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광주시 북구가 올 한 해 경제 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적극 추진한 지원정책들이 곳곳에서 놀라운 성과로 이어지며 전국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19일 북구에 따르면 올 한 해 동안 북구는 중앙부처가 시행한 각종 평가․공모에서 소상공인 지원에 대한 노력과 정책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장관상 2회 수상’을 비롯해 ‘스마트빌리지사업 공모 선정’으로 ‘특별교부세 12억 원 확보’, ‘골목형상점가 25곳 확대’ 등의 값진 결실을 맺었다. 먼저 대외 평가 부문 주요 성과를 살펴보면 지난 9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한 ‘2024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에서 ‘전국 지자체 가운데 유일’하게 소상공인 활성화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높게 평가받아 ‘지원 우수 단체’에 선정되며 ‘장관상 수상’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최근 행정안전부 주관 ‘우수 지역 금융 협력 모델 발굴・지원사업 평가’에서는 지역 금융기관과 협력하여 소상공인에게 포용적인 금융지원정책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전국 기초단체 중 1위’를 달성하며 ‘지역 금융 협력 우수 지자체’에 이름을 올려 포상으로 ‘장관상’과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광주 남구에서 운영하는 행복한 복지 7979센터의 전화기는 갑진년 한해 동안 1시간에 평균 7차례 벨이 울렸고, 7979봉사단도 하루 6번 정도 현장으로 출동해 주민들의 각종 생활 불편 해결을 위해 분주한 활동을 펼친 것으로 분석됐다. 19일 행복한 복지 7979센터 성과 보고서에 따르면 이곳 센터는 올해 1월 1일부터 12월 13일까지 348일 기간 중에 토요일과 일요일, 공휴일을 제외하고,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222일간 문을 열었다. 이 기간 센터에서는 원스톱 복지콜을 운영하면서 관내 주민들에게 다양한 복지 정보와 상담 서비스를 지원했는데, 그동안 관내 주민들에게 제공한 복지콜 상담건은 1만2,716건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평일 8시간 운영 기준으로 환산하면 7979센터에서는 매시간 각종 문의 전화를 7.15건씩 접수하고, 하루에 복지콜 상담 서비스로 57.2건을 제공한 계산이 나온다. 복지콜 전화기는 내년에도 불티나게 울릴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20년 1만1,957건에서 2021년 1만1,998건, 2022년 1만2,029건, 2023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광주 동구는 올해 2월부터 구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구민 정보화 교육’이 18일 마지막 수업을 끝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 교육은 ▲스마트폰 활용 ▲이미지·동영상 편집 ▲다양한 어플 활용 ▲블로그 만들기 ▲페이스북·인스타그램·밴드 ▲유튜브 크리에이터 등 총 6개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23회 진행, 783명이 참여했다. 특히 교육장 방문이 어려운 정보화 취약계층을 위해서는 경로당과 각 동 마을사랑채 등으로 직접 찾아가 11회에 걸쳐 281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동구는 최근 전체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교육 만족도 및 수요조사를 진행했으며 그 결과 일상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는 스마트폰, 키오스크 등의 교육으로 구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교육 만족도가 100%에 근접하게 조사됐으며 지속적인 운영을 희망한다는 의견도 대다수인 것으로 확인됐다. 임택 동구청장은 “4차 산업시대, 디지털 기기 보급이 일상화된 요즘, 디지털 역량이 중요한 시대가 됐다”면서 “주민들의 디지털 정보 격차를 해소할 수 있도록 앞으로 AI 인공지능, 빅데이터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광주 동구는 친환경자원순환센터에서 운영하는 ‘동구라미 환경교실’이 환경부의 우수 환경교육 프로그램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환경부가 주관하는 우수 환경교육 프로그램 지정은 환경과 관련한 우수한 교육을 시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프로그램의 친환경성, 우수성, 안정성 등을 심사해 지정하는 제도다. 동구라미 환경교실은 지난 6월 시작했으며 40여 개 기관과 공동체 600여 명 이상이 친환경자원순환센터를 직접 방문, 참여했다. 또한 60여 개 초·중·고등학교를 직접 찾아가 1,300여 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했다. 친환경자원순환센터에서 양성한 전문 환경교육 강사가 플라스틱, 패스트패션, 전자폐기물을 주제로 다양한 교육을 진행했으며, ‘노(NO) 플라스틱 천연수세미 만들기’, ‘자투리 천으로 명찰 만들기’, ‘전자폐기물 보드게임’ 등 다양한 체험을 운영, 자원 소비를 줄이고 폐기물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도왔다. 초등학생들과는 문제 해결형 프로젝트 환경교육을 진행했다. 율곡초등학교에서는 마을의 헌 옷 수거함의 문제를 발견하고 헌 옷을 되살리는 ‘너도 나두 옷두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구미시는 지난 17일 개최된 ‘2024 경상북도 공공도서관 워크숍’에서 ‘경상북도 공공도서관 운영평가’에서 최우수상과 대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우수한 운영 성과를 입증했다. 이번 운영평가는 경북도 내 지자체 공공도서관 42개를 규모에 따라 A, B, C, D 네 개 그룹으로 나누어 △예산 △장서 △사서△공간△서비스△협력△경영계획 △우수사례 총 8개 항목, 13개 지표를 바탕으로 전년도 실적을 평가했다. 구미시립중앙도서관은 D그룹에 속해 △스마트한 독서 환경 구축 △지역 교육기관과의 협력 서비스 확대 △구미그림책잔치 개최 △도서관 유휴공간 활용 전시회 △전문사서의 도서관장 배치 등 차별화된 운영을 통해 전 항목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또한, 구미도시공사 소속 봉곡도서관도 C그룹에서 대상에 선정되며, 구미시는 도내 지자체 중 유일하게 두 개 관이 동시에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선임 구미시립중앙도서관장은 “이번 수상은 모든 직원이 맡은 바 책임을 다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 체감형 지식정보서비스와 지역 활성화를 위한 특화 서비스를 제공해 누구나 자유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구미시가 지난 17일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4년 저출생 극복 우수시군 평가’에서 도내 1위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는 구미시가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행정 역량을 총동원한 결과다. 