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안동시는 12월 18일 적극적인 업무추진으로 성과를 이룬 공무원 5명을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했다. 적극행정 보고회 제출 안건과 각 부서의 추천으로 총 14건을 접수해 내부 1차 심사, 소통24 국민투표 2차 심사, 적극행정위원회 최종심사를 거쳐 총 5명(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2명)을 선정했다. 최우수는 사회복지과 김진희 팀장, 우수는 교통행정과 김종민 주무관과 시립도서관 서현정 주무관, 장려는 토지정보과 유현모 주무관과 강남동 이경희 실무주사가 선정됐다. 김진희 팀장은 지역축제‧장례식장‧보육시설 등에서 사용하는 다회용기와 식판 세척사업으로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취업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K-Water 안동지사, 안동교육지원청과의 연계사업으로 지역사회의 자원과 역량을 결집해 사회적 탄소중립 연대를 강화하고 지역사회 복지 상생 구조를 구축했다. 김종민 주무관은 기존 시내버스 노선의 감축‧폐지로 대중교통 사각지대가 발생하는 실정을 파악하고 대중교통 취약계층 발굴 및 행복택시 지원을 위한 조례를 개정했다. 이로써 농촌지역 현실을 고려한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안동시가 12월 19일 국토교통부가 주최한 ‘2024년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시는 라 그룹(인구 10~30만 명 미만)에서 지난해 첫 우수상을 수상한 데 이어 2년 연속 수상이라는 영광을 안게 됐으며, 경상북도에서는 유일하게 수상했다.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는 국토교통부가 '지속가능 교통물류 발전법'에 따라 인구 10만 명 이상 7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교통의 안전도 향상 △대중교통망 확충 △교통혼잡비용 절감 등 지속가능 교통 관련 현황과 정책을 진단․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는 평가다. 안동시는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한 버스정보시스템(BIS) 확대 및 ㈜카카오와 업무협약을 통한 초정밀 버스위치정보 서비스 제공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 및 스마트도시 조성사업을 통한 첨단교통인프라 도입 △오․벽지마을 주민, 임산부 등 교통약자 이동권 보장을 위한 행복택시 확대 등 시민 체감형 시책을 추진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강석영 교통행정과장은 “변화하는 시대의 흐름에 대응하기 위해 시민의 입장에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 것이 좋은 결과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안동시는 12월 18일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4년 건축행정평가에서 최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건축행정평가는 경상북도가 매년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건축 행정 투명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고 건축 행정의 건실한 운영을 위해 ▲건축행정절차 합리성 ▲건축관련 안전관리 ▲건축물 유지관리 적절성 ▲건축행정 개선 노력 ▲건축관련 전시 및 행사 ▲도 건축행정업무 협조 및 기여도 등 6개 항목의 22개 지표를 심사해 실시한다. 안동시는 건축인허가 처리기간 준수율, 건축물 정기 점검, 건축 현장 안전관리, 공공건축물 제로에너지 건축물 예비인증 및 그린리모델링 사업 추진 등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올해 건축물 안전에 대한 전문적인 관리체계 마련, 건축물 관리 및 감독 업무 지원 등을 위한 지역건축안전센터 신설, 건축인허가 및 건축민원 업무처리 등 더 나은 행정서비스와 민원만족도 제고를 위해 지역건축사회 간담회를 추진했다. 안동시 정교순 건축과장은 “이번 평가를 통해 다시 한번 건축행정의 내실을 다지고, 앞으로도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건축환경 조성과 적극적이고 차별화된 건축행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안동시 도산면에 자리한 맹개마을이 ‘2024 한국관광의 별’로 선정됐다. 이는 하회마을이 2011년 한국관광의 별에 선정된 이후 13년 만이다. 한국관광의 별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한국관광 발전에 기여한 관광자원과 개인, 단체를 선정하고 알리기 위해 시작한 제도로, 2010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올해는 관광지, 관광콘텐츠, 관광 홍보의 3개 부문 총 11개 분야에서 국민 참여와 민․관 전문가 평가 등 치열한 심사과정을 거쳐 선정됐으며, 맹개마을은 융복합 관광콘텐츠 분야에서 한국관광의 별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맹개마을은 안동시 도산면 가송리에 있으며, 2007년 도시 생활에 염증을 느낀 부부가 귀농해 터를 잡고 가꿔온 약 3만여 평의 체험․휴양 마을이다. 도시에서 만나볼 수 없는 아름다운 경관과 특별한 체험으로 나이, 성별을 막론하고 진정한 쉼이 있는 휴양지로 각광받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맹개마을은 민간 주도 지역관광 발전의 선도적인 사례라고 생각하며, 맹개마을의 사례가 우리 지역뿐만 아니라 모든 국내 관광 분야 종사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예천군은 18일 경북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과 함께 노인의료복지시설 이용자들의 인권 보호와 학대 예방을 위한 ‘2024년 어르신 인권지킴이단 활동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에는 인권지킴이단과 노인의료복지시설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예천군 인권지킴이 활동을 마무리하며 활동 중 겪은 불편사항을 청취하고 시설 입소 어르신들의 인권 취약 부분에 대해 논의하고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예천군은 노인장기요양기관에 입소한 어르신들의 인권 보호와 장기요양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2015년부터 경북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과 협력하여 관내 노인의료복지시설에 인권지킴이단을 배치해 시설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인권침해 유발요인을 사전 시정·권고하며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등의 활동을 펼쳐왔다. 