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광주광역시와 광주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은 15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제22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은 문영훈 행정부시장과 식품안전에 공헌한 식품업체, 식품관련단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급식관리지원센터, 관계 공무원 등 시민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품안전 유공자 33명 표창 수여, ‘함께하는 식품안전, 건강한 광주’를 만들기 위한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광주시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2023년 식품안전관리 우수기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업소 수 대비 식품위생감시원 수 ▲현장보고장비(태블릿PC)활용률 ▲업체 점검률 및 적발률 ▲합동단속 참여일수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활동 지수 ▲위해식품 회수 실적 ▲민원 기한 내 처리비율 ▲수거목표 달성률·입력률 등 11개 지표에 대해 종합적으로 진행됐다. 광주시는 그동안 시민 식생활 안전과 위생 점검에 참여하는 식품위생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현장보고장비(태블릿PC)를 통한 신속한 보고체계를 갖춰 단속의 투명성을 확보하는 등 식품안전관리 기반시설 구축에 힘썼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광주광역시는 한국지질자원연구원과 15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가뭄대응 강변여과수 및 지하수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기정 시장과 이평구 한국지질자원연구원장이 참석했다. 광주시는 올해 50년만의 최악 가뭄 위기를 계기로 상수원으로 지표수인 호소수, 하천수뿐만 아니라 수질과 수량의 변동이 적은 강변여과수를 중장기 대체상수원으로 계획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국내 최대 지질자원분야 연구기관이자 국내외 육상·해저 지질조사와 지하자원의 탐사·개발 전문기관인 한국지질자원연구원(연구직 329명 근무)과 업무협력을 맺어 광주시 강변여과수와 지하수 개발을 위한 기초 조사를 추진한다.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은 광주지역 가뭄 극복을 위해 지난해부터 동복호 상류지역 관정 개발을 위한 수문지질 특성 조사와 대용량 관정(2억원, 연구원자체예산)을 개발 후 광주시에 이관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의 기본 사업인 ‘기후변화대응 대용량지하수 확보 및 최적 활용 기술 개발사업’에 영산강과 섬진강 권역을 포함해 광주 물부족 문제 해결을 위한 연구 협력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지역 반도체산업 육성을 위한 정부 공모사업에 광주·전남이 잇달아 선정되면서 민선8기 상생1호 협력사업인 ‘광주·전남 반도체특화단지’ 유치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전남대학교와 광주광역시, 전라남도에 따르면 ‘권역별 반도체공동연구소 공모사업’에 전남대학교(주관기관), 목포대학교, 순천대학교 등 광주·전남지역대학연합이 최종 선정돼 445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지난달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역혁신 메가프로젝트 공모사업’에 광주·전남 차세대반도체 분야 원천기술 개발사업이 선정된 데 이은 쾌거다. 반도체공동연구소는 중앙정부의 집중적인 투자를 통해 교육용 장비를 구축하고 다양한 맞춤형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운영, 반도체 전문인력양성의 거점이 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이번 반도체공동연구소 유치의 의미는 매우 크다. 반도체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산업육성과 인재양성이라는 수레바퀴가 맞물려 가야 하는 만큼 광주·전남 최대현안인 반도체특화단지 유치의 탄탄한 디딤돌이 될 것으로 분석되기 때문이다. 