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21년 말(2021.12.31.) 기준으로 확인된 국내 유니콘기업이 역대 최다인 18개사라고 밝혔다. 유니콘기업은 비상장기업으로 기업가치가 1조원 이상인 기업으로, 유니콘기업 수는 창업·벤처 생태계의 확장(스케일업)을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로 인식되고 있다. ’20년 말 국내 유니콘기업은 13개사였으며, ’21년에는 집계 이래 최다인 7개사가 추가되고 쿠팡(美, NYSE), 크래프톤(코스피) 등 2개사가 증권시장 상장으로 제외되면서 ’21년 말 기준 국내 유니콘기업은 총 18개사가 됐다. 이는 문재인 정부가 출범한 ’17년(3개사)과 비교하면 불과 4년 만에 6배나 증가한 수치로, 제2벤처열기(붐)가 본격적으로 궤도에 올랐음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국내 유니콘 기업 18개사는 국제 비교 시 주로 인용되는 ‘씨비인사이트(CB Insights)’ 등재 11개사와 중기부가 투자업계와 국내·외 언론 등을 통해 추가 파악한 7개사를 모두 포함한 것으로, ‘씨비인사이트(CB Insights)’ 기준(11개사)으로는 미국(489개사), 중국(171개사), 인도(53개사) 등에 이어 세계 10위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벤처기업 비상장주식의 시가를 다양한 방법으로 평가할 수 있도록 하는 벤처기업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 시행령 개정안이 2월 15일에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벤처기업이 임직원 등에게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을 부여하거나 임직원 등이 주식 매수 선택권(스톡옵션)을 행사할 때 비상장주식의 시가를 평가함에 있어서, 기존에는 상속세 및 증여세법 시행령 제54조에 규정된 ‘보충적 평가방법’ 한 가지 방법만 인정했던 것을 이번 개정으로 상속세 및 증여세법 제60조에 규정된 실제 거래가액 등 다양한 방법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그간 벤처업계에서는 벤처기업이 성장과정에서 초기에 재무구조가 취약하고, 투자를 받고 고속으로 성장하면서 기업가치 변동성이 커서 보충적 평가방법으로는 합리적인 시가 추정이 어렵다는 의견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중기부는 보충적 평가방법 외에 매매사실이 있는 거래가액, 유사상장법인 평가방법 등 비상장 주식의 시가 평가 시 기업의 상황에 맞는 방법을 활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예를 들어, 온라인게임을 개발하는 에이(A)사의 경우, ‘21.12월 기준 보충적 평가방법으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2월 15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직원들과 함께 부정부패 척결 및 청렴 실천을 위한 부럼 깨기 행사를 비대면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직원들은 ‘함께해요. 청렴 실천! 풍요로운 정월대보름!’이 적힌 부럼을 깨 먹으며 신뢰받는 청렴한 조직문화 만들기를 다시 한번 다짐했다. 국립산림과학원 박현 원장은 “건전한 사회문화를 위한 기본으로 청렴을 손꼽으며 모두 함께 실천해야 한다.”라며, “청탁금지법과 갑질 근절 교육을 지속해 국립산림과학원 내 청렴한 공직문화의 정착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산림청]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2월 15일에 중소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22년 중소기업 혁신이용권(바우처) 사업’을 통합 공고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혁신이용권(바우처) 사업’은 제조 중소기업의 경영혁신과 원활한 회생과 재기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상담(컨설팅), 기술지원,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일반 및 재기상담(컨설팅) 이용권(바우처)’와 ’탄소중립 경영혁신이용권(바우처)’ 지원으로 나누어 ’20년부터 지원하고 있다. 