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전라남도는 31일 고용노동부 목포지청에서 통합적 취업지원 서비스로 저소득층 자립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고용-복지서비스 연계 협업체계 구축’ 협약을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상심 전남도 보건복지국장, 한인권 고용노동부 목포지청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저소득층 등 복지 수급자의 안정적 일자리 취업을 통한 탈수급 및 자립 지원에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전남도는 자활근로 사업, 자산형성 지원, 긴급복지사업 참여자 중 취업을 바라는 사람의 정보를 고용노동부에 제공해 취업 지원이 필요한 구직자가 집중 취업지원 서비스를 받도록 지원한다. 고용노동부 목포지청은 국민취업지원제도 전남지역 참여자에게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를 하고 전남도 복지·고용 서비스를 우선적으로 참여하도록 안내하는 등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게 된다. 이를 통해 전남지역 연간 2만 6천여 복지사업 참여자에게 취업지원 서비스를 안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참여 희망자에겐 지자체 복지 전산망과 고용노동부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전산망 간 실시간 연계가 이뤄진다. 또 고용노동부 목포지청은 국민취업지원제도 사업 담당, 지자체 복지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5월 31일 제36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청사 1층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담배 없는 건강한 문화 확산을 위한 금연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아침 출근길 직원들을 대상으로 ‘평생 금연 선언으로 건강한 나의 미래를 위한 약속!’이라는 주제의 평생 금연 서약을 받았다. 2부에서는 무안군 보건소와 협업해 이동금연상담실과 금주·절주 체험행사를 운영했다. 도교육청은 학교흡연 예방을 위해 매년 전체 828개 학교를 대상으로 기본형·심화형·특성화 선도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학교관리자 및 업무담당자 연수, 자문위원단 및 컨설팅단을 운영하고 있다. 평생 금연 서약을 다짐한 한 직원은 “그동안 금연을 여러 차례 시도했으나 성공하기가 쉽지 않았는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나와 가족, 이웃의 건강을 위해 다시 한번 평생금연에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황성환 부교육감은 “전 직원 금연 캠페인을 통해 교직원의 건강권을 확보하고 교육 현장에 금연 문화가 퍼져 직장과 가정 그리고 지역사회 모두가 건강해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남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용인특례시는 31일 삼가동 문화복지 행정타운 1층 하늘광장에서 용인소방서와 합동 소방 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시 공직자, 용인소방서, 행정타운 입주단체, 방문 민원인 등 350명이 참여해 청사 2층에서 실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이뤄졌다. 화재 발생 즉시 경보가 발령됐고, 중요문서는 각 부서 책임자가 반출자를 지정해 신속하게 반출했다. 또, 직원들과 민원인이 비상계단을 통해 1층 광장으로 대피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건물 내 남아있는 사람이 있는지 확인 후 대피하는 과정을 진행했다. 이어 직원들이 소화전 수전을 이용해 초동 화재 진압을 하고 용인소방서는 방수를 시작해 화재 진압을 완료하는 것으로 훈련은 마무리됐다. 용인소방서는 소화기와 소화전 사용법, 청사 내 소방 설비 관련 교육도 진행했다. 전기차 이용자 증가에 따라 전기차 화재 발생 시 질식소화 덮개를 이용해 화재에 대처하는 요령도 함께 교육했다. 시는 올해 시청사 지하 1·2층 주차장과 제1별관 관용 주차장 전기차 충전 구역에 비치할 수 있도록 전기차 화재진압용 질식소화 장비를 구입했다. 전기차의 경우 배터리가 연소하며 열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포항시 북구보건소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31일 경주 계림숲에서 등록회원을 대상으로 야외 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야외 체험에서는 회원들의 정서적 환기 및 회복 동기 제고를 위해 경북숲해설가협회의 숲 해설, 보문호 둘레길 걷기, 회복경험담 나누기를 통해 회원들의 단주 의지를 강화하고 일상생활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혜경 북구보건소장은 “자연 속에서의 야외 체험은 중독회복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다”며, “중독질환 회복을 위해 회원들에게 다양한 활동을 제공해 삶의 질을 높이고 사회로의 복귀를 돕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포항시 남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6일 2층 회의실에서 ‘제2차 맞춤형 사례관리위원회 및 외부 전문가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협력 의사(정은환 포항에스병원 신경과장)인 위원장을 주축으로 부센터장, 사례관리 담당자, 외부 전문가(이영미 선린대학교 간호과 교수)로 구성해 맞춤형 치매 사례 회의를 진행했다. 맞춤형 사례관리 대상자는 남구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 환자 가운데 차상위나 기초생활 수급자를 우선으로 회의를 거쳐 최종 선정, 집중 관리된다. 또한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치매 환자의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치매 환자의 효과적 관리를 위해 전문가가 개입, 건강관리, 일상생활 관리, 가정 내 안전관리, 정기적 모니터링 등 체계적인 치매 지원 서비스 제공 및 자원 연계 등을 통해 환자들이 통합적이고 개별적인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치매 사례관리를 통해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포항시 북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31일 보건소 내 주차장에서 우리 마을 예쁜 치매 쉼터 ‘The 예쁜 작품 전시회 및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번 작품 전시회에는 우리 마을 예쁜 치매 쉼터, 경증 치매 쉼터, 예방 및 인지 강화 교실 어르신들이 수업 중에 손수 만든 한지공예품, 냅킨아트 작품 등이 전시됐다. 