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2일 경기대학교 덕문관에서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지역상생발전을 위한 민·관·학 업무협약식이 열렸다. 협약에는 연무동 주민자치회와 행정복지센터, 경기대학교 산학협력단, 공익법인 안전문화포럼이 참여했다. 4개 기관은 협약에 따라 연무동 지역 발전을 위해 포괄적인 협력 관계를 이어가기로 했다. 주요 협력 사항은 △지역 현안 발굴과 해결 위한 교류 △보유시설 상호 지원 △지역 내 복지사업 공동 수행 △연무시장 활성화 위한 행사 참여 등이다. 이번 협약 참여 기관들은 지난 4월과 5월 두 차례에 걸친 간담회에서 연무동 지역 발전을 위한 각 기관의 협력 의지를 확인한 바 있다. 정경모 연무동 주민자치회장은 “각 기관의 자원을 상호 활용해 지역 발전을 이루며 상생협력의 모델을 만들어갈 거라 믿는다”며 “오는 9월 ‘아나바다 행사’와 10월 ‘감골축제’에서도 그 진가가 드러날 것”이라고 기대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수원시 장안구가 공직자 48명을 대상으로 ‘장안인 원데이 힐링 클래스’를 운영한다. 공직 내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업무 능률을 높여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공직자 재충전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마들렌·르뱅쿠키 등 베이커리, 아크릴 무드등, 도자기, 향수 등 실용적인 만들기 수업으로 이뤄져 있다. 지난달 말 ‘마들렌·르뱅쿠키 만들기’를 시작으로 이달 14일까지 7회차에 걸쳐 주제별 전문 공방에서 진행된다. 지난달 31일 영화동 한 베이커리 카페에서 2회차 수업으로 ‘르뱅쿠키 만들기’가 열렸다. 공직자들은 전문가 지도 아래 재료를 반죽하고 오븐에 구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어 저마다 개성을 담아 빚어낸 쿠키 품평회로 웃음꽃을 피웠다. 조원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근무하는 배명주 주무관은 “밀린 업무를 잠시 잊고 빵과 쿠키를 만드는 시간이 즐거웠다”며 “빵을 좋아하는 동료들과 빵 얘기를 나누며 친해질 수 있었던 건 덤”이라고 말했다. 하현승 장안구 행정지원과장은 “공무원이 ‘감정노동자’로 자리매김한 지 이미 오래”라며 “우리 직원들이 업무 스트레스를 훌훌 털어버리고 활기차게 업무에 임해주길 기대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2023년 장안구민 한마음 생활체육 게이트볼대회가 2일 장안구 만석공원 게이트볼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스포츠 여가 활동으로 어르신 일상에 건강과 활력을 더하고 생활체육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원시 장안구가 주최하고 수원시게이트볼협회 장안구지회가 주관했다. 이른 아침부터 장안구 게이트볼 동호회 12개 팀 어르신 100여 명의 열띤 경기가 펼쳐졌다. 참가자들은 평소 갈고닦은 실력으로 선의의 경쟁을 이어가는 한편 승패를 넘어 서로에게 덕담을 건네며 이번 대회를 게이트볼 동호인들의 화합 한마당으로 만들어 냈다. 최상규 장안구청장은 “걷고, 치고, 웃으며 좋은 사람들과 즐길 수 있는 게이트볼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일상을 일구는 최고의 생활체육”이라며 “성큼 다가온 100세 시대를 우리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즐기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수원시 장안구가 2일 ‘수원천·비석거리 지적재조사지구’의 토지 경계를 바로잡기 위한 지적 측량과 임시경계점표지 설치를 완료했다. ‘수원천·비석거리 지적재조사지구’는 수원시 장안구 상광교동 220번지와 하광교동 190번지 일원 총 211필지(26만 6,676㎡)다. 장안구는 이번 측량을 토지소유자 참관 하에 현실 경계를 기준으로 진행했다. 측량 중 토지소유자 간 다툼이나 이견이 있는 경우 인접 토지소유자와 협의를 거쳐 경계를 설정했다. 구는 올 하반기에 이번 경계(안)을 토지소유자에게 통보해 20일간 의견을 조회할 계획이다. 이어 장안구 경계결정위원회 심의로 경계를 결정하고, 다시 한번 60일간 이의신청을 받은 뒤 2024년 5월께 사업을 최종 마무리하게 된다. 최상규 장안구청장은 “임시 경계점표지 설치 뒤에도 의견 조회, 이의 신청 등 토지소유자와 지속해서 소통하며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안구는 지난해 11월부터 이 지역에서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를 바로잡고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기 위해 지적재조사 사업을 하고 있다. 현재까지 진행 상황은 △사업지구 실시계획 수립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김해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2일, 김해 삼방지구 재건축사업을 점검하기 위해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현장방문은 안선환 위원장을 비롯해 위원회 소속 의원들과 김해시 공동주택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소속의원들은 현장에서 재건축사업 정비구역지정 제안 현황과 추진 사항 등에 대해 청취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문제점 및 개선사항은 없는지 점검했다. 김해시는 삼안로 153번길 14-19 일원 1만 2,346㎡에 공동주택 308가구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해당 지역 일대는 40년 이상된 낡은 아파트와 단독주택이 밀집돼 있다. 안선환 위원장은 “재건축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주민 간의 분쟁이 발생하지 않도록 면밀하게 검토해 줄 것”을 당부하며 “재개발 사업을 통해 주민이 살기 좋은 쾌적하고 안전한 지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 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김해시의회]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동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6월 2일 오전 10시30분, 김해시여성센터에서 직업교육훈련 ‘시니어케어통합관리사양성과정’ 수강생들의 교육 수료 후 원활한 취업지원을 위한 일자리협력망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5월 18일부터 8월 11일까지 3개월간 운영되는 과정으로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간호조무사 등의 자격증을 취득하고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 20명을 대상으로 노인에 대한 이해, 웃음소통지도사, 실버건강체조댄스지도사, 뇌인지건강놀이, 현장견학 등의 실무중심 교육과정으로 운영되고 있다. 