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광주교육연수원이 오는 7~9일 6급 지방공무원 30명 대상으로 ‘2023년 6급 직무역량 향상 과정’ 연수를 운영한다. 5일 교육연수원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연수생들이 6급 교육행정인으로서 기본소양과 전문성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조직 내외부의 다양한 갈등을 슬기롭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데도 목적을 뒀다. 교육과정은 교육정책·회계·근로기준법 이해 등 현장에 필요한 업무에 대해 전반적인 이해를 돕기 위해 구성됐다. 시교육청에서 해당 업무를 담당하는 김송이 장학사, 김경란 주무관, 정나원 노무사 등을 초빙해 강의를 진행한다. 강의는 1일 차 ▲학교시설유지보수 및 안전관리 실무 ▲재무관리 전략, 2일 차 ▲광주교육정책의 이해 ▲학교회계 묻고 답하기 ▲차이나는 민원 소통과 똑소리 나는 대화법, 3일차 ▲근로기준법과 교육공무직 이해 ▲체험활동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2일차 ‘차이나는 민원 소통과 똑소리 나는 대화법’ 강의를 통해 연수생들은 조직 외부 민원 갈등 해소 역량을 높일 수 있다. 또 직장 내부에서의 소통 역량 강화를 위해 ‘민원을 감동시키는 응대법’과 ‘직원 간 눈높이 대화법’을 익히는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학교폭력 예방 내실화를 위한 광주교육 토론회’가 지난 2일 광주교육연수원에서 개최돼 학교폭력 예방교육의 대안과 예방문화 조성을 위한 방안 등이 제안됐다. 5일 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토론회는 광주시교육청이 주최하고 광주동부교육지원청, 광주매일신문이 공동 주관했다. 이번 토론회는 ‘장난 문화 속 학교폭력 변화에 따른 학교와 교육공동체의 역할과 과제’를 짚어보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정선 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학계 전문가뿐만 아니라 학교 현장의 전담교사와 학부모가 참여해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주제발표자인 경찰인재개발원 서민수 교수는 “학교폭력 예방 내실화에서 사후 관계회복이 중요하다. 한편 사이버공간 속 학폭예방을 위해서는 디지털 세계에서 청소년의 안전과 권리 중심으로 디지털민주시민 교육을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좌장인 조선대학교 법학과 서순복 교수를 비롯한 7명의 토론자들은 학교폭력 전담 교사 지원을 확대하고 피해자와 가해자간 관계 회복에 적극 동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학폭 초기 조사에서 담당자의 전문성 강화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펼쳤다. 한편 광주시의회 신수정 교육문화위원장은 의견 제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광주광역시립산수도서관이 ‘조선시대 명화 탐구, 한국의 미(美)를 찾아서’를 주제로 인문강연을 운영한다. 이 강연은 광주시립산수도서관이 2023년 독서아카데미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되면서 마련했다. 독서아카데미는 전 국민 독서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해 운영하는 인문강연 사업이다. 광주시립산수도서관은 오는 8월 31일까지 10회에 걸쳐 매주 목요일 오후 2시 강연을 진행한다. 특히 조선시대 미술 장르별 대표화가와 명화를 조명하고 한국 미술의 아름다움과 이상, 가치에 새롭게 눈을 뜨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27일까지 시립도서관 누리집(문화행사→문화강좌→산수)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박민정 산수도서관 관리장은 “독서아카데미를 통해 서양과는 다른 우리나라 미술의 가치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며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2023 광주프린지페스티벌이 세계 수준의 스트리트댄스와 함께 한층 새롭게 시민을 찾아간다.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광주문화재단이 주관하며, 동신대학교가 협력하는 2023 광주프린지페스티벌 ‘스.온.스@프린지(스온스앳프린지)’가 오는 10~11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아시아문화광장에서 펼쳐진다. ‘스.온.스@프린지’는 ‘스트리트댄스 온 스테이지 앳(at) 광주프린지페스티벌’의 줄임말로, 스트리트댄스와 스트리트문화를 결합해 야심차게 준비한 축제이다. 이날 행사는 국내·외 스트리트댄스 퍼포먼스 팀의 경연과 함께 다양한 거리문화를 직·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그래피티(낙서그림) 전시, 체험·마켓부스 등으로 채워진다. 스트리트댄스 퍼포먼스 경연은 사전 예선을 거친 일반부 15팀, 청소년부 20팀 등 총 35팀의 본선 무대로 10일 오후 6시 30분 막을 올린다. 일본·태국 등 다수의 해외 참가자를 포함 약 365명이 출전, 힙합·팝핑·왁킹·락킹 등 다양한 스트리트댄스 장르로 이뤄진 열정 가득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본선 경연을 거쳐 11일 오후 6시30분 결선무대가 치러진다. 심사위원 구성도 관심을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거창군은 지난 3일 거창스포츠파크에서 청소년과 지역주민 2,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거창군이 주최하고 거창YMCA가 주관한 제20회 거창군 청소년한마음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2003년 처음 열린 이후 20회째를 맞는 거창군 청소년한마음축제는 ‘청소년이 주도하고 청소년이 참여한다’라는 목표로 청소년, 가족, 지역민 모두가 함께 준비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으며, 특히 청소년기획단과 청소년봉사단들이 주도적으로 행사를 이끌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 있는 행사가 됐다. 1부 행사로 올해 처음 개최된 청소년 체육대회 ‘피구왕’은 초·중학생 14팀 1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승자진출전(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팀을 