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2022년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우수 콘텐츠 인증기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기관은 공단으로부터 지정받아,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의 위탁을 희망하는 사업주 및 근로자에게 교육을 제공한다.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기관 우수 콘텐츠 인증 사업은 원격교육기관을 중심으로 처음 시범 사업으로 도입되었으며, 교육 품질 제고를 통해 교육 수요자에게 더욱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고자 시행하고 있다. 이번 심사에는 장애인 인식개선 및 콘텐츠 관련 외부 전문가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하여 1차 및 2차 심사를 거쳐 우수 콘텐츠 인증기관을 선정했으며, 공단은 우수 콘텐츠 인증마크를 제작하여 해당 기관에 부여했다. 이번 우수 콘텐츠 인증은 총 128개소의 원격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심사했으며, 이 중 3개소(㈜멀티캠퍼스, ㈜현대오토에버, ㈜휴넷)가 우수 콘텐츠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인증 유효기간은 2023년까지다. 심사위원은 “다양한 시도를 접목한 부분이 좋았고, 적절한 패널 구성 및 웹툰 제시, 인터뷰 등에서 제작 품질이 우수하다”라며 ㈜멀티캠퍼스, ㈜현대오토에버의 콘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2.15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정대진 통상차관보 주재로 관련 부처, 유관기관, 학계, 업계,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동 3개국 순방 성과확산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금번 간담회는 ‘22. 1월 문재인 대통령의 중동·아프리카 3개국(아랍에미리트, 사우디아라비아, 이집트) 순방 성과를 공유하고 우리 기업의 중동지역 진출 확대를 지원하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산업부는 금번 중동 3개국 순방을 통해 “수소경제 및 미래·친환경 산업 협력 관련 20여 건의 양해각서(MOU) 등을 체결하고, ‘한-GCC FTA 협상 재개’ 및 ‘한-이집트 무역경제 파트너십 공동연구 개시’ 등 통해 한-중동 경제협력 확대를 기반을 구축하였다”고 설명했다. 한편, (사)수소융합얼라이언스(H2Korea) 등 주요 기업들은 금번 정상 순방을 계기로 구축된 경제협력 기반을 토대로 다양한 사업 기회를 구체화하고 있다고 했다. 특히, 향후 새로운 팬데믹 위기 대응 및 공중보건 분야 등이 매우 유망한 사업 분야이며 구체적으로 ‘IT 융합 의료기기’를 중동 지역에 보급하기 위한 정부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22.2.15(화)에 울산미포 국가 산단에서 ‘울산미포 스마트그린산단 사업단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번 출범식은 작년에 지정된 ‘울산미포, 부산명지녹산, 전북군산’ 스마트그린산단 사업단의 첫 출범식으로서, 2.16에는 부산명지녹산 산단, 2.23에는 전북군산 산단에서 출범식이 개최될 예정이다. ‘스마트그린산단’은 노후 산단 인프라 개선 위주의 과거 정책에서 벗어나 산단을 스마트화·그린화하여 각 지역의 핵심거점으로 만들기 위해 추진 중인 정책으로, 산단을 경쟁력 있고 친환경적인 공간으로 탈바꿈하고자 하는 것이다. 스마트그린산단은 중앙정부와 지자체가 협력하여 추진하며, 이번에 출범하는 사업단은 산업단지공단과 지자체 파견 공무원으로 구성되어 정부-지자체-입주기업 간의 가교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스마트물류플랫폼, 통합관제센터 등과 같은 스마트그린산단 핵심사업을 전담하여 추진함으로써 스마트그린산단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산업부는 지난 ‘20.9월 대통령 행사를 통해 창원 산단에서 ’스마트그린산단 추진전략‘을 발표한 이후로, 반월시화·경남창원·인천남동·대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은 2,15 데미언 오코너 (Damien O’Connor) 뉴질랜드 통상장관과 화상 회담을 개최하여 ①CPTPP, ②美 인·태 경제프레임워크 등 역내 주요 통상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여 본부장은 “한국은 올해 4월 가입 신청서 제출을 목표로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가입을 위한 사회적 논의를 진행중이며, CPTPP 기탁국이자 부의장국인 뉴질랜드의 지지를 요청했다. 