또한 바자회에서는 카드지갑, 손뜨개 수세미 등 수공예 재능 기부 상품과 신선란, 구운 달걀, 표고버섯, 천연비누 등 다양한 물품을 판매하며, 수익금은 우리 마을 예쁜 치매 쉼터 6개소를 방문해 생필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박혜경 북구보건소장은 “따뜻한 사랑 나눔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치매 사각지대에 있는 우리 마을 예쁜 치매 쉼터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치매가 있어도 이웃의 관심과 배려로 안전하고 행복하게 일상생활을 할 수 있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포항시 남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31일 지역 내 지정된 맘품 편의점에서 청년 자살 예방을 위한 ‘청춘, 더 마인드쉐어’ 캠페인을 실시했다. ‘청춘, 더 마인드쉐어’는 청년 자살 예방 안전망 구축을 통한 지지체계 강화 및 자살 고위험군과 가족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사후관리를 강화하고 청년층의 건강한 삶을 도모하는 지역맞춤형 자살 예방사업이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사업 홍보 △정신건강 인식개선 퀴즈 △정신건강 관련 리플릿 및 홍보물 배포 △QR 포스터 정신건강 자가검진으로 진행됐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청년들의 정신건강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개선의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청년 자살 고위험군을 발굴해 조기 발견 및 치료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세계 금연의 날(5. 31.)’을 맞아 흡연의 폐해를 알리고 금연 실천을 홍보하는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올해 세계 금연의 날 주제는 ‘담배가 아닌 건강한 식량을 키워주세요’로, 담배 경작의 폐해를 전달하고 금연에 대한 공감과 의지를 고취하기 위해 정해졌다. 한편 남구보건소는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초·중·고 등굣길 금연 캠페인, 금연 및 건강생활실천 홍보관 운영, 찾아가는 금연 클리닉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금연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31일에는 형산교차로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올해 금연의 날 슬로건이 적힌 현수막을 이용한 대시민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이동초등학교와 제철중학교에서도 금연 캠페인을 실시했다. 또한 포항시 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내 읍면동 청소년지도위원회에 청소년 금연, 금주 관련 현수막과 피켓을 배부하고, 주기적인 공동 금연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한편 남구보건소는 금연 환경 조성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제36회 세계 금연의 날 기념 금연 사업 유공 기관으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세계 금연의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포항시가 ‘포항 그린웨이 프로젝트’의 하나로 조성한 ‘맨발 걷기 좋은 길, 맨발로 30선’이 전국의 맨발 걷기 동호인을 중심으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31일에는 장수군청 공무원 5명이 송도 솔밭 도시숲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단은 포항시가 생활권 주변 도시숲·수변 공간의 산책로를 활용해 맨발 걷기 인프라를 구축한 사례를 중점적으로 살펴보고 걷는 문화 확산 및 친환경 도시 이미지 조성 방안에 대해 검토했다. 또한 지난 20일에는 울산광역시 맨발 걷기 동호회 40여 명이 포항을 방문해 ‘맨발로’를 걷고 주변 관광지를 탐방하며 포항의 매력에 스며들었다. 각종 언론보도와 소셜미디어를 통해서 소개된 포항 ‘맨발로(路)’ 30선은 자연을 즐기고 건강을 증진할 수 있어 타 지역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으며, 최근 관광 트렌드와도 잘 맞아 다양한 연령층의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있다. 지금까지 안산시청과 인천시시설관리공단을 비롯해 경산·경주 맨발 걷기 동호회, 대구 카네기 모임 등 여러 기관·단체에서 송도 솔밭, 해도 도시 숲 등 ‘맨발로’를 다녀갔다. 또한 맨발 걷기를 좋아하는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구성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여름을 맞이하는 호미반도 경관농업단지에 지난 4월 파종한 메밀꽃이 개화해 순백의 물결이 넘실대며 시민과 관광객들을 위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2018년부터 조성된 호미반도 경관농업단지는 매년 유채꽃·유색 보리·메밀꽃·해바라기 등 10만 평 이상의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50ha(15만 평)로 확대해 조성 중이다. 현재 대규모 메밀꽃 단지는 해맞이광장 바로 옆에 조성돼 방문객들은 동해안의 푸른 바다와 함께 순백의 절경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시는 꾸준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1·2차로 나눠 메밀꽃 단지를 조성하며, 메밀꽃 외에도 해바라기를 식재해 시민들의 눈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이번 1차 메밀꽃 단지 개화에 이어 2차 메밀꽃 단지와 해바라기는 오는 7~9월 개화해 시민과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포항시 관계자는 “올해 유채꽃에 이어 메밀꽃도 성공적으로 개화해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호미반도 경관농업단지에서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