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양주시는 오는 18일 양주덕계근린공원에서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양주시지부에서 주관하는 ‘제10회 양주시민가요제’를 개최한다. 이번 시민가요제는 최근 트로트 열풍이 방송·공연계에 거세게 몰아치고 있는 가운데 대중가요의 보급과 지역가수의 발굴 육성을 위해 마련됐다. 노래에 관심 있는 양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양주시민가요제나 타 가요경연대회 수상경력자, 가수협회에 등록된 자는 참가가 제한된다. 예선전은 오는 11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가수 김채희 녹음스튜디오’에서 진행하며 당일 현장에서 신청하면 된다. 본선은 오는 18일 오후 6시 양주덕계근린공원에서 개최되며 가수 쟈니리, 남일해, 최시라, 향기, 강철 등이 초대가수로 무대에 올라 축하공연을 펼친다. 치열한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참가자에게는 경연을 통해 대상 수상자 1명에게 100만원, 금상 1명 50만원, 은상 1명 30만원, 동상 1명 20만원, 장려상 1명 10만원 등을 수여할 예정이다. 김채희 지부장은 “이번 가요제가 시민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노래실력을 발휘하는 장이 되길 기대한다”며 “대중가요에 재능있는 시민 여러분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양주시는 5일 남면 신산리 시범포장에서 양주시콩연구회 회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밭작물 생력화 및 품질관리 시범사업 연시회’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논콩 파종부터 관리, 수확 등 전 과정 기계화 기술과 적정 시비 및 병해충 방제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올해부터 시행되는 전략작물직불제에 따라 시범사업을 통해 논콩 재배 확대에 적극 나서는 가운데 생력 농기계 조작방법과 파종 연시회 및 논콩 재배기술 교육을 병행하여 실시했다. 앞서 시는 밭작물전과정 기계화 기술을 농업인에게 보급하고자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사업비 1억 8천만원을 지원받아 양주시콩연구회(회장서동혁) 57.28ha 포장에 시범요인을 투입했다. 주요 시범요인으로는 기계화에 적합한 신품종 보급, 생력 농기계, 수확 후 가공유통을 통한 안정적인 판로 구축 등이다. 강수현 시장은 “식량작물 수급안정을 위해 적극 동참해 주신 농업인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사업과정의 노동력 절감, 생산성 증대 등 사업성과를 높일 수 있도록 단계별 시범 실천사항을 철저히 준수해 줄것”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주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양주시 덕정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지난 2일 회천농협 대회의실에서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초기 운영 관리의 전문성과 지역 발전을 위해 회천농협을 운영지원전문기관으로 선정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최호성 이사장, 박영서 조합장, 지상민 양주시 도시재생과장 등 2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국토교통부는 도시재생사업의 지속성 확보를 위해 마을조합의 자금회계관리 등 운영지원 업무를 통해 초기 운영을 지원할 수 있는 운영지원전문기관을 지정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이에 따라 덕정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과 맞손을 잡은 회천농협은 마을조합 활동 전반에 대한 자문과 회계관리 등 초기 운영지원 업무를 수행하며, 상호협력적 관계 형성을 통한 지역 발전 활동기반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최호성 이사장은 “회천농협과의 업무협약을 계기로 우리 조합이 발전할 수 있는 초석이 마련됐다” 며 “회천농협의 든든한 지원 아래 더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협력관계를 유지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영서 조합장은 “사회적경제 분야의 중요성은 날로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 회천농협은 덕정 마을관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부산 북구는 구직자에게는 새로운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의 구인난을 완화하기 위해 오는 6월 21일 강서체육공원 실내체육관에서 ‘2023 서부산권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부산권 대규모 합동 일자리 박람회인 이번 채용박람회는 북구를 비롯한 강서구, 부산북부고용노동지청, 한국산업단지공단, (재)부산경제진흥원 등 5개 기관이 공동으로 개최한다. 