데미안 오코너 뉴질랜드 통상장관은 한국의 CPTPP 가입 검토를 적극 환영·지지한다고 화답하며, CPTPP 가입 관련 양국이 지속 협력해나가기를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양측은 한국의 디지털경제동반자협정(DEPA, Digital Economy Partnership Agreement) 가입 협상을 가속화해 나가기로 했다. 한국은 지난 10월 DEPA 3개국과의 통상장관회의(파리) 계기 DEPA 가입 절차 개시를 공식 선언한 후, 금년 1월 첫 가입작업반 협상(화상회의)을 진행했다. 양측은 전자결제, 핀테크, 사이버보안 등 디지털 경제에서의 다양한 협력을 규정한 조항들과 함께, 향후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2월 15일 국무회의를 통해 “송・변전설비 주변지역의 보상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의결되었다고 밝혔다. 동 개정안은 지난해 8월 송주법 개정(‘21.8.9. 보도자료 기배포)에 따른 후속조치로서, 해당 지역에서 주민지원사업 비중을 지원금 총액의 100분의 50을 초과하여 요청하는 경우 주민 전체가 합의한 의견서를 받도록 하는 등 추진절차를 명시하는 한편,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마을공동지원사업이 지나치게 위축되지 않도록 마을공동지원사업 비중이 높은 기초행정지역을 대상으로 장려금을 지급하며, 장려금의 지급 관련 세부 사항은 「지원사업계획 수립지침」에 명시할 예정이다. 산업부는 “이번 송주법 시행령 개정사항을 반영한 「지원사업계획 수립지침」을 수립하여 내년에 집행될 금년도 사업부터는 개선된 지원사업 절차에 따라 차질없이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하면서, “그간 송․변전설비 주변지역 중 지리적 특성 및 고령 등의 사유로 마을공동지원사업의 필요성이 적었던 일부 지역의 지역주민들은 이번 제도개선으로 주민지원사업 비중을 확대할 수 있어, 지원사업에 대한 주민만족도 제고가 예상된다“라고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동부지방산림청은 코로나19 검사 인구가 많은 선별진료소를 대상으로 산불방지 사진을 전시하는 등 대국민 비대면 산불예방 홍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봄철 산불조심기간(2.1.~5.15.) 코로나19에 따라 산불방지 대면 홍보가 제한되는 상황에서 산불예방 홍보를 극대화하기 위하여 검사 인구가 많이 모이는 선별진료소에 대형산불 사진 등을 전시하여 산불에 대한 대국민 경각심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이에 동부지방산림청은 2월 15일부터 5월 15일까지 강릉종합운동장 앞 잔디광장 선별검사소를 포함한 소속 국유림관리소가 소재하는 7개 지역 선별진료소에 아침 9시부터 오후 17시까지 대형산불 사진을 전시함으로써 일일 검사인원 5,000여명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홍보를 거둘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산불사진은 검사 대기 이동 동선에 따라 2미터 간격으로 설치하여 검사대기자 간 거리두기를 유도하고 볼거리도 제공하는 효과도 기대된다. 동부지방산림청 관내 대부분의 지역이 지난 겨울철부터 이어지는 건조한 날씨와 국지적인 강풍으로 산불발생 및 대형화 위험이 높으며, 2월 14일 현재 6건의 산불이 발생하여 0.76ha의 산림이 소실되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2월 15일 오전 11시 한국사회복지회관 6층 대회의실에서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창립 70주년을 맞이하여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기념행사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현장 참석 인원을 최소화하고 협의회 공식 유튜브 ‘나눔채널 공감’을 통해 생중계됐다. 협의회는 '사회복지사업법 제33조'에 따라 설립된 사회복지 공익법인으로, 1952년 한국사회사업연합회로 출범한 이래로 그동안 정부와 민간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는 민간사회복지 대표 기관이다. 또한 사회서비스 선도 기관으로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 수행을 통해 우리나라의 사회복지증진과 발전에 기여했다. 