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김천시는 ‘제2회 김천국제음악제’를 5. 25. 19:30 김천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무지크브로이 주관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2회 김천국제음악제는 김천 출신의 세계적인 성악가 이응광을 비롯하여 로랑 방, 크리스토프 세리노 등 유명 프랑스 뮤지컬 배우 8명이 내한하여 프렌치 뮤지컬 ‘레 미제라블’, ‘노트르담 드 파리’, ‘모차르트 오페라 락’을 김천시민들에게 선보인다. 관람료는 R석 2만 원, S석 1만 원이며, 학생(초, 중, 고, 대학생)은 50%, 단체(20명 이상)는 30%가 할인된다. 예매는 티켓링크에서 5. 12. 14:00~5. 24. 14:00까지 가능하다. 시청 관계자는 “김천에서 평소 접하기 힘든 수준 높은 공연인 만큼 시민들의 문화예술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킬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김천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주낙영 경주시장이 15일 안강 북경주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조성 현장을 찾아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 사업은 지역 내 부족한 체육시설의 인프라를 확보하고 주민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13억 원의 예산을 들여 7700㎡ 규모의 파크골프장(9홀)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5월 기본구상계획 용역을 완료했으며, 공유재산관리계획과 토지보상 등의 협의를 거쳐 올 10월 착공해 내년 5월 개장을 목표로 행정절차가 진행 중이다. 이날 현장을 찾은 주낙영 시장은 “인구 고령화에 따라 많은 어르신들이 여가생활을 가질 수 있는 공간이 더욱 필요하다”라며 “체육시설 확충사업을 통한 어르신들의 여가와 체육활동으로 건강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사업을 추진하는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파크골프는 공원을 이용한 골프의 게임요소를 결합한 생활스포츠로 운동장비와 규칙이 간단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다. 시는 내년까지 총 35억원을 투입해 △시내권(경주파크골프 제2구장) 18홀 △서경주(건천) 9홀 △동경주(양남, 월성원자력본부 추진) 18홀 △남경주(외동) 9홀 △북경주(안강) 9홀 등 총 63홀을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대전소방본부는 15일부터 3일간 대전119특수대응단 특수구조 훈련센터에서 구조대원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대비 인명구조 특별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교통사고 현장에 대비하여 상황별 구조장비 사용 및 구조기법을 활용한 인명구조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실제 차량을 활용하여 ▲에어백, 고임목, 공압지지대를 이용한 차량안정화 ▲차량 전·후·측면 등 부위별 유리 파괴법 ▲유압장비를 이용한 차량 내·외부 인명 구조훈련 등 실전과 같이 진행됐다. 119특수대응단 관계자는“실제 차량을 이용한 훈련을 통해 교통사고 인명구조 능력 향상을 통해 신속하고 안전한 인명구조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제42회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15일 오후 3시 대전광역시교육청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을 비롯해 유공 교원 수상자, 교육가족 등이 함께한 가운데, 교육현장에서 헌신하고 교육발전에 기여한 교원들을 격려하고자 유공 교원 237명에게 정부포상과 표창을 수여했다. 수상자는 교육부와 한국교직원공제회가 공동 주관하는 ▲'제12회 대한민국 스승상'근정포장 1명(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 배은식 교사), 정부포상으로 ▲근정포장 1명(대전가원학교 추희정 교사) ▲대통령표창 3명(대전대성여자고등학교 김춘기 교장, 동대전중학교 전계숙 교사, 구즉초등학교 채일옥 교사 ▲국무총리표창 3명(대전법동중학교 김상국 교장, 대전광역시교육청 김영희 장학관, 대전광역시교육청 최옥분 장학사)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표창 99명, ▲교육감표창 130명 등이다. 특히 근정포장을 전수받는 대전가원학교 추희정 교사는 특수학급, 순회학급, 특수학교 등 다양한 특수교육 현장 중심의 교육과정 개발과 적용을 위해 노력하여 장애 학생의 교육 여건 개선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아울러 축하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지난 4월 동시다발 산불로 가장 큰 피해가 발생한 충남 홍성군 서부면에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이 산불 피해 40여 일 만에 임시 주거용 조립주택으로 입주를 시작했다. 김기영 행정부지사는 15일 김성호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이용록 홍성군수 등과 홍성군 서부면을 방문해 조립주택 입주자 이재민 2세대를 찾아 위로를 전했다. 또 양곡리 산불 피해 현장으로 이동해 복구 상황을 살폈으며, 복구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도는 이재민 중 친인척 집 등 임시 거처를 마련한 23세대 39명을 제외한 31세대 56명에 대해 임시 주거용 조립주택 제공을 위한 재해구호기금 등 총 13억 2800만 원을 지원했다. 앞으로 18일까지 남은 임시 주거용 조립주택 설치를 완료하고 이달 말까지 모든 이재민이 입주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전기료 및 상하수도 감면 지원을 통해 지속 관리할 예정이다. 아울러 도는 이재민 9세대 18명에 대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 시군, 대전충남지역본부와 3자 협약을 체결하고 재해구호기금으로 올해 한국토지주택공사 공공임대주택의 임대료와 관리비 1746만 원을 지원했다. 공공임대주택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전라남도는 15일 나주 중흥골드스파리조트에서 공익직불제 업무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전남도-농관원 업무담당자 합동 워크숍’을 열어 공익직불제 5대 실천과제 및 직불금 감액 예방 사전조치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농림축산식품부 공익직불제정책과, 전남도 농업정책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 22개 시군, 19개 농관원 사무소 등에서 공익직불금 담당자 60여 명이 참석했다. 