올해에는 2차례에 걸쳐 참여기업을 모집하며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중소기업의 혁신역량 강화를 위해 새로운 유형의 이에스지(ESG) 및 아이피(IP) 상담(컨설팅) 등 2개 서비스 프로그램을 신설했다. 이에스지(ESG) 상담(컨설팅)은 전세계(글로벌) 및 국내시장의 경영 체계(패러다임)의 변화로 인해 이에스지(ESG) 경영 도입 요구가 확산 됨에 따라 제조 중소기업의 이에스지(ESG) 경영체제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도입한 상담(컨설팅) 프로그램이다. 또한, 재기상담(컨설팅)의 경우에는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을 감안해 경영위기 기업인을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월 15일 '디지털 탄소중립협의회'참석 기관들과 함께, 디지털 탄소중립 성과공유회 및'디지털 탄소중립 기술지원센터'현판 수여식을 개최했다. 과기정통부 조경식 제2차관 주재로 개최된 이번 성과공유회에는 유관 기업(통신, 인터넷 플랫폼, 정보통신기술 제조 등) 및 연구개발 관련 연구기관 등(한국전자통신연구원, 에너지기술연구원,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참석했으며, 탄소중립에 앞장서고 있는 기업들의 우수사례 발표가 이뤄졌다. 이와 함께, 디지털 분야 탄소중립을 위한 기술개발 지원 등 지속적인 정부 지원의 필요성, 제도 개선에 대한 의견 등 디지털 기업의 탄소중립 활성화에 대한 토의가 이어졌다. 성과공유회에 앞서, 정보통신기술 분야의 탄소중립 기술혁신에 기여한 유공자를 대상으로 과기정통부장관 표창 시상식도 병행했다. 기관표창은 한국에너지연구원, 개인표창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이일우 책임연구원, 카카오 강윤창 셀장, SKT 유병훈 매니저, 정보통신기획평가원 강현주 선임이 수상했다. 한편, 한국전자통신연구원에 설치되는 기술지원센터는 기업의 기술 애로 사항을 상시 발굴하고, 전문가 파견 등을 통한 디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소방청은 산림화재가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봄철 산불조심기간(2.1~5.15)을 대비하여 전국 소방관서 대비태세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소방청은 산림화재 대비태세 강화 대책의 일환으로 2월 14일 작전회의실에서 19개 시·도 소방본부 화재대응 담당과장과 119종합상황실장 등 43명이 참여한 가운데 영상회의를 개최하였으며, 소방차량에 설치된 호스릴 고압펌프장치 등 산림화재 진압장비 정상작동 상태유지와 기상특보 발효 시 조치사항, 산림인접마을의 소방시설 유지관리 실태 등을 점검한다. 산림화재 발생 시 헬기 등 화재진압 자원을 초기에 집중 투입할 수 있도록 산림청,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 공조체계를 강화한다. 또한 산림인접 지역 소화전, 호스릴 비상소화장치 등 소방시설 점검, 불법 소각행위 금지 계도, 산림화재 진압 후 재발화 방지를 위한 잔불 감시 등을 추진한다. 소방청 이일 119대응국장은 “봄철 산림화재는 건조한 날씨와 함께 급속하게 확산될 수 있는 만큼 대응태세를 더욱 강화하겠다.”며, “산림화재 발생 시 주택, 요양시설을 집중 방어하여 인명보호를 최우선으로 대응하고 대형 산림화재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전국 소방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2월 10일 글로벌 기업가정신 연구협회(GERA)에서 발표한 ‘2021년 글로벌 기업가정신 모니터(GEM)’ 조사 결과에서 우리나라의 2021년 기업가정신 지수는 5.7점(10점 만점)으로 전년보다 0.21점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수를 최초 발표한 2019년 5.13점 이후 2년 연속 상승한 것이다. 또한, 조사대상 50개국 중 6위의 기록으로 전년 대비 3계단 상승한 것이며, 국가 순위 역시 마찬가지로 2019년 15위 이후 2년 연속 상승한 기록이다. 글로벌 기업가정신 모니터(GEM)는 국가별 기업가정신 수준을 진단하여 기업가정신과 국가 경제성장 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하는데 목적이 있으며, 국가별 전문가 및 일반성인 대상 설문조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조사에는 전 세계 50개국이 참여했고, 우리나라의 경우 전문가 68명과 일반성인 2,000명(만 18세~64세)을 대상으로 2021년 5월부터 7월까지 대면·전화·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이루어졌다. 