협의회는 지난 2012년 이후 현재까지 사회공헌활동 기부은행 사업, 지역혁신 프로젝트,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등 각종 나눔사업을 새로이 추진하였고, 푸드뱅크 기부 총량 1조 원을 달성하는 등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였을 뿐만 아니라, 국제사회복지 무대에서 한국 사회복지계를 대표하고 있다. 이날 협의회 70주년을 기념하여 협의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5명에게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여하였고, 협의회는 장기근속직원 3명에게 포상하고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산림청은 2월 14일 두나무와 ‘탄소 중립 활동과 환경·사회·투명경영(ESG 경영)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민간의 새로운 경영 트랜드로 등장한 이에스지(ESG)는 올해도 여전히 큰 화두가 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두나무와의 협약은 2021년 포스코, 현대백화점그룹, 유한킴벌리, 에스케이그룹에 이어 다섯 번째 업무협약이다. 이번 협약은 기후변화 대응 및 이에스지(ESG) 활동에 있어 산림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탄소 중립 활동 활성화 등을 통해 상호 지속가능한 목표 달성에 기여한다는 공동의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체결되었다. 산림청과 두나무는 이번 협약을 통해 △ 기후변화로 인한 훼손 지역 산림복원 및 산림 탄소 상쇄사업, 산림교육·치유, 국가·지방 정원, 산림 전용 및 황폐화 방지 사업(REDD+) 등 국내외 산림사업의 공동 검토 및 민관 협력 △ 기업의 탄소 중립 및 친환경 활동을 활성화하고 지원하기 위한 산림효과 지표 발굴 및 디지털 기술 연계방안 공동 검토 △ 산림 관련 정부 및 전문기술을 가진 국내외 기관과의 네트워크 구축 및 공동 홍보를 포함한 상호발전과 우호증진에 필요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일상의 흥과 풍류’를 주제로, 무형유산 실감형 콘텐츠를 결합해 새롭게 단장한 상설전시실1을 2월 15일 재개관한다. 국립무형유산원은 지난 2019년부터 국가무형문화재에 대한 전시 내용을 보완하기 위해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개년에 걸쳐 상설전시실1,2를 개선하였다. 앞서 2020년 5월 재개관한 상설전시실2는 전통 공예기술과 생활관습 부문을 중심으로 운영하고, 이번에 선보이는 상설전시실1은 전통공연·예술과 의례·의식, 전통놀이·무예, 전통 지식 등을 중심으로 새롭게 구성했다. 전시 주제인 ‘일상의 흥과 풍류’는 변화무쌍한 자연환경과 역경 속에서도 삶의 여유를 잃지 않고, 예술의 형태로 승화하여 이겨내고자 한 우리 민족의 모습을 보여준다. 전시는 크게 ▲음악과 춤, 삶의 여유 그리고 풍류, ▲일과 놀이, 다져지는 공동체의 힘, ▲기원과 축제, 내일의 안녕으로 나뉜다. 먼저 도입부에서는 3차원 입체(3D) 프로젝션 맵핑으로 연출한 자연 영상을 통해 선조들의 일상으로 유도한다. 이어서 ‘음악과 춤, 삶의 여유 그리고 풍류’에서는 삶의 희로애락을 즐기고 위로한 전통공연·예술 분야 무형유산을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군 장병 급식이 MZ세대 장병에게 시중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식품을 구매하는 방식으로 변경된다. 조달청는 올해부터 군에 납품되는 연간 2천억원 규모의 돈가스, 어묵 등 가공식 식품을 군 장병이 선호하는 시중 유통 제품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구매방식을 단일업체 계약에서 다수공급자계약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이번 다수공급자계약으로 공급하는 군 급식 제품은 8개 분야, 97개 제품으로 칸쇼새우, 생선가스 등 수산가공품을 비롯해 비엔나소시지 등 군 장병들이 선호하는 품목들이 대거 포함됐다. 냉면, 감자튀김, 통새우 볶음밥 등 MZ세대 장병들이 즐겨 찾는 분식·빵 제품도 선택할 수 있게 됐다. 조달청은 군 전용 규격을 폐지하고 업체에서 자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도록 식품유형(식약처 고시)을 적용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군 장병들도 시중에서 먹던 그 맛 그대로 군에서 맛볼 수 있게 된다. 계약방식이 전환되는 신규 급식 품목에 대한 다수공급자 구매 공고는 2월 15일부터 18일까지 분야별로 게시된다. 이어 4~5월 계약 체결 후 6월부터 군 급식에 공급될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조달청은 계약 변경에 따른 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