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생활개선달성군연합회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지난 31일, 현풍읍 대리 농가 일대 마늘밭에서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농촌 일손돕기는 농촌지역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일손부족으로 농산물을 제때 수확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시름을 달래고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진행됐다. 이날 참석한 생활개선회원 40여명은 개인의 농사일은 잠시 미뤄두고 이른 새벽부터 농장에 집결해 마늘 수확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천윤옥 생활개선달성군연합회장은“모두 바쁘고 힘든 시기 임에도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동참해 큰 기쁨과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농산물 소비촉진 운동과 함께 행복한 달성군 만들기에 생활개선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광역시 달성군청]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대구동부도서관은 이용자의 도서 이용 편의성 향상 및 효율적인 자료 관리를 위한 RFID 자동화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오는 6월 1일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RFID(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 시스템’은 기존 1권씩 대출·반납이 이루어졌던 바코드시스템 대신, 도서 정보가 입력된 RFID 태그를 책에 부착하고 무선 주파수를 이용해 동시에 여러 권(5권 이상) 처리가 가능한 도서관 자동화시스템이다. 대구동부도서관은 소장자료 17만여 건에 대한 RFID태그 부착 및 도서 정보 입력을 완료했고, 이에 따라 한 번에 5권 이상의 도서를 이용자가 직접 대출ㆍ반납할 수 있는 ▲자가대출반납기, 24시간 반납이 가능한 ▲무인반납기, 도서의 무단 반출 및 분실 방지를 위한 도난방지안테나 등 6종 17대의 ▲RFID 자동화기기를 새롭게 도입해 시민들이 한층 더 편리하게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오선화 대구동부도서관 관장은 "도서관 이용자 스스로 대출과 반납을 할 수 있는 자동화시스템이 구축되어 이용자 편의가 강화되고 독서문화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대구창의융합교육원은 5월부터 다국어 리플렛(4종)을 제작하여 한국어 소통이 어려운 다문화가정 학생 및 가족, 외국인 관람객의 전시체험관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맞춤형 관람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다국어 리플렛은 매년 늘어나고 있는 다문화가정 학생들이 낯선 환경과 언어의 불편함을 줄이고 과학, 수학, SW교육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부모 출신국별 비율을 고려하여 4개 언어(베트남어, 중국어, 러시아어, 크메르어)로 제작됐다. 리플렛은 ▲대구수학체험센터, ▲전시과학관1~4관, ▲독도관, ▲소프트웨어교육체험센터에 전시된 콘텐츠 및 관람 방법을 사진과 함께 이해하기 쉬운 내용으로 구성했다. 특히, 다국어 리플렛을 활용하여 다문화가정 학생들도 쉽고 재미있게 전시관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한국어 학급 및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과 연계한 아우름 체험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아우름 체험교실은 사회적배려대상 가정 학생들의 체험교육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올해 상반기에 118명의 학생이 참여하고 있다. 학기 중에는 학교와 연계하여 전시체험관 및 천체투영관 관람, 재미있는 과학, 수학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가족 간의 긍정적 관계 형성을 통해 가족역량강화를 지원하고자 지역 내 가족센터와 함께 ‘할마빠랑 놀이캠프’, ‘가(家)치 패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할마빠랑 놀이캠프’사업은 조부모-손자녀 간의 긍정적인 소통과 세대 간 문화격차 해소를 위해 남구가족센터와 함께 운영하며, ▲도자기체험, ▲대구역사문화체험, ▲갯벌생태체험, ▲나눔의 숲 캠프, ▲세대공감교육, ▲손자녀 및 조부모 자기돌봄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오는 11월까지 실시할 계획으로 초 7교, 학생 및 조부모 7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가(家)치 패밀리’사업은 부모-자녀 간 관계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달서구가족센터와 함께 운영하며, 가족의 가치를 알아보기 위한 ▲부모-자녀 관계형성프로그램과 ▲1박 2일 가족캠프, ▲가족사진촬영 등을 6월에 실시할 계획으로 초 11교, 학생 및 학부모 4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김동관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지역사회와 연계한 이번 프로그램들을 통해 가족 간 돈독한 시간을 보내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건강한 가정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5월 31일 대구월성초등학교를 시작으로 6월 21일까지 초ㆍ중ㆍ고 학생, 교사 540여 명이 참여하는 대구 학생 토론 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대구 학생 토론 캠프는 학생의 발달단계에 따라 학교 급별 수준과 흥미를 반영하여 ▲초등학생은 독서와 놀이, 토론을 접목한 놀이토론, ▲중ㆍ고등학생은 독서와 인문학, 토론을 접목한 인문학 독서토론으로 진행된다. 초등학생 참가자들은‘진로’를 주제로 지정도서인'내 인생의 주인공은 나야 나(이인희 공저)'를 함께 읽고, 책과 관련된 퀴즈를 풀며, 핵심질문인‘잘 먹고 잘 사는 게 뭘까’에 대해 토론한 후 각자가 생각하는 해답을 찾아 비전선언문을 작성하며 참가자들과 함께 생각을 공유한다. 또한, 중ㆍ고등학생 참가자들은‘경제’를 주제로 지정도서인'청소년을 위한 경제학 에세이(한진수 저)'를 읽고, 저자 특강(5월 화요일의 인문학) 참여 후 학생들이 경험할 수 있는 경제적 딜레마 상황을 논제로 한 학교 연합 독서토론에 참가한다. 