이에 전남대학교(주관기관), 목포대학교, 순천대학교,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광주·전남교육청 등 7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 학생관현악단이 오는 20일 오후 4시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 ‘5월 가정의 달 영화음악회’를 개최한다. 15일 학생교육문화회관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매년 5월 중에 개최하는 ‘가정의 달 영화음악회’로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우리 귀에 익숙한 영화OST 위주로 구성된다. 올해는 ‘EXODUS(주말의명화 테마)’ 등 총 9곡을 연주할 예정으로 관람비는 무료이다. 실연에서 공연장 메인화면의 영상과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선율을 마주하면 마치 다른 세계에 가 있는 기분 좋은 두근거림을 경험할 수 있다. 학생관현악단은 관내 초~고에 재학 중인 90명의 학생과 지도강사로 구성된다. 14개 파트별로 매주 토요일과 주중 방과 후 시간을 할애해 공연 준비를 해 왔으며 음악적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 김용일 관장은 “이번 음악회를 통해 부모님 세대는 과거의 추억 속으로, 젊은 세대는 세계 여러나라로 잠시 여행을 떠날 수 있다. 지친 일상을 위로받고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하루가 될 것이다”며 “내년에는 5.18 민주화 운동과 관련한 음악도 선정해 5월 광주의 아픈 역사를 함께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광주교육연구정보원이 오는 20~21일 디지털 대전환 시대 AI·SW교육 확산을 위한 ‘2023 광주AI·SW체험축전’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 15일 교육연구정보원에 따르면 이번 축전의 주제는 “AI와 함께 미래를 열다”이다. 이번 축전은 ▲AI·SW교육 체험마당 ▲로봇SW챌린지 ▲AI·SW골든벨 ▲대중화 특강 등 다양한 컨텐츠로 이뤄져 있다.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 등 누구나 AI·SW교육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즐길 수 있다. AI·SW교육 체험마당에는 관내 55개의 초·중·고 AI선도학교 및 AI융합교육중심고등학교가 중심이 된 69개 부스를 운영한다. 또 기업·기관·대학 역시 18개 부스를 열어 참가자를 맞이한다. 참가자는 이곳에서 ▲AI·SW 교육용 프로그래밍 언어 ▲AI·SW언플러그드 활동 ▲피지컬 컴퓨팅 활동 ▲로봇 ▲드론 ▲AI·SW기반의 문제해결중심 활동 등을 자유롭게 체험해볼 수 있다. 한편 로봇SW챌린지는 열린홀에서 개최되는 로봇을 주제로 팀별로 참가하는 프로그램이다. 팀들은 로봇을 디자인하고 이를 활용해 미션을 수행한다. 한 팀은 지도교사 1명과 학생 4명이 팀으로 구성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광주송정다가치문화도서관이 당일 광주 5개 자치구 가족센터와 ‘다문화학생 교육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5일 송정다가치문화도서관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다문화 학생과 학부모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 및 사회구성원으로서 성장을 위한 공동협력 체계를 활성화하는 것에 목적을 뒀다. 송정다가치문화도서관은 현재 지역 다문화 가정의 증가 추세에 따라 주무 부서로 사회적 책임감이 요구되고 있어 이번 업무협약을 기획했다. 특히 이번 협약에서 기관들은 이주 배경 여성 인력을 다문화 교육을 위해 활용하는 프로그램 운영에 대해 적극적으로 논의했다. 이번 논의를 바탕으로 송정다가치문화도서관은 각 가족센터와 협력해 오는 6월부터 ‘동화 읽어주는 학부모’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다문화 학부모의 원어 동화책 낭독과 이와 관련된 독후활동을 같이 진행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학부모와 학생 간의 상호작용을 기대할 수 있다. 광주송정다가치문화도서관 한현숙 관장은 “이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동화책에 담긴 다른 나라의 다양한 문화와 이해의 폭을 높이길 기대한다”며 “이를 통해 서로 준중하고 이해할 수 있는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광주서림초 그린스마트 스쿨 리모델링공사’의 설계 제안공모 당선작으로 ’(주)종합건축사사무소창‘ 작품을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지난 3월 설계공모 계획을 수립하고 4월7일 설계 제안공모를 공고했다. 이번 달 1일까지 접수한 결과 총 3개의 작품이 제출됐다. 10일에는 심사를 실시하고 ’(주)종합건축사사무소창‘ 작품을 당선작으로 최종 선정했다. 이번 설계 공모는 제안 공모방식을 통해 이뤄졌다. 학생 및 교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설계자의 전문적인 기술제안을 더해 다양하고 창의적인 학생 중심의 학교시설을 조성하고자 한다. 