서부산권 일자리 박람회에서는 채용관을 운영해 40여개 참여업체가 현장에서 구직자와의 상담 및 면접을 실시한다. 또한, 홍보관에서는 취업정보센터 등 취업관련 유관기관들이 참여한 일자리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부대행사관에서는 면접사진 촬영 및 스타일링 서비스, 퍼스널 컬러 진단,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 컨설팅, 취업 타로 등 구직자의 취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오태원 구청장은 “이번 서부산권 일자리 박람회는 구직자들의 원활한 구직활동을 돕고 구인난을 겪고 있는 기업에게는 우수한 인력을 제공하는 기회의 장”이라면서 “앞으로도 구직 및 구인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통해 살맛 나는 북구 활력 있는 북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제68회 현충일을 기념해 호국영령과 순국선열들을 위해 시민들이 태극기 달기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안내와 홍보에 나서줄 것을 주문했다. 최 시장은 5일 열린 확대간부회의를 시작하기에 앞서 ‘호국보훈의 달’과 ‘제68회 현충일’을 맞이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뜻을 기리는 의미로 1분간 묵념을 가졌다. 또한 지난 3월 한 달간 진행했던 ‘태극기 달기 범시민운동’의 뜻을 잇는 취지에서, 많은 시민들이 현충일인 6일 태극기 달기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안내에 나서줄 것을 주문했다. 최 시장은 “현충일은 호국영령을 기리는 날로 조국을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을 되새겨야 한다”라며 “나라사랑의 소중함을 일깨울 수 있도록 많은 시민들이 태극기 운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조치해달라”라고 지시했다. 또한 올해 예상되는 폭염과 집중호우를 대비해 집중안전점검에 최선을 다해달라고도 지시했다. 최 시장은 “올 여름은 평년대비 기온이 높고 강수량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재난·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 안전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달라”라고 말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항일 애국투사 구파 백정기 의사 순국 제89주기 추모제가 5일 정읍시 백정기의사기념관에서 진행됐다. 독립운동 이봉창, 윤봉길과 함께 독립운동의‘삼(三)의사’로 추앙받는 백정기 의사의 추모제는 그가 유년시절을 보낸 정읍에서 그의 호국정신을 기리며 진행하고 있다. 백정기 의사기념사업회에서 주관한 이번 추모식에는 이학수 정읍시장, 유성엽 회장, 정읍시의회 고경윤 의장, 주영생 전북서부보훈지청장, 유족,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엄수됐다. 추모식은 국민의례로 시작해 백정기 의사 추모가 합창, 헌화 및 분향, 추모사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백정기 의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새기고 계승 발전시킬 것을 다짐했다. 이학수 시장은 추모사에서 “조국의 독립과 자유·평화를 위해 희생하신 백정기 의사를 비롯한 수많은 애국지사의 고귀한 희생정신이 있었기에 지금의 평화로운 삶이 가능한 것”이라며“우리 애국선열의 뜻을 더욱 널리 알려 시민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고 지역발전의 든든한 바탕으로 삼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백정기 의사는 1933년 중국 상하이 육삼정에서 중국 주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광명시가 ‘광명시 정원도시 조성방안 연구용역’을 착수하고 ‘정원문화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구체적인 전략 마련에 나섰다. 시는 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박승원 광명시장과 관련 부서장, 외부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명시 정원도시 조성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도시를 가장 아름답고 행복하게 만들어가는 최고의 정책은 정원문화도시”라며 “광명시 어디에서나 정원을 만나고, 시민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정원과 숲을 누리는 ‘공간복지’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시가 추구하는 ‘정원문화도시’는 미세먼지와 기후변화,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지방소멸 등 사회적, 환경적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새로운 도시 개념이다. 