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파주시는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김경일 파주시장을 포함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경기도 시군종합평가 추진경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최우수 기관 선정’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실질적인 성과 향상을 위한 신규, 전년도 미달성, 관리 필요 지표 등 주요지표에 대한 추진계획을 점검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시군종합평가는 경기도가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국가 주요 정책과 도정 주요시책의 추진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2023년 평가는 정량부문의 정부합동평가 연계지표 61개, 도정 주요시책 지표 40개 총 101개 지표로 구성되어 시행하게 된다. 이번 보고회를 시작으로 시는 목표 달성을 위해 정성지표 전문가 1:1 컨설팅 및 우수 사례 발굴 보고회, 지표별 찾아가는 컨설팅, 부진지표 보고회 등 지표 맞춤형 관리를 이어갈 계획이다. 파주시는 2022년 경기도 시군종합평가에서 우수 기관에 선정되며 3년 연속(2020~2022) 우수 기관에 선정돼 총 6억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한 바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시군종합평가는 시군의 종합 행정력과 행정서비스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대구교통공사 참사랑봉사단 1고객지부는 지난 13일 자매결연을 한 지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관내 거동이 힘든 독거노인 어르신 20명을 모시고 장수사진 촬영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대표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다하기 위해 참사랑봉사단 주관으로 사내 사진동호회 ‘열린창’ 직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이루어졌다.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사진 촬영 전 어르신의 머리 손질 및 메이크업을 수정해 드리고, 옷매무새도 정리해 단정한 모습을 담기 위해 노력했다. 이날 촬영된 장수 사진은 추후 사진 보정이 완료되면 액자로 제작해 6월 중순경 어르신들께 전달할 예정이다. 장수사진 촬영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사진을 미리 찍고 싶었지만 거동도 불편하고 기회가 없어서 늘 미루기만 했는데 이렇게 촬영을 해주니 기분이 좋다”라며 “오랜만에 화장도 하고 한복을 입으니 새색시가 된 거 같다”라며 환하게 웃으셨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이번 행사가 어르신들에게 좋은 추억과 행복한 시간이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과 ESG경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의료연구개발과정에서 실험결과의 신뢰도 확보를 위하여 꼭 필요한 통계 개론 강화 교육을 시행했다. 경북대학교 약학대학 권진원 교수가 연자로 참여해 의료제품 개발 시 실험 설계, 실험결과처리에 필요한 통계용어, 추정과 가설검증 등 주요 통계 방법론에 대해 교육했다. 본 교육에는 신약, 의료기기, 전임상 및 의약품 생산에 참여하는 연구자 및 첨단의료복합단지 입주기업 연구자 등 200명이 참여해 정확한 실험통계벙법을 체득했다. 첨단의료복합단지 입주기업의 재직 연구원들도 교육에 참여하여 첨단의료복합단지 입주기관들의 전반적인 연구결과 신뢰도 향상에 기여했다. 케이메디허브는 신약, 의료기기 개발, 전임상을 통한 유효성, 안전성 시험, 의약품 생산 및 품질관리를 수행하는 공공기관으로 교육을 통해 정확한 통계처리를 접목시켜 앞으로 연구 성과의 질을 높일 예정이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이번 통계개론 교육을 통해서 의료산업에 종사하는 연구자들의 연구개발 성과의 수준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생각하며, 재단은 앞으로도 재단 및 첨단의료복합단지 연구자들의 연구역량 제고를 위해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대구광역시와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대구 3대문화권(신라, 가야, 유교 및 생태) 관광 홍보 캠페인 확산을 위해 ‘삼삼한 대구여행 스케치 공모전’을 운영한다. 3대문화권 관광 홍보캠페인 ‘삼삼한 여행, 대구에 스며들다’는 도시의 오래된 골목 사이에 존재하는 