시교육청은 광주서림초에 약 63억원의 예산을 투입하고, 이번 당선작을 바탕으로 그린스마트 스쿨 리모델링 공사를 시작한다. 본관동과 VR스포츠체험실을 새롭게 리모델링하고 운동장에는 서림숲을 재조성할 계획이다. 한편 기타 입상작으로는 ’(주)이솔건축사사무소‘, ’(주)금양이엔씨건축사사무소‘ 작품이 선정됐다. 설계 공모 당선업체 ’(주)종합건축사사무소창‘에는 약 2억 9,000만 원의 본 용역 설계권이 부여되고 기타 입상업체에는 500만 ~700만 원의 설계보상금이 지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15일 각급 학교 및 산하기관의 현업업무 종사자 건강 보호 및 자문·상담 활동 강화를 위해 산업보건의를 재위촉했다. 15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산업보건의로 전남대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손석준 교수와 조선대 직업환경의학과 이철갑교수를 재위촉했다. 산업보건의는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산업재해 예방 및 의학자문 등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제도이다. 자격은 ‘의료법’에 따른 의사로서 직업환경의학과 전문의, 예방의학 전문의 또는 산업보건에 관한 학식과 경험을 고루 갖춰야 한다. 이번에 재위촉된 손석준 교수와 이철갑 교수는 산업보건 분야에 풍부한 학식과 경험을 갖춘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 2019년부터 시교육청 산업보건의로 활동을 지속해왔다. 손 교수는 전남대 보건진료소 소장, 대한보건협회 광주전남지부장을 역임했고, 이 교수는 조선대 직업병안심센터장을 역임 중이다. 산업보건의는 매월 2회 활동하며 임기는 오는 2025년 5월31일까지이다. 현업업무종사자의 전문적인 건강관리 지원을 위해 ▲건강진단결과에 따른 근로자 건강 보호 조치 ▲근로자 건강장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이 김포나진초와 은여울초의 교실 증축 공사를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학생 수 증가로 인한 교실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학생들에게 쾌적한 교육환경이 제공될 전망이다. 김포나진초(걸포동 소재) 증축 공사는 총사업비 4,741백만 원을 투입하여, 교사동을 기존 4층에서 5층으로 증축(일반교실 10실, 특별교실 1실, 화장실 2실, 총 13실)했으며, 은여울초(마산동 소재) 증축 공사는 총사업비 6,868백만 원을 투입하여, 별동 5층으로 증축(일반교실 15실, 화장실 8실, 총 23실)했다. 완공된 증축 교실은 각 학교 교육공동체의 내부 협의와 사전점검 후에 사용할 예정이다. 김포교육지원청의 백경녀 교육장은 “김포나진초, 은여울초 교실 증축은 김포지역 과밀학급 해소에 꼭 필요한 교육시설로서, 공사 기간 중 지역주민과 교육공동체가 협조해 주셔서 안전하게 공사를 마무리 짓게 되어 감사드리며, 안전하고 행복한 교육으로 보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포교육지원청은 공사 마무리와 함께 실내 공기질도 측정해 환경 유해 물질이 없음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김포교육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이 15일 청 내 아라홀에서 유·초·중·고·특수학교 학부모를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학부모 아카데미 슬기로운 부모 생활’ 연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5월 15일(월)을 시작으로 7월 10일(월)까지 매주 월요일 총 7차시 14시간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며, 학부모의 자녀 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교육공동체의 성장을 목적으로 마련했으며, 자녀 소통 방법부터 공동체 시민교육 등까지 다양한 연수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연수내용은 ▶(5월15일) MBTI를 활용한 자녀와의 소통 공감 방법 ▶(5월22일) 학교폭력 예방 교육 ▶(6월12일) 행복한 공동체를 위한 시민교육 ▶(6월19일) 우리 아이 공부의 주인공 만들기 ▶(6월26일) 유형별, 전략별 학습코칭 방법 ▶(7월3일) 슬기로운 진로 탐색 ▶(7월10일) 현명한 자녀 경제교육 등이다. 김포교육지원청 백경녀 교육장은 “자녀의 행복한 성장과 사회 구성원으로서 갖추어야 할 시민성을 키워줄 수 있는 첫 교육은 ‘가정’에서부터 이루어지기에 학부모 아카데미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연수는 학부모 아카데미 필수 기본 운영 과정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