회의 꽃인 투호, 윷놀이, 승부차기 등 체육행사가 진행됐고, 경품추첨을 통해 면민들에게 즐거움과 기쁨을 선사했다. 김윤철 군수를 비롯한 여러 내빈은 “면민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적중면민 체육대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다 함께 웃고 즐기는 정겨운 화합 잔치가 되길 바란다”고 축하 말씀을 전했다. 노왕석 체육회장은 “4년 만에 체육대회를 개최할 수 있게 도와주신 면민 여러분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합천군은 1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서부경남관광진흥협의회 상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서부경남관광진흥협의회는 2005년 9월 서부경남에 위치한 11개 시군이 관광객 유치 증대와 관광산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공동 설립한 행정협의체다. 합천군을 비롯한 진주·통영·사천·거제·고성·남해·하동·산청·함양·거창이 회원 시군으로, 올해는 합천군 관광진흥과장이 회장직을 맡아 서부경남 관광활성화 사업을 이끌어 간다. 이날 정기회의는 김윤철 합천군수를 비롯한 11개 회원 시군의 과장 및 담당자, 한국관광공사 경남지사장 등 관광분야 자문위원들이 참석했으며, 2023년도 주요 현안사업 협의, 관광상품개발 및 공동 홍보 등 주요 사업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합천군에서는 코로나로 침체됐던 관광시장이 다시 회복세를 보이고 있어 2023년도는 해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하는 마케팅을 계획하고 있으며, 서부경남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만끽하며 힐링할 수 있는 웰니스 관광 활성화에도 힘쓸 예정이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서부경남의 국내·외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협의회가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