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우범기 전주시장이 최근 전주지역에서 보행자 작동신호기 미작동으로 인한 교통사고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시민 안전과 밀접한 시설물에 대한 철저한 관리를 주문했다. 우 시장의 이 같은 언급은 모든 시민이 안전하게 일상을 누리고, 관광객이 안전한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전주를 만들기 위해 ‘시민들의 안전에 관한 문제는 현실과 타협하지 말고, 과하다 싶을 정도로 강력히 대응하라’는 평소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전주시는 경찰, 도로교통공단과 2개반 13명의 점검반을 편성해 11일과 12일 이틀간 상림마을 입구 등 25곳에 설치된 좌회전 감응신호와 장동물류센터 등 39개소에 설치된 보행자 작동신호기 등 64개 시설물을 전수 조사하기로 했다. 좌회전 감응신호와 보행자 작동신호기는 평소 통행 차량과 보행자가 많지 않은 지역에 주로 설치되는 교통시설물로, 차량이 진입하거나 보행자가 스스로 버튼을 눌러 신호를 요청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주요 점검내용은 △ 보행자 작동신호기 작동상태 △좌회전 감응신호기 작동상태 △보행자 압버튼 고장 여부 △보행자 작동신호기 안내표지 설치 여부 △보행자 작동신호기 고장안내 전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전주시는 11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총 5회에 걸쳐 간부공무원 등 소속 직원들을 대상으로 ‘2023년 법무행정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이날 현대해상 8층 회의실에서 진행된 첫날 교육에는 실무 담당 공무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무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행정기본법과 행정쟁송, 소송실무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또, 평소 업무 중 궁금증을 해소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한 질의 응답 시간도 마련됐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시 인권법무과장과 송무팀장이 각각 행정기본법과 소송 실무 강사로 나서 판례와 사례 중심으로 소송 수행 시 주의할 점 등 실무형 교육을 실시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또한 이날 교육은 행정기본법의 ‘3대 국민 권리구제 제도’(2023.3.24.시행)라고 불리는 △제재처분의 제척기간 △처분에 대한 이의신청 △처분의 재심사 제도 등 중요 사항 위주로 진행돼 인·허가 및 행정처분 업무담당자들이 일선 업무에서 직면할 수 있는 다양한 법률적 문제와 해결 방법들을 알기 쉽게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시는 이날 교육에 이어 12일에는 실무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2회 교육을 진행하고, 오는 24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5월 11일, 12일 양 이틀동안 경기도 곤지암리조트에서 관내 유·초·중·고·특수 관리자 및 교육전문직 등 180여명을 대상으로 고교학점제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5년 전면 도입되는 ‘고교학점제’를 교육의 큰 흐름으로 학교 현장의 교육 속에 스며들기 위한 현재 지역내의 고교학점제의 진행 정도, 학생 선택권 다양화를 위한 노력과 발전 방향 등을 공유하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고교학점제 연수 주제로는 ▲ 학교교육과정으로의 고교학점제의 실행 방향 ▲ AI 기반의 학생 주도성 맞춤형 책임교육 ▲ 군포의왕 메타버스인 ‘다이룸 학습공원’활용 방안 ▲ 모두가 함께하는 유연한 학교교육과정 설계 및 운영 ▲ 에듀테크를 활용한 미래교육의 방향 ▲ 학생의 과목 선택권 확대를 위한 교육과정 다양화 방안 ▲ 학교 교육공동체의 협업과 학교문화 조성 방안 등 학교 현장에서의 실천적 과제와 고민을 직접적으로 제안·논의하는 자리였다. 뿐만 아니라, 2023학년도 1학기 관내 일반고 10교를 중심으로 한 학교 간 온·오프라인 공동교육과정 등 학생의 진로희망과 연계한 과목 선택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5월 12일 17:00~19:00에 안양과천 학생자치 네트워크와 통합하여 지역청소년교육의회를 비대면으로 개회할 예정이다. 관내 초중고 학생회장(98명)과 청소년교육의회 의원(45명)이 함께 모여 학생 자치와 청소년교육의회의 의의 및 활동을 공유할 예정이다. 안양과천 청소년교육의회는 안양과천 지역의 만 10세 이상부터 18세 이하의 청소년이 권리의 주체로서 교육 정책에 참여하고 정책을 제안하며 사회참여를 실천하는 의회민주주의 기구이다. 청소년교육의회는 안양과천 초·중·고(특) 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 중 희망자 45명이 의원으로 공모됐으며, 의장단(의장 1명, 부의장 2명) 및 상임위원회(미래∙진로, 인성∙자율, 안전∙환경)를 구성할 예정이다. 안양과천 청소년교육의회는 2023년 5월~11월까지 월 1~2회 토요일마다 총 11회 활동하며 ▲ 4.16민주시민교육원 탐방 ▲ 지역 문화예술 기획 ▲ 디지털 시대 시민역량 ▲ 지역교육 현안문제 탐색을 통한 정책 제안서 작성 ▲ 교육장, 시의회에 정책 제안 발표회 과정으로 총 22시간을 운영할 예정이다. 고아영 교육장은 “안양과천 청소년들이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5월11일부터 6월30일까지 교사 전문성, 현장적응력 및 실무역량강화, 에듀테크 미래교육 실천을 위한 ‘의정부 신규교원 직무연수'를 총 15시간 실시한다. 의정부 관내 초·중등·특수학교의 신규 및 저경력교사 100여 명 대상으로 진행하는 연수로 ▲우리 고장 의정부지역의 이해, ▲AI 미래교육과 디지털 디바이스 활용, ▲에듀테크 적용 수업, ▲평가 역량 강화, ▲교육활동보호, 학부모상담 및 학교폭력의 예방과 실제, ▲학생이해 및 친절하고 단호한 교사의 말하기 등 현장교육에 필요한 역량 중심으로 주제를 선정했다. 강의 주제에 따라 의정부문화원, 관내 학교의 협조를 받아 전문성있는 강사를 초빙하여 학교현장에 곧바로 적용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연수를 계획했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신규 및 저경력 교사의 현장 대처 능력 및 학생 이해도가 향상되고 디지털 역량을 신장시키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 학생과 지역 이해를 바탕으로 한 미래교육을 선도할 교사 역량강화 연수를 지속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5월 11일 다문화교육 지역협의회를 개최하여 2023년 다문화교육 학생을 위한 통합적 지원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다문화가정 교육사업을 운영하는 학교와 학부모의 의견을 경청하고, 다문화교육 유관기관인 교육지원청, 의정부시청, 의정부시가족센터가 함께 다문화교육 지원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다문화 학생을 성장단계별로 상호문화이해, 학교 적응, 심리・정서, 진로・진학 등 차원에서 미래 역량을 갖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한다. 