전문가 대상 조사(NES: National Expert Survey)의 경우 총 50개국이 참여했으며, 국가 제반 여건 관련 9개 항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2월 14일부터 ‘케이(K)-스타트업 센터 통합 체제(플랫폼)’를 개시(오픈)하면서 케이(K)-스타트업 센터(Korea Startups Center) 내 사무공간을 활용할 기업을 상시 모집한다고 밝혔다. ‘케이(K)-스타트업 센터’는 세계 유수의 혁신 창업생태계에 국내 창업기업이 진입·안착할 수 있도록 현지의 창업 중심지에 구축된 창업기업 전용 해외진출 지원 거점으로, 2019년 이스라엘, 미국 시애틀, 인도 뉴델리를 시작으로, 2020년 싱가포르, 스웨덴 스톡홀름, 핀란드 헬싱키, 2021년 프랑스 파리 등 총 7개국에서 케이(K)-스타트업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7개의 케이(K)-스타트업 센터에서는 국내·외 투자실적 또는 해외 매출 실적이 있는 창업기업을 선발해 현지 보육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창업기업의 성공적인 해외 진출을 돕고 있다. 특히 미국 시애틀, 인도 뉴델리, 싱가포르, 스웨덴 스톡홀름 4개의 케이(K)-스타트업 센터에는 창업기업을 위한 사무공간을 마련하여 보육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않는 창업기업들도 필요 시에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 현재 입주공간은 4개의 센터에 독립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연구실안전관리사’의 세부 운영 기준 등이 규정된 '연구실 안전환경 조성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이 2월 15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었다고 밝혔다. 제1회 시험은‘22년 하반기(7월 예정) 실시될 예정이다. ‘연구실안전관리사’는’20.6월 연구실안전법 전부개정을 통하여 신설된 연구실 안전에 특화된 국가전문자격으로, 해당 자격을 취득한 사람은 ▲대학·연구기관·기업부설(연) 등의 연구실안전환경관리자, ▲안전점검·정밀안전진단 대행기관의 기술인력, ▲연구실 안전 수행기관의 연구인력, 연구실 안전 전문가 등으로 활약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연구실안전관리사는 다음과 같이 운영된다. 매년 1회 이상 실시될 예정이며, '국가기술자격법'에 따른 안전관리분야 기사 이상의 자격을 취득한 사람, 안전 관련 학과 대학 졸업자, 이공계학과 석사학위 취득자, 연구실 안전과 관련된 일정 수준의 기술과 지식·경력을 보유한 사람 등이 응시할 수 있다. 시험방법은 제1차 시험과 제2차 시험으로 구분하여 시행하고, 제1차 시험은 7개 과목, 제2차 시험은 1개 과목(연구실 안전관리 실무)으로 구성된다. 제1차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외교부와 부산광역시는 2.15. 국민외교 활성화와 부산시민의 글로벌 역량 강화 및 외교정책 참여확대를 위해 「국민외교 공동 추진을 위한 외교부-부산광역시 업무협약서」를 체결했다. 동 업무협약서는 ‘부산 국민외교센터’ 설치 및 운영 관련 사항, 부산시민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양 기관의 상호 협력을 규정하고 있다. 상기 외교부와 부산시간 업무협약서 서명으로 같은 날 ‘부산 국민외교센터’도 개소했다. ‘부산 국민외교센터’는 서울 광화문 외교부 청사(2018년), 양재 외교타운(2020년)에 이어, 서울 이외 지역에 처음으로 개소함으로써 부산 시민 및 거주 외국인에게 외교 정책 관련 의견 소통 공간으로 개방될 예정이다. 외교부와 부산시는 외교정책 과정에의 국민 참여와 소통이 국민중심, 국익중심의 외교 발전에 중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 하고, 국민외교 업무관련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향후 동 업무협약서를 바탕으로 금년부터 부산 시민들을 대상으로 외교정책 관련 의견을 수렴하는 국민외교 행사를 공동으로 개최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이번 업무협약서 서명식에는 부산광역시와 부산영사단(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