근대문화를 배경으로 한 건축기행과 인물기행, 꽃과 수목이 청초한 자연의 싱그러움을 담은 내추럴 대구 등 자극적이지는 않지만 마음이 끌리는 여행지인 대구의 모습을 빗대어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도시여행의 콘셉트를 담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대구의 낮과 밤’을 주제로 한 여행스케치 공모로 3대문화권 브랜드의 의미를 담은 대구의 건축자원, 역사문화자원, 자연자원, 축제 등 한 장소의 낮과 밤의 풍경을 작가의 느낌으로 표현된 세상 하나밖에 없는 작품을 통해 대구의 색다른 모습을 더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대구 여행에 관심 있는 누구나 공모전 참여가 가능하며, 공모된 규격에 맞춰 자유롭게 그림으로 표현한 작품이면 응모 가능하다. 응모 기간은 5월 12일(금)부터 6월 30일 24시까지이며, ‘삼삼한여행'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한다. 또한 공모전 관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대구시립합창단은 제160회 정기연주회 ‘오월의 오감’을 5월 26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 무대에 올린다. 오는 5월 26일 오후 7시 30분 대구시립합창단 제160회 정기연주회 ‘오월의 오감’을 김인재의 지휘로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연주한다. 대구시립합창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채용을 위한 연주회 총 3회 중, 두 번째 무대로 한국합창지휘자협회 이사와 광주시립합창단 상임지휘자로 있는 김인재의 지휘로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봄의 싱그러움과 여름이 오기 전 봄의 막바지에 느낄 수 있는 서정과 감성을 합창 음악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첫 번째 무대는 ‘European Madrigals’를 부제로, ‘Weep, O Mine Eyes (오, 나의 눈물이여)’, ‘Il est Bel et Bon (내 남편은 미남이면서 착해요)’, ‘Ach, Weh des Leiden (아! 이 고통스러운 슬픔이여)’ 3곡을 연주한다. 르네상스 시대의 무반주 합창곡으로 사랑, 즐거움, 기쁨. 이별, 슬픔을 담은 곡들이다. 두 번째 무대는 ‘한국합창음악Ⅰ’의 무대로 ‘바람은 남풍’, ‘희망을 만드는 사람이 되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5월 초 운행 중인 도시철도 1, 2, 3호선의 객차에 대해 실내공기질을 검사한 결과, 3개 노선의 객차 모두 공기질이 쾌적하게 잘 관리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 도시철도 객차 내의 실내공기질 검사는 도시철도 이용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도시철도 실내환경 관리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대중교통차량의 제작·운행 관리 지침’에 따라 초미세먼지(PM-2.5)와 이산화탄소(CO2)에 대하여 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검사는 봄철 미세먼지 농도 상승 시기에 맞추어 실시해 객차 내 공기질 관리 상태를 점검했다. 검사 결과, 초미세먼지(PM-2.5) 농도는 출·퇴근 혼잡시간대에 1호선 14.0μg/㎥, 2호선 20.2μg/㎥, 3호선 16.8μg/㎥으로 기준치(50μg/㎥이하)의 1/3 수준으로 낮게 나타났다. 사람의 호흡으로 배출돼 실내 환기의 지표인자인 이산화탄소 또한, 1호선 1,104ppm, 2호선 1,207ppm, 3호선 1,410ppm으로 기준치(2500ppm이하) 이하로 나타나 이용객이 많은 혼잡시간대에도 실내공기질이 양호하게 관리되고 있음을 확인했다. 고복실 대구광역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첫 시행을 앞둔 소방공무원 전국 통합 면접시험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15일 엑스코(EXCO) 제2전시장 소방시설 등을 점검하고 안전 자문을 추진한다. 이번 점검은 이달 23일(화)에서 25일(목)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EXCO)에서 소방청 주관으로 시행되는 2023년 소방공무원 전국 통합 면접시험에 대비하여 시험장의 화재 취약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 등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소방안전본부는 북부소방서와 합동 조사반을 편성해 ▲소방시설 폐쇄 여부 및 유지관리의 적정성 ▲소방계획서 및 피난계획의 적정 여부 ▲자위소방대 조직과 교육·훈련 실시 여부 등을 중점 확인하고 관계자에 대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소방공무원 채용 인·적성 검사와 면접시험은 기존에는 시·도별로 실시했으나 올해부터는 발표 면접과 인성 면접으로 구성된 심층 개별면접으로 개편되면서 전국 통합으로 진행되고, 면접 비중도 10%에서 25%로 늘어난다. 