특히, 상반기에는 교육지원청과 의정부시가족센터가 협력하여 학교로 찾아가는 다문화교육 어울림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신청 학교에 5개국 출신 이중언어강사가 출강하여 학생들이 국가별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문화이해교육을 지원한다. 경기도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다문화가정 학생 비율(’22년 2.96%)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의정부시는 학령인구가 감소하는 반면, 다문화가정 학생은 매년 증가하고 있어 다문화가정 학생교육을 위한 긴밀한 지역 협력체계 구축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다문화가정 학생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국제로타리 3750지구 수원지역협의회가 수원시 다문화가정 자녀 교통비·간식비로 400만 원을 후원했다. 국제로타리 3750지구 수원지역협의회 김용진 회장은 11일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방문해 후원금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수원시 다문화정책과가 추천한 다문화가정 자녀 10명에게 8개월간 5만 원씩,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해 지원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다문화가정 자녀를 위해 후원해 주신 국제로타리 3750지구 수원지역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고촌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년 청소년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2023년 청소년프로그램 공모사업’은 학교 연계 청소년활동, 디지털 활동, 특별 활동 총 3가지 분야로 전국의 청소년시설 및 단체에서 총 174개의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62개의 프로그램이 선정됐고, 그 중 고촌청소년문화의집의 ‘청소년 디지털 꿈꾸(는)라(디오)’ 프로그램이 최종 선정되어 오는 5월부터 운영된다. ‘제7차 청소년정책 기본계획’을 반영한 학교 연계 청소년 디지털 역량 강화 활동 프로그램으로 ‘청소년 디지털 꿈꾸(는)라(디오)’는 ▲라디오 콘텐츠 전문교육, ▲보이는 라디오 제작 및 송출, ▲미디어 나눔버스 체험, ▲방송국 견학 등으로 구성되어, 멀티미디어 시대 청소년기 미디어 분야 이해와 관련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한다. 김포시청소년수련관 조성훈 수련관장은 “지역사회 및 학교와 연계하여 김포시 청소년이 디지털 시대를 선도하는 글로벌 K-청소년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청소년 전문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라고 전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사우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 개인의 개성을 나타낼 수 있는 자기주도적 디자인 구상 및 제작 등 전사프린터기를 활용해 청소년의 창의 역량과 주도성을 강화시키고, 나아가 자신이 만든 물품과 저작권의 관계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2023년 신규 프로그램 ‘개성통통 나만의 굿즈’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5월 24일부터 5월 26일까지 수, 목, 금 총 3일간 각 요일별 운영되며, △굿즈의 정의 이해 △나만의 굿즈 만들기 △내가 만든 굿즈와 저작권의 관계 이해 △저작권을 올바르게 지키기 위한 다짐활동 등으로 구성하며, 청소년의 개성 있는 물품제작 [내손 내만! 내가 만든 나만의 굿즈 3종 ▲에코백▲티셔츠 ▲ 머그컵] 등을 만들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참가대상은 관내 초등학생 3~6학년 요일별 신청이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비는 1인 1만원이며 김포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 온라인 수강신청을 통해 프로그램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청소년수련관 조성훈 관장은 “청소년들이 자신만의 개성을 나타낼 수 있는 물품 제작을 통해 창의력과 주도성을 강화하고, 올바른 디지털 윤리규범을 이해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김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2023년 제1회 검정고시에 응시한 청소년 72명이 100% 합격하는 쾌거를 이뤘다. 김포시 꿈드림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의 검정고시를 비롯한 학업지원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학습교재 지원사업, 1:1 멘토링 사업, 희망교실 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 중, ‘희망교실’은 매년 연중 운영되고 있으며, ▲ 고졸 대비 단과반 수업을 요일별로 진행하며 신청자에 한해 급식을 함께 제공하고 있다. 또한, 검정고시 시험을 앞두고 ▲ 검정고시 응시원서 대리접수 ▲ 모의고사 실시 등 합격률 향상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오는 6월에도 서울시교육청 응시 접수 희망자에 대하여 단체접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2022년에도 김포시 꿈드림에서는 3일간 단체접수를 진행했으며, 2023년에도 공고문 일정에 따라 6월 대리접수를 준비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일정은 서울시교육청 제2회 검정고시 시행 공고 게시 이후 안내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김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