이를 통해 시설 입소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황은정 경북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장은 “올 한 해 동안 인권지킴이 활동을 해주신 단원들께 감사드리며, 예고 없이 진행된 점검에도 시설의 적극적인 협조로 노인학대 사고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예천박물관은 15일, 연간 관람객 수가 3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2021년 개관 이래 예천박물관은 지역 최초의 공립박물관이자 거점 문화시설로서, 전시와 연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온 가족이 함께 지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에 따라 지역주민들의 꾸준한 방문을 유도하고 있다. 박물관은 또한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한 적극적인 홍보와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새로운 관람객층을 확보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그 결과 예천박물관은 명실상부한 예천군 문화예술의 중심지로 자리잡았다. 12월 15일 기준으로 예천박물관의 관람객은 예천 21,222명(70.5%), 영주 2,540명(8.44%), 안동 1,442명(4.79%), 서울 940명(3.12%) 등으로, 예천을 비롯한 인근 지역주민들의 방문이 많았으며 특히, 서울과 경기 지역에서 주말을 활용해 방문하는 출향인들의 비중이 늘고 있다. 박상현 문화관광과장은 “내년 3월에 어린이놀이터가 개장하면 어린이 및 가족 관람객의 방문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예천군은 마음건강돌봄 및 자살 예방을 위해 추진 중인「2024년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중앙단위 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시·군 보건소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예천군 보건소는 서비스 제공기관 등록 건수, 인구 대비 서비스 신청률, 저소득층 참여율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예천군은 올해 처음으로 본 사업을 시행해 상담 서비스 제공기관을 확충하고 바우처 사업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온라인 SNS와 정신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오프라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를 통해 상담 서비스가 필요한 군민들을 놓치지 않도록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또한, 예천군은 보건소 내 상담 외에도 공공기관 방문 및 지역행사 부스 운영을 통해 찾아가는 심리상담 서비스를 실시해 대상자를 파악하는 데 노력했다. 안남기 예천군 보건소장은 “정신건강 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바우처 상담서비스를 진행하고, 다양한 정신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군민들의 마음 건강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예천군]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예천군은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전국 159개 시군을 대상으로 평가한 2024년 지역발전지수(RDI)평가 결과 주민 활력 분야 순위가 153위에서 59위로 급상승했다고 밝혔다. 농촌경제연구원이 2년 주기로 발표하는 지역발전지수는 지역을 삶터, 일터, 쉼터와 같은 공동체의 ‘터’로 개념화하고 이를 생활서비스, 지역경제력, 삶의 여유공간, 주민활력 등 4개 부문으로 점수화해 총합을 계산한 지수로 10년 전과 비교해 순위를 발표한다. 예천군은 종합적이고 역동적인 농촌개발을 위해 지역 정주여건 개선과 주민들의 편리한 생활환경 조성, 그리고 농촌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주민역량강화와 네트워크 구축에 집중해 왔다. 특히 주민 전문가 그룹인 ‘신활력플러스추진단’을 구축해 민관 협력 네크워크를 조성하는 한편, 주민 역량강화 프로그램인 ‘예천희망아카데미’를 통해 지역 액션그룹을 육성한 점이 주요 성과로 인정받았다. 이 같은 노력은 경상북도 농촌활력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에 이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수상까지 이어지며 예천군의 지역발전지수는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nbs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상북도는 18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2024년 경상북도 건축디자인 분야 우수 시군 시상식’을 개최했다. 도내 22개 시군 전체를 대상으로 ‘2024 경상북도 건축디자인 분야 종합평가’를 실시한 결과 건축 행정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예천군을 대상으로 선정하고 최우수에는 안동시와 문경시를 선정했다. 주택 행정관리 분야 최우수에는 구미시‧경산시가, 주거복지 분야 최우수에는 포항시, 경관디자인 분야 대상에는 김천시가 최우수에는 포항시와 칠곡군이 수상하는 등 총 9개 시군이 기관 표창을 받았으며, 대상을 받은 예천군에는 포상금 3백만원을 지급했다. 먼저, 시군 평가는 건축디자인 분야 중 건축행정, 주택행정, 주거복지, 경관디자인 분야별 역점과제를 지표로 한 종합평가 시행 후 추진 실적 점수를 합산하는 평가 방식을 진행했다. 대상으로 선정된 예천군은 2024 경상북도 건축문화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한편, 건축물 유지관리 및 전문화된 공공건축 사업 전담 조직 신설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고, 건축행정 분야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안동시와 문경시는 건축물 유지관리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상북도는 2024년도 재해구호 성과에 크게 이바지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경북형 주민대피시스템인 ‘k-마어서대피’를 위한 1마을 1대피소 지정 및 안전 점검과 사전대피자용 일시구호세트 지원사업, 마을대피소 안전 물품 제작 및 비치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1마을 1대피소 사업은 재난 종류와 관계없이 재난 발생 시 마을별 주 거점대피소*를 지정하고, 3월부터 5월까지 재난관리기금 2억원을 투입해 시군과 안전 전문가 그룹을 통해 마을대피소를 합동 안전 점검하고, 7월까지 마을대피소에 소방안전교부세 5억원을 투입해 대피소별로 메가폰, 밧줄, 경광봉, 손전등 등 안전 물품을 제작·비치해 재해구호 활동을 위한 준비를 철저히 한 사업이다. *(주 거점대피소): 시군별 산사태대피소를 필두로 마을별 1개 대피소 지정(5,576개소) 사전대피자용 일시구호세트 지원사업은 기존의 15만원 상당의 응급구호세트를 재난 발생 때 일시 대피자에게 지급할 수 없는 상황을 개선해 필수품목 포함 단가 2만원 범위에서 구성 및 제작해 지난