노영삼 대구소방안전본부 예방안전과장은 “합격의 꿈을 안고 대구에 모이는 2,591명의 예비 소방관들이 무사히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대구광역시는 질병관리청, 경북대학교와 함께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2023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 제4조에 따라 전국 258개 보건소가 지역주민의 건강실태를 파악하고, 지역보건계획 수립 및 평가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2008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다. 특히 이번 지역사회건강조사는 결과 활용의 적시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연도와 달리, 조사 시기를 3개월 당겨 실시하며, 대구광역시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성인남녀 7,200여 명을 대상으로, 선정된 조사 가구를 전문 조사원이 직접 방문하는 1:1 면접조사로 진행된다. 조사는 총 145개 문항으로, 가구조사 5문항(세대유형, 가구소득 등)과 개인조사 140문항(흡연, 음주, 신체활동, 비만, 정신건강 등 건강행태)으로 구성돼 있다. 조사를 통해 수집된 개인정보는 개인을 식별할 수 없도록 처리되며, 조사자료는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비밀이 보장되고, 통계 작성 이외 목적으로는 사용되지 않는다. 한편, 2022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는 전년 대비 흡연율, 걷기 및 중등도 이상 신체활동 실천율 등 건강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대구광역시와 ㈜티웨이항공 대만지점은 5월 16일부터 18일까지 대만 타이베이 여행업협회 한국담당 임원들과 대만 주요 여행사, 언론사 등 20여 명을 초청해 군위군 대구편입 대비, 대구·군위의 주요 관광명소를 소개하고, 대만관광객 대구 송출을 위한 신규 여행상품 개발 관광 팸투어를 진행한다. 올해 2월 기준 대구를 방문한 대만관광객은 1만 4천 명이며, 코로나19 이전(1∼2월 25,437명)의 대만관광회복률은 55% 수준으로 점차 회복되고 있는 중이다. 특히, ㈜티웨이항공 대만발 항공좌석 판매 수에 의하면, 대구국제공항으로 입국하는 대만관광객은 5월에 3천 명, 6∼7월 각각 3천 명으로 총 9천여 명의 대만 단체관광객와 개별여행객이 대구를 방문할 예정이며, 대만 성수기(국경절)에도 대만발 대구공항 취항 전세기(4편)를 통해 대구 노선 공급을 증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오는 7월, 군위군의 대구광역시 편입에 대비해, 대구국제공항을 거점으로 하는 대만관광객의 대구·군위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하여 신규 대만 여행상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관광 팸투어를 기획했다. 주요 일정은 대구국제공항으로 입·출국하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대구광역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모한 ‘서비스 맞춤 모빌리티 산업혁신 생태계 구축사업’에 선정돼 국비 95억 원을 확보함에 따라 지역 전기차 산업 경쟁력을 키우기 위한 지원에 나선다. 2020년 전 세계 신차 판매의 2%에 불과하던 전기차가 2030년 33%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되는 등 수년 내 그야말로 전기차 대중화 시대가 개막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모터, 이차전지와 같은 새로운 자동차 부품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고, 자동차 제조의 패러다임 및 핵심 기술도 전기차에 맞게 빠르게 전환되고 있다. 특히, 부품 수가 적고 구조가 단순한 전기차의 특장점을 활용해 사용 목적이나 서비스 용도별로 구조를 최적화한 맞춤형 모빌리티 시장이 급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기존 내연기관 자동차는 구조 변경이 어려워 대규모 공장에서 동일한 모델을 대량 생산하던 방식에서 사용 목적별로 기능 및 구조가 최적화된 맞춤형 전기차를 생산하는 방식으로 전환하게 된다. 이처럼 수년 내 대세가 될 맞춤형 전기차(목적 기반 모빌리티)의 제품화를 위해서는 용도별로 자동차 소프트웨어 최적화 개발과 비용 절감을 위한 부품의 효율적 공동 활용, 전기차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