경상북도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만남, 출산, 돌봄, 주거, 일‧생활 균형, 양성평등 등 6대 분야의 사업 실적과 지역 특성에 맞춘 시책 발굴 노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구미시는 올해 초 도내 22개 시군 중 처음으로 ‘저출생 대책 TF단’을 신설하고, 7월에는 ‘미래교육돌봄국’으로 확대 개편하면서 저출생 대응 체계를 한층 강화했다. 이를 바탕으로 시는 만남부터 임신, 출산, 돌봄까지 모든 생애주기에 걸쳐 실효성 있는 시책을 마련하고 추진해왔다. 특히, 시는 경북과 전국을 선도하는 획기적인 정책들을 연이어 시행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경북 최초 신생아 집중치료센터(NICU) 개소 △경북 최초 임산부 택시(K-MOM TAXI) 운영 △경북 최다 K-보듬 6000(24시 돌봄 체계) 운영 △전국 최초 경상북도 일자리편의점 구미지점 운영 등 시민 체감도가 높고 타 지자체에서도 확산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의성군은 지난 17일 경북도, 경북테크노파크와 함께‘세포배양 산업 기술성과 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류회는 세포배양 산업과 관련된 산학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경상북도 세포배양산업의 성과를 환류하고 ‘국가 첨단 전략산업 바이오 백신 특화단지’ 지정에 따른 성과확산을 위한 교류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기술 교류회에서는 세포배양 소재 분야에서 탁월한 기술을 발전시켜가고 있는 ㈜LMK와 ㈜에이엔폴리에서 연구 우수사례를 발표하여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향후 세포배양 산업 관계자들의 연례적 기술 교류 행사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에 발맞춰 의성군은 올해부터 26년까지 도비 포함 24억 원을 투입하여 세포배양 전후방 산업 내 기술성숙도가 높은 핵심 소부장(세포, 배지, 배양공정 등) 기업의 기술 고도화 및 안전성 확보 지원을 통해 유망중소기업을 육성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세포배양 산업 혁신을 위해서는 기술력을 가진 기업을 적기에 지원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이번 기술 교류회를 계기로 세포배양 분야 성과 교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의성군은 지난 17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밭농업 기계화 우수모델 육성사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의성마늘 기계화 작목반과 전문가, 농기계 업체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한 해 동안 진행된 사업에 대한 평가와 함께 의성마늘의 기계화 표준 재배모델을 소개하고, 기계화 발전을 위한 향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이 이어졌다. 또한, 마늘 기계화 적용을 통해 농업인들이 겪고 있는 실제 문제와 해결책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한지마늘 주산지로서 마늘 재배의 효율성을 높이고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부터 2년간 총사업비 22억원을 투입하여 마늘 전과정 농기계를 장기 임대하는 밭농업 기계화 우수모델 육성사업을 추진했으며 올해는 파종기, 수확기를 포함하여 총 10종 63대를 보급했다. 특히, 의성군은 경북대학교 밭농업기계화연구센터 하유신 교수와 협력하여 의성마늘의 기계화 표준 재배모델을 구축하고, 그 발전 방향에 있어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올해 진행된 사업이 의성마늘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중요한 전환점이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의성군은 지난 1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식 및 역량강화교육을 추진했다. 공개모집을 통해 23명으로 구성된 군민참여단은 3년 임기 동안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에 대한 주민홍보 및 의견수렴 ▲일상생활 속 불편사항 모니터링 및 개선 건의 ▲양성평등정책 추진 등 여성친화 정책 추진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날 이미원 강사를 초빙하여 “함께 만들어가는 여성친화도시”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고, 여성친화도시와 군민참여단의 역할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앞으로의 군민참여단 활동에 대한 회의도 진행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군민참여단의 활동은 의성군 변화의 시작점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라며, “새로운 의성군을 위해 군민참여단이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의성군]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의성군은 지난 17일 대구 인터불고호텔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제61회 무역의날”대구경북 행사에서 수출 유공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에서 주관하는 무역의날 행사는 기업들의 1년 동안 노고를 위로하고, 사기를 북돋아 지속적인 수출 증대를 독려하여 글로벌 기업으로 나아가는 데에 도움을 주고자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 행사에서는 수출의 탑 및 중앙포상 전수, 각종 표창 수여, 수출 우수사례 발표 등으로 진행됐는데 의성군은 24년도 10월 기준 수출실적 21,932천불, 증감률 47%로 기계 및 부품, 섬유 등 제조업의 수출 비중이 높아 경상북도 내 수출증대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유공 지자체로 선정됐다. 김주수 의성군수는“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관내 기업들이 국내를 넘어 해외시장에서도 큰 역할을 해주고 있음에 감사드린다.”라며, “의성의 수출이 경제발전을 견인하여 더 많은 투자가 일어나고, 해외시장 확장을 이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의성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