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15일 서산시는‘서산공항 건설사업’의 타당성 확보를 위해 국토부, 충남도와 함께‘서산공항 재기획’ 용역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시는 국토교통부에서 국토부, 충남도와 함께 서산공항 예비타당성조사(이하 예타)의 후속 추진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대책 회의에 참석했다. 공항정책관 주재로 진행된 이번 회의에서 재기획 용역을 통해 서산공항의 예타 탈락 결과를 면밀히 분석하고 사업계획을 보완하기로 협의했다. 특히, 경제적 타당성을 확보하기 위해 사업계획에 반영된 각 공항시설의 필요성, 규모 등을 분석해 사업비용을 낮추는 방안을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서산공항은 서산시 해미면, 고북면 일원의 해미공군비행장 활주로를 활용해 터미널, 계류장 등 민항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사업비는 532억 원이 소요되며 기존 군 비행장 활주로를 활용한다는 점에서 타 공항 건설에 비해 국가재정에 미치는 부담이 적다. 그럼에도 지난 5월 9일 개최된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비용 대비 편익(B/C)0.81, 종합평가(AHP) 0.456을 평가받으며 예타 문턱을 아쉽게 넘지 못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국토부와 지역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5월 15일 15시 서산문화원 공연장에서 2023 스승의 날 기념식을 실시했다. 참석자는 관내 130여명의 교원과 서산시립합창단원 35명 등 총 180여명이다. 식전 공연으로 서동초등학교 학생들이 스승의 노래 외 2곡의 동요를 불렀다. 이후 스승의 날 기념 표창장을 10명의 대표 수상자에게 수여했다. 2023 어버이날을 기념하는 장한어버이상을 4명의 학부모에게 수여했다. 이후 교사의 기도 낭독, 스승의 날 기념 프로젝트인 ‘나도 그처럼 되고 싶다’의 사연 소개, 서산시립합창단 공연 순으로 진행했다.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기념식 외 누리집 칭찬합시다을 활용한 ‘나도 그처럼 되고 싶다’ 프로젝트, 스승의 날 주간 교직원 영화관람 등을 준비했다. 이완택 교육장은 “2023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우리 지원청에서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평소 투철한 사명감으로 묵묵히 사도의 길을 가는 선생님들께 매우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5일 시청에서 중국 원저우시 왕전융 경제부시장과 대표단을 접견하고 양 도시의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강 시장은 “광주시는 인공지능(AI)과 미래차를 양 날개로 첨단산업 육성에 힘을 쏟고 있다”며 “중국 자동차부품의 수도로 불리는 원저우시와 자동차, 인공지능(AI), 문화역사 교류 등 두 도시의 공통 주력산업에 기반한 실질적인 협력을 강화한다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강 시장은 이어 “광주시에는 주광주중국총영사관이 있어 일상적인 교류를 하며 가깝게 지내고 있다”며 “지방정부로서 도시외교를 활성화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왕전융 부시장은 “원저우시와 광주시는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하면서 큰 감동을 받았고 더욱 좋은 관계가 됐다”며 “원저우시에는 3000여 개의 자동차부품 관련 기업이 있는 만큼 활발한 교류협력을 통해 동반성장의 기틀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불어 스마트밸리를 조성할 계획인 원저우시를 위해 그동안 광주시가 축적한 인공지능(AI) 산업의 경험과 기술을 전수하고 협력해 줄 것을 요청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 협력을 진행하길 바란다고 희망했다. 원저우시 대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삼성마음그린정신건강의학과의원은 5월 15일 오전 11시 지역사회 위기청소년의 정신건강 안전망 및 보호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위기(가능) 청소년의 효율적인 지원을 위한 치유 연계망 구축 및 활성화의 필요성에 대해 적극 공감하고,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위기(가능) 청소년에 대한 진료 및 치료지원 ▲위기(가능) 청소년 가족에 대한 상담 및 교육 등을 연계 및 협력함으로써 지역 내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사회공동체적 책임의식을 갖고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세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임헌무 센터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사회 위기청소년을 위한 정신건강 안전망 및 보호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위기청소년들에게 보다 효과적으로 개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세종시 청소년들의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 보호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세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인터넷 및 스마트폰 사용 조절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뉴스출처 : 세종시청소년상담센터]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케이티엑스(KTX) 세종역 국가계획 반영,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 조기착공 등 주요 현안해결 속도를 내기 위한 행보에 나서고 있다. 최 시장은 최근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과 이상래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을 만나 환담을 갖고 시정 주요 현안을 건의했다. 시는 인구증가 및 중앙행정기관 추가이전, 대규모 국책사업 추진 등 최근 변화된 여건을 반영한 신규 사전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으로, 최 시장은 이날 양 기관장을 만난 자리에서 KTX세종역 신설을 적극 지원해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충청권 메가시티 구축을 위해 광역교통망 구축이 절실한 만큼 대통령 공약인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 조기 착공’에도 속도를 내달라고 건의했다. 대통령 공약인 ‘글로벌 청년 창업빌리지’의 성공을 위해 국가전략기술로 지정된 양자기술의 창업허브공간인, 이른바 ‘퀀텀 빌리지’로 특화 조성하는 방안 또한 건의됐다. 먼저 글로벌 청년 창업빌리지 내 선도(앵커)기업으로 양자분야 새싹기업(스타트업)을 유치하고, 단계적으로 연구개발·실증기능이 복합된 ‘퀀텀 빌리지’로 특화한다는 구상이다. 