전남도와 농관원 전남지원은 공익직불 협의체의 5대 실천과제인 ▲공동홍보 ▲감액우려 필지 사전조사 안내 ▲준수사항 지도관리 ▲실 경작 여부 합동조사 ▲부정수급 사전 차단 멘토링 등을 담은 결의문 낭독하며 상호 협업체계 강화 결의를 다졌다. 또 준수사항, 지도점검, 부정수급 등을 중점으로 현장 민원 해결을 위한 업무협의체의 효율적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기관별 역할을 논의했다. 그동안 공익직불금 업무는 지자체에서 ‘직불 신청, 감액, 지급’ 업무를 처리하고 농관원에선 ‘경영체 등록, 이행 점검’ 등을 하는 등 기관 간 업무가 이원화돼 현장에서 많은 혼선과 불편함을 호소했다. 또 농관원에서 준수사항을 이행점검 한 결과에 따라 지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전라남도는 15일 도청에서 ‘독립운동 미서훈자 발굴 및 서훈신청 2단계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조국 자주독립을 위해 희생한 독립유공자 명예회복에 속도를 내고 있다. ‘독립운동 미서훈자 발굴 및 서훈신청 2단계 연구용역’은 전남 출신으로 독립운동에 공이 있지만 미서훈된 유공자를 직접 찾아 국가보훈처에 서훈을 신청하는 사업이다. 전남도는 지난해 6월 말 1단계 사업 마무리를 통해 128명의 전남 출신 독립유공자를 발굴했으며 이 중 판결문 등 증거자료가 확보된 3·1 독립운동가 80명을 서훈 신청했다. 이에 그치지 않고 2단계 사업을 추진해 1895년 을미의병부터 1945년 광복 때까지 독립운동가를 대대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독립운동 미서훈자 발굴 및 서훈신청 2단계 용역 중간보고회’ 자료에 따르면 5월 13일 기준 총 1천263명의 독립운동 미서훈자를 발굴하는 등 ‘독립유공자 미서훈자 2단계 발굴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독립운동 활동 분야별로는 ▲의병계열 265명 ▲3·1운동 136명 ▲학생운동 318명 ▲농민 노동운동 534명 ▲국외 10명 등으로 다양한 항일운동을 전개한 독립운동가가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지역 반도체산업 육성을 위한 정부 공모사업에 잇달아 선정되면서 민선 8기 상생 1호 협력사업인 ‘광주·전남 공동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전남대학교와 광주광역시, 전라남도에 따르면 ‘권역별 반도체공동연구소 공모사업’에 전남대학교(주관기관), 목포대학교, 순천대학교 등 광주·전남 지역대학 연합이 최종 선정돼 445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지난달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역혁신 메가프로젝트 공모사업’에 광주·전남의 차세대반도체 분야 원천기술 개발사업이 선정된 데 이은 잇단 쾌거다. 반도체공동연구소는 중앙정부의 집중적인 투자를 통해 교육용 장비를 구축하고 다양한 맞춤형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운영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의 요람으로 조성될 전망이다. 이번 반도체공동연구소 유치는, 반도체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산업 육성과 인재 양성이 수레바퀴처럼 맞물려 가야 하는 만큼 광주·전남의 최대 현안인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에 단단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에 전남대학교, 목포대학교, 순천대학교,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광주·전남교육청 등 7개 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5일 도청 귀빈실에서 유민봉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신임 사무총장과 지방분권, 균형발전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영록 지사는 지방시대 핵심인 자치조직권 등 중앙정부 권한의 과감한 지방 이양과 대한민국 신성장 축인 남해안의 체계적 개발을 위한 가칭‘남해안권 발전 특별법’ 제정 등에 시도지사협의회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김 지사는 “정치, 행정 등 다방면에 실력을 갖춘 분을 사무총장으로 모시게 돼 영광”이라며 “대한민국의 진정한 지방시대를 앞당기는데 신임 유민봉 사무총장께 거는 기대가 크다. 전남도도 시도지사협의회와 함께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유민봉 사무총장은 “중앙과 지방이 직면한 시대적 과제를 해결하는 플랫폼이 되겠다”며 “전남도의 현안 해결에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민봉 사무총장은 지난달 3일 제11대 시도지사협의회 사무총장으로 임명됐으며 성균관대 교수, 대통령비서실 국정기획수석, 제20대 비례대표 국회의원 등으로 활동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전라남도는 15일 도청 귀빈실에서 2023 전국체전 성공 개최를 위해 지역 금융의 든든한 버팀목인 농협·광주은행이 후원금을 기탁식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박종탁 농협중앙회 전남본부장, 고병일 광주은행장, 송진호 전남도체육회장, 박정현 전남도장애인체육회상임부회장 등이 참석해 전국체전 성공개최를 응원하는 마음을 함께 했다. 농협은행이 2억 원, 광주은행이 8천만 원을 기탁한 후원금은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 개·폐회식 관람객 편의용품, 체전 참가선수 지원금, 체육인재 육성 장학금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 농협은행과 광주은행은 전 국민적 체전 분위기 고조를 위해 오는 7월부터 전국 현금자동인출기(ATM)와 창구 화면을 이용해 전국체전을 홍보하는 등 다각적인 방법으로 전국체전 성공개최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김영록 지사는 “15년 만에 전남에서 열리는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 개최를 위해 후원금을 기탁해준 농협은행과 광주은행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탁을 계기로 양 체전 성공 개최 염원을 담은 자발적 후원 열기가 전방위적으로 확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