정원을 통해 탄소중립에 대응하면서 시민의 환경권을 보장하고, 다양한 문화를 접목해 공동체 회복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하는 게 핵심이다. 시는 6개월 동안 진행되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정원도시 기본구상안 ▲정원사업 등 세부 추진전략 ▲정원도시 지정 추진체계 ▲이야기와 테마가 있는 정원문화도시 조성안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시는 앞으로 정원도시의 지속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완주군일자리지원센터가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연다. 5일 완주군은 구인난 해소와 고용시장 활성화를 위한 ‘내일잡고(JOB-Go)!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오는 8일 봉동읍 둔산공원에서 개최한다. 특히, 코로나 이후 2년 만에 통합일자리지원센터가 함께 참여하는 구인구직 만남의 날이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완주군의 자동차부품 및 반도체 제조기업 등 34개사가 품질관리 및 기술연구개발분야에 126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사전에 완주군일자리지원센터를 방문해 구직신청을 하고 행사 당일 이력서를 준비해 취업을 희망하는 기업과 면접을 보면 된다. 행사당일에도 현장접수 및 면접 참여가 가능하다. 행사장에서는 현장면접 외에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컨설팅, 퍼스널 컬러 진단을 통한 이미지 컨설팅, 직업카드 적성검사 및 직업상담 등 취업관련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완주군일자리지원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강명완 지역활력과장은 “이번 행사가 기업의 구인난 해소와 구직자들의 취업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일자리, 양질의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완주군이 ‘2023년 우수독서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돼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에서 ‘책 읽을 결심’을 주제로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5일 완주군에 따르면 우선 완주군립중앙도서관에서 2023년 완주군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어린이부문 '밤의 교실' 김규아 작가초청 강연이 7월 7일 열린다. 이에 앞서 성인부문에서 선정된 '시와 산책' 한정원 작가초청 강연이 열려 큰 인기를 끌었다. 완주군립중앙도서관은 올해의 책 필사챌린지 운영을 위해 '필사의 기초' 조경국 작가와 함께 ‘손으로 쓰는 즐거움’ 강연을 7월 1일 진행할 예정이다. 이서혁신도시 LH10단지 내에 위치한 디딤돌작은도서관에서는 △마음을 들여다보는 소소한 그림들 (6.12~6.20/ 최은우 작가) △ 시와 그림의 인문학 : 나는 시를 모른다(7.3/ 김정배 작가) △ 지금 꿈꾸라, 사랑하라, 행복하라(8.7/ 황중환 작가) 작가초청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달에는 봉동읍에 위치한 육군제6125부대에 위치한 힐링앤북스작은도서관에서 오기범 여행작가를 초청해 ‘세계일주에서 찾은 인생의 길’ 주제 강연을 펼쳐 군부대원들의 큰 호응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완주군 청사와 이마를 맞댄 ‘복합문화지구 누에’가 누구나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는 ‘국내 행복지수 1위 도시’ 실현의 거점 공간으로 활성화된다. 완주군은 5일 오전 복합문화지구 누에아트홀에서 유희태 군수와 주요 간부, 정철우 완주문화재단 상임이사를 포함한 출연기관장 3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6월 확대 간부회의’를 개최하고 ‘복합문화지구 누에 공간 정비와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열띤 토론에 나섰다. 1987년부터 2011년까지 전라북도 잠종장이었던 ‘복합문화지구 누에’는 잠종장이 부안으로 이전한 이후 문체부의 폐산업시설 문화재생사업 공모에 선정돼 2016년부터 3년 동안 57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부지 3,800㎡에 아트홀과 공방 등 8개 동을 껴안은 복합문화지구로 탈바꿈해왔다. 전시와 문화예술 교육 등 한 해 유료 방문객만 지난해 1만5,000명을 넘어서는 등 누구에게나 에메랄드처럼 반짝이는 소중한 공간으로 사랑을 받아왔다. 민선 8기 출범 이후 완주군이 복합문화지구 정비와 활성화에 적극 나서며 올 들어선 5월말 현재 방문객만 1만 명을 돌파하는 등 전년보다 80% 이상 급증한 상태이다. 완주군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