이와 관련 최 시장은 지난 3월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지난 5월 9일, 하남시 풍산동에 있는 영락경로원 잔디밭에는 하남자원봉사센터에서 지원하고 하남우리소리예술단가 주체하는 가정의 달 콘서트가 진행됐다. 이번 콘서트는 특별히 시설에 거주하고 계시는 어르신들을 위한 어버이날 축하공연으로 진행됐다. 영락경로원에서 거주하시는 60여명의 어르신들을 위한 ‘5월 가정의 달 맞이 영락경로원으로 떠나는 콘서트’는 하남우리소리예술단의 민요공연과 트롯장구, 가요, 꽹과리 연주 등의 다양하고 흥겨운 공연으로 진행됐고 어르신에게 즐거운 시간이 됐다. 공연을 관람하시는 어르신들은 ‘최근 3년간 코로나로 인해 이런 흥겨운 공연을 볼 수 없었는데, 이렇게 찾아와서 너무 좋은 공연을 보여줘서 감사하다. 즐겁고 행복하다.’라고 말씀하셨다. 영락경로원 한경미 원장은 ‘코로나19로 축소됐던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화려한 잔치자리로 만들어 주신 하남우리소리예술단에게 감사인사를 드린다. 어르신들에게 특별한 어버이날 선물이 됐다.’라고 말했다. 이 밖에 5월 6일부터 12일까지 영락경로원 어버이날 주간 행사에 공연 및 후원으로 함께해 주신 THE 주리(난타공연), 미사3동 나예아트컴퍼니(한국무용 및 민요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광양시 보건소는 지난 12일 광양읍 인동교차로와 보건소 일원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제22회 식품안전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함께하는 식품안전! 건강한 광양시!’를 주제로 식품안전에 대한 시민의 관심도를 높이고 식품 관련 종사자들의 안전의식을 촉구함으로써 식품 안전사고 예방과 시민 보건 향상을 위해 됐다. 캠페인은 ▲식중독 예방 3대 원칙(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실천 ▲나트륨 섭취 줄이기 실천 ▲음식점 위생등급제 홍보 등 음식 문화 개선 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해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함께 진행했다. 박순기 식품위생과장은 “기온과 습도가 높아지는 여름철은 세균과 바이러스가 쉽게 번식해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높아진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광양 시민의 식품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예방법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광양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광양시는 지난 11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귀농·귀촌반 교육생 35명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귀농·귀촌인이 농업·농촌 정착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공유하고 자유롭게 소통하는 자리로 돌아오는 농촌, 생동하는 농업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귀농·귀촌인의 주요 의견은 ▲귀농·귀촌인 전담상담소 설치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의 다양화 ▲선배 귀농․귀촌인과의 만남의 장 마련 ▲농업인을 위한 라이브커머스 시설 설치 등 다양한 시책을 건의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이번 간담회의 좋은 의견들을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귀농귀촌인에게 필요한 시책을 마련하겠다”면서 “광양으로 귀농·귀촌을 선택해주신 교육생분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광양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광양시는 지난 13일 가정의 달을 맞아 중마시장에서 열린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행사에 지역 초등학생 200여 명이 참여해 그림 솜씨를 뽐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마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장 장복수)의 일환으로 중소벤처기업부 주최 ‘2023 동행축제’와 연계해 추진됐으며, 현장에서 학생들이 전통시장의 풍경을 주제로 그린 그림을 미술전문가가 심사해 시상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심사 결과 송유라(중마초6) 학생이 금상으로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상을, 우효비(마동초3)·김서아(중마초4) 학생이 은상으로 전라남도광양교육지원청교육장상을 수상했다. 그 외 동상·장려상·노력상 수상자를 포함한 총 29명의 학생에게 전통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이 차등 지급됐다. 현장에서는 그림그리기 대회뿐만 아니라 마술 공연, LED무드등·아이싱쿠키·데코덴 키링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부스 운영을 통해 대회 참여 학생과 학부모에게 전통시장에서 놀이와 먹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냈다. 신영봉 중마시장 상인회장은 시상 후 대회에 참가한 학생과 학부모들에 감사를 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광양시는 15일 정인화 광양시장과 정민교 대영채비(주) 대표이사 등 관계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을 통해 광양시는 공공청사 및 공영주차장에 전기차 충전기 설치를 위한 부지를 유상으로 제공하고, 대영채비(주)는 20억원 상당을 투자해 해당 부지에 전기차 충전시설(급속 30기 포함) 약 100여 기를 설치하고 유지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대영채비(주)는 지난 3월 공모한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 운영 민간투자사업 선정업체로, 전기차 충전시설 직접 생산·판매와 24시간 콜센터 서비스 운영, 정기적인 A/S관리 등 안정적인 서비스를 바탕으로 시민들에게 편리한 충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민교 대영채비(주) 대표는 “광양시의 행정지원을 바탕으로 충전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구축하고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기차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이 해소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전기차 운전자들의 편의 증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충전 인프라 확충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