학생들이 보다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초등학교의 경우 지역을 고려하여 월성초(5월 31일), 황금초(6월 14일), 복현초(6월 21일)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5월 31 14:00 대구학생문화센터 대공연장에서 관내 전 학교 영양(교)사 등 584명을 대상으로 2023년 상반기 영양(교)사 직무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직무교육은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학교급식의 질 향상을 위한 영양(교)사들의 업무역량과 전문성을 제고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관내 모든 영양(교)사를 대상으로 하는 대규모 집합교육으로 진행된다. 직무교육 주요 내용은 ▲부산동궁초 정호윤 교장의 ‘건강증진을 위한 학교 영양(교)육의 방향 및 운영 사례’발표, ▲대구고산초 민선애 영양교사의‘4세대 NEIS 학교급식 주요 변경사항’안내 등이다. 이번 직무교육에서는 아침밥 먹기의 중요성 등 학생들의 바른 성장을 위한 영양식생활교육의 필요성과 실제 운영 사례, 급식업무시스템이 4세대 나이스시스템으로 전환되는 과정에서 다양한 기능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 정보를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3년간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학교급식을 원활하게 운영해 온 영양(교)사들의 마음챙김을 위해 교사 5인으로 구성된‘너와 4분의 4’밴드 공연과 사수중 학생들로 구성된 ‘난리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5월 31일 ‘2023 학교폭력의 교육적 해결을 위한 학부모 연수’를 개최했다.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학교폭력의 문제점을 학부모들이 공유하고, 교육적 해결을 통해 학생의 바람직한 성장과 발전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 학교폭력 갈등 사례 속에서 찾은 학부모의 역할 △ 학교폭력 관련 학생 간 화해와 관계회복을 통한 학교폭력의 교육적 해결을 주제로 이루어졌다. 또한 최근 문제가 되고있는 청소년 관련 마약과 성범죄에 대한 학부모의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학부모가 알아야 할 청소년 범죄 ‘마약과 성범죄’에 대해서도 연수를 진행했다.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 정광윤 교육장은 “학생뿐만 아니라 학부모, 학교, 지역사회 등 우리 모두가 학교폭력의 관련 당사자일 수 있다”며 “학교폭력 문제에 대한 화해와 회복의 교육적 해결을 통해 교육공동체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안성교육지원청은 31일 대회의실에서 관내 학부모의 여러 교육에 대한 질문과 제안들을 듣고 함께 고민하여 안성맞춤 행복교육을 열어가기 위해 학부모대표와 함께 하는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에서는 미래 교육으로 나아가면서도 안성에 맞춤인 교육에 대해서 안내를 받기도 하고, 늘봄학교, 기초학력증진, 학교폭력문제 해결 등, 학교와 가정에서 겪고 있는 교육과 양육의 어려운 점에 대한 해법들도 같이 고민해 보는 시간이었다. 그리고 우리 아이들을 위한 교육변화의 흐름인 IB교육, 고교학점제, 인성교육 등에 대해 정확하게 이해하고 아이들의 미래 역량을 효율적으로 높일 수 있도록 가정에서 지원해 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도 했다. 또한 학부모들의 여러 교육 관련 제안과 더불어 궁금한 사항에 대한 것을 해소하는 것은 물론 교육공동체(학부모-학교-교육지원청) 간의 대화와 협력을 통해 교육 현안을 함께 해결해 가자는 것에 서로 동의하는 소중한 소통의 시간이 됐다. 심상해 교육장은“학부모가 학부모회를 통해 건강하게 참여하는 것이 꼭 필요한 이유는 우리 아이들이 누구보다 잘 되기를 바라는 사람이 부모이기 때문이고, 이런 열정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횡성군청소년수련관은 5월 26일, 청소년참여기구(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운영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청소년참여기구는 청소년참여위원회 8명, 청소년운영위원회 19명으로 총 27명의 지역 청소년으로 구성돼 임기 1년 동안 활동하게 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위촉장을 수여하고 기관장과의 소통간담회를 통해 청소년의 생각과 의견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유미 가족복지과장은 “앞으로 청소년참여기구는 청소년정책 및 사업에 대한 모니터링과 정책제안, 지자체 청소년사업 자문, 프로그램 모니터링 및 청소년시설 활성화 및 발전방안 제시 등의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횡성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횡성군과 횡성군 지역아동센터 연합회는 도·군의원과 함께하는 지역아동센터 현장 소통 간담회를 5월 31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군의회 김영숙 의장, 도의회 한창수 의원, 군의회 정운현 의원 등 의원 3명과 가족복지과장, 지역아동센터 시설장 등이 참석하여 센터의 고충을 듣고, 돌봄 현장과 행정의 상호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주로 논의사항으로는 △도로교통법 개정에 따른 어린이 통학 차량 동승자 인력지원 △종사자 처우개선 등이다. 김영숙 군의장은“지역 아동들의 복지향상을 노력해 주시는 종사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돌봄은 국가의 사명이며 지역소멸을 극복하는 주요 열쇠이다. 돌봄에 대한 다양한 욕구가 반영되도록 함께하겠다.”라고 밝혔다. 한창수 도의원은 “아동은 나라의 초석이며, 대한민국에 미래라는 대전제 속에서 아동 돌봄이야 말로 우리 사회에 중요한 의제라고 생각한다. 도 차원에서도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가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의 건전 육성을 위해 보호·교육, 건전한 놀이와 오락의 제공, 보호자의 지역사회의 연계 등 종합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