본 과정은 다양한 직종으로 시니어케어를 희망하는 경력이음 여성들이 참여하여 실무 맞춤형 교육을 통해 현장에 바로 투입할 수 있는 전문적인 인력을 양성하여 취업에 성공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과정으로, 사회복지법인보현행원 노인요양원, 경남생명의전화 노인통합지원센터, 김해고은주간보호센터 등 관계자 외 실무대표자들이 참석하여 과정 수료 후 취업 연계 방안을 논의하고 취업연계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정회 관장은 “교육을 마친 후에도 수료생들이 시니어케어 관련 직종으로 취업에 성공할 때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김해시보건소는 제36회 세계 금연의 날을 기념하여 지난 2일 신어천에서 금연 홍보를 위한 작은 음악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작은 음악회는 5월 한 달 동안 실시하는 세계 금연의날 릴레이 캠페인의 일환으로 흡연의 폐해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금연 홍보를 위해 새마을문고 새롬힐링예술봉사단과 김해대학교 학생들과 함께 실시했다. 버스킹 공연에 앞서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삼안동 신어천 산책로에서 담배꽁초 등 쓰레기 줍기를 하고 신어천 야외 공연장에서 금연체조, 아랑고고장구, 색소폰 연주, 노래공연 등 작은 음악회를 열어 시민들의 동참을 유도했다. 아울러 금연 홍보 체험관 운영을 통해 흡연의 위험성과 금연 정보를 제공하고 비만예방, 워크온 챌린지, 건강검진, 구강의 날 홍보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또한 김해시보건소는 금연클리닉 및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 운영, 생애주기별 흡연예방교육, 금연상담 전화 등 다양한 금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허목 김해시보건소장은“금연은 우리의 건강과 함께 세계 식량 위기와 환경보호를 위해서도 중요하다.”라며, “흡연자분들의 적극적인 금연 동참과 금연 환경조성을 위해 시민분들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김해시는 2일 김해시 소상공인연합회 사무실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기관 릴레이 피켓을 ‘BNK경남은행’에서 다음 홍보기관인 소상공인연합회로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첫 주자였던 김해상공회의소를 시작으로 3월 김해시의회, 4월 NH농협, 5월 BNK경남은행에서 6월 소상공인연합회까지 고향사랑기부제 홍보기관 릴레이는 매월 유관기관들의 자발적인 협조와 관심 속에 이어지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힘들고 어려운 시간을 보낸 소상공인연합회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고향사랑기부제를 응원하기 위해 6월 한 달 동안 홍보기관으로 참여한다. 고향사랑기부제 특성상 타 지역 주민만이 김해시에 기부할 수 있기 때문에 소상공인 한 사람 한 사람이 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홍보대사가 되기로 했다. 시는 시민들을 위한 동시에 기부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기금사업 발굴을 위해 시민과 기부자들이 함께하는 기금사업 설문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연간 500만원 한도 내에서 본인 주소지 외 지자체에 기부하면 연말정산 시 세액 공제(10만원 전액 공제, 10만원 초과분 16.5%)와 기부금액의 30%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김해시와 김해세무서가 지난 5월 한 달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을 맞아 협업으로 시너지효과를 냈다. 종합소득세는 국세, 개인지방소득세는 지방세인 데 이 기간 서로 직원을 파견해 시와 세무서에서 국세와 지방세 업무를 함께 처리해 납세자들의 편의성도 높였다. 시는 지난 한 달 시 직원과 기간제근로자를 1일 최대 5명씩 세무서에 파견해 관련 민원 2,000여건 처리를 도왔고 세무서도 시에 직원을 파견해 신고 창구 운영으로 1,600건의 민원을 처리했다. 이로써 시는 개인지방소득세 71억원을 징수했다. 시는 이번 협업을 위해 앞서 관련 자격증이나 행정기관 업무 경험이 있는 기간제근로자 5명을 공개 채용해 파견 직원과 함께 직무교육과 친절교육을 이수하도록 했다. 또 세무서와 파견 기간과 인원 협의 등 철저한 준비 과정을 거쳐 업무 능률을 대폭 향상시켜 세무서로부터 앞으로도 협업을 이어가자는 호평을 받았다. 시는 협업에 앞서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를 시와 세무서 모두에서 할 수 있다는 점을 시청 누리집 등 다양한 경로로 납세자들에게 홍보했다. 이원기 시 재산소득세과장은 “성실신고확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김해시는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7기 김해시 시정모니터 61명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정모니터는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홍태용 시장이 강조하는 시민과 소통하는 민선 8기 시정철학을 실현하기 위해 19개 읍면동 지역에 공고모집과 읍면동장 추천을 통해 선발됐다. 이들은 앞으로 2년간 시정 운영 및 시책 추진사항에 대한 시민의 여론을 제보하고, 제도 개선사항 불편사항을 제보하는 한편, 각종 시책 홍보 및 시정 현안을 전달하게 된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제7기 시정모니터는 김해시를 풍요롭고 품격있는 도시로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며 “시민불편과 건의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정확하게 파악해 시정에 반영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김해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