가렸으며, 학업 등으로 경직된 신체리듬을 깨우고 우승을 위한 협동심을 키우는 시간이 됐다. 2부 행사에는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꾸민 청소년체험부스와 기관홍보부스 등 50개 부스에 많은 청소년과 군민이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해 청소년한마음축제 우승팀의 식전공연으로 시작된 3부 행사는 보컬 및 청소년 댄스, 밴드 동아리 등 12팀의 신나는 공연이 펼쳐졌고, 학업과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함안군립 칠원도서관은 지난달 25일부터 오는 30일(월요일 휴관)까지 도서관 1층 로비에서 그림책 ‘고래를 삼킨 바다 쓰레기’(유다정 저, 이광익 그림) 원화를 전시한다. 6월에 전시하는 ‘고래를 삼킨 바다 쓰레기’는 와이즈만 환경과학 그림책 중 하나로 바다 쓰레기에 대한 원인부터 해결까지 어린이를 대상으로 쉽게 풀어쓴 그림책이다. 바다 쓰레기가 어떻게 생태계를 황폐화 시키는지, 우리 인간에게 어떻게 위협이 되는지, 또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서 어떤 노력이 필요한지 친절한 설명과 개성 있는 그림으로 보여준다. 바다 쓰레기는 직접 바다에 쓰레기를 버리는 경우보다 일상생활에서 버리는 쓰레기로부터 기인하는 경우가 대다수이기 때문에 누구나 공감하고 문제를 제기할 수 있는 주제다. 이에 원화를 감상하면서 바다 쓰레기, 특히 미세 플라스틱 문제가 우리와 먼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음을 체감하게 될 것이다. 원화전시와 함께 그림책 ‘고래를 삼킨 바다 쓰레기’의 독서퀴즈도 함께 진행한다. 독서퀴즈는 칠원도서관 어린이자료실에 비치돼 있으며, 정답을 맞힌 어린이는 소정의 상품을 받을 수 있다. 한편,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함안군 군북면에 위치한 육군 39보병사단은 5일 군북면 소재 한 음식점에서 ‘39보병사단 충무 서포터즈’ 가입 현판식을 가졌다. ‘39보병사단 충무 서포터즈’는 군북면 소재 업소와 충무부대와의 사전 제휴를 통해 장병들을 대상으로 가격할인, 음료수 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충무 서포터즈에 동참하는 업체는 음식점, 카페, 숙박업소 등 모두 20여개 업소로 이날 현판식 전달 행사에는 함안군수, 39사단 참모장, 군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함안군수는 “충무서포터즈를 통해 우리 군에 소재한 39보병사단 장병들의 체감형 복지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함안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수원시어린이집연합회 민간, 가정분과(영통구회)는 지난 5일 환경보호와 자원 선순환 문화확산을 위해 유용 생활 폐자원을 영통구에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서 받은 건전지 225Kg, 우유팩 136Kg 등 유용 생활 폐자원은 자원순환센터로 이송하여 재활용할 예정이다. 수원시어린이집연합회 민간, 가정분과(영통구회) 원장들은“아동이 있는 어린이집 특성상 우유팩이 많이 나오고 장난감에서 나오는 전지들이 많다. 이런 자원을 영통구에 전달하여 재활용함으로써 환경보호에 기여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김용덕 영통구청장은 “환경파괴로 이상기후현상이 연일 발생하는 요즘 어린이집 연합회에서 손수 나서서 유용 생활 폐자원을 가져다 주셔서 감사하다. 이 폐자원을 자원순환센터로 잘 이송하여 재활용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여주시의 적극적인 지원속에 축구를 사랑하는 여주시민과 함께 하는여주FC가 전북현대모터스(B)를 격파, 6연승을 기록하면서 2주 연속 2023 K4리그 1위 자리를 고수했다. 여주FC는 지난 3일 전북 완주(완주공설운동장)로 원정을 떠나, K4리그 14라운드 전북현대모터스(B)와 격돌, 6연승에 도전하면서 이태형(7/MF)·정충근(19/FW)·조민기(21/FW) 선수를 최전방에 배치하는 3-4-3 포메이션을 구사했다. 여주FC 승리골은 올 시즌 두 번째로 선발 출전한 홍태기(13/DF) 선수 발에서 나왔다. 여주FC는 전북현대(B)를 맞아 팽팽한 접전을 펼치던 중, 전반 43분 유청인(8/MF) 선수로부터 볼을 건네 받은 홍태기(13/DF) 선수가 골망을 흔들면서, 경기종료 시까지 선제골을 지켜 1대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여주FC는 2023 K4리그 32경기 중 13경기를 마친 상태에서 10승3패 승점 30점(득점27, 실점19)으로 17개팀 중 1위와 함께 팀득점(27골)에서도 1위를 기록했다. 또, 여주FC는 이번 시즌에 참가한 K1-2(전북현대, 대전하나시티즌, 강원FC, 대구FC, 부산아이파크) 2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자살예방센터는 세종대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지난 1일 '여주시 자살률 감소 및 생명사랑 문화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자살위기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과 통합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적극 힘쓰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자살고위험군 발굴 및 연계체계 구축 ▲상호 의뢰 및 통합 사례관리 추진 ▲생명존중 교육 및 자살예방 인식개선 홍보활동 등에 관한 내용을 담아 진행했다. 당일 업무협약과 함께 생명지킴이 양성교육을 진행하여 자살고위험군이 보내는 신호를 알아차려 발굴하고, 전문기관 연계 방법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여주시자살예방센터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를 발굴하여 전문적인 심리 서비스와 체계적이며 통합적인 사례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생명사랑 문화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현재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자살예방센터에서는 여주시민을 위한 심리지원 상담서비스 제공과 아동·청소년·노인을 대상으로 한 자살예방교육, 우울증 검진, 의료비